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종으로 대학가면 앞으로 재수는 못합니다. 남자아이들....

대딩엄마 조회수 : 8,101
작성일 : 2017-06-22 14:03:02

남자 아이들이 가장 힘들겁니다

철없어서 뭘 잘몰라서

엄마도 잘 모르는데 아이는 안하고


교사의 평가는 엄청나 지겠지요. 교사의 평가가 모든것이니...

조별평가라도 나오면 조장인 아이가 독박 쓰다 시피 해야되고


중고등때 정신 못차리고 철 늦게 든 남자아이들은 그래도 재수라도 하던지 아님 고1 말때 쯤 정신 차리면 고2,3 때 빠작 해서 정시로 대학도 갈 수 있었는데 학종으로만 수시로 대학가면 늦게 철든 남자 아이들이나 늦게 정신차린 여자 아이들은 대학 못갑니다.

재수해서 정시에서 점수 올리면 그래도 기회라도 있었죠. 이젠 정시가 없어지면 그것도 꽝인거죠.

고등때 놀았던 아이들은 평생 그 굴레 못 벗어 나는거예요.

기화가 안 주어 지는거죠.

이 내신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면 신 중에서 제일 신은 내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예요.

내신은 3년 동안 같은 꼬리표를 달고 다녀요.

그러니까 재수를 해도 같은 내신인거죠.(3년 동안은)

족쇄예요 한 번 잘못 받은 내신은 족쇄죠.


특목고나 자사고에서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내신이 별로인 아이들도 정시로 인서울도 하고 하지만 이렇게 되면 다 안되는 거죠.


학종 그리고 고등 내신에서 특히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수행평가는.... 돈 없는 집 아이들은 그나마도 힘들겁니다.

집 잘살고 돈 많고 좀 똑똑한 부모를 둔 아이들은 부모 도움및 안되면 온갖데서 다 해오는데

다들 어떻게든 정말 정말 잘 해오더라구요. 도대체 이게 아이가 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아빠가 공대 교수고 연구원이고 이런 아이들이 해 오는 수행평가는 아예 격이 다르더군요 제 경험상

우리 아이가 엄마... 오늘 생물 수행평가 뭐 뭐 였는데 어떤 아이가 자기 아빠 연구실에서 뭐 샘플 추출하고 했데

그런 약품은 우린는 못구한데 뭐 이러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어떤 아이 엄마는 약학박사이고 외국계 제약회사 근무하는데 뭔가 아주 엄청 쌈빡한걸로 수행평가를 해 와서 나중에 전시도 하고 하여튼 우리는 그런거 있나 하는 것들도 다 봐주고 하는 아이들이 점수 다 쓸어가요


동아리 반장이나 대표는 그냥 아무나 하는 줄 아세요?

그것도 힘있고 돈있는집 아이들이 다 쓸어가요 교내 대회 풉.... 말할것도 없죠.

동아리 반장 그거 안되니까 아는 집 아이는 동아리 만들더만요 아버지가 뭔가 알려줘서 이공계 계통의 쌈빡한 이름 붙여서 자기가 만들어서 동아리 반장하고 학종에 좋은 영향을 미치죠

보통 아이는 그거 못합니다.


개천에서 용 이제는 안 납니다

아니 못납니다

요즘 같은 가뭄에 개천은 말라 없어집니다.


예전에는 공부 하나만이라도 잘해서 없는집 힘없는집 아이들도 뭔가 박차고 나왔죠

이렇게 되면 이젠 그것도 끝이예요


엄마 아빠 맞벌이 하고 정신 없이 사는 집 아이들은 아무도 안 봐주고

수행평가 안내고 하면 30% 점수는 그대로 날아가는 거죠

남자 아이들은 그게 뭔지도 뭐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지도 모른체 아예 펴 보지도 않은 아이들도 많고

하여튼 남여 공학 보내면 남자아이들은 백전백패 입니다

특히나 엄마가 맞벌이 하는 집 아이들 엄청나게 피해 많이 볼겁니다 스스로 못 챙기는 아이들 뭐하는지도 모르고 뭐 했는지도 모르고 안타깝습니다

시험이 없는 세상에서 수행평가는 매일 매일이 어렵고 힘든 시험인겁니다

즉 매일매일이 입시 인거예요


초등 중등 엄마들 시험 없다고 룰루 랄라 하다가 나중에 철퍼덕 하고 기절합니다

해보면 압니다. 이게 그냥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는 걸요.


국영수 시험 안본다고 다가 아닙니다.

수행평가 해 내기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아세요?

영어도 시험이 낫지 수행평가로 하면 영어능력 있는 아이들과 그냥 일반적인 아이들의 차이는 상상을 초월할겁니다

일반 학원에서 배우는 식으로 해서는 안될거예요.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영어말하기 (회화)

조별로 토론하기

문학작품 읽고 쓰기 해오기.... 당해 보심 압니다

이런 차이는 바로 극명하게 나오기 때문에 엄청나죠. 정말 어릴때 부터 영어책 읽히고 많이 들려주고 해야 하는 거죠.

공부 좀 열심히 해서 답찾기.... 시험 없는데 이런건 이제 필요없죠.

즉 매번 수행이 계속 시험이 되는 악몽 즉 365일 시험이 되는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세상이 오는 겁니다


봉사활동 이거 아무거나 해도 안되고 자리는 너무 없고 이것도 경쟁 치열해요

이거 다 챙겨야 하는게 고등학교예요. 학종 관련 봉사활동은 정말 정말 치열하다 못해 눈물 겨워요.

그래서 입시 안치뤄 본 엄마들은 이런거 말할때 함부러 평등 어쩌고 하면서 말하면 안됩니다.

해보고 말하세요


만약 이렇게 된다면 남자 아이들은 최선을 다해서 집을 이사를 하더라도 남고로 가야되는 거고

여자 아이들하고 고등때 수행평가니 쪽지 시험이니 이런거 해서 이길 확률 없어요.

여자 아이들 악착같거든요 멍.... 한 남자 아이들하고는 아예 상대가 되질 않아요.

여자 아이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남자 아이들 상대가 안되요


중학교 때 시험 한번 안쳐보고 공부 안된 아이들... 고등때가면 아래로 쫙 깔아줄겁니다

시험 없다고 좋아하심 나중에 된통 당합니다. 고등때 이미 물건너 가버린 거예요. 공부가 하루 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시험은 꼭 필요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준비를 해 볼 수 있는 겁니다.


제발 좀 생각좀 하고 교육정책을  건드려야 하는데 이건 뭐 아이들 인생이 모르모트도 아니고

정말 너무 안됐어요.

그냥 시험치고 점수대로 가고 할때는 그래도 내가 왜 안된거지 하는데 대한 해답은 있었지만

지금은 대학을 떨어져도 왜 떨어진건지 어떻게 해야 붙는건지를 모르니 그게 미칠 노릇인거죠.


지금 고3 엄마들 지금 부터라도 각 대학 전형방법과 전형 유형들 알고 계시면서 계속 자료 모으시고 해야 나중에 대학 원서 쓸때 당황 안하십니다.

실질적으로 학교에서는 전혀 도움 못 받으십니다.


컨설팅 비용 한번에 한시간에 100만원씩이고 맨 마지막 꽂아 준다고 하는 컨설팅은 정말 부르는게 값이라고 하더라구요

컨설팅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해주고 그냥 기본적인 것만 해요

그리고 나서 단위를 엄청 올립니다. 몇천만원까지... 돼지엄마가 그냥 있는 줄 아세요?


전형이 3300가지 입니다. 더 될겁니다.

선생님들 그 전형 잘 모릅니다. 내 아이 내가 지키는 수 밖에요.

그리고 수시 늘리면 결국은 교육 금수저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될겁니다.

좋은 학교들 말 하는 겁니다.

다른 직업에 있다가 나중에 철들고 세상 알아서 학교 다시 가고 싶어도 정시가 저렇게 없어지면 일생에 다른 거 해 볼 기회조차 박탈당하는거예요.


아이들이 그때 뭐 압니까?

정신없이 놀고 싶은데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데.... 스물 넘고 군대 다녀와서 세상 맛좀 보고 다시 삶을 돌아 볼때 쯤 다시 도전해 보고 싶어도 도전 못하는 겁니다.

인생은 다 때가 있는데 한 때 생각이 좀 짧아서 몇년간의 방황이 평생을 꼼짝 달싹 못하게 얽어매는 겁니다.

움츠렸는데 다리를 펴고 개구리처럼 뛰어야 되는데 뛸 연잎이 없는거죠 연못에 흙탕물만 가득해서 연잎 위에서 뛰어야 되는데 연잎이 없는거죠.


기회가 박탈인거죠.

정책을 하더라도 해 본 사람들 한테 물어보고 뭘 고쳐야 하는지 뭘 보완 해야 하는지 좀 정성들여서 남의 말도 듣고 그래야 피해 보는 아이들이 없는데 아이들 인생은 누구한테 보상 받아야 하나요?

왜 시험 입시 치뤄본 엄마들 아빠들 모아놓고 공청회라도 한 번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제 이렇게 되면 계층간의 이동은 없습니다.

순진하게 .... 학종하면 사교육없이 대학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한번 더 생각해 보시고 선배 엄마들 말 들어보세요.

앞으로 대학은 결국 본고사를 실시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5단계로 나눠진 절대평가를 가지고 어느 대학이 아이를 공정히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럼 심층면접.... 이게 뭘 뜻하는지 아시겠습니까?

물어봅니다 심층적으로 그럼 교수가 이 아이 뽑겠다고 하면 1등급 떨어지고 3등급 되는겁니다.

심층적으로 면접 했다잖아요.


아이들 너무 너무 불쌍해요



IP : 118.223.xxx.120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2 2:05 PM (119.64.xxx.114)

    이제는 편입하래잖아요ㅜ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21&aid=0002621119

  • 2. 진짜 현실적인글
    '17.6.22 2:07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특히 중3엄마들 아들들 절대절대!!! 공학보내면 안됩니다.. 수행평가 여자애들 절대 못이겨요..

  • 3. ...
    '17.6.22 2:12 PM (1.225.xxx.34)

    군대 다녀와서 정신 차리고 다시 시험치는 애들도 있는데
    아예 길을 꽉꽉 막는 거죠.

  • 4. 평등교육실현
    '17.6.22 2:12 PM (140.206.xxx.167)

    다들 너무이기적이세요 ㅠㅜㅜ 크게 보면 문재인님 교육 정책 만큼 공정하고 올바른게 없다구요^^
    국영수 못하는 애들도 대학갈수 있는 기회 주고, 하루아침실수로 수능 망쳐도 그동안 착실하게 내신 준비한 애들도 기회 있어야 한다고 보시는 우리 문재인님의 대입 정책 지지 합니다! 근본적으로 문재인님은 대학서열화를 없애고 대학 못가도 대접받는 사회 만드시겠다는 거에요

  • 5. 원글이예요
    '17.6.22 2:15 PM (118.223.xxx.120)

    절대 평등교육 아닙니다. 이건

    제가 대학입시 치뤄봐서 알아요. 학생부 종합 전형하면 잘사는 아이들 선행 많이 된 아이들 그리고 힘있는집 아이들이 전부 다 쓸어갑니다.
    평등교육실현님 아이 입시 안해 보셨죠?

    그럼 이런 말씀하심 안되요

  • 6. 혹시 140.206이야말로
    '17.6.22 2:16 PM (222.106.xxx.144)

    말끝마다 우리 문재인님...하는데,
    생각이 없는게 아니면, 고도의 문재인 안티같아요.

  • 7. ANSSLA
    '17.6.22 2:17 PM (1.236.xxx.203)

    님들이 걱정하시는 그대로 시행은 안될거예요. 이것저것 따져보고 결정하리라 믿습니다. 좀 두고 보자구요~~~

  • 8. ....
    '17.6.22 2:17 PM (121.161.xxx.105)

    아~~정말 답답합니다. 울 아들녀석만 해도 수행에는 많이 약한지라...
    책 많이 읽고 수학을 좋아하지만 학교에서 하는 활동들을 잘 챙기지 못하고 성격상
    욕심도 못내더라구요...;; 이래저래 있는 집 자식들만 득을 보게 되는 구조 같아요... -ㅠ
    위 82에 나오는 광고만해도 입시 컨설팅이니 학종컨설팅이니 하며 뜨는데 이것 또한 서민가정에서는
    도움 받기 어려울 듯 싶어요.... 학종 또한 다른 모습으로 사교육 조장하는 시스템이라 생각됩니다;;

  • 9. ㅠㅠ
    '17.6.22 2:19 PM (125.176.xxx.13)

    저는 여자아이엄마지만 남자아이들어머님들 걱정되긴하더라구요

    여자아이도 시험 망치고 이제부터 열심히 하겠다는데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아이야 너에게 주어진 시간이 별로없고 기회를 몇번 더 받을수없을지도 모른단다....

    문대통령 교육정책만큼 공정하고 올바른게 없다고요?

    참 씁쓸하네요

  • 10. 제생각도
    '17.6.22 2:19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여기 좀 이상한?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우리 문재인님하면서 허무맹랑한모지리같은 지지글이랍시고 도배를 하고 처음엔 여론몰이 하는건가 생각했는데 진짜 엿먹이려는 안티같기도 하고 뭐지?..

  • 11. 중3 맘
    '17.6.22 2:19 PM (221.157.xxx.218) - 삭제된댓글

    지필고사로만 치룬 중간고사에 전교1.2 등한 남학생 수행평가 합쳐진 기말엔 10위권 밖으로 밀려나요.
    수행합쳐진 기말에 10위권 안에 남학생 한둘 될까말까해요.

  • 12. 한가지물어볼께요
    '17.6.22 2:20 PM (140.206.xxx.167)

    그렇게 기를쓰고 수능봐서 아이를 명문대 보내려는 이유가뭔가요? 문재인 대통령님 아드님이나 탁현민님이 학벌이 좋아서 성공했나요? 학벌좋아봤자 일자리가 없어요! 그런데도 슈능 줄서기에 목메는 이유가 뭔가요?

  • 13. .....
    '17.6.22 2:21 PM (121.161.xxx.105)

    그대로 시행될 경우..... 원글님 말씀처럼 무엇보다 늦게 철드는 남자 아이들... 또 지독한 사춘기로 방황하다 이겨내고 다시 시작하려고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분명히 많을 텐데
    그런 아이들에게 기회마저 없다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14.
    '17.6.22 2:28 PM (1.240.xxx.56)

    그럼 윗님은 기를 쓰고 수능 반대하는 이유가 뭔가요?
    어차피 학벌 좋아봤자 소용 없으면 수능이든 학종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라고...

  • 15. 한가지 물어볼께요님
    '17.6.22 2:32 PM (118.223.xxx.120)

    학벌이 다는 아닙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좋은 학교에서 훌륭한 교수님들과 훌륭한 동료들과 학문을 배우고 익히는것이 얼마나 인생을 살면서 사람이기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것인지 모르십니까?
    문대통령님이 말씀 하는 일자리가 전부 다는 아닙니다.

    다 죽어가는 인문학도 살려놔야 일자리가 아니어도 문학적으로 예술적으로 성숙한 결과물이 나오고 해야 하는데 공대만 살리고 일자리만 중요하니....

    학벌이 다 라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젊었을때 배우고 익히고 다져서 나중에 훌륭한 결과물이 나온다면 인류를 위해서 좋은 일이겠지요

    사람으로 태어 났으니 배우고 익히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겁니다.

    제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게 결혼하고 십년후에 다시 대학원가서 좀더 자기 계발하고 그 걸 원천으로 아직까지 50이 넘어도 전문직으로 의미있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죽을때까지 책도 일고 배우고 싶네요

  • 16. 한가지 물어볼께요님
    '17.6.22 2:38 PM (118.223.xxx.120)

    학교에서 학문만 배운다고 생각 하면 오산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고 익히는 겁니다. 좋으면 좋은데로 나쁘면 나쁜데로
    가방끈이 길다는 것이 그냥 공부만 많이 했다고 생각 하시면 오산이예요

    그 과정이 중요한 겁니다

    그 과정속에서 논문을 쓰고 머리터지게 논쟁을 준비하고 과제를 해결하고 며칠밤을 못씻고 대충먹고 하면서 뭔가를 이루어 내는 과정들 속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해 나가고 하는 그런 과정들이 사람을 성숙시키죠

    좌절도 하고
    돈도 들고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스스로도 터득하지만 남들과 협업도 하면서 인정도 받고 윗사람과의 협의로 이런 것들을 해 나가는 과정들이 사람을 성숙 시키는겁니다

    그게 교육이죠

  • 17. ...
    '17.6.22 2:40 PM (218.236.xxx.162)

    일부 학교만 누리지 말고 대부분의 학교에서 훌륭한 교수님과 예쁘고 밝은 친구들과 공부하게 하자고요 빛나는 젊음 누구에게나 소중하니까요

  • 18. 남일이 아닙니다..
    '17.6.22 2:43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교수는 아니고 아버지가 대학강사에 (이공계 박사죠)
    엄마는 문과 사립명문..
    모든 수행을 잘해가더니 그딸 수시학종으로 합격..
    3개인가 붙고 골라감.

    근데 막상 다니다보니 적성에 안맞고
    포기한 그 꽈를 갔어야 한다는둥 징징댄다는데

    그래서 반수한다고 하더군요.
    수능본다고..

    드물겠지만 앞으론 이런경우도 불가하죠.
    절대 남일 아님.

  • 19. 우리아이
    '17.6.22 2:44 PM (14.32.xxx.118)

    우리 아이도 군대 갔다오면 학교 다시 갈거라고 하는데 이제 길이 없어져버렸네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입시고 누구를 위한 길들입니까
    짜증확확 !!!!!

  • 20. 00000
    '17.6.22 2:50 PM (211.36.xxx.52)

    진짜 고등은너무 힘들어요학종100으로
    하려면 비교과 수행 이거 손봐야해요
    학교생활열심히하고싶지만 기회도없고 ㅠ

  • 21. 원망스럽습니다.
    '17.6.22 3:04 PM (222.97.xxx.242)

    이렇게 수시를 만든 사람들이, 그리고 수시를 더 강화하려는 문대통령님 교육위 사람들이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우리 아이도 고1인데, 내신이 왜 신이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입시를 겪지 않은 분들은 모르신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애들이 얼마나 불쌍하게 하루하루를 사는지...

    적어도 수시 정시 5:5라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 22. 동의합니다
    '17.6.22 3:12 PM (180.67.xxx.75)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정말 촛불이라도 들고싶습니다.
    이런 생각 가지신 분들 모여 알리고싶습니다.
    점점 계층간 이동을 못하게 막아버리는 현실이 마음 아프네요.

  • 23. ....
    '17.6.22 3:19 PM (112.221.xxx.67)

    어떻게 점점 이리 힘들어질까요....

  • 24. As
    '17.6.22 3:36 PM (175.119.xxx.69)

    원글님 귀한 시간 내서 이렇게 좋은 경험을 나눠 주시는데도 대꾸할 가치도 없는 반론들도 눈에 띄네요
    학벌없는 사회를 꿈꾼다면 대학부터 바꿔놓고 고등학교를 손대야지 입시부터 왕창 밀어 부치고 그 세대 아이들의 고통은 나 몰라라 하니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수능 절평은 결국 본고사를 말하는 거고 죽도록 내신따고 학교별로 따로 시험준비 안 하고는 변별력이 안 생깁니다
    면접 가장한 시험보고 왜 떨어진지도 모르고 재수도 등급때문에 안 되고
    로스쿨때처럼 황망하게 모든게 정해져 버리는건 아닌지
    어른으로서 후세대에게 죄짓는 기분입니다

  • 25. As
    '17.6.22 3:46 PM (175.119.xxx.69)

    원글님 이 글 여기서만 보기에 너무 아까워요 다음같이 큰 사이트에도 올려 주세요

  • 26. 꾸벅..
    '17.6.22 4:11 PM (220.71.xxx.152)

    좋은글..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27. 좋은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17.6.22 4:18 PM (221.145.xxx.131)

    지우지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28. ㆍㆍ
    '17.6.22 4:33 PM (210.178.xxx.192)

    예전에 고딩엄마라는 고마운 분 덕분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는데 이번엔 대딩어머님덕에 현실 인식 확실히 하네요. 웬지 원글님이 고딩엄마같아서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부디 지우지말아주세요. 아휴 요즘 쏟아지는 교육정책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 29. ㆍㆍ
    '17.6.22 4:35 PM (210.178.xxx.192)

    근데 저처럼 학구열 별로인 지방에 사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등학교 이름보고 대학에서 안뽑아줄듯해서요ㅠㅠ

  • 30. ...
    '17.6.22 4:43 PM (121.135.xxx.53)

    정말 좋은 글이네요. 몇몇 모지리같은댓글들이 황당하지만...

  • 31. 강남일반고1
    '17.6.22 4:44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수행이 그리 전문가나 교수들 돈발로 해갈만큼 대단한거없어요 자기가 학교생활 충실히 열심히하면됩니다 대부분 외워서 발표하는거가 많음 너무 카더라 통신에 지레 겁먹을만한 선동적인 글이네요

  • 32. 원글입니다
    '17.6.22 5:04 PM (118.223.xxx.120)

    제가 뭐가 안타까워서 선동을 해요?
    학교생활 열심히 해서 충실히 해서 그래 결과 나오셨나요?

    시간 들이고 정성 들여서 쓴글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최상위 아이들 수행 그렇게 대충 못합니다. 그러면 최상위 점수 못나오거든요

    엄마 아빠 박사 교수 연구원 의사 변호사인 아이들..... 정말 대박 잘해옵니다. 뭘 좀 알고 이야기 하세요
    학교장 추천이라도 받아서 지역균등 하나 받기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되는지 좀 알고 이야기 하세요

  • 33. .....
    '17.6.22 5:18 PM (110.70.xxx.185)

    그냥 대학안가면 안되나요?
    나와도 취업도 못하는데
    요즘은 정말 대학에 대해 회의적이예요
    재수하면서라도 가야할 시간에
    차라리 그돈으로 세상 돌아보면서 하고싶은 일
    찾는게 맞을것같아요

  • 34. ㆍㆍ
    '17.6.22 5:28 PM (210.178.xxx.192)

    웟님 그래도 대학가서 깊이있는 학문도 접하고 또래 친구들과 이런저런 추억을 만들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많답니다. 지금 학종같은 입시제도는 가진자들만 좋은 대학에서 그런기회를 가질 수 있는 제도지요. 개천 피라미들은 대충 개천에서 살라는 뜻으로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개천에 정화조 설치해줄테니까 감히 용이 될 생각하지마. 울애들처럼 있는집애들만이 상급학교에 진학하고 용이 될 수 있는거야' 고려시대 음서제 같아요.

  • 35. 열심히?
    '17.6.22 5:45 PM (1.237.xxx.84)

    학종의 내신.수행이 그저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면
    된다는 분들은 대체 진심으로 그렇게 믿으시는건지요?
    수상기록들 그냥 열심히 책 읽고 내면 다 상주나요?
    다들 열심히 합니다.
    다들 열심히 한다고요.

  • 36. ㆍㆍ
    '17.6.22 6:00 PM (210.178.xxx.192)

    천하의 나쁜인간 전두환시절이 입시에시는 가장 공정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깔끔?하게 학력고사랑 내신으로 전 국민을 줄세우고 이재용도 삼수하던 그 시절...이제 솔직히 본고사 부활한다해도 못믿겠어요. 대학자체시험을 그대학을 어찌 믿나요? 그나마 수능이 가장 믿을만한데 그 수능을 무력화시키면 어쩌자는건지 ..요즘 너무 심란해서 자꾸 댓글을 다네요.

  • 37. ....
    '17.6.22 6:10 PM (175.223.xxx.153)

    공부, 학업성취라는게
    주어진 교과과정 "내"에서
    얼마나 잘 공부했는지를 보는건데

    거기에 부모의 도움이 들어갈수밖에 없는 것들을
    평가항목으로 두는게
    그게 공정한 학사운영인가요?
    그렇게 공부 못해도 돈으로 점수채워서
    대학 업그레이드할수있는 기회를 주는것을
    공정한 기회라고 하는건가요?


    적어도 그런 평가보다는
    공부로 평가하는게
    훨씬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어느 누구한테도 억울함을 덜 주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 38. 아...
    '17.6.22 6:11 PM (14.35.xxx.6)

    구구절절 옳다

  • 39.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7.6.22 7:15 PM (211.226.xxx.127) - 삭제된댓글

    정말이지 어떤 집 자식인가에 따라 학종은 너무나 영향이 큽니다.
    공교육이 촘촘하고 열정있는 교사의 지도아래 학종에 쓸만한 스펙을 만든다? 너무나 현실과 동 떨어진 생각입니다.
    내신이 성실성의 바탕은 될 수 있지만. 자유로운 영혼인 아이들이 뒤늦게라도 정신 차리고 공부하면 능력에 걸맞는 학교를 갈 수 있어야합니다.
    모범생, 순종적인 성향인 아이들뿐 아니라 비판적이고 튀는 아이들도 기회를 가져야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이미 자식 입시를 다 거쳤습니다. 교내 상 몰아주기, 동아리 만들기, 연구 프로젝트 이 아빠, 저 아빠 교차해서 지원해주기.. 별 것 다 봤습니다. 학부모 회의 가 보면.. 대단한 부모들 참 많습니다. 그런 부모를 가진 아이들은 출발부터 불리합니다.
    그나마 자기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정시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는 일입니다.
    당장 정치인들의 자녀가 어떤 식으로 서울대를 가는지,, 보지 않았습니까?
    요즘 교육정책을 보면 서울대는 우리 영역이니 너희는 넘보지 말아라, 개천에서 살아.. 대신 개천에서 살기는 편하게 해줄게..전 이런 식으로 읽힙니다.

  • 40.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7.6.22 7:16 PM (211.226.xxx.127)

    정말이지 어떤 집 자식인가에 따라 학종은 너무나 영향이 큽니다.
    공교육이 촘촘하고 열정있는 교사의 지도아래 학종에 쓸만한 스펙을 만든다? 너무나 현실과 동 떨어진 생각입니다.
    내신이 성실성의 바탕은 될 수 있지만. 자유로운 영혼인 아이들이 뒤늦게라도 정신 차리고 공부하면 능력에 걸맞는 학교를 갈 수 있어야합니다.
    모범생, 순종적인 성향인 아이들뿐 아니라 비판적이고 튀는 아이들도 기회를 가져야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이미 자식 입시를 다 거쳤습니다. 교내 상 몰아주기, 동아리 만들기, 연구 프로젝트 이 아빠, 저 아빠 교차해서 지원해주기.. 별 것 다 봤습니다. 학부모 회의 가 보면.. 대단한 부모들 참 많습니다. 그런 부모를 가지지 않은 아이들은 출발부터 불리합니다.
    그나마 자기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정시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는 일입니다.
    당장 정치인들의 자녀가 어떤 식으로 서울대를 가는지,, 보지 않았습니까?
    요즘 교육정책을 보면 서울대는 우리 영역이니 너희는 넘보지 말아라, 개천에서 살아.. 대신 개천에서 살기는 편하게 해줄게..전 이런 식으로 읽힙니다.

  • 41. ....
    '17.6.22 9:22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1도 모르고 문재인님의 입시정책이 가장 공정하고 어쩌고 하는 글을 보면..
    그래 너 한번 당해봐라.. 그리고 나서 다시 얘기하자.. 싶긴 해요.
    뭘 알아야 말을 해도 알아듣지 이건 뭐..

  • 42. ....
    '17.6.22 9:26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1도 모르고 문재인님의 입시정책이 가장 공정하고 어쩌고 하는 글을 보면..
    그래 너 한번 당해봐라.. 그리고 나서 다시 얘기하자.. 싶긴 해요.
    뭘 알아야 말을 해도 알아듣지 이건 뭐..

    깨놓고 말해서 저희 아이는 이미 입시 끝났고, 전 이제 신경 꺼도돼요. 하지만 많은 학생들의 미래가 달려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말하는 거예요.

  • 43. ㆍㆍ
    '17.6.22 9:29 PM (210.178.xxx.192)

    서민들의 명문대 진학률을 줄이려는 정책같아요. 좋은 대학은 소위 힘있고 돈있는 사람만 학종으로 한번에 가고 나머지는 알아서 그외 유명하지 않은대학을 가던지 못가게 되면 사회에서 적당히 일하라는ㅠㅠ 그렇지않으면 왜 재수 검정고시등등을 아예 차단시키겠요. 대학진학에 쏠린 힘을 분산시키려는게 아닌가싶어요.

  • 44. 릴리안
    '17.6.23 3:54 AM (119.69.xxx.77)

    학종 폐해

  • 45. 말이 되냐?
    '17.6.23 6:21 AM (119.149.xxx.236) - 삭제된댓글

    왜 중요하지도 않은 학벌에 연연하냐니.....
    그럼 거꾸로 본인들은 왜 중요하지도 않은 학벌 때문에
    그런 소릴 하는 건지......
    시험을 없애고 내신으로 대학을 가는 건 그냥 뺑뺑이 돌려서 가는 것 보다 못하죠.
    집안 서포트 있고 철저하게 부모가 치맛바람 일으키면
    빵점짜리도 일류대 갈수 있다 이건데
    차라리 뺑뺑이 추첨으로 대학가는 게 더 공정하지 않나요?
    노통이 대학서열 없애려고 모든 국립대를 파리 처럼 번호를 붙여
    평준화를 시도했었죠, 그건 의도라도 좋은 겁니다.
    시험을 없애 대학을 가도록 한다는 건 폭거에 가까워요.
    극도로 이기적인 몇몇의 입맛에만 부합하고
    선량한 학부모 학생들이 완전히 들러리 서는 제도죠.
    하늘아래 이런 제도가 어디 있나요. ㅉㅉ

  • 46. 말이되냐
    '17.6.23 6:38 AM (119.149.xxx.236)

    왜 중요하지 않은 학벌에 연연하냐니
    그럼 거꾸로 본인들은 왜 중요하지도 않은 학벌 때문에
    그런 소릴 하는 건지......
    시험을 없애고 내신으로 대학을 가는 건 그냥 뺑뺑이 돌려서 가는 것 보다 못하죠.
    집안 서포트 있고 철저하게 부모가 치맛바람 일으키면
    빵점짜리도 일류대 갈수 있다 이건데
    차라리 뺑뺑이 추첨으로 대학가는 게 더 공정하지 않나요?
    노통이 대학서열 없애려고 모든 국립대를 파리 처럼 번호를 붙여
    평준화를 시도했었죠, 그건 의도라도 좋은 겁니다.
    시험을 없애 대학을 가도록 한다는 건
    극도로 이기적인 몇몇의 입맛에만 부합하고
    선량한 학부모 학생들이 완전히 들러리 서는 제도죠.
    하늘아래 이런 제도가 어디 있나요

  • 47. 그루터기
    '17.8.19 4:10 AM (114.203.xxx.118)

    좋은 원글 댓글 읽고 갑니다. 한숨만 나오네요. 보통 가정인 우리집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48. 가짜주부
    '17.8.19 9:00 AM (1.214.xxx.99)

    아.. 우리 아이 고 2인데, 정시본다고 학종은 전혀 신경도 안쓰고 살고 있는데 정말 슬픕니다.
    엄마아빠 능력도 없고... 진심 슬픕니다. 능력없는 부모라서 아이들한테 미안합니다.

  • 49. MandY
    '17.8.19 4:50 PM (121.166.xxx.44)

    과정에서 배운다면서 실패는 절대 안되고 원글님 이 글 쓰신 의도가 자꾸 의심스럽네요 뭔가 전제가 자꾸 달라지십니다 그러니 선동한다는 말도 나오는 거구요

  • 50. 뒤늦게
    '17.11.30 2:39 AM (175.112.xxx.43) - 삭제된댓글

    읽었는데,예비고1맘이라 정말 겁날 지경이네요ㅠㅠ

  • 51. 나무사랑11
    '18.8.13 2:58 AM (125.179.xxx.143)

    학종의 폐해.. 무섭네요

  • 52. 학종
    '18.10.17 11:48 AM (14.43.xxx.66)

    학종의 폐해..

  • 53. ㅇㅇ
    '19.1.27 9:09 PM (182.216.xxx.132)

    학종폐해
    음서제 현대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66 울 할매 이야기.... 3 손녀딸 22:24:08 162
1590865 아이폰 클라우드 사진 날라가서 복구해보신 분 계신가요? .. 22:19:32 49
1590864 근로장려금 신청하려는데요 ㅠ ㅠㅠ 22:17:40 206
1590863 K8과 그랜저 중 고민 중입니다. 3 차차차 22:16:38 198
1590862 사진 찍을때 자연스럽게 웃는 법 4 어휴 22:15:09 423
1590861 밀양가면 꼭 먹어야 하거나 가봐야할 곳 추천해주세요 1 ... 22:12:32 66
1590860 지렁이를 살려주었는데 12 22:06:59 804
1590859 고등수학 수1 공부법 문의드립니다 수학 22:05:18 142
1590858 이효리 대단하네요.. lg 광고까지 5 ... 22:04:54 1,228
1590857 요즘은 썬크림 발라 주는것도 알림장에 넣어야하나봐요. 16 21:59:58 1,112
1590856 사골육수에 끓인 소박한 국수 맛있어요. 4 ... 21:58:10 361
1590855 국힘 새 비대위원장 “사랑의 도가니 되겠다…재창당 수준 뛰어넘는.. 6 .. 21:57:16 478
1590854 허재 아들들 ㄹㅎ 21:56:50 804
1590853 이혼과 증여 3 이혼 21:50:35 782
1590852 오래 오래 70까지 2 노년 21:49:39 625
1590851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정치인 조국, 영수회담 해설 .. 1 같이봅시다 .. 21:47:47 401
1590850 (펌)인천시립합창단 꼬부랑 할머니 2 ㅇㅇ 21:43:45 587
1590849 교사는 국회의원 후원하면 안되나요? 1 ... 21:43:07 286
1590848 초6 새벽 1시에 자는데요 14 수면시간 21:42:19 1,033
1590847 '채해병 특검' 피켓시위 안철수 /펌. Jpg 13 으이그 21:40:39 1,121
1590846 음악적으로 꽝인지 기억력이 꽝인지 .. 21:39:06 138
1590845 필라테스 옮기는게 나을까요? 2 운동 21:38:48 361
1590844 돌아가신 부모님에대해 후회되는거 뭐있나요 5 ㅇㅇ 21:38:10 1,208
1590843 부모님 역모기지론은 손해인가요? 5 70중후반 21:27:37 1,264
1590842 지금 선재 약속의 8화 재방해요. 6 티비엔 21:14:01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