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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택시운전사 비난하는 글이 쏟아지겠네요.

richwoman 조회수 : 4,664
작성일 : 2017-08-03 12:54:23

각종 사이트에 가보니 영화 택시 운전사 수준 운운하면서

보지 말라고하는 글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주로 새로 가입한 사람들이^^.

전두환 가족아니면 친척인가....

IP : 27.35.xxx.7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8.3 12:5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군함도때 일베들 논리에 같이 휩쓸렸던 사람들 때문에 더 짜증나요 쌍끌이 하면 둘다 천만 너끈한데 군함도 밀리니 택시운전사도...걱정이네요.

    생각은 정말 자기들만 하는줄알아요.

    이동진이 일본 영화는 평점 오점 만점 줘도
    군함도는 2.5
    택시운전사는 3
    이렇게 줬어요.

  • 2. ..
    '17.8.3 12:56 PM (61.101.xxx.88)

    일베들 아주 맛들렸네요.

  • 3. ..
    '17.8.3 12:58 PM (61.101.xxx.88)

    이동진은 조선일보 입사 했던 것만봐도 그쪽이구요.

  • 4. 각종 사이트에
    '17.8.3 12:58 PM (66.41.xxx.169)

    택시운전사 호평만 올라 오던데 무슨 소리?
    황진미 부류나 영화 가지고 뭐랍디다.

  • 5. ;;;;;
    '17.8.3 1:0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황진미는 진미채로...등짝좀 맞을 여자

  • 6.
    '17.8.3 1:01 PM (110.70.xxx.219)

    영화를 잘 만들었다면 별 얘기 없겠죠
    군함도는 일부러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영화적 문제 때문에 더 욕 먹은거고

  • 7. richwoman
    '17.8.3 1:04 PM (27.35.xxx.78)

    군함도는 안봐서 모르겠고 각종 사이트에 택시운전사 좋다는 글 많아요.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줄기차게 보지말라는 글 올리는 사람이 있어서요.

  • 8. ㅇㅇ
    '17.8.3 1:04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각종사이트에 택운은 호평만 쏟아지던데 몬솔??

    망작 군함도가.택운에.. 숟가락 얹기인가요?
    별점부터 군함도6점.택운은 9점대 쭈욱인데
    진보다음
    네이버 군함7점.택운8점

    택시운전사는 역사모티브영화고
    망작군함도는 그냥 탈출블록버스터

  • 9. 동감
    '17.8.3 1:08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자기들이 한짓이 있으니 아니라고 뒤늦게 발빼네...어휴

  • 10. 뭐라는거야
    '17.8.3 1:15 PM (218.55.xxx.126)

    어느 사이트를 가봐도 택시운전사는 호평일색이던데 무슨 소린가요? 군함도는 나쁜영화라고 하는 글은숱하게 보았지만 ....

    허구언날 일베타령.. 정치병 정말 어찌 낫나 몰라....왜요, 택시운전사 감독은 주진우기자랑 친하지 않아서 방어논리 만들기 싫은가요?

  • 11. ㅇㅇ
    '17.8.3 1:18 PM (121.165.xxx.77)

    이동진이 무슨 일본영화만 만점을 줘요? 강동원 나왔던 M도 만점줬어요 난 당췌 어려워서 이해하기도 힘들던데 평론가는 나와 다른 예술적인 부분을 봤나보죠.

    원래 이동진은 상업영화에는 평 짜요. 택운 3점은 잘 준겁니다. 이동진보다 더 평점낮게 준 다른 평론가들 다 재치고 이동진만 거론하는 건 또 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싫다고 끌어와서 까면 안됩니다

  • 12. 둘러보니까
    '17.8.3 1:19 PM (159.203.xxx.77) - 삭제된댓글

    택시운전사 평 괜찮네요
    송강호는 세대 구분없이 통하는 몇 안되는 연기자 같아요
    다음주 중 볼까 해요

  • 13. ㅇㅇ
    '17.8.3 1:19 PM (121.165.xxx.77)

    그리고 다들 택시운전사 담담하게 잘 봤다고 좋은 영화라고 말 많이 해요 실화소재 영화는 택운처럼 논란의 여지가 없이 만드는게 더 좋아요.

  • 14. ...
    '17.8.3 1:19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설치는 설치류들이 참 많죠~
    보지말라고 부르르 떠는 모양새가 우습넹
    여기도한마리있고만

  • 15. ㅇㅇ
    '17.8.3 1:24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넘사벽
    역사모티브영화로서
    택시운전사>>>>>>>>>>>>>군함도

  • 16. 쌍끌이
    '17.8.3 1:30 PM (58.122.xxx.85)

    군함도같은 강제징용 영화 몇편이고 더나와야
    하는데 어쩔겨 부들거리기는ㅋㅋ

  • 17. 역시나
    '17.8.3 1:32 PM (221.140.xxx.157)

    역시 그렇군요
    그럴수록 우린 꼭 가서 보는거죠!!!

    어제 82평 보니 되게 잘 만든 영화인가 보던데요. 억지감동이나 주입식이 아니라 담담하게 만들었대요

  • 18. ㅇㅇ
    '17.8.3 1:34 PM (175.223.xxx.177)

    이동진은 곡성도 높게 줬습니다.
    제발 아무영화에 정치 디밀지 맙시다.
    영화가 보고나서 하나라도 남으면 성공한거 아닙니까

  • 19. 그래서
    '17.8.3 1:38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군함도 택시는 꼭봐줘야 합니다
    강추 날립니다
    같은날 군함도 보고 돌아서 택시보면 확실한 피서겠네요

  • 20. ㅇㅇ
    '17.8.3 1:40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망작 군함도는
    택시에 숟가락 얹기시도 그만해라

  • 21. 담담백만배
    '17.8.3 1:40 PM (115.90.xxx.86)

    어제 보고왔어요. 개봉일 엄청 기다렸고..
    너무 담담하게 만들었어요.
    제가 기대를 너무 했나봅니다.

    송강호 유해진 최고의 배우를 데리고 구성이 좀 약했네요.

    아쉬워서 맥주 한병 완샷하고 잤습니다. 피곤하네요..사무실서 비몽사몽...

  • 22. 프린
    '17.8.3 1:49 PM (210.97.xxx.61)

    영화가 성역도 아닌데 욕하면 안되나요
    전두환이 일가 아녀도 욕할수 있죠
    약은 장훈이가 이래서 이 소재를 택했나 보네요
    그 배우에,그 소재에 왠간히만 찍어도 황금밥상에 수저 얹는건데요

  • 23. ...
    '17.8.3 1:57 PM (175.113.xxx.45)

    이동진 말장난 이제는 좀 식상하더라구요. 케빈에 대하여 평도 수준 이하였구요.

  • 24. ...
    '17.8.3 1:58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어제 보고왔어요. 개봉일 엄청 기다렸고..
    너무 담담하게 만들었어요.

    송강호 유해진 최고의 배우를 데리고 구성이 좀 약했네요.......22222222222


    저는 기대한건 없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너무나 마음아프고..속상하고...보기 힘들었던 영화............

  • 25. 처음처럼
    '17.8.3 2:03 PM (115.90.xxx.86)

    대한민국의 민감한 현대사나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에 평타 이상 친 감독은 연출안해야 된다고 했어요.
    배가 안고프니(?) 작품에서 절실함이 드러나지 않고, 나이브하게 연출하게 되고..결과로 망작이 되고..

    평타를 쳤다해도 이전 작품만큼 화제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비판목소리가 상대적으로 커지게 되는거죠.

    군함도가 1천만을 찍어도 숱한 논란때문에 대박 작품이라는 평가도 제대로 못받을 개연성도 크고..그런거죠..뭐..(대체적으로 그정도는 찍을거다는 얘기는 돌고 있답니다..영화판에서..)

    어제 개봉했으니 지켜봐야겠지만 장훈도..그닥..뭐..

  • 26. 이동진 평론가 지못미
    '17.8.3 2:1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택시운전사가 예술영화도 아닌데.. 나름 평가 기준으로 준 평점인데, 오히려 일본영화라고 무조건 낮게 평점 주면 그게 더 수준낮은 평론가죠. 에휴.. 조선일보 기자 출신들은 다 친일파인가요?

  • 27. 저는
    '17.8.3 2:15 PM (175.112.xxx.180)

    송강호 좋아라해서 많은 기대를 갖고 갔는데 그정도는 아니었어요.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다 알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몇번 본 책 또 보는 느낌.
    특히, 후반부에 허구적인 부분이 많이 가미되서 좀 별로였네요. 물론 사실 그대로만 하면 극적인 부분이 떨어져서 그랬을 수도 있긴하지만...
    최근에 본 거로는 변호인과 곡성만한 작품이 잘 안나오는구나 하면서 왔네요.
    사실 두 영화는 둘다 노트북 작은 화면으로만 봤지만 몇번이고 반복해서 볼 만큼 훌륭했거든요.
    그럼에도 이정도면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28. 사실
    '17.8.3 2:16 PM (223.62.xxx.130)

    작품성은 좀떨어져요
    중간에 지루하기도하고

  • 29. 사이트마다
    '17.8.3 3:23 PM (111.118.xxx.109)

    감동 물결이던데요

  • 30. ...
    '17.8.3 3:57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작품성.....지루함...담담.....기타등등은.....저도 잘 모르겠고....

    그냥....제가 보기엔..............
    사진으로 봐왔던 참상보다....덜 잔인하게그려져서....
    그럼에도 현실은 더 잔인했던걸 아니까....
    그 시작부터 이미..나도 모르게 줄줄줄...흘러내리기 시작했던..
    눈물이....답답함이...속상함이.................먹먹함이.....................

    꼭 봐야 할 영화..............ㅠ

  • 31.
    '17.8.3 4:35 PM (221.148.xxx.8)

    영화에 정치성을 부여하고 의미를 넣어 해석하고
    이 영화에 반대하면 정치적으로 저쪽이라는 건 대체 무슨 회로를 돌리면 나오는 논리인지
    영화가 영화 그 자체로서의 매력이 없으면 비판할 수도 있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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