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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도 딸처럼 관리좀해주세요

.. 조회수 : 11,331
작성일 : 2017-07-22 03:18:22
딸만 조심시키고 딸만 밤늦게돌아다니는거 외박하는거 관리하지말구요 아들들도 그런거 관리해야돼요
그러니 남자들 본인들은 문란해도되고 여자는안된다 이런개념이생기는듯ㅡㅡ
아들들 이상한업소들락거리는것도 좋은짓은아니라고 눈치라도 좀주세요ㅡㅡ 결혼해서도 들락거리는남자만들지말구요.
IP : 39.112.xxx.108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2 3:19 AM (113.20.xxx.137) - 삭제된댓글

    동감이예요..

  • 2. ㅌㅌ
    '17.7.22 3:21 AM (1.177.xxx.6)

    술쳐먹고 여자때리는 20대 동영상보니
    그 부모가 도대체 어떻게 키웠길래
    저런 천하의 망나니가 나왔나 싶어요

  • 3. ..
    '17.7.22 3:24 AM (39.112.xxx.108)

    딸이 주점가서 남자끼고놀았다면 등짝후려칠거면서 아들한테는 아무말못하고 그저콘돔이나잘하라고 넘어가고...
    남녀신체특성으로대하지말고 개념을좀 심어주라는거예요

  • 4. 동감입니다.
    '17.7.22 3:34 AM (223.62.xxx.158)

    오히려 딸은 성별의 편견에서 자유롭도록, 아들은 본인을 절제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키울 거예요. 힘이 더 센 사람이 약한 사람에게 힘을 쓰면 그건 폭력이 된다는 걸 스스로 알도록이요.

  • 5. 아버지들이
    '17.7.22 5:02 AM (67.6.xxx.153)

    먼저 본을 보여야죠.
    저번주 품위있는 그녀에서도 김희선 남편이 아버지는 바람피면서 왜 난 안돼냐고 막 따지잖아요.
    한국남자들 술집가는건 사회생활하는 남자가 당연한거고 그걸 안가는 놈들은 사회생활도 모르는 인간취급하는거.
    남자들은 바쁘니까 애들은 엄마가 알아하는거고 애들이 커갈수록 더더 함께보내는 시간이 적어지는거.
    남자애들의 롤모델은 그 아버지입니다.
    그만큼 한국남자들 의식이 개차반이라는거죠.
    젊을땐 그나마 좀 열려있는 사고를하다가 사회생활할수록 점점 더 구제불능인간들이 돼가잖아요.
    그건 세대에 관계없는듯해요.

  • 6. ...
    '17.7.22 5:20 A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남자들 정말 문제많아요.
    어머니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구요.
    왜 맨날 잘못된 남자들의 행동이 꼭 어머니 책임이냐 억지다 하지만 당연히 부모 잘못이죠. 하지만 이 역시 아버지들이 자식 교육이 본인일이다 생각안해서 그렇죠. 스스로 모범이 될 사람도 거의 없구요. 그러니 어머니들의 역할이 크다 하는거에요.

  • 7. ...
    '17.7.22 5:44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엄마들 역할이 중요한거 맞죠.
    아들들오 험한 일 많이 겪는데 아들들이 이야기하지 않으면
    아들엄마들은 사내자슥들이 뭔일 있겠나 라고 무관심(?)해버리는 거죠.
    의외로 남자애들도 말 못할 험한일 많이 겪어요.

    그리고 번외로.
    아들들이 어떻게 지 손으로 밥 챙겨먹나요? 딸이면 모르겠는데 이런 생각가진 아들엄마들 많죠.
    자취하면 여자들보다 더 밥 잘 챙겨먹는 것이 남자들이기도 하는데...
    지손으로 밥하나 못 챙겨먹는 등신으로 키우는 것도 엄마들죠

  • 8. ...
    '17.7.22 6:01 AM (61.253.xxx.51)

    글쎄요.. 눈치라도 주라뇨???
    알면 눈치가 아니라 멱살잡이 할 엄마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초딩때부터 알림장도 제대로 안 써와서 속 태우는 아들들이 머리 굵어질수록 바깥얘기 할 것 같아 보이세요?
    종알종알 남친얘기 하는 딸들도 감출 건 감추고 얘기하는데 바랄 걸 바라세요.

    그래도 엄마들이 이건 할 수 있지 않나 싶은 게 아들들 소변처리문제인 것 같아요.
    여아는 아무데나 벗겨서 소변 보게 하지 않잖아요.
    남아는 아무데서나 바지 벗기고 깡통이며 병에다가..차라리 옷을 버리더라도 화장실 아니면 안된다는 걸 가르치는 게 몸가짐에 대해서 작지만 중요한 잠재의식을 형성시킬 것 같아요.

  • 9. 여자를
    '17.7.22 6:15 AM (67.6.xxx.153)

    보호해줘야한다는건 그만큼 여자를 약한존재로 자신들이 통제할수있는 인격으로 보는거죠.
    전 남자들에게 여자는 보호받아야한다고 가르치는것도 결국은 거꾸로 말하면 여자들은 내가 보호안해주면 지들이 스스로 할수있는거 없다는거처럼 만드는거같아요.
    존중해줘야하는거죠.
    보호받아야하는게 아니라...남자에게 보호본능을 일으키는...뭐 이딴걸 매력인양말하는거 그거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10. ....
    '17.7.22 6:26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아직 미혼이지만 만약 아들낳으면
    서민교수처럼 조신하게 키우는게 목표입니다 ㅎㅎ !!!

  • 11. 폴리
    '17.7.22 6:31 AM (61.75.xxx.65) - 삭제된댓글

    윗님,, 아들들 소변처리 문제는..
    애들은 일단 통제가 어려우니까요
    어른들은 요의가 있어도 어느 정도 참을 수 있지만
    애들은 다르죠 급한데 남녀가 어딨나요?
    급해도 화장실이 없으니 차라리 옷을 버리라니..
    딸은 아들처럼 쉽게(?) 해결이 어려워서 그렇지
    옷에다 싸라는게 몸가짐에 대한 잠재의식보다는
    오줌싸개같은 자존감에 더 문제될거같은데요...

    페트병 등에 급히 볼일을 볼 때도 남들앞에
    부러 드러내놓고 하지는 않지만 6세정도만 되어도
    그렇게 소변보는거 되게 부끄러워해요
    본인도 참다참다 어쩔 수 없으니 하는거지...
    고속도로 달리는 차안에서 급한데 휴게소는 멀고..
    페트병 잡아준다니 기필코 본인이 한다며
    좁은 틈새에서도 몸 돌려서 해결하더군요
    그즈음엔 페트병에 해결하는걸 되려 민망해해요
    서너살 애기들이야 본능적으로 행동해도 땡이지만
    유치원만 가더라도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듯 ^^

  • 12. 소변이
    '17.7.22 7:19 AM (61.98.xxx.144)

    통제가 아렵다구요?
    여자애들은 쉬운가요? 그것부터가 편견이시네요

    급하다고 쉽게 처리하게 하는건 본능 통제의 1차 실패인거죠
    딸처럼 키우세요 소변을 화장실에서 보게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 13. 저도
    '17.7.22 7:21 AM (206.174.xxx.39)

    아들 엄마지만 우리나라 엄마들 아들한테 너무 관대해요.
    특히 우리 시어머니 세대분들...
    아들도 잘못하면 혼내야 하는데 아들은 감싸고 며느리들만 혼내니
    며느리들이 시어머니 싫어하죠.
    아무리 자식이라도 잘못하면 꾸짖고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죠.
    전 아들들 보고 애 생기면 니들이 키워야한다. 자기 인생 망칠 짓 하고 다니지 마라.
    고등때부터 철저히 말했네요. 딸 뿐 아니라 아들도 단속하고 교육시켜야 합니다.

  • 14. ..
    '17.7.22 7:51 AM (218.148.xxx.164) - 삭제된댓글

    게시판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글이 아들 가진 엄마에 대한 성토글인데 말입니다. 간과하고 있는 것이 유흥업소 출입을 엄격히 단도리하고, 이성문제에 대한 책임의식을 어려부터 교육시키라고 하는데 이건 비단 아들가진 부모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자녀를 가진 모든 부모에게 해당되는 일이란 겁니다. 매춘업에 종사하는 여성은 그럼 부모가 없다는 말입니까.

    여자는 점점 성에 있어 자유로운 선택권이 강해지능 반면, 남자에겐 모든 것의 책임을 묻는 보수적인 사고관이 여전히 남아있는 아이러니한 상태란거죠. 고등학생 이성교제에도 자유로운 성관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 임신은 아직도 남자의 책임이고 나쁜놈이 됩니다. 강제에 의해 일어난 성관계가 아닌 경우 두 사람 모두의 책임인데 말이죠.

    그리고 요즘 무슨 남아우월사상이 있다고 아들가진 엄마가 우쭈쭈하며 아들에게만 관대할까요. 이것도 지독한 편견일뿐입니다.

    남녀의 비도덕적인 행위에 있어 유독 남자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드리대는 것도 일종의 역차별이죠. 바람피는 남자는 이구동성 한목소리로 천하에 죽일놈이고 여자는 얼마나 외러웠으면 그랬을까 이해한다는 글이 태반인 모순.

    이런 글 쓰는 저도 엄격한 어머니로 아들친구 사이에 악명(?)이 자자하지만, 요즘 어린 세대들의 성문제와 바른 도덕관은 남녀할 것 없이 학부모 모두가 고민하고 교육시켜야 할 문제입니다.

  • 15. ..
    '17.7.22 7:53 AM (175.223.xxx.36)

    게시판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글이 아들 가진 엄마에 대한 성토글인데 말입니다. 간과하고 있는 것이 유흥업소 출입을 엄격히 단도리하고, 이성문제에 대한 책임의식을 어려부터 교육시키라고 하는데 이건 비단 아들가진 부모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자녀를 가진 모든 부모에게 해당되는 일이란 겁니다. 매춘업에 종사하는 여성은 그럼 부모가 없다는 말입니까.

    여자는 점점 성에 있어 자유로운 선택권이 강해지는 반면, 남자에겐 모든 것의 책임을 묻는 보수적인 사고관이 여전히 남아있는 아이러니한 상태란거죠. 고등학생 이성교제에도 자유로운 성관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 임신은 아직도 남자의 책임이고 나쁜놈이 됩니다. 강제에 의해 일어난 성관계가 아닌 경우 두 사람 모두의 책임인데 말이죠.

    그리고 요즘 무슨 남아우월사상이 있다고 아들가진 엄마가 우쭈쭈하며 아들에게만 관대할까요. 이것도 지독한 편견일뿐입니다.

    남녀의 비도덕적인 행위에 있어 유독 남자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드리대는 것도 일종의 역차별이죠. 바람피는 남자는 이구동성 한목소리로 천하에 죽일놈이고 여자는 얼마나 외로웠면 그랬을까 이해한다는 글이 태반인 모순.

    이런 글 쓰는 저도 엄격한 어머니로 아들친구 사이에 악명(?)이 자자하지만, 요즘 어린 세대들의 성문제와 바른 도덕관은 남녀할 것 없이 학부모 모두가 고민하고 교육시켜야 할 문제입니다.

  • 16.
    '17.7.22 7:54 AM (119.69.xxx.63)

    남아나 여아나 소변 참기 힘든거 똑같아요. 딸하나 키우지만 아무데서나 소변보게 한적 없습니다. 깡통에다 병에다 소변보게 하는 부모들은 가리지도 않더군요.
    거기서부터 여자는 조신해야하고 남자는 성기를 아무데서나 드러내도 된다는 무의식적인 생각이 심어지는것 같아요. 혹여나 깡통에 일처리 하더라도 제발 사람 없는데 가서 몰래 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유아라도 보고싶지 않습니다.

  • 17.
    '17.7.22 7:58 AM (211.36.xxx.233)

    용기의부족인지 무지해서인지 귀찮아서인지 잘못된걸 아는지모르는지 고대로 답습하고 며느리들어오면 본인이 격은것보다 더갑질할려고하기때문에 우리나라가정이 남성위주 이상한꼴난것같아요

  • 18. ㅇㅇ
    '17.7.22 8:26 AM (110.70.xxx.49)

    윗윗글을 여자가 썼다니
    외도비중도 남자는 80퍼경험.여자는 10퍼경험
    성매매종사자얘기했는데.그런여자 한명이 수많은 남자 상대하잖아요
    인정할 건 인정해야 현실이 고쳐지는데
    저런 상황인식자체가 아랍권수준의 성평등문화를 부추긴다고 생각해요
    100위권인데..
    심지어 동남아권보다 못하죠
    오죽 심했으면 한국미혼여자들 결혼필수 생각이 10퍼센트겠어요.
    아들엄마는 문제네요.

  • 19. ///////
    '17.7.22 8:48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이스라엘의 골다 메이어 수상이 그랬다죠.
    왜 여자들보고 조심하고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는가,
    남자들을 집에 가두면 될것을

  • 20. ...
    '17.7.22 8:49 AM (1.229.xxx.104)

    아무리 여성의 성이 자유로워 졌다고 한들 남자들 성문화와 비교할 수 있을까요? 곳곳에 널린게 남자들 즐길 수 있는 유흥업소고 데이트 폭력 리벤지 포르노가 종종 뉴스에 오르내리는 나라인데요. 그리고 강간을 해도 미성년자라고 감형이 되고 피해자는 고통 속에서 인생이 망가지는데도 남자니 순간의 성욕을 참지 못해서 그런거다라는 사고가 있는 나라입니다. 비교할 걸 비교하세요.

    임신을 해도 도망치거나 잠적하고 연락 끊는 남자가 부지기수인데 남자들 욕 안할 수 있을까요? 당장 미혼모들 쉼터나 입양단체 가 보세요. 입양아들 대부분이 친부란에 연락두절이라고 적혀 있어요. 엄마들은 생명을 낳아야 하니 도망칠 수 없지만 아버지라는 사람들은 아니거든요. 최소한의 생명에 대한 도리도 하지 못하는 남자들이 비난 받는 건 당연하죠.

  • 21. 딸아이는
    '17.7.22 9:20 AM (175.120.xxx.181)

    어떻게 관리 잘 하는데요?
    보니 딸 아이들도 맘대로 안돼 방치하더만
    아들이니 남탓은 어지간히 하네요

  • 22. ..
    '17.7.22 9:26 AM (175.223.xxx.36)

    제 댓글은 자녀를 가진 모두가 자식 교육 잘 시키자의 결론인데, 아랍권 수준의 성평등을 부추기는 문제있는 아들가진 맘이 되는군요.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지금 성에 있어 개방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한국은 피임 교육은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들가진 엄마도 콘돔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교육해야 하지만 딸가진 엄마도 배란일과 임신주기에 대해, 필요하면 사후 피임약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는 겁니다. 낙태가 금지된 나라니 남녀 모두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는게 좋다는거죠. 임신 후 연락두절하는 남자를 옹호하려는게 아닙니다.

    온갖 매체에 하드 코어한 성문화가 남녀 학생들 모두에게 노출되어 있는데(인천 초등생 사건도 그렇고), 아직도 남녀를 구분해 일방적으로 아들가진 부모의 노력 부족이라는 시각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는 겁니다. 문제있는 여자는 소수고 남자는 다수라 보는 사고도 마찬가지구요.

    이런 식이라면 아들 가진 엄마는 그 윗대에 그 딸을 잘못 키운 엄마의 문제겠군요. 이런 식의 접근이 발전적이라 생각하십니까?

  • 23. 내강아지
    '17.7.22 9:35 AM (121.190.xxx.17)

    딸 아들 떠나서 다 제대로 키워야죠.
    무슨 애나 어른이나 여자는 무조건적으로 뭐든 보호받아야하고 먼저여야하고 등등 .
    본인 자식들은 본인이 알아서 제대로 키웁시다.
    괜히 아들들 부모만 탓하지말고

  • 24. ..
    '17.7.22 9:42 AM (1.243.xxx.134)

    교육을 잘 시키려는 아들맘 인데요. 초등학교 가보면 기쎈 여자애들 남자애 툭툭 때리고 반응 할라 치면 울어버려요.
    울면 선생님이 남자애 혼내니까요.
    제 아들도 일년 내내 지우개 뺏겨 잠바 가져간다고 협박하고
    여자애들도 교육좀 잘 시킵시다.
    실내화가방 휘드르며 때리기도 해요. 얌전한 여자애들도 남자애들 막 때리는거 보고 놀랐어요.
    이 얘기는 남자애만 잘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에요.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지켜주는 아이가 되도록 키워요.

  • 25. ...
    '17.7.22 9:50 AM (1.229.xxx.104)

    성별 구별 없이 자식들 똑바로 잘 키워야 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 받는 사회가 먼저 뿌리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관련 범죄가 생기면 여성이 먼저 비난이나 의혹의 눈초리를 받아야 하는 사회에서 여성성과 남성성을 배제하고 생각하기는 힘들죠.

    또한 문제 있는 여성이 타인의 생명이나 생활을 위협하는 경우는 남성보다 떨어지는 건 사실이고요.

    우선 똑같은 일을 저질렀을 때 성을 배제하고 같은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풀릴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 26. 동감
    '17.7.22 9:59 AM (210.99.xxx.215) - 삭제된댓글

    남녀의 비도덕적인 행위에 있어 유독 남자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드리대는 것도 일종의 역차별이죠. 바람피는 남자는 이구동성 한목소리로 천하에 죽일놈이고 여자는 얼마나 외로웠면 그랬을까 이해한다는 글이 태반인 모순.
    22222

  • 27. ㅇㅇ
    '17.7.22 10:07 AM (175.223.xxx.156)

    여기글들 보세요
    한국사회가 성평등지수가 100위권인 이유입니다
    아들어머님들 문제 많네요.진짜^^

  • 28. ..
    '17.7.22 10:22 AM (175.223.xxx.215)

    한국이 성평등 지수가 100위권 밖으로 낮게 나온 이유를 뉴스룸 펙트 체크에서 다루었던 문제였죠. 군대를 간 남자 휴학생도 대학 재학중으로 보고, 대학 재학중인 남자도 대학 재학중으로 봐서 남성 교육지수가 월등히 높게 나왔다고 말이죠.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0622031

    오히려 아프리카 나라 중 남자는 돈을 벌기위해 타국에 가는 바람에 여성 인구 비율이 더 높아 평등지수가 높게 나온 나라도 있습니다. 그래서 평등지수를 내는 산출 방법에 따라 순위는 다르게 나옵니다.

    한국이 oecd 성평등지수로는 최하위권이지만 유엔 성평등지수로는 10위권인 이유도 그렇구요.

    http://m.huffpost.com/kr/entry/15534822#cb

    한국의 여성인권은 계속 성장하는게 바람직하지만 최하위권이라고 보는건 어렵습니다.

  • 29. ...
    '17.7.22 10:38 AM (183.98.xxx.95)

    교육시키는 주체를 엄마에게만 돌리면 안되고..아무리 교육시켜도 환경이 안따라주는게 문제일수있어요

  • 30. ..
    '17.7.22 10:46 AM (211.176.xxx.46)

    정답.
    가해자 그룹에 속하는 아들을 집중 관리해야 하는데 피해자 그룹에 속하는 딸을 잡으니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거죠.

  • 31. 지 밖에
    '17.7.22 11:31 AM (125.184.xxx.67)

    모르는 놈으로 키움.
    여자는 날 때부터 밥하나. 청소하나 ㅋㅋㅋ

  • 32. ㅍㅍㅍㅍ
    '17.7.22 12:05 PM (121.160.xxx.150)

    한국 성평등지수 100위 주장하는 건 메갈밖에 없어요.
    아들들이 그러하다면 그런 아들들 키워내는 게 여자인 엄마들이고
    딸들이 피해자라면 그런 딸들 잡는 것도 여자들 아닌가요?
    순결부심, 결혼부심, 남편부심 부리면서 조금이라도 다른 여자 찾아 물어뜯는 여자들요.

  • 33. 저는
    '17.7.22 12:26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

    아들 둘 키우는데 소변통 가지고 다닌적 없어요.

    옷은 여러번 버리긴 했어요. 근데 몇번 그러다보니 잘 참던데요?

    물론 아직도 아주 가끔 실수하기도 하지만... (5살 남아)

  • 34. 저는
    '17.7.22 12:32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성인이되면 가해자가 남자가 된다고 해서 어릴때 여자들이 가해자인데 혼나지 않는건 문제라고 봐요. (이게 문제의 전부라는건 절대 아니지만요).

    초등학생인 친구 딸이 자긴 맘에 안드는 남자애가 있으면 대충 시비걸다 울어버리면 선생님이 혼내준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던데 들으면서 헐 했다는;;;

    그런거에 분노 쌓이기 시작하면 그 여학생도 여혐에 아주 일부라도 원인 제공하는게 아닐까요?

  • 35. lol
    '17.7.22 1:12 PM (119.149.xxx.221)

    저도 아들 가진 엄마지만 전 늘 아들 가진 엄마들은 더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요새 남자들이 이분법으로 나눠지잖아요 정상, 비정상 어느 엄마가 자기 아들은 강남역 살인마로 만들고, 이번에 문제된 데이트폭력 휘두리는 예비 살인자로 만들고 싶었겠냐만 그 놈들을 보면서 도대체 부모가 어찌 자식을 키웠기에 저런 악마로 나와서 엄마와 같은 성을 가진 여자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고 살인을 할까? 그 부모가 궁금해지더군요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고 여자가 당연 보호받아야 할 존재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득권을 가진 남자에 비해 마이너는 맞고 체력이나 물리적인 힘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동등하지는 않다는 거죠 전 아들에게 차이를 인정하고 다름을 존중하라고 말합니다 여자를 마냥 지켜줘야 할 대상은 아니지만 너보다 힘이 약하다고 제압하고 차별의 대상으로 인식하면 안된다라고 말해요 딸 가진 엄마들은 더 진보적으로 바뀐다고 하잖아요 아들 가진 엄마들 역시 바뀌는 세상을 아들에게 더 보여주고 함께 진보적인 사고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36. 물론
    '17.7.22 11:35 PM (110.140.xxx.96)

    공감하는 글이지만

    다른 시점으로는 몸 팔고 있는 그 수많은 여자들은 남의 집 아들이던가요?

    딸들도 돈 쉽게 벌수있는 몸 파는 일 못하도록 교육을 시켜야죠. 요즘은 다들 젊은 여자애들이 알아서 찾아온대요.

    제 말은 남자만 물고 늘어지지 말고 다 같이 바뀌자는거예요.

  • 37. 요즘은
    '17.7.22 11:58 PM (175.223.xxx.74)

    길가다보면 밤늦도록 술에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이 왜 여자들이 더 눈에 띄는지..

  • 38. 123
    '17.7.23 12:17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누가 봐도 옳은 요지의 글인데.. 까는 댓글 많네요.

    내 아들은 착해~ 라는 건가요. 딸도 조심하고 아들도 조심해야죠..

    그리고 윗님. 여자가 술취해서 비틀거리는게 눈에 띈다. 이라고 쓰는게, 남자중심 사고방식입니다.

  • 39. 이글이
    '17.7.23 12:26 AM (117.111.xxx.7)

    게시판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글이 아들 가진 엄마에 대한 성토글인데 말입니다. 간과하고 있는 것이 유흥업소 출입을 엄격히 단도리하고, 이성문제에 대한 책임의식을 어려부터 교육시키라고 하는데 이건 비단 아들가진 부모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자녀를 가진 모든 부모에게 해당되는 일이란 겁니다. 매춘업에 종사하는 여성은 그럼 부모가 없다는 말입니까.

    여자는 점점 성에 있어 자유로운 선택권이 강해지는 반면, 남자에겐 모든 것의 책임을 묻는 보수적인 사고관이 여전히 남아있는 아이러니한 상태란거죠. 고등학생 이성교제에도 자유로운 성관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 임신은 아직도 남자의 책임이고 나쁜놈이 됩니다. 강제에 의해 일어난 성관계가 아닌 경우 두 사람 모두의 책임인데 말이죠.

    그리고 요즘 무슨 남아우월사상이 있다고 아들가진 엄마가 우쭈쭈하며 아들에게만 관대할까요. 이것도 지독한 편견일뿐입니다.

    남녀의 비도덕적인 행위에 있어 유독 남자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드리대는 것도 일종의 역차별이죠. 바람피는 남자는 이구동성 한목소리로 천하에 죽일놈이고 여자는 얼마나 외로웠면 그랬을까 이해한다는 글이 태반인 모순.

    이런 글 쓰는 저도 엄격한 어머니로 아들친구 사이에 악명(?)이 자자하지만, 요즘 어린 세대들의 성문제와 바른 도덕관은 남녀할 것 없이 학부모 모두가 고민하고 교육시켜야 할 문제입니다.

    이 글이 가장 고개를 끄덕였네요

  • 40. 제발
    '17.7.23 12:31 AM (58.140.xxx.232)

    교사들도 바뀌어야해요.
    제 아들 엄청 말랐어요. 뚱뚱한 여자애가 맨날 해골바가지, 뼈다귀라고 놀려서 저희애도 돼지라고 놀렸다가 저희애만 혼났습니다. 마른 남자애 놀리는건 흉이 아니고, 뚱뚱한 여자애 놀리는건 큰일인가요?
    여자애들이 남자애 꼬집고 때리는건 장난이고, 남자애가 맨날 맞다가 한대치면 여자애 때렸다고 난리납니다.
    어느학교가 그러냐, 누가 요즘도 그러냐 하시겠지만 아직도 이래요. 저희애 5학년인데 하도 당해서 이젠 여자애들이 말라깽이라 놀려도, 꼬집고 때려도 그냥 넘겨요. 그러지 말라고 쌤한테 얘기하라해도 달라지는게 없다고 그냥 자기가 참는답니다. 저도 몇번 담임한테 말했는데, 아이 말로는 그래봤자래요. 모두 여자담임이었고 젊은교사 중년교사 골고루였어요.

  • 41. ㅇㅇ
    '17.7.23 12:33 AM (58.140.xxx.195) - 삭제된댓글

    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기위해서는 아빠의 역할이 크다고 보는대요.
    엄마가 잘키워야한다 보다 아빠와 엄마가 함께 본보기를 보여야죠.
    가정교워은 주입식이 아니라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아버지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보면서 배우는겁니다.

  • 42. 개소리
    '17.7.23 1:41 AM (112.121.xxx.15)

     ..

    '17.7.22 7:53 AM (175.223.xxx.36)

    게시판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글이 아들 가진 엄마에 대한 성토글인데 말입니다. 간과하고 있는 것이 유흥업소 출입을 엄격히 단도리하고, 이성문제에 대한 책임의식을 어려부터 교육시키라고 하는데 이건 비단 아들가진 부모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자녀를 가진 모든 부모에게 해당되는 일이란 겁니다. 매춘업에 종사하는 여성은 그럼 부모가 없다는 말입니까.

    여자는 점점 성에 있어 자유로운 선택권이 강해지는 반면, 남자에겐 모든 것의 책임을 묻는 보수적인 사고관이 여전히 남아있는 아이러니한 상태란거죠. 고등학생 이성교제에도 자유로운 성관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 임신은 아직도 남자의 책임이고 나쁜놈이 됩니다. 강제에 의해 일어난 성관계가 아닌 경우 두 사람 모두의 책임인데 말이죠.

    그리고 요즘 무슨 남아우월사상이 있다고 아들가진 엄마가 우쭈쭈하며 아들에게만 관대할까요. 이것도 지독한 편견일뿐입니다.

    남녀의 비도덕적인 행위에 있어 유독 남자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드리대는 것도 일종의 역차별이죠. 바람피는 남자는 이구동성 한목소리로 천하에 죽일놈이고 여자는 얼마나 외로웠면 그랬을까 이해한다는 글이 태반인 모순.

    이런 글 쓰는 저도 엄격한 어머니로 아들친구 사이에 악명(?)이 자자하지만, 요즘 어린 세대들의 성문제와 바른 도덕관은 남녀할 것 없이 학부모 모두가 고민하고 교육시켜야 할 문제입니다.


    ------------------>> 월~월~ 개소리 잘 들었습니다.

  • 43. 123
    '17.7.23 1:49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여자는 점점 성에 있어 자유로운 선택권이 강해지는 반면, 남자에겐 모든 것의 책임을 묻는 보수적인 사고관이 여전히 남아있는 아이러니한 상태란거죠.


    성에대한 자유로운 선택과

    성희롱, 성폭행, 유린 등등 을 지금 동의선상에 놓으신 건가요?

    날도 더운데 개소리 정말 작렬이네요. 솔직히 한심합니다.

  • 44. ..
    '17.7.23 2:04 AM (39.7.xxx.105)

    개소리 작렬이라 하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써 보시죠. 무조건적인 비판은 쉽지만 논리적 주장은 어렵죠?

    그리고 윗님. 타인의 댓글을 복사해 쓰려면 완전한 문장으로 복사해야지, 선택해서 제멋대로 편집하는건 무슨 경우 입니까?

    저는 분명 그 문장들 뒤에

    강제에 의해 일어난 성관계가 아닌 경우 두 사람 모두의 책임인데 말이죠.

    라고 썼습니다. 성희롱, 성폭행, 유린 등은 강제로 일어난 불법행위므로 동일선상에 놓은적이 없습니다. 제 두번째 댓글을 보시면 이는 임신에 대한 남녀 공동의 책임을 의미한 겁니다.

    저도 솔직히 댁이 한심하네요. 개소리 작렬이라 타인의 댓글을 폄하하려면 적어도 텍스트의 앞 뒤 문맥은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헛다리 짚으면서 뭡니까? 민망하게스리.

  • 45. ..
    '17.7.23 2:07 AM (39.7.xxx.105)

    유동 아이피라 아이피 주소가 바뀌었군요. 175가 접니다.

  • 46. 폴리
    '17.7.26 11:02 AM (61.75.xxx.65) - 삭제된댓글

    페트병에 소변 본다고 해도 아무데나 까놓고 하는게 아니라 구석진데서 엉덩이도 안내리고 살짝 보게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평상시에도 쉬하고 싶으면 아무데나 막하나요? 고속도로 어디든 멈출데가 없는데 무조건 참으라고 왜 그래야 하는데요? 딸이 아닌데 왜 딸처럼 키워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딸도 소변참기 어렵죠 그건 딸엄마가 휴대용 소변기를 들고다니든 알아서할 문제니 제가 뭐 말할거 없구요 전 아이 어릴 때 양가가 멀어 고속도로 이용이 잦다보니 무작정 참으라하기 힘들어 휴대용 변기도 가져다니며 일보게했어요 유치원만 다녀도 함부로 그러면 안되는걸 애들이 더 잘 알던데 무슨 편견이라는건지.
    다만 고속도로 다니다보면 갓길 좀 넓은데서 임시주차해놓고 여아들 소변누이게 하는 분들보면 너무 위험해보여서 일단 그게 걱정이지 급하다는 아이에게 옷에다 싸라고 하라니.. 집도 아니고 말이 되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뒤늦게 리플 정리하며 글읽다가 어이없어서 원..

  • 47. 폴리
    '17.7.26 11:12 AM (61.75.xxx.65) - 삭제된댓글

    어른이 아니라 아이니까 통제 못할경우를 대비해
    준비를 해두면 되는거죠 페트병이든 휴대용변기든.
    물론 무슨 방법이든간에 아무데서나 사람들 있는데
    그렇게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구요.
    본능통제의 실패라니 ㅎㅎ 진짜 비약이 심하네요
    못참으면 옷에 싸라니 이런 변이 있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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