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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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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센터 오전 주부반 아줌마들 무섭네요

실화 조회수 : 9,077
작성일 : 2017-08-04 10:53:30
대기실 자리에 한두명씩 앉아있는데
갑자기 수업 끝난 아줌마들이 우르르 몰려나와서
남 커피 마시는 테이블이고 뭐고 자기들 쪽으로 끌어다 놓은 다음
옆에다 가방 휙휙 던져놓네요.
먼저 앉아 계시던 분이 당황해서 일어나니
"어머~ 미안해서 어쩌나?^^"하면서 깔깔거림..
벤치에 앉아있던 사람은 일부러 뒤에 앉아서 등으로 밀침..
"아유~ 형님 일루와~~"하면서 다른 사람 다리에 부딪히거나말거나 의자 끌어다 놓고
보따리 풀어 삶은 감자며 음료들 주섬주섬 꺼내 먹기 시작하는데
바로 옆 기둥에는 여기서 음식 먹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네요.
물론 눈치보는 사람은 없고 직원들도 터치 못함..

셔틀버스 타면 늦게 온 아줌마들이
"아우~ 형님 지정석인데 누가 먼저 앉았네?"하며 구시렁구시렁..
의자 접어라 펴라 잔소리 시작
바로 옆 사람 소리도 안 들릴 정도로 시끌시끌해요.

이런 거 보기 싫어서 스포츠센터 몇 군데 돌아다녀보는데 어딜 가나 이러네요. 에휴...
IP : 223.62.xxx.22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4 10:54 AM (49.167.xxx.131)

    저도 수영 갔다 텃세에 참 유치하기가

  • 2.
    '17.8.4 10:56 AM (73.110.xxx.104)

    저런 터줏대감들 텃세때문에 신입회원들이 줄어드니 결국
    스포츠센터만 망해가는 거죠

  • 3. ㅇㅇ
    '17.8.4 10:56 AM (211.243.xxx.190)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문센은 다 그래요. 그거 안보려면 돈더주고 그나마나은 센타다녀야죠. 근데 다른데 가도 비슷하게 다 있어요.정도의 차이죠.

  • 4. 맞아요
    '17.8.4 10:57 AM (110.70.xxx.174)

    특히 수영, 에어로빅, 댄스 같은 운동 하는 아줌마들
    드세고 말 많고 교양 없고...

    아 물론 예외는 있겠죠.
    꼭 '난 안그래요. 조용히 다녀요' 이런 리플이 달려서..

  • 5. 백화점 문화센터도
    '17.8.4 10:59 AM (49.1.xxx.183)

    마찬가지 20대 후반에 힐링한다고 꽃꽂이 배웠는데
    30대 후반 40대 초반
    아주머니들의 텃새 ㅎㄷㄷㄷ 장난 아니예요

  • 6. 그정도는
    '17.8.4 11:00 AM (116.125.xxx.103)

    새로 앞에서면 뒤에서 발목잡기해서 반에서 내쫓아요
    기가막힌게 한두개가 아니죠
    거기다 총무만들어서 지들은 하기싫고 나이어린엄마들 시키고 맨날 밥먹으로 다니고

  • 7. 목욕탕도
    '17.8.4 11:02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목욕탕도 그래요... 으..

  • 8. ...
    '17.8.4 11:03 AM (203.234.xxx.144)

    저도 50먹은 아줌마지만 나이가 깡패인 사람들 많죠.
    저런짓 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씩 해주긴 하는데
    젊은 사람들은 입 꼭 다물고 참더군요.
    안그런 아줌마들도 많지만 그런 아줌마도 많아요.
    결혼하고 창피함도, 양심도 없어지는 사람들이
    나이 먹으면 저런 사람들이 되겠죠.
    원래 그런 인간이 나이들어서 더 심해진다 생각합니다.

  • 9. t수영
    '17.8.4 11:03 AM (211.108.xxx.4)

    배울때 맨 뒤로 가라하고 무조건 돈 얼마내라고
    강사 선물사준다 커피마실 간식비내라..
    강사랑 회식도 해요
    강사에게 김치도 담가주고 때마다 선물 현금주고
    그꼴 보기 싫어 저녁 직장인반 젊은사람들과 했어요
    일체 그런거 없어 좋더라구요

  • 10. ㅇㅇ
    '17.8.4 11:05 AM (110.70.xxx.174)

    꼭 나이 먹어서 그런게 아니예요.
    3-40대부터 싹수가 보여요.
    그래서 수영 에어로빅 댄스 하는 사람들 이미지가 별로예요

  • 11. ㅇㅇ
    '17.8.4 11:08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어느 동네예요????

  • 12. 헬스장도
    '17.8.4 11:10 AM (223.62.xxx.192)

    마찬가지..
    특히 아침엔 주부들 많아서 삼삼오오 운동끝나고 모여 우찌그리 잡담들을 해대는지;;기구 꿰차고 일어날줄 모르는 분들도 많구요~
    저도 아줌마지만 동급취급당하기 싫어 오전엔 되도록 운동 안가구요~
    아는분 있어도 잠깐 서서 얘기하고 제 운동만 하고 나와요@@
    정말 답없어요;;

  • 13. marco
    '17.8.4 11:10 AM (14.37.xxx.183)

    공동체를 위해서
    언주는 그렇게 해야 한답니다...

  • 14. ㅡㄷㅈㅇ
    '17.8.4 11:15 AM (175.253.xxx.36) - 삭제된댓글

    미친년들이 죄다 거기로 모여서그래요

  • 15. ///
    '17.8.4 11:17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글 내용은 심각한데 그 상황이 눈에 훤히 그려지면서
    갑자기 막 웃음이 나네요 ㅎㅎㅎ
    정말 흔하디 흔한 아줌마들의 모습이란것이 씁쓸하네요
    아줌마가 되면 왜 저렇게 되는걸까요
    못먹고 죽은 귀신이 붙은것도 아닌데
    어딜가든 먹을거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고
    저도 아줌마라서 부끄럽네요

  • 16. 오전반
    '17.8.4 11:19 AM (59.14.xxx.103)

    오전반은 거의 다 그래요 -_-
    직장인들오는 저녁반이나 가야..

    저는 시립 수영장 다니는데, 탈의실 중간에 평상이 하나 있거든요.
    평소에 다리불편한 어르신들 앉아서 옷갈아입으니까 엄두도 못내다가
    아무도 없어서 잠깐 누구 기다리느라 앉았어요. 그것도 소심하게 자리 최대한 적게 차지하고..

    어디서 나타난 한 어르신, 저보고 자기 앉아야하니 저리로 비키라더라구요. 자리 다비어있는데 -_-
    알고보니 제가 앉은 자리가 본인락카에서 본인생각에 제일 가까움.....
    그런데 제가 앉은 엉덩이만한 자리 외에는 다 비어있고, 그래봐야 더 먼것도 아님...옆으로 5cm 더멀어지나??
    굳이 저보고 자기가 거기 앉아야하니 절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또 한번은 제가 머리를 커트하고 모자를 쓰고 간적이 있는데,
    화장실에 한 어르신이 문을 활짝 열고 볼일을 보고 있는거에요.
    화들짝 놀랬지만 안놀랜척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러고 나오는데,
    되려 저한테 남자가 왜 여자화장실을 들어오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ㅠㅠㅠㅠㅠ
    구조상 절대 남자가 들어갈수 있는 구조가 아니거든요. 남자는 아예 층이 달라서...

    샤워실에서도 안쪽에 자리 다 비어있는데, 잠깐 사우나 갔다오니 제자리에서 막 샤워를...
    제자리인데요..라고 소심하게 말하니까 흘긋 쳐다보더니 이번엔 옆자리로 (거기도 자리 있었는데)

    제 신발위에 턱하니 본인 신발 던져놓고, 막 밟으면서 신발신던 어르신도 있네요. 뒤에서 보고 있는데...

    좀 오래다니고 나이 약간 있다는 분들,
    진짜 공공장소고 뭐고 자기 집인냥 자기멋대로 하고, 자기보다 좀 어리다싶으면 막무가내로 대하는거...
    조금도 참거나 양보하지 않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꼭 해야하는거....보고있으면 화딱지가 나요.

  • 17. 닉네임안됨
    '17.8.4 11:21 AM (119.69.xxx.60)

    15년전 지역 문화센터에서 기타 배울때도 그랬어요.
    초급반에 중급반 아줌마들 몰려와서 텃세 부리는데 가관도 아니드만요.
    그때는 강사 간식 까지 챙기라고 지랄들 해서 한달반 다니다 그만 둬 버렸네요.
    지금 같으면 초급이니 모르는 것이 당연하지 않냐고 항변이라도 하고 구청 문화센터 직원 에게 이러이러 해서 못 다니겠다 환불해 달라 했을건데 그땐 너무 어려서 바보같이
    그만둬 버린것이 가슴 한 구석에 멍으로 남아있어요.
    기타 배운다고 생일 선물로 가족들에게 기타도 선물 받았거든요.

  • 18. 사우나
    '17.8.4 11:26 AM (211.108.xxx.4)

    심지여 침질방에서도 몇십장씩 끊어서 자주오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목욕탕에 욕조에 들어가서 옆에 칼들고 사과 배 과일 깎아 먹고 포도 먹고..오래 찜질방 가있을거면서 자리는 다 맡아놓고 몇시간씩 사라지고
    탈의실에서는 발가벗은채로 뭔놈의 음식들을 그리도 먹는지..찜장방에서는 아주 비빔밥까지 해먹어요
    고추장까지 가지고 와서요
    별거 다 싸들고 와서 먹고 시끄럽게 수다들 떨고요

  • 19. ...
    '17.8.4 11:27 AM (58.230.xxx.110)

    그 무리에 있을땐 창피한줄을 모르죠...
    근데 벗어나서 이렇게 보면 참 그렇더군요~
    전 그 소리들이 싫어 샤워장엔 아예 안갑니다...
    몰려다니면 왜 조폭과 비슷해질까요?

  • 20. 어딜가든
    '17.8.4 11:37 AM (211.243.xxx.190) - 삭제된댓글

    동네 문화센터 다니는분들. 특히 오래 다니시는분들 나이 막론하고 텃세부려요. 심지어는 이제 애들좀 키워놓고 운동시작하는 30후반 40대도 그런분들 많구요. 아주 약간의 정도의 차이죠. 본인들은 자기들이 그러는지 의식못하겠지만

  • 21. 맞아요
    '17.8.4 11:38 AM (125.182.xxx.20)

    저도 여자이지만... 요즘 그것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아주머니들께서 한 아주머니를 싫어하시는데.... 물론 그 아주머니께서 눈치가 없으신것 같기도 하는데.... 저는 어느 운동초보라 끼고 싶지도 않고 운동만 조용히 하고 오고 싶은데.... 한 아주머니가 안타깝기도하고 아 정말 .... 저도ㅠ여자이지만 여자들의 이런 이상한 상황이 싫어서 무리에 안낄려고 하고 내 운동만 하고 나올려고 하는데.... 또 이렇게 운동만 열심히 하고 가버리는 저를 인사도 안한다고 뒤에서 뭐라고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 인사하게 되면 무리 형성이 은근히 되는것 같아서 몇 분께만 인사하고 이야기 잘 안할려고 해요. 해봤자 운동 방해되고 수다시간만 늘어나더라구요....

  • 22. ..
    '17.8.4 11:42 AM (61.74.xxx.90)

    저도 헬스도 다녀봤고 수영도 다녀봤는데 어디나 그런 사람들이 꼭 있드라구요..
    자기들끼리는 너무 재미나겠지만..시끄럽고 헬스장 휴게실에서 음식펴놓고 먹고..저번에는 심지어 순대볶음 해왔다며 언니 형님 이모하면서 먹는데 냄새때매 토할뻔했어요ㅠ
    헬스장 실장님도 별말못하는 파워가 있나봐요..

  • 23. 저도
    '17.8.4 11:44 AM (124.54.xxx.150)

    스포츠센터갔다가 그런 경험있어요
    머리 말리는데 옆에 딱 붙어서 자기들껀데 어쩌고 하길래 진짜 그사람이 가져온건줄 알았더니 그냥 먼저하라고.. 직원아줌마가 그사람들꺼 아니라고 넌지시 알려줌.. 미친냔들이 또 혼자있음 찍소리도 못해요 중고딩때 양아치들이 하는 짓을 고대로 함..

  • 24. ...
    '17.8.4 11:48 AM (61.82.xxx.157)

    아, 저기 위에 목욕탕에서 과일 먹는다는 이야기요...저도 본적 있어요!!;;; 아니, 목욕탕 안에서 목욕을 하다가 먹다니 하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게 다른 곳에서도 그렇다니...
    그런데 원글님, 제가 원글님이라면, 그런 센타는 도저히 못 다닌다고 말하고 환불해 달라고 하겠어요. 환불 안해줄거면 그거 센타 자체에서 강력히 시정케 하라고 하던지요. 아마 환불해 줄거에요. 다른 곳들도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 25. ........
    '17.8.4 11:53 AM (211.224.xxx.201)

    ㅎㅎ

    진짜 이상하긴해요

    특히 오전반분들

    어디가나 대한민국 똑같네요

  • 26. ㅇㅇㅇ
    '17.8.4 11:56 AM (211.196.xxx.207)

    수영장도 그렇담서요?
    이런 괴상망측한 문화가 남자들 수여장, 헬스에도 있나요?

  • 27. 오전반
    '17.8.4 12:12 PM (116.122.xxx.246)

    운동.사우나에 이러고 몰려다니는분 여기도 분명 있을텐데 댓글한번 달아주세요 왜 아무말이 없어

  • 28. .....
    '17.8.4 12:23 PM (211.224.xxx.201)

    남편말로는 저정도는 아니지만 남자들도 그렇긴하다네요 ㅎㅎ

  • 29. 보나마나
    '17.8.4 12:46 PM (223.62.xxx.245)

    그소리 듣고서 수영을 저녁반으로 다녔는데
    어쩌다 낮에 자유수영 갔다가 질려서 다신 안가요
    할머니들이 수영복 입는것까지 지켜보며 잔소리 ㅠ

  • 30. ...
    '17.8.4 12:53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82회원 중에 오전 수영하시는 분들이 있다해도
    지금 바빠서 못들어와요.
    점심모임이 끝나지 않았음.

  • 31. 헬스장
    '17.8.4 12:57 PM (61.82.xxx.223)

    토욜이나 빨간날 아침에 아파트 헬스장 가면요
    우와 정말
    무슨 얘기하러 모인건지 운동하러 모인건지 ..
    거기다 트로트는 빵빵하게 틀어놓고 ..그러니 당연히 얘기하는 목소리는 더 커질테고 ㅠㅠ

    내가 왜 자기네들 가정사 , 자식얘기 ,부부얘기 다 들어야하냐구요

    오디오 소리 줄이면
    운동하다 말고 내려와서 또 올려요
    -음악소리가 커야 운동이 잘된다나 뭐라나 그러면서요 ㅠㅠㅠㅠㅠ

  • 32. 시간없음
    '17.8.4 1:15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82회원 중에 오전 수영하시는 분들이 있다해도
    지금 바빠서 못들어와요.
    점심모임이 끝나지 않았음 2 2 2


    돌아와도 피곤해서 낮잠주무시느라
    82 들어올시간 없음^^

  • 33. ㅋㅋ
    '17.8.4 1:32 PM (202.171.xxx.2)

    저도 수영 한 10년했는데요
    보통 새벽 6시반, 아님 저녁 9시(보통 직장인들이죠) 가면
    그런거 거의 없어요
    같은 시간대라도 회원들끼리 친목다진다고 하는덴 시끄럽긴해요
    정말 싫으시겠어요...

  • 34. 말도 마요~
    '17.8.4 1:47 PM (222.119.xxx.223) - 삭제된댓글

    제가 오전 수영 다니는데
    정상적인 사람은 오래 수영 못해요
    수영을 너무 좋아해서 눈감고 다니고 있는데 가관입니다..
    이상한 아줌마들 다 모여있어요
    이 여자들이 수영장 오면 제일 먼저 하는게
    무리짓기 일단 무리를 짓고 나면
    자기들이 제일 잘하는 짓거리들을 합니다
    30대 40대가 텃새는 제일 잘 부리고
    일단 자기보다 나은 사람보면 꿀리지 않으려고 까고봅니다
    사가지 없는게 쎈걸줄 알고 대놓고 까기도 잘해요
    나이든 40후반부터 그 이상은
    뒷말 평가질 장난 아니고
    막말 쎈 여자에게 붙어서 눈치봐가며 정상인을 향한 갑질...
    누가 뭐하나 실수라도 하면
    아주 신이나서 씹어댑니다.
    자기들끼리 뭉쳐서 다니니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제일 꼴불견은 늙고 못생겨서
    남자들 관심을 못받아서 그런지
    남자에게는 사족을 못씁니다
    수영장에 소수의 남자가 있는데
    남자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안달이고
    말이라도 한마디 하고 싶어서 아주 난립니다
    정상인 여자 눈에는 별볼일 없는 남잔데
    남자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나이들면 그렇게 되는건지....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친절하거나 이야기 하고 있으면
    자기 신랑이 바람핀것처럼 질투에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아요
    세상에 이런 여자들이 모여서 추태 부리는 곳은 처음 봐요

  • 35. 말도 마요~
    '17.8.4 1:51 PM (222.119.xxx.223) - 삭제된댓글

    재밌는게
    남자들과 적당히 끼부리며 잘 노는 아줌마가 있는데
    알고보니 그 남편도 수영을 하더라구요
    그 남편은 수영만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말도 안썩는데
    마누라가 그런걸 싫어해서 안한다네요 마누라는 남자들과 재미나게 놀고 있는데 말이죠

  • 36. 앗!!
    '17.8.4 2:22 PM (112.151.xxx.92)

    한 달 반째 오전 9시반 수영 다니고 있는데 핵공감에 저도 모르게 로그인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도대체 이 아주머니들이 저에게 왜 그러시나, 내가 뭘 잘못했나 했는데 이제 모든 의문증이 풀리네요 ㅎㅎ 알아서 피해다녀야겠어요 ㅋㅋㅋㅋ

  • 37. 원래 그래요.
    '17.8.4 2:37 PM (211.200.xxx.190)

    동네에도 나이별로 다양하게 있는데 똥은 더러워서 피해요

  • 38. 벼링
    '17.8.4 2:39 PM (39.120.xxx.98)

    82회원 중에 오전 수영하시는 분들이 있다해도 
    지금 바빠서 못들어와요.
    점심모임이 끝나지 않았음


    돌아와도 피곤해서 낮잠주무시느라
    82 들어올시간 없음^^

    ................

    화 목 토 오전수영 다니시나봐요~^^

  • 39.
    '17.8.4 2:58 PM (203.249.xxx.10)

    제가 기가 세고 보통이 아니구나 새삼 느꼈던게
    그틈에서 꿋꿋하게 내 할일하고 비켜라 난리쳐도
    묵묵하게 원칙대로 사용하면서 3년을 버틴거였어요.
    악다구니를 써도 제가 상대를 안해주니
    뒤에서 욕하고 씹고 물건에 손을 댈 지언정
    나중에 그냥 포기하고 딴사람 찾아 난리치대요.
    그러면서 집사님 권사님 언니 막 친한척 깔깔대는데
    너무 역겹고 교양업는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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