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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탤런트 한혜숙씨 아세요?

ㅇㅇ 조회수 : 28,613
작성일 : 2017-07-17 12:33:43
어젯밤에 옛날 영화에
한혜숙씨 젊을때 나오던데 예쁘더군요.
나이든 모습만 티비 드라마로 보면서도 예쁘다 생각했었는데
젊을땐 더 예뻤네요.
근데 요즘 통 안보이네요.
인어아가씨때부터 꾸준히 나오더니
요즘은 소식도 전혀없고 드라마에도 안나오네요.
미용실에서 듣던 소문 그냥 흘러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503이 청와대 들어가고부터
안보이는것 같아요.
IP : 211.36.xxx.117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구정동에서
    '17.7.17 12:41 PM (175.223.xxx.140)

    버블티를 마시고 있는데 화려하고 잘생긴 미녀가 뙇!
    정말 미녀구나 하고있는데 홍록기가 멀리서 오며 둘이 너무 반갑게 인사하는거예요
    뭐 우연히 만난거겠죠?
    저는 두번 감탄 했죠 정말 미녀구나 정말 추남이구나
    둘다 압도적이었죠

  • 2. ㅇㅇ
    '17.7.17 12:43 PM (110.70.xxx.211)

    우아하면서 화려한 미인. 왜 안나오시나 궁금하네요.
    그런데 홍록기는 저도 봤는데 정말 추남까지는 아니던데
    그냥 좀 못생겼지만 키도 크고 옷을 잘 입어서 스타일 괜찮구나 싶던데 내 눈이 낮은가요? ㅎㅎ

  • 3. ---,,,
    '17.7.17 12:44 PM (121.147.xxx.20) - 삭제된댓글

    박정ㅎ

    연산군-채홍사 처럼

    현대판

    젊고 이쁜여자는--유부녀까지도 이혼시키고 탐닉했다하니

  • 4. ..
    '17.7.17 12:45 PM (218.148.xxx.195)

    ㅎㅎㅎ 둘다압도적

    못생겨도 압도적으로 못생기면 차라리 낫겠어요 희미한 저는 정말 ㅋ

  • 5. ---,,,
    '17.7.17 12:45 PM (121.147.xxx.20) - 삭제된댓글

    박정ㅎ

    연산군-채홍사 처럼

    현대판 연산군??

    젊고 이쁜여자는--유부녀까지도 이혼시키고 탐닉했다하니

  • 6. 그 분
    '17.7.17 12:45 PM (175.209.xxx.206) - 삭제된댓글

    저는 어려서 한혜슥씨 보면
    저 사람은 아마 천사인가봐.
    나와 같은 사람이 아닐거야.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게 예쁠까?했었어요.
    인어아가씬가 나올 때도 참 아름다우셨지만
    젊어서 흑백 티브이에서 보던
    그 천사같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정윤희씨와는 또다른 단아한 아름다움이요.

  • 7. ^^
    '17.7.17 12:46 PM (175.223.xxx.140)

    한혜숙 아줌마 미녀라 대조적으로 그리 보였을 수 있어요

  • 8. 저도
    '17.7.17 12:47 PM (58.122.xxx.85)

    너무 안나오셔서 궁금해요 연기에 별 미련없으신가보네요
    엄마가 좋아하시는데

  • 9. ...
    '17.7.17 12:47 PM (112.218.xxx.155)

    트로이카 70년대와 80년대 사이에
    KBS에는 한혜숙, MBC에는 양정아, TBC에는 김창숙이 있었죠.
    셋다 어마무시하게 잘 생겼어요.
    한혜숙씨는 도도하고 기품있는 미인이었죠.
    하명중씨와 찌은 꿈나무란 드라마 (송승환씨가 교북입고 출연)가 생각나고
    팔도강산에 민지환씨 상대역으로 나왔죠.

  • 10. ...
    '17.7.17 12:49 PM (118.176.xxx.202)

    임성한 작가 드라마
    단골 배우였는데
    임성한이 더이상 드라마 안쓰니 안 나오네요.

    임성한과 같이 사라진...

  • 11. 점세개님
    '17.7.17 12:53 PM (124.59.xxx.247)

    언급하신 미녀들 보니
    대개 북방계 미녀네요.

    약간 각진 얼굴에 눈크고 이목구비 뚜렷하고....

    요즘같이 뾰족턱 없고
    김고은 처럼 희미하게 생긴 미녀도 없고요..

    다들 선명한 얼굴을 가지고 있네요.

    한혜숙 김창숙은 알겠는데
    양정아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옛날 배우중
    그 아이가 아빠랑 눈내리는 산 넘다가
    둘다 익사했는데
    아이 목도리가 아빠목에 있어서
    화제가 되었던 실화
    영화화 한것.

    그 영화에 엄마로 나온 배우 진짜 너무 이쁘던데요.
    옛날 사진관마다 그 여배우 사진 다 걸려있던데
    눈 엄청 크고 완전 청순 미인.

    지금으로 치면
    장백지 스타일.

    그분 지금 뭐하시는지 제일 궁금해요.

  • 12. ..
    '17.7.17 12:54 PM (218.148.xxx.195)

    인어아가씨에서 참 고우셨죠

  • 13.
    '17.7.17 12:59 PM (112.164.xxx.149)

    여배우들 관심없는 편인데, 이 분은 그냥 내 기억에선 연관검색어 구미호이신분.

  • 14. 양정아?
    '17.7.17 1:04 PM (124.49.xxx.61)

    .....?

  • 15. 하늘이시여!
    '17.7.17 1:07 PM (119.56.xxx.147) - 삭제된댓글

    자경이 엄마 제가 그 연배는 아니라서 잘모르겠지만 하늘이시여를 참 재밌게 봐서
    먼가 아련한 느낌이 나네요 벌써 10년전인가요

  • 16. 진짜 박정희와 특별한 일이 있었는지
    '17.7.17 1:09 PM (1.246.xxx.122)

    박근혜 대통령 되고서 일체 안보인다고 말들이 많기는해요.
    몇년전에 남대문시장엘 지나가는데 아줌마들이 모여앉아서 미국에 애가 있다는, 그것도 복수로.
    믿거나 말거나지만 무슨일이 있긴 했구나 그랬죠.

  • 17. ㅇㅇ
    '17.7.17 1:13 PM (211.237.xxx.138)

    이분이 드라마 토지의 1대 서희였어요. 제가 생각하는 서희가 가장 잘 어울린분..

  • 18. ???
    '17.7.17 1:16 PM (220.78.xxx.36)

    양정아? 양정아는씨는 솔직히 튀는 미인도 아니고 한혜숙씨보다 어린데요 훨씬

  • 19. ...........
    '17.7.17 1:19 PM (175.192.xxx.37)

    거기에 왜 양정아씨가 끼나요.
    인물도 한참 안되고 나이는 더 한참 어린데요

  • 20. @-@
    '17.7.17 1:26 PM (175.223.xxx.67)

    5~6년전쯤 일산 킨텍스에서 싸인회할때
    봤는데요 화면으로는 좀 살찐 부티나는 사모님스타일인데
    실제로는 얼굴도 엄청작고 늘씬해서 놀랬던 기억이 ...
    도도하고 포스 있어요

  • 21. ㅇㅇ
    '17.7.17 1:32 PM (1.232.xxx.25)

    첫번째 서희였지요
    기품있고 아름다운 서희로 나왔어요
    이때 이미 나이가 꽤 많았을때인데도 예뻤던 기억이나요
    데뷔시절 팔도강산에서 스튜어디스 막내딸로 나왔었는데
    그이후 스튜어디스가 선망의 직업이되었죠

  • 22. 귀신
    '17.7.17 1:36 PM (180.65.xxx.239)

    저는 어릴적 전설의 고향에서 한혜숙님이 귀신으로 나왔을때가 제일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 한서린 눈빛 지금도 기억나요.

  • 23. ㅇㅇ
    '17.7.17 1:41 PM (1.232.xxx.25)

    맞아요 한혜숙의 구미호가 걸작이었어요
    가장 으시시하고 재미있었던 전설의 고향이었어요

  • 24. 양정화
    '17.7.17 1:47 PM (183.98.xxx.149)

    양정화 아닌가요? 박동명스캔들인가로 사라진여배우...

  • 25. ...
    '17.7.17 1:53 PM (211.36.xxx.150)

    저도 토지할때 서희로 가장 기억에 남네요
    흑백티비시절이었나 싶은데요 책으로 읽기전인데
    후에 책으로 읽으면서 드라마속 인물을 연상하면서 읽었어요 ..그때 명장면으로 생각나는 대사가ㅡ 죽은자는 말이
    없다ㅡ

  • 26. 화각장이던가
    '17.7.17 2:03 PM (125.236.xxx.144) - 삭제된댓글

    나비야~ 어쩌고 하면서 귀신같이 나온 거 있었는데 혹시 한혜숙씨가 거기 나왔었나?
    화각장 기억나는 분 있으세요?
    그 딱 한 장면에 완전 겁을 집어먹었는지 몇 십년 지난 지금까지 생각하면 무서워요.
    구미호가 혹시 그건가?

  • 27. 나마야
    '17.7.17 2:42 PM (121.162.xxx.115)

    양정화
    박동명 사건으로 잘 나가던 배우 추락

  • 28. 깜박괴물
    '17.7.17 2:47 PM (175.193.xxx.240)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 때 연극 갈매기를 보러 갔는 데
    바로 앞좌석에 한혜숙님이!
    금테안경 쓰셨었고 뒤돌아 보며 눈맞추고
    짓던 미소가 오랜 자상으로 남았었죠.
    정애리.강태기씨가 주연이었을 거예요.

  • 29. 소문많음
    '17.7.17 2:48 PM (182.222.xxx.108)

    옛부터 아는사람은 많이 아는듯
    정계 재계랑 많이 엮인분
    미국으로 자주 갔다 오고 ㅎ

  • 30. 이분
    '17.7.17 3:00 PM (39.7.xxx.15)

    제가 어릴적에 노다지란 드라마에서 보고 너무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당시 인현왕후 박순애씨랑 이분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줄 알았다는...
    요즘 미인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이목구비 반듯한 시원시원한 잘생긴 미인상인것 같아요
    결혼안하신걸로 아는데 ... 자주 나오셨음 좋겠네요.

  • 31. ..
    '17.7.17 3:2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한혜진이 그 시절 톱이었군요
    시대가 시대니만큼
    ..
    달리보이네요...

  • 32. 저 어렸을때 한혜숙 닮았다는
    '17.7.17 3:28 PM (123.111.xxx.250)

    말 많이 들었는데, 나이드니 박칼린 닮았대요..ㅠㅠ

  • 33. 소문 많음 2
    '17.7.17 4:14 PM (61.98.xxx.126) - 삭제된댓글

    젊어서 수요가 워낙 많아서...
    김세레나도 수요가 차고 넘쳐서...
    너무 미남 미녀인 경우는 좀 힘들것 같아요.

  • 34. ...
    '17.7.17 4:22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제 눈에는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고전적 여배우 중 한 명이에요.
    엄혹한 그 옛날에... 얼마나 여기저기서 시달렸을까 싶어요.
    미인도 인생 참 힘들것 같아요.

  • 35. 대통령부터 측근 권력자들이
    '17.7.17 4:30 PM (61.98.xxx.126) - 삭제된댓글

    연애인들 데리고 파티한 것이 10.26 재판때 드러났고
    그 중에 탑이었던 여배우들이 무사했을리도 없고.
    당시에 국민들이 쇄뇌되어 대통령이 국사에 노고가 많은데
    본인이 즐거움을 준다는 사명감도 있었다고 하네요.

    요즘도 스폰서가 없는 연예인들이 드물다고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비슷했을 듯하네요.

  • 36. 어제 영화보니
    '17.7.17 4:38 P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젊을때 모습이 박하선이랑 닮았어요.

  • 37. 가박사
    '17.7.17 5:09 PM (14.39.xxx.144)

    양정아가 아니고 황정아 인가 그래요
    결혼해서 미국산다고 들었는데
    코끝이 동그랗고 빵떡모자 같은거 잘쓰고
    나오시던분요....
    노인역활도 꽤 많이 하셨던 분인데..
    결혼이후로 전혀 안보이네요

  • 38.
    '17.7.17 5:10 PM (211.114.xxx.234)

    정말 미인이였죠

  • 39. ...
    '17.7.17 6:13 PM (112.218.xxx.155)

    황정아는 미인은 아니죠. 조연급이었고.
    맞아요 양정아가 아니고 양정화였어요.
    양정아는 요즘 배우구요. 양정화도 미인이었어요.
    정치 스캔들로 사라졌죠.

  • 40. 카더라통신
    '17.7.17 6:19 PM (175.209.xxx.233)

    저도 예전에 이상한 소문 들었어요... 그당시 미녀들중 아직까지 미혼인 여 배우들 다 그렇다구...스폰비슷

  • 41. ..
    '17.7.17 7:46 PM (61.80.xxx.147)

    그러고ㅈ보면
    옛날 배우들이 유부남 간통도 많고
    재벌 첩, 권력의 첩들이 더 많았던 듯...

  • 42. ㅎㅎ
    '17.7.17 7:52 PM (116.126.xxx.133) - 삭제된댓글

    제 프랑스 친구가 월드컵 때 울나라와서 인어아가씨 보구서 한혜숙보고 저 아름다운 여인은 누구냐고
    동양의 모니카 벨루치라고 감탄 감탄 또 감탄을하며
    한국에서 인기 많냐고 하더라구요
    장저희랑 우희진 보고는 암말도 안 함

  • 43. ..
    '17.7.17 7:52 PM (203.250.xxx.190)

    구미호 기억하시는 분 많으시네요
    전설의 고향인가 납량특집에서 구미호로 나왔었는데
    남편이 하지 말라는 걸 하자 죽이려다가 마음을 돌리면서

    더러운게 정이라더니 하고
    구미호로 변해 가버리던 장면 아직도 생생해요.

    그때 책상에 앉아 공부를 못했어요 책상밑에서 구미호 나오는 것 같아서..

    그리고 1대 서희

    전 서희로 최수지가 가장 예쁘고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연기력이 별로라

    외모 연기력으로 총점을 매기면 한혜숙도 안 빠질 듯
    여튼 어제 저도 채널돌리다 한혜숙 젊었을 때 영화 봤었는데

    이리 이야기를 나누니 참 살아온 세월이 무상하네요

  • 44. ....
    '17.7.17 8:37 PM (139.59.xxx.218) - 삭제된댓글

    그레이스 켈리처럼 서늘한 미인이죠.

  • 45. 한혜숙을 포함해서
    '17.7.17 9:00 PM (175.213.xxx.182)

    70-80년대 배우들이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웠죠. 다들 개성 있고 분위기 있고....이즘 배우들은 다 비슷 비슷하고 가벼워요.

  • 46. ㅇㅇ
    '17.7.17 9:14 PM (124.59.xxx.113)

    서늘한 미인이란 말이 딱 맞네요.
    뭔가 기품있고 사연이 있어 보이는 얼굴이에요.

  • 47. ...
    '17.7.17 9:29 PM (175.112.xxx.102)

    윗댓글중
    꿈나무 드라마 어렴풋이 기억나요.
    한해숙이 긴머리 하나로 묶고 긴 플래어 주름치마 입고나왔는데 어린맘에
    선녀가 내려왔다고...내가 크면 저머리 해야겠다고... ㅎㅎ
    그 연속극 주제곡이 어렴풋이 기억도나네요.

  • 48. 왕팬
    '17.7.17 9:35 PM (14.32.xxx.118)

    이쪽 가지 황금의 열매 저쪽 가지 00열매 사랑의 열매 진리의 열매 행운의 열매 주루루루룩
    어쩌구저쩌구~~ 잘살아라 오 나의 딸들아 잘살아라 나의 꿈나무 뚜루뚜루

    꿈나무 주제곡 아직까지 흥열 거릴수 있네요.
    중2때 왕팬이었는데 백화점에 사인회 온다고 해서 종회 끝나로 벼락같이 뛰어가 군중을 헤집고
    종이 내밀었느데 사인해주셔서 너무 황홀했어요.
    정말 아름다웠죠.
    숙대앞에 청파동에 엄마랑 사셨는데
    십수년전에 한혜숙씨 잘 아는 사람한테 이야기 들었는데
    고위관직자들 재벌가들하고 친해서 부동산 정보 많이 알아
    거기 잘 투자해 100억대 부자라고 하더군요.
    안나와도 뭐 별로 답답할거 없는 부자
    독실한 불교 신자라죠.
    난 이분이 모든 배우중에 탑인거 같아요. 미모로서

  • 49. ...
    '17.7.17 9:44 PM (223.62.xxx.44)

    ~ 나의 꿈나무 흥얼흥얼
    그랬죠.
    전 설녀 김자옥이 안 잊혀져요.
    한혜숙이 한 성질 했던걸로 기억나요.
    토지 서희로 딱.
    그레이스켈리나 모니카벨루치 같은 우아한 기품있는 미모죠.

  • 50. 어찌 저리 반듯한지
    '17.7.17 9:59 PM (121.177.xxx.201) - 삭제된댓글

    미모로는 재벌인듯.
    왜 재벌가에서 눈독들이지 않았는지? 박정희 무서워서 그랬나?ㅠㅠ 자식 특히 아들 낳으면 대박인 외몬데..

  • 51. 김창숙
    '17.7.17 11:07 PM (219.254.xxx.205)

    젊었을때 김창숙씨
    눈이 반짝반짝
    너무 이뻐서 지금까지 생각나네요

  • 52. ㅎㅎㅎ
    '17.7.17 11:40 PM (175.115.xxx.117)

    와!! 진짜 저 초딩 3,4학년때 흑백티비시절 꿈나무 드라마...하명중과 한혜숙주연이었는데 하명중 진짜 잘생겼고 한혜숙 기품있게 이뻤죠
    여기 82에서 꿈나무 주제가 가사를 보니 내 어린 시절 그때가 생각나 눈물날거 같아요 가슴까지 먹먹해 와요

  • 53. 와!!!
    '17.7.17 11:44 PM (175.115.xxx.117)

    대박!!! 여기서 꿈나무 가사를 보다니..
    정말 반가와요
    초등 3,4학년때 꿈나무 드라마는 보고 싶은데 티비가 없어 친구네 주인집가서 봤어요 한혜숙 정말 이뻤죠

  • 54. 우유
    '17.7.17 11:53 PM (220.118.xxx.190)

    꿈나무 하명중씨랑 찍을때 kbs에서 신인 공모했는데
    상금이 50만원
    윗분이 쓰셔서 문득 생각이 나서
    그때 백인식씨도 나왔다는...
    이 분이 체격이 실물은 어떤지 몰라도 화면에는 조금 크게 나오지요.

  • 55. ..
    '17.7.18 12:33 AM (1.238.xxx.165)

    하명중 하명중아드님 박하선씨랑 찍은 영화가 가장 최근작이 아닐까 싶어요.

  • 56. 예전
    '17.7.18 12:47 AM (1.237.xxx.2)

    십수년전에 압구정 성수대교 남단에 있는 카페에서
    본 적 있는데 검은색 투피스를 입고 왔는데 어찌나
    여리여리하고 곱던지 시선을 뗄 수가 없었네요.

  • 57. 한여름밤의꿈
    '17.7.18 1:46 AM (210.218.xxx.152)

    전 한혜숙 까뜨린느 드뇌브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든 모습이요..

  • 58. 이쁘죠
    '17.7.18 1:54 AM (58.122.xxx.106)

    한혜숙 이쁘죠.
    그런데 인기도 많은데 큰 역할을 줄려고 해도 못 줬다고 합니다.
    대본을 잘못외워서 역량이 딸렸다고 해요.

  • 59. 꿈나무 주제곡
    '17.7.18 4:49 AM (108.56.xxx.240)

    https://www.youtube.com/watch?v=W8yVlNmEOBU

    저랑 연배 비슷한 분들이 꽤 많으시네요.
    저두 이 드라마 초등때 봤었어요.

  • 60. ...
    '17.7.18 6:18 AM (211.198.xxx.164)

    얼핏 같이 사시는 고령이신 어머님이 치매를 앓고 계셔서 돌봐드린다고 들었어요

  • 61. !!??
    '17.7.18 9:03 AM (121.163.xxx.130)

    우리나라 역사상 배우중 제일 워너비인거 같은 한혜숙 배우 보고싶으네요.
    티비에 다시 보였으면 좋겠어요

  • 62. ㅎㅎㅎ
    '17.7.18 9:28 AM (183.98.xxx.132)

    KBS 드라마 꿈나무 생각나요..노래까지도..ㅎㅎ
    어릴때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이 많네요.
    40년이 지났는데..
    그리고 TV판 꽃피는 팔도강산에서 스튜어디스 딸
    역으로 나오지 않았나요?
    그당시 아역으로 나왔던 최유리 황석주도 기억하시는
    분 계신지.ㅈㅋㅋ

  • 63. 꿈나무
    '17.7.18 9:36 AM (1.225.xxx.199)

    링크 따라카니 1971년도네요.
    나 초딩때...ㅎ
    한혜숙 진짜 이뻤던 모습이 노래에 실려
    파노라마처럼 기억나요.
    추억 돋는 아침입니당 ㅎㅎㅎ

  • 64. 다들 50대이상이신가요?
    '17.7.18 10:00 AM (61.80.xxx.147)

    저는 하나도 모르겠네요.;;;;

  • 65. ...
    '17.7.18 10:11 AM (223.62.xxx.185)

    50대이기도 하지만 집에 TV가 있었어요.
    팔도강산 김희갑 황정순 부부로.
    태현실이 큰 며느리?
    최유리 황석주 기억나죠.
    김자옥 최정훈이 막내딸과 사위.
    김자옥도 당시 503 아빠랑 소문 있었는데..
    윤정희도 그렇고.
    한혜숙은 자잘한 스캔들이 전혀 없었죠.
    근데 아예 거물이 숨어 있었단 이야긴가요?
    503 아빠보다 거물이 누굴까요?

  • 66. 전에
    '17.7.18 10:31 AM (211.38.xxx.42)

    너무 정치적(?)으로 몰고 가시는거 아닌지....^^;;

    작년엔가? 티비에 나오셨는데요.

    어머니가 편찮으시고 어머니랑 둘이 산다고 하시더라구요.
    도우미나 이런분 도움을 어머니가 싫어하셔서 직접 보살피고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형편이 어렵거나 그리 보이진 않았구요. 잘 사시던뎅?)

    그래서 마지막 드라마 기억 안나는데 그거 촬영할때는 차에 같이 모시고 다니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 67. 0000
    '17.7.18 10:54 AM (119.192.xxx.212)

    참 아역으로 나왔던 최유리씨는 어떻게 되었나요? 전혀 소식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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