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발적 시녀들이

못마땅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7-07-22 01:52:10
직장의 다섯명이 동료예요
나이가 사십 후반에서 오십 후반까지구요
셋은 오십중반으로 비슷해요
같이 퇴근후에도 자주 어울리거든요
막내가 착해서 총무를 맡아서 수고하구요
그런데 두번째 나이 많은 동료가 가장 연장자를 아주 좋아하고
챙겨요.말빨도 세구요
그래 그런가 나머지 두 사람이 자발적 시녀 노릇을 하네요
총무가 계산은 해도 차 나르기등 각자가 할일이 있잖아요
근데 무조건 막내가 해요
위의 두 연장자는 할 생각이 없고 요구도 없어요
근데 어린 두사람이 제게만 불만이 많고 은근히 압력주고 그래요
저는 다 같이 움직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나이 좀 더 먹었다고
연장자는 일에서 제외하고 말은 제일 많이 하게 두고
그래서 저도 나서지 않거든요.
근데 어린 두사람이 제게만 불만이 많아요
그러던지 말던지지만 다 이해가 안 가네요
직장에서의 모임이지만 무슨 위계질서가 있는것처럼 줄세우네요
IP : 39.7.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도
    '17.7.22 7:06 AM (1.176.xxx.65)

    참여해라

    버티니 미운거죠.

    마이웨이 하세요.
    세상인간군상들이 저렇게 자기도 하기싫은 일을 남에게도 강요합니다.

  • 2. ㅁㅁ
    '17.7.22 8:37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 불편한걸

    뭘 퇴근후에도 만남을 만드나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87 혼자 주말에 1박 할 수 있는곳 없을까요? 21:59:37 9
1580086 오늘 나솔사계하죠? 오홍 21:58:46 22
1580085 당근 문고리거래할때 공동현관비번 알려주시나요? 2 ... 21:57:07 74
1580084 보라색마켓에서 산 차돌박이 으휴 21:56:14 58
1580083 검찰독재정권의 선택적 수사 4 .. 21:53:04 115
1580082 새끼냥과의 감동스런 첫 만남 2 ..... 21:51:36 156
1580081 수학 선행느린 중3 올해 진도계획 .. 21:49:29 96
1580080 귀엽고 순수한 사람 o-o 21:47:35 207
1580079 8억명은 굶고 날마다 10억끼가 버려진대요 4 ㅇㅇ 21:45:35 418
1580078 반반 결혼해도 육아와 가사노동은 절대로 반반할수 없어요.. 8 ........ 21:45:10 317
1580077 40대 불안증 원인을 찾은 1년간 후기 21:44:12 386
1580076 '2030지지율 저조' 질문에 웃긴 댓글 ㅋㅋ 2 21:43:35 623
1580075 1인가구 순자산 13억이면 상위5% 안에 드나요? .. 21:43:13 224
1580074 투표했어요 2 해외 21:42:44 166
1580073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혜은이 딸 결혼식 2 ㅇㅇ 21:41:56 798
1580072 헬렌 카민스키 모자요 5 현소 21:34:58 608
1580071 엄마가 거의 못 드셔요. ㅠㅠ 8 ㅠㅠ 21:30:25 1,140
1580070 5억이면 노후대비 가능할까요 8 ㅁㄴ호 21:26:24 1,457
1580069 노래 찾아주세요 5 노래 21:17:09 186
1580068 매월 80만원 종신보험좀 봐주세요 8 에휴 21:12:48 872
1580067 30대인데 컴맹이에요 8 컴퓨터 21:02:33 1,074
1580066 컨실러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7 오리 21:00:46 1,829
1580065 지금 남편 연장 들고나왔어요ㅡㆍㅡ 16 흠~ 20:59:16 4,949
1580064 부산 여행 조언 부탁합니다. 4 20:55:31 590
1580063 염색샴푸 효과 어떤지요? 6 궁금 20:55:12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