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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가 정말 장난아니네요

...... 조회수 : 7,321
작성일 : 2017-08-05 13:53:53

연구직군 종사하는 맞벌이 부부인데요.

공공기관쪽이라 월급이 많지않아요.

제가 35인데 저희직장에 시집장가안간 30대 직원들이

50프로예요. 왜 결혼 안하냐고 했더니 물가가 감당 안된다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며 살았거든요.

결혼전에는 부모님댁에 살았는데 아파트 관리비니 뭐니

일절 안내게 하셨어요. 물론 제가 가끔 비싼 식사를 샀지만요.

장보는것부터... 저녁에 가서 떨이, 특가상품만 사는데도

물가가 어마어마하구요.

에어컨, 세탁기같은것도 이렇게 한번에 우르르 고장나는건지

몰랐어요. 여기에 다달이 보험료에 적금에... 어휴..

솔직히 공부만 하고 살아서(이것도 나름 고달팠지만요)

더 몰랐던것도 있는데 여기에 애 낳으면 진짜로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겠다. 다들 죽는소리하는게 꾀병이 아니구나...

외벌이에 아이 두명이상있는 가족들 정말 대단하네요.

다들 잘살아 그런것도 아닌거 같던데...

저희도 서울 아파트를 가지고 시작해서 형편이 괜찮은 편이지만

(대신 저희는 결혼할때 나이가 35, 36이요)

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주변에 치과의사나 약사부터

회계사 대기업 부부, 연구직들까지 줄줄이 앓는소리들인데..

저희도 나름 중산층에서 힘들게 살아서 이 직업 얻은거고

중고등 동창들 보면 좋은 직업군 많지않거든요.

남편은 목동 토박이 출신인데 동창들 생각보다 좋은직업

별로 없다하고...

강남 8학군도 요즘은 아웃풋이 예전같지가 않대요.

심각한 취업난도 그렇고 양질의 일자리도 적으니까요.

이래저래 대박이네요 정말...

핸드폰으로 급하게 써서 두서없음은 양해 바래요~~

나름 학군좋은 동네에서 학창시절부터 한눈한번 안팔고

성실하게 산 결과가 이정도인데.. 요즘 정말 나라가 걱정되고

한숨이 저절로 나와요..

저희는 양가 모두 큰도움은 못주셔도 (결혼할때 보태들 주셨죠)

병원비나 노후생활비는 손 전혀 안벌리실정도인데요.

남편은 우리 그냥 애낳지말자 이러고 있어요..




IP : 112.161.xxx.58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5 1:57 PM (203.228.xxx.3)

    1인가구예요...저는 가계부를 쓰는데,,올해 쓴 지출액이 한달 평균 300이네요..이중에는 자동차,건강보험료도 다 포함이지만요..혼자벌어 혼자살기도 힘들어요..

  • 2. 나라 미래가 암울
    '17.8.5 2:02 PM (124.59.xxx.247)

    5천만 인구중에 출산수가 3만이에요.

    인구절벽이 눈앞에 바로 다가왔어요.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 수가 없는 구조에요.

  • 3.
    '17.8.5 2:07 PM (112.161.xxx.58)

    요즘처럼 더운것만 아니고 습하기까지한 날씨에는 전기료를 어떻게 하든가 해야지 진짜 사람잡겠어요. 돈 아낀답시고 몇일 참았는데 죽겠네요... 이런ㅜㅜ

  • 4. ㄷㄹ
    '17.8.5 2:11 PM (220.78.xxx.36)

    전 요즘 애셋낳는집 보면 부럽더라고요
    외벌이 하면서 애셋낳는건 그만큼 경제적능력이 된다느거자나요

  • 5. dd
    '17.8.5 2:11 PM (211.215.xxx.146)

    물가가 장난 아닌건 맞는데 서울에 집도있고 최소 육백이상은 버실테고 부모님 노후준비도 되있는데 애 못낳겠다니요
    사실 젊을때처럼 백화점가서 몇십만원짜리 옷사입고 철마다 해외여행다니고 취미로 골프하고하면 월 천을 벌어도 모자르긴하죠

  • 6. 1234
    '17.8.5 2:12 PM (175.208.xxx.180)

    물가는 명박이와 그네가 다 올려 놓았어요.
    임금은 쥐꼬리.
    물가는 하늘 높은줄 모르게.
    세금은 허리가 휘게.
    서민세금 뜯어 대기업과 명박 그네 배채우기.
    빚늘려 국가 휘청,

    국민에게 물려준건 국민 1인당 1억원 빚.

  • 7. 원글
    '17.8.5 2:13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합쳐서 육백 안되고요. 골프 둘다 아예 안치는데요. 사치 안하고요. 돈을 모으고 못모으고 문제가 아니고, 한국의 물가 전반적인 수준을 말하는거예요.
    둘다 일하러 다니는데 차 한대(평일 출퇴근으로만 사용)굴리고 적금에 다달이 보험료에 주유비에 아파트 관리세 등등등...
    미친 물가 수준을 말하는거예요 지금..

  • 8. 원글
    '17.8.5 2:15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합쳐서 육백 안되고요. 골프 둘다 아예 안치는데요. 사치 안하고요. 돈을 모으고 못모으고 문제가 아니고, 한국의 물가 전반적인 수준을 말하는거예요.
    둘다 일하러 다니는데 차 한대(평일 출퇴근으로만 사용)굴리고 적금에 다달이 보험료에 주유비에 아파트 관리세 등등등...
    미친 물가 수준을 말하는거예요 지금..

    여기서 맨날 월급많이 받는다는 직군들. 은행원이며 회계사며 세금떼면 얼마씩 받는지 아세요?? 근로임금은 오르지를 않고 물가는 전세계 6위인 사태를 말하는거예요.
    고소득 월급쟁이도 나이 50이나 되야 많이받지, 공무원쪽 아니면 누가 그렇게 많이받아요?

    대기업 월급많다? 그거 언제까지 다닐수 있는데요.
    객관적으로 살기 팍팍한거 맞아요.

  • 9. 원글
    '17.8.5 2:17 PM (112.161.xxx.58)

    합쳐서 육백 안되고요. 골프 둘다 아예 안치는데요. 사치 안하고요. 돈을 모으고 못모으고 문제가 아니고, 한국의 물가 전반적인 수준을 말하는거예요.
    둘다 일하러 다니는데 차 한대(평일 출퇴근으로만 사용)굴리고 적금에 다달이 보험료에 주유비에 아파트 관리세 등등등...
    미친 물가 수준을 말하는거예요 지금..

    여기서 맨날 월급많이 받는다는 직군들. 은행원이며 회계사며 세금떼면 얼마씩 받는지 아세요?? 근로임금은 오르지를 않고 물가는 전세계 6위인 사태를 말하는거예요.
    고소득 월급쟁이도 나이 50이나 되야 많이받지, 공무원쪽 아니면 누가 그렇게 많이받아요?

    대기업 월급많다? 그거 언제까지 다닐수 있는데요.
    주위 둘러보세요. 몇명이나 실제로 대기업 다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대기업 백명당 몇명만 들어갈수있는지 아시나요. 객관적으로 살기 팍팍한거 맞아요.
    또 화를 내며 쓰냐는둥 이상한분들 계시던데 화내는거 아니고요. 에휴....

  • 10. 맞아요
    '17.8.5 2:17 PM (27.55.xxx.218)

    생활비자체가많이들어요.그렇다고 양질의 물건들을쓰는건가싶고
    애들있음사교육 비..그사교육이 인생에얼마나도움이될까싶고

  • 11. 이래서 사업가 대통령은 반대합니다
    '17.8.5 2:18 PM (175.223.xxx.168)

    이제 슬슬 대기업 제품들 부터 가격조정 들어가야지요. 명박이때부터 수입물가가 천정부지로 올랐어요. 환율조정해서. 그덕에 대 기업은 떼돈벌었지요.

  • 12. ...
    '17.8.5 2:30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저희랑 비슷하시네요. 아파트 있는것만 빼고요. 저희 부부도 박사 졸업하고 연구직인데 월급 오를 일 없어서 애 안 낳기로 했어요. 다 포기하니 마음은 편해요. 그냥 우리 부부나 건강 관리 잘하고 소소하게 살려고요.

  • 13. ㅣㅣ
    '17.8.5 2:32 PM (203.226.xxx.122) - 삭제된댓글

    식비는 1인당 20만원이면(외식포함) 가능하니 차라리
    별거아니구요
    집값 오르고 사교육비 비싸고 그런게 비싸죠
    옷도 싸구려 아니고 괜찮은 거 사입으면 비싼 거구요
    여행 또한 그렇구요
    저는 식비,생필품은 별로 비싸다고 생각 안해요
    유기농 사먹는거 아니고 생필품도 고급은 안사용 해서
    그런지 몰라도요

  • 14. 저기
    '17.8.5 2:34 PM (58.143.xxx.127)

    질소과자 덕분에 독일 수입과자에 꽂혔었는데
    국내과자 좀 어찌 했으면 좋겠어요.
    웬만한 아이스께끼 수박바도 천원은 하죠.
    그러고 세일해서 파는 냥

  • 15.
    '17.8.5 2:34 PM (223.39.xxx.173)

    비정규직이랑 물가잡아야돼요

  • 16. 원글
    '17.8.5 2:37 PM (112.161.xxx.58)

    윗분 어느직군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경우 공공기관쪽인데 45세나 넘어야 그나마 좀 괜찮을까 생각되요. 그전까지는 진짜 내가 이월급받으려고 아토피에 탈모까지 겪어가며 박사했나 싶을정도..

    중소기업부터 월급 당연히 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대기업이며 좋다는 직장들 세금 떼보세요. 공기업도(제가 다니는데 말고요) 월급 동결됐고요. 물가대비 결코 월급들 많지않아요. 무엇보다도 외식 안하려고 먹거리 사다가 해먹는것도 물가... 진짜.. 너무 심합니다.

  • 17. 식비 1인당 20? 으론 어렵죠
    '17.8.5 2:40 PM (114.204.xxx.212)

    식재료, 마트비용이랑 간식 가끔 외식 이런거만 해도 카드비가 200은 넘어요
    가본 나라중 최고같아요 물가 비싸단 유럽도 기초식재료는 싸던데 ...
    거기에 관리비 세금 등등 기본 300은 나가는듯

  • 18. ...
    '17.8.5 2:42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저희 업계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월급 진짜 안올랐어요.
    거래처 얘기로는 오히려 저희 수가가 90년대보다 더 떨어졌대요.
    근로소득은 안 오르고 노동 안정성도 떨어지니까 맞벌이가 필수가 된 거에요.

  • 19. 기본식재료비는
    '17.8.5 2:43 PM (58.143.xxx.127)

    싸야지요. 유통마진 먹는 중간업자들 막아야 함

  • 20. ...
    '17.8.5 2:44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저흰 연구조교순데 그냥 연차 오래된 포닥이죠. 지금은 걍 서민으로 만족하고 사는데 애기라도 하나 키우면 진짜 극빈층으로 떨어질거 같은 두려움 생겨요.

  • 21. ...
    '17.8.5 2:44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저희 업계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월급 진짜 안올랐어요.
    거래처 얘기로는 오히려 수가가 90년대보다 더 떨어졌대요.
    그러니 그걸 메꾸려고 사람을 갈아넣는 거에요.

    제가 보기에는 근로소득은 안 오르고 노동 안정성도 떨어지니까 맞벌이가 필수가 된 것 같아요.

  • 22. 임금
    '17.8.5 3:08 PM (119.69.xxx.60)

    그러면서 임금 파업하면 귀족노조 때문에 나라가 망하네 어쩌네 그러잖아요.
    모두 거지 처럼 살아야 만족하는 국민들이구요.
    마트가서 채소가 너무 비싸 그냥 콩나물 두부 사 왔어요.
    삼겹살은 멕시코산으로 한팩 사와 김치찌개 끓여 먹었구요.
    명박이때 휘발유값 1800원씩 주고 넣었는데 그때가 노무현 정부 때보다 좋았다던 사람이 주변에 많아요.

  • 23. 00
    '17.8.5 3:08 PM (203.226.xxx.122) - 삭제된댓글

    1인당 식비 20으로 안되는 분은 왜 안될까요?
    저희집 3인(부부,대학생)가족인데 1주에 장보는 비용
    9~10만원 입니다
    외식 월20만원~25만원 정도구요
    그럼 한달식비 60~65만원 나옵니다
    한우등심도 먹고 한은차돌박이도 먹고 돼지등갈비도 먹고 갈집삼겹살도 먹고 갈치도 먹고
    계란도 풀무원 목초란 정도는 먹고 삼다수 생수 먹고
    기본적으로 국내산으로 먹을거 다 먹어요
    장을 어떤 품목이 쌀때 잘 사긴 하지만 벌벌 떨며 먹고싶은거 안먹고 살진 않네요
    식비 아끼고 살고 있진 않고 있다는 얘기죠

  • 24. 식비나 비싸지 다른건 다 비싼거 아닌데요.
    '17.8.5 3:11 PM (175.223.xxx.4)

    장바구니물가가 너무 비싸요.
    에어컨 세탁기는 외국도 비싸요.

  • 25. 원글
    '17.8.5 3:15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게다가 에어컨에 겨울엔 난방비... 진짜 다들 안트세요??
    우리는 4계절이라 더 힘든거 같아요. 전 20대때도 집에서 에어컨 한번 안켜고 산 사람인데요(그만큼 더위를 안탔어요).
    요즘은 너무 습해서 사람 죽겠다 싶더라고요.

  • 26. 머니머니해도
    '17.8.5 3:17 PM (219.248.xxx.165)

    사교육비가 젤 심하죠
    일인 한달 20만원 식비?
    영어학원 한달 싼곳이 30만원이네요. 수학까지하면 60.
    식비 비싸다비싸다해도 사교육비에 비할라구요

  • 27. 원글
    '17.8.5 3:17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게다가 에어컨에 겨울엔 난방비... 진짜 다들 안트세요??
    우리는 4계절이라 더 힘든거 같아요. 전 20대때도 집에서 에어컨 한번 안켜고 산 사람인데요(그만큼 더위를 안탔어요).
    요즘은 너무 습해서 사람 죽겠다 싶더라고요.

    1인당 20만원 삼다수 얘기하신분... 세끼를 대체 어떻게 챙겨드시는지 장보는거 어디서 사시는지 좀 써주세요.
    하루종일 부엌에서 사셔야할듯...
    맞벌이하면 밥할 힘도 없고 외모유지비 아무리 아껴도 나가니까... 이러나 저러나 다 힘든거같아요ㅜㅜ

  • 28. 원글
    '17.8.5 3:22 PM (112.161.xxx.58)

    게다가 에어컨에 겨울엔 난방비... 진짜 다들 안트세요??
    우리는 4계절이라 더 힘든거 같아요. 전 20대때도 집에서 에어컨 한번 안켜고 산 사람인데요(그만큼 더위를 안탔어요).
    요즘은 너무 습해서 사람 죽겠다 싶더라고요.

    1인당 20만원 삼다수 얘기하신분... 세끼를 대체 어떻게 챙겨드시는지 장보는거 어디서 사시는지 좀 써주세요.
    하루종일 부엌에서 사셔야할듯...
    맞벌이하면 밥할 힘도 없고 외모유지비 아무리 아껴도 나가니까... 이러나 저러나 다 힘든거같아요.

    그리고 사교육비... 저희한테 여태 들어간 학비에 생활비만 해도 어마어마... 저 입사할때 2명뽑는 자리에 몇천명 지원해 뚫고 들어간 자린데... 아웃풋이 이정도네요ㅜㅜ
    저희때보다 사교육비도 더 비싸지고 수시니 학종이니 더 힘들어졌던데..

  • 29. ...
    '17.8.5 3:28 PM (223.39.xxx.237)

    물가가 유럽보다 비쌉니다. 거기다 엄청난 사교육비까지...
    하나 키우기도 사실 많이 벅찹니다

  • 30. 물가
    '17.8.5 3:35 PM (182.225.xxx.22)

    정말 비싸요. 몇년동안 정말 천정부지로 올라서 내려가질 않네요.
    식재료가 너무 비싸고, 우유 달걀 뭐하나 싼게 없어요.
    식재료비나 가전제품은 미국이 훨씬 싸요.
    어쩌다 한해만 비싸다 말줄 알았더니 끝도없이 계속 가격이 올라가네요.
    월급만 안올랐어요 진짜.

  • 31. 답답 ㅜ
    '17.8.5 3:39 PM (122.42.xxx.15)

    위에 먹을거 다 먹으면서 일주일 10만원 장본다는 분 ...그건 댁 기준이구요.

    한우 등심 1번 먹을때 기본 3근이상은 먹는 우리집 기준으로 일주일 어찌 10만원 이내가 가능할까요?

    먹는 양이 다르다는걸 좀 인지하셔야

  • 32. ㅡㅡ
    '17.8.5 3:44 PM (36.39.xxx.243) - 삭제된댓글

    많이 먹어서 식비 많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많이 먹고 식비 덜 든 시절이 있었나요???? 농사라도 지으시던가

  • 33. ㅡㅡ
    '17.8.5 3:45 PM (36.39.xxx.243)

    많이 먹어서 식비 많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것도 비싸디 비싼 한우 등심 실컷 먹는 기준으로 식비를 논하면 ㅋㅋㅋ

  • 34. ㅡㅡ
    '17.8.5 3:46 PM (36.39.xxx.243)

    기본 물가가 많이 오르건 사실이지만 본인이 쓰고 싶은대로 다 쓰면서 물가 비싸고 어쩌고 푸념은 사람들 놀리는것도 아니고 웃겨요 .본인은 모르나???

  • 35. ㅇㅇ
    '17.8.5 3:47 PM (222.104.xxx.5)

    성인 3명이 하루 세끼 집에서 등갈비도 먹고, 한우등심도 먹고, 풀무원 달걀도 먹고 삼겹살, 등갈비도 먹으면서 일주일에 장보는 비용 십만원이면 인정할게요. 근데 안심 드시진 않네요? 음. 달걀도 온 식구가 하루에 한개씩 먹어도 5일이면 떨어지는데요. 밑반찬없이 사세요?

  • 36. ㅋㅋ
    '17.8.5 3:50 PM (36.39.xxx.243) - 삭제된댓글

    일반 달걀도 못 먹으시고 마트에서 제일 비싼 달걀 드셔야하고 수입육은 못 먹고 한우만 드셔야하고 집에서 밥해먹는건 구질구질해서 외식으로 커버해야하면 물가 타령하면 안되죠.

    우리 서민들하고 기준이 다른데.

  • 37. ㅋㅋ
    '17.8.5 3:54 PM (36.39.xxx.243) - 삭제된댓글

    일반 달걀도 못 먹으시고 마트에서 제일 비싼 달걀 드셔야하고 수입육은 못 먹고 한우만 드셔야하고 집에서 밥해먹는건 구질구질해서 외식으로 커버해야하면 물가 타령하면 안되죠.

    우리 서민들하고 기준이 다른데.

    성인 3명이 하는 일도 없어 집에서 삼시세끼 등갈비에 한우만 구워 먹나 ㅋㅋ

  • 38. 비쌈비쌈
    '17.8.5 3:58 PM (119.70.xxx.204)

    비싼옷안사입고 여행안다니고 휴가때나 갈까
    골프니뭐니 안하고 문화생활이라고해봤자
    영화나한번씩보는거밖에안해도
    돈엄청나갑니다
    그냥 먹고사는거 애들가르치는거
    찢어진거입고다닐순없으니
    철바뀌면 몇벌씩 싸구려사는거
    그정도만해도 이래요

  • 39. ..
    '17.8.5 4:18 PM (220.118.xxx.203)

    1인당 20만원으로 식비 해결하려면 오로지 집밥만 해먹어야 가능할듯요. 커피도 마셔선 안되고 아이스크림, 과자, 냉동식품.. 과일도 자주는 못먹을거 같은데요. 대형마트는 절대 못갈듯요.

  • 40. 신기하네요
    '17.8.5 4:21 PM (218.235.xxx.131)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식비 10만원이라..
    김치도 안 담궈 먹고 양념류 안 사고 고기 국산 드신다는데 맛만 보는 정도로 드시나봐요.
    저희는 세식구인데도 일주일 10만원 어림도 없습니다.
    잘해먹지 않는데도 그래요.

  • 41. 신기해요
    '17.8.5 4:25 PM (218.235.xxx.131)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식비 10만원이라..
    김치도 안 담궈 먹고 양념류 안 사고 고기 국산 드신다는데 맛만 보는 정도로 드시나봐요.
    저희는 세식구인데도 일주일 10만원 어림도 없습니다.
    잘해먹지 않는데도 그래요.

    이런건가요? 남편이 주중에 집에서 밥을 거의 안 먹고 아이도 하루 한끼 정도만 먹고
    본인도 직장 다녀서 하루 한끼..그러니 가능하죠.

  • 42. 신기해요
    '17.8.5 4:26 PM (218.235.xxx.131)

    일주일에 식비 10만원이라..
    김치도 안 담궈 먹고 양념류 안 사고 고기 국산 드신다는데 맛만 보는 정도로 드시나봐요.
    저희는 세식구인데도 일주일 10만원 어림도 없습니다.
    잘해먹지 않는데도 그래요.

    이런건가요? 남편이 주중에 집에서 밥을 거의 안 먹고 아이도 하루 한끼 정도만 먹고
    본인도 직장 다녀서 간단하게 하루 한끼..그러니 가능하죠.

  • 43. ㅣㅣ
    '17.8.5 4:44 PM (203.226.xxx.231) - 삭제된댓글

    3근을 먹는다구요?
    4명이? 1근이 600그램이면 1800그램이라
    참 많이도 먹네요

    네 저희는 등심 자주는 먹어도 1인당200그램
    3명이니 600그램만 하면 됩니다
    그래도 배불러서 더 못먹어요

    그리고 어디서 장보느냐고 물어보신 분
    저는 gs슈퍼마켓과 gsisuper(인터넷)에서 주로 보고
    어쩌다 마트 한번씩 갑니다

    안심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등심,갈빗살,채끝 좋아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대식가이면 식비 많이 들고
    비싼 음식재료 사면 식비 많이 들겠죠
    꼭 호주여행 가서 왜 태국여행 보다 훨씬 돈 많이 드냐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는거 같네요

  • 44. 일주일에 10만원??
    '17.8.5 4:49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나름 알뜰하게 사는 23년차 주부인데..
    3인 저런 메뉴로 일주일에 10만원이라..??
    노하우 좀 풀어주세요~~

    요즘 마트가면 물가가 넘 올라서 들었다놨다를
    여러번..계산대에 가서도 또 빼내고..
    고기는 한우는 국거리나 가끔사고
    호주산으로 한번씩 먹고 과일도 자주 못먹는데..

  • 45. ㅇㅇ
    '17.8.5 5:15 PM (58.224.xxx.11)

    선진국보다
    비싼거 사실인데
    저기 윗분
    뭔소리신지

  • 46. 1인당 식비 20만원
    '17.8.5 5:16 PM (116.40.xxx.2)

    다 집집마다 패턴이 있겠죠.
    전혀 불가능해 보이지 않은데요? 윗분 말씀대로 호주여행, 태국여행이 적당한 비유...
    한우 3근 먹는 집과 수입육 3근 먹는 집의 차이겠죠. 생협, 무농약, 친환경 등과 일반 청과물 사는 집의 차이일 것 같기도 하고요.

  • 47. 알뜰살뜰 살림하시는분들
    '17.8.5 5:31 PM (121.170.xxx.201) - 삭제된댓글

    핸펀....pc들고 시간 엄청투자해서 장보시더군요..
    쿠폰에 핫딜에.. 시간되면 알뜰한 장보기 하고 저장도 정리도 하지만 정신없는 직장생활하면서 시간이 휴식으로 연결되야기에 불가능해요.

  • 48. 00
    '17.8.5 5:57 PM (203.226.xxx.231) - 삭제된댓글

    노하우랄것도 없어요
    마트를 잘 안가요
    신혼때 부터 마트를 갔으니 살림 20년이 넘었으니
    마트가 뭐그리 재밌지도 않구요
    사실 마트 물건 그게 그거 잖아요
    한달에 한번 정도 잡화 정도 보러 가보는 거지
    안가고 싶어요

    동네 gs슈퍼마켓와 gsisuper에서 95프로의 장을
    봅니다
    gs슈퍼마켓은 전단지 참고하고 gsisuper는 인터넷 가입도
    하고 앱도 설치해서 여러 쿠폰,행사,이벤트 참고해서
    쌀때 구입 합니다
    쌀때 가격과 평소때 가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척 보면 지금 사야 할때다, 다음에 사야겠다가 바로 판단이
    되구요
    모바일팝 행사(5만원 이상 20프로 할인)가 1주일에 한번씩은 있기도 하고 기타등등 싸게 사는 행사가 있어요
    오늘도 소 잡는 날이라 한우등심이 100그램에 6400원 정도라 600그램 사고 차돌박이도 400그램 24000원에
    사려구요
    공동구매 예약해뒀으면 저 금액보다 더 싸게 구입 되는데
    이번엔 예약을 깜박 했네요
    행사 전혀 안할때 등심 구입하면 저 금액 두배까지도 해요


    근데 많이 먹는데는 장사 없어요

  • 49. ???
    '17.8.5 6:17 PM (36.39.xxx.243) - 삭제된댓글

    인당 20만원 식비가 그렇게 불가능할 미션인가요?

    우리도 성인 두명에 어린이 두명 4인 기준 저분처럼 일주일치 장 보는게 10만원선이에요. 외식이랑 간식비용 30 잡아도 충분하고 과일이야 애들 있으니 당연히 끊이지 않고 사놓구요. 대형 마트를 왜 못 가나요?

    그리고 많이 먹고 비싼거 찾아 먹는데야 당연히 장사없죠.

  • 50. ???
    '17.8.5 6:20 PM (36.39.xxx.243)

    인당 20만원 식비가 그렇게 불가능할 미션인가요?

    우리도 성인 두명에 어린이 두명 4인 기준 저분처럼 일주일치 장 보는게 10만원선이에요. 외식이랑 간식이나 기타 비용 30 잡아도 충분하고 과일이야 애들 있으니 당연히 끊이지 않고 사놓구요. 대형 마트를 왜 못 가나요? 

    그리고 많이 먹고 비싼거 찾아 먹는데야 당연히 장사없죠

    그래도 쌀이랑 채소 무농약 유기농 정도는 먹어요. 한우는 못 먹고 수입육 먹기는 하네요. 딱히 엄청나게 바지런 안 떨어도 가능한데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 51. ???
    '17.8.5 6:24 PM (36.39.xxx.243)

    전 핫딜이니 쿠폰 이런거 안챙겨요.
    저분이랑 반대로 장을 조금씩 자주 봐요. 퇴근길에 마트 두세군데 번갈아가며 사면 마트마다 싼 물건이 뭔지 아니까 그렇게 구입해요.

  • 52. 00
    '17.8.5 6:37 PM (203.226.xxx.231) - 삭제된댓글

    시간투자 안하는데요
    아파트앞에 gs슈퍼 있고
    gsisuper는 gs슈퍼의 인터넷몰 입니다
    인터넷으로 장 볼때도 있고 모바일로 장볼때도 있고
    직접 가서 장볼때도 있다는 얘기 입니다
    내가 편할 때로 해요
    그냥 소잡는 날은 토요일,10프로 할인은 수목요일
    이런게 딱 정해져 있어요
    모바일팝 행사는 일요일~월요일
    한두번만 봐도 아는 걸 그걸 외울 일도 없는데
    무슨 시간이 들어요?


    저는 이마트몰,홈플러스,롯데마트,티몬,쿠팡등의 인터넷몰 에서는 장 전혀 안봅니다
    여러 군데 이용하면 이건 여기가 싸고 저건 저기가 싸고
    그거 계산하는게 더 머리 아프니까요

  • 53. ...
    '17.8.5 7:03 PM (222.67.xxx.228)

    해외 살아서 한국에 가끔 들르는데요.
    이번에 4년 만에 들어가 봤다가 물가에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제가 예상했던 물가에 2배씩은 거뜬히 되더라고요.
    분식집 국수 한 그릇도 9천 원...

  • 54. 77
    '17.8.5 7:15 PM (203.226.xxx.231) - 삭제된댓글

    국수 9000원은 엄청 비싸네요
    강남에서 파는 국수인가요?
    저는 국수 3500원 정도에 맛있는 국수 사먹는데..
    국수 9000원짜리 먹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 같네요

  • 55. 나날이 오르는 물가
    '17.8.5 8:34 PM (1.247.xxx.94)

    반찬이 맨날 콩나물 무침이에요
    상추쌈 엄청 좋아하는데 것도 이젠 한줌에 삼천원 하더라구요 시장서 무 하나 들었다가 오천원이라길래 너무 비싸다니까 오른지가 언젠데 욕들어먹었어요
    기본 채소들까지 비싸면 과일 몇개에 만원 가지고 못 산지는 한참이고 고기는 어쩌다가 먹는 별식이고
    식탁에 밥 말고는 만만하게 올릴게 없다는

  • 56. 최근귀국
    '17.8.5 9:30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5년살다와서 최근 귀국했는데요
    물가가 완전 미쳤어요.. 미국 코스코랑 한국 장 주로 일주일치 보는데 4인가족 매달 80만원이면
    냉장고에 고기 치즈 우유 주스 쌀 파스타 빵 햄 과일 채소 기타 저장음식 넘치도록 두거든요.

    애 2명에 남편까지 매일 3명 점심도시락까지 싸고 외식 일주일에 1-2번 그것도 피자 햄버거 치킨류 비싸지 않은 테이크아웃 해먹는거 빼곤 거의 집에서 제가 음식을 해서 먹인건 있지만

    한달 80만원이면 정말 4가족이 아침 점심 저녁 한달내내 넘치도록 풍족하게 먹고 살았어요.

    한국에 온 첫날 남편퇴근길에 대형마트에서 장보기 시켰다가 까물어 치는 줄 알았습니다.
    우유 1.8리터 계란한판 과일 3종류 쌈야채 조금 멕시코산 돼지고기와 두부 아이들 과자 2봉.. 이렇게 사왔는데 8만 5천원 기절하는 줄.. 미국 같았음 3만원 어치면 충분했을만한 정도의 양.. 그것도 남편이 폐장시간 다되 떨이 세일하는거 사왔는데도요.

    냉장고에 반에 반도 안채워지고 이틀 지나니 먹을게 없어요 쌀밖에는. 정말 돈 없어서 먹고 싶은거 제대로 못먹겠다는 말 절감했고요.. 손이 오그라들어 장을 볼수가 없어요. 양은 또 어찌나 작은지요.

    한국 장보기 물가.. 이거 완전히 미친거 맞아요. 서유럽에도 살았었는데 세금은 높았지만, 장보기 물가는 상당히 안정적이고 싼편이였어요. 일단 시민들 벌이 상관없이 기본 생필품및 식료품이 저렴한 값에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공급되어야 된다는 사회적 약속이 있으니까요.

    숨만쉬고 새모이 만큼 먹고 일은 죽자고 하고 살라는 거 같아요 이 나라가.

  • 57. 살인물가
    '17.8.5 9:39 PM (175.213.xxx.37)

    미국서 5년살다가 최근 귀국했는데요
    물가가 완전 미쳤어요.. 미국 코스코랑 한국 장 주로 일주일치 보는데 4인가족 매달 80만원이면
    냉장고에 고기 종류별로 치즈 우유 주스 쌀 파스타 빵 햄 과일 채소 기타 저장음식 넘치도록 두거든요.

    애 2명에 남편까지 매일 3명 점심도시락까지 싸고 외식 거의 않하는 집에서 삼시세끼
    한달 80만원 정도로 정말 4가족이 아침 점심 저녁 한달내내 넘치도록 풍족하게 먹고 살았어요.

    한국 온 첫날 대형 마트 갔다 까물어 치는 줄 알았습니다.
    우유 1.8리터 계란한판 과일 3종류 쌈야채 파프리카 기타 야채 조금.. 멕시코산 돼지고기와 두부 아이들 과자 2봉.. 이렇게 사왔는데 8만 5천원 기절하는 줄.. 미국 같았음 3만원 어치면 충분했을만한 정도의 양.. 그것도 남편이 폐장시간 다되 떨이 세일하는거 사왔는데도요.

    냉장고에 반에 반에 반도 안채워지는 양 이틀 지나니 먹을게 없어요 쌀밖에는. 정말 돈 없어서 먹고 싶은거 제대로 못먹겠다는 말 절감했고요.. 손이 오그라들어 장을 볼수가 없어요. 양은 또 어찌나 작은지.

    한국 장보기 물가.. 이거 완전히 미친거 맞구요. 의료보험 싸다는 얘기도 옛말 같구요. 전기세 보험료 주유비
    어느것 하나 싼게 없네요. 집세와 인건비 말고는 모든게 비싸요.

    서유럽에도 살았을때도 세금은 높았지만, 장보기 물가는 상당히 안정적이고 싼편이였어요.

    숨만쉬고 새모이 만큼 먹고 일은 죽자고 하고 살라는 거 같아요 이 나라가.

  • 58. ..
    '17.8.5 10:42 PM (112.152.xxx.96)

    정말 마트가서 돈십만원 써도 며칠못먹어요...물가 진짜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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