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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 용변 사건...근처에서 전해들은 이야기입니다.

가슴 아파 조회수 : 39,077
작성일 : 2017-06-14 08:38:28
아래글에 댓글을 달았다가 글을 하나 남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용기내어 오랜만에 적어봅니다.

같은 지역에 있다보니
건너건너 들은 내용입니다.
어쩌다 상황이 이렇게 되어 (불운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학생이나 교사나 마음의 상처가 크게 되었네요.

그 날의 상황은....
학생이 배가 아픈 안 좋은 상태에서 출발하였고,
내릴 수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구석에서 교사의 보호 아래
용변을 처리하였고,
휴게소에 도착하여 교사가 뒷처리를 도운 후 어머니와 통화하니
휴게소에 데리러 오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6학년 아이이고 어머니의 뜻이 강력하기도 하고, 전체적인 일정이 급한 상황이라
휴게소 안전한 곳에 있도록 하고 수시로 안전 상황을 확인하며
어머니가 픽업하시는 상황까지 확인했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모두 덮어주고 챙겨주는 분위기로 배려하며 마무리하였는데
갑자기 전학을 시키고는 교사를 아동학대를 이유로
고소고발하여 교육청에 강력히 '파면'을 요구하였으며
대구교육청에서는 학부모의 민원을 의식하여 "직위해제"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아이가 누구보다 힘들었음은 가슴 아픈데요...
불운한 상황에서 노력하였음에도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 한 교사와...
갑자기 담임이 바뀌게 되고 사건에 휘말려 혼란스러워할 남은 학생들을 생각하면....
한숨이 납니다.

그 반의 다른 학부모들이 청원서를 올리고
담임선생님의 복직을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해가 되구요. 에궁...
IP : 119.67.xxx.132
1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4 8:40 AM (58.230.xxx.110)

    그니까 아픈 애를 왜 보냈냐구요~
    에미가 제정신이 아닌듯...
    이래서 학교서 병이 쉽게 확산되는거에요...

  • 2. 흠흠
    '17.6.14 8:44 AM (125.179.xxx.41)

    엄마가 미친x이네...

  • 3. ....
    '17.6.14 8:44 AM (112.220.xxx.102)

    미친 애미년이네 진짜
    욕을 안할수가 없다....

  • 4. ..
    '17.6.14 8:45 AM (112.172.xxx.132)

    차를 세울수 없는 상황에 저런 경우라면
    바지에 그냥 싸게 뒀어야 할까요?
    그 용변 처리했던 선생님의 고충은 저멀리 날려버리고
    물고 뜯기하느라 정신들이 나갔어요.
    하도 미친듯 헐뜯어 선생님 편도 못들었습니다만,
    제일 잘못한건 엄마죠.
    아이도 트라우마 생길듯.

  • 5. ...
    '17.6.14 8:46 AM (14.39.xxx.18)

    사람일은 다른쪽 얘기도 들어보기는 해야 하는듯 해요. 일단 저는 판단 유보합니다.

  • 6. ...
    '17.6.14 8:47 AM (116.41.xxx.111)

    피해자들만 남은 상황이네요.

  • 7. ..........
    '17.6.14 8:47 AM (175.192.xxx.37)

    그 애엄마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아픈 애 우겨서 체험학습 보내더니 일 잘 해결 해 놓고는
    뒷통수 제대로 치네요.

    그런데 왜 전학을 간 건가요? 버스 안 용변 관계로 전학을 갔나요?
    전학 간 경위가 궁금해요.

    애도 굳이 휴게소에서 내리겠다고 우긴 후 집에가서 똑같은 맥락으로
    전학 시켜달라고 했을까요?

    아무래도 전학 사유와 이엄마 분노가 무슨 연관이 있을 것 같네요.

  • 8. 아이고
    '17.6.14 8:47 AM (112.184.xxx.17)

    아이를 휴게소에 혼자 남기고 간게 괴씸했나 보네요.
    상황이 그럴수 밖에 없는데도 자기 애만 생각한 아주 못된 엄마네요.

  • 9. ㅇㅇ
    '17.6.14 8:50 AM (114.200.xxx.216)

    그렇게 애를 생각하면서..배아픈애는 왜 보냈는지........뭐 이부분은 잘 모를수도있죠..아이가 다 나은것같아서 보냈겠죠...보냈다기보단 아이의 본인 의사에 따라겠죠..아프다는데 억지로 보냈겠어요 설마..

  • 10.
    '17.6.14 8:51 AM (116.125.xxx.180)

    엄마야 말로 아동학대 아닌가?

    전학이야 쪽팔리니 갔겠죠

  • 11. 소신을갖자
    '17.6.14 8:52 AM (118.219.xxx.2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침에 배가 아프다고 집에 이야기 했는데
    휴게소 가서 약 사먹으라고 보냈다고 들었네요.

  • 12. ....
    '17.6.14 8:52 AM (39.121.xxx.103)

    민폐 진상 부모때문에 엄한 사람들이 처벌받고 피해입은게 한두번이 아니죠..
    부모인 자신들이 아이 제대로 돌보지않은건 생각안하고 일터지면
    무조건 남탓...

  • 13. 다른것 보다
    '17.6.14 8:52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처음 기사 인터뷰 보면
    전후사정 속 빼버리고
    교사를 천하에 이상한 사람 만든건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 14. ...
    '17.6.14 8:53 AM (58.230.xxx.110)

    근데 기레기들은 왜 기사를 그리 쓸까요?
    암튼 사람하나 골로 보내는거 전문이에요...
    테러리스트가 따로 없죠~

  • 15. ...
    '17.6.14 8:53 A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

    6학년 여자 아이 같은데요.. 체험학습 가는날 얼마나 기다렸겠어요 근데 갑자기 장염오고.. 너무 가고싶어 했을거 같아요 아이도 이동중 저리 힘든 상황이 올줄 몰랐겠고 참다 참다 안되니 차에서 할수 밖에 없엇고
    모든게 꼬인 상황 같아요 엄마도 화 내고 전학내고 일 터트린거 분명 잘못한거지만..

  • 16. 흠..
    '17.6.14 8:54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차라리 장거리 택시를 태워보낼걸 그랬네요.
    택시비가 얼마가 나오든 그게 나았을텐데...
    아무튼 교사가 안스럽네요

  • 17. ...
    '17.6.14 8:54 A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본인의 주장으로 일을 진행한 엄마의 잘못이 더 커보이는데요
    배아픈것도 이미 알고 보냈고, 휴게소에 내려달라고 강력하게 주장한것도 어머니이고,.
    보통 도착지까지 함께 도착한후에 도착지까지 데리러 가야하는것이 상식 아닌가요?
    휴게소에 혼자 남겨달라고 한 게 이해가 안되네요,.그 위험한 곳에 혼자 두게 요청하다니..

  • 18. ......
    '17.6.14 8:55 AM (39.7.xxx.123) - 삭제된댓글

    양쪽 얘기 다 들어봤는데 무슨 판단유보.
    그리고 저런 학부모가 어느 한두명인줄 아세요.

  • 19. ....
    '17.6.14 8:55 AM (112.220.xxx.102)

    차안에서 울고불고 난리였단거보니
    애가 전학시켜달랬나보죠
    보니 모녀가 똑같네요
    같은 반 친구들은 뭔죄
    선생은 뭔죄

  • 20. ...
    '17.6.14 8:57 AM (58.230.xxx.110)

    애가 가겠다고 한다고 배탈난 애를 소풍보내나요?
    제정신 아닌 사람 많아요...

  • 21. 그러게요
    '17.6.14 8:57 AM (210.112.xxx.155)

    교사가 그 상황에 그 아이 돌본다고 버스 안탔다가 버스가 사고라도 나면 그 교사는 진짜 법적 책임 면치 못합니다.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그나마 최선이었을 것이라 봄.
    아무리 입단속해도 아이들이 결국 알게 되면 그 아이가 학교 다니기 어려웠겠죠.
    이렇게 전국적으로 신문에 나서 그 아이는 엄마때문에 더 힘들겠네요.

  • 22. ...
    '17.6.14 8:58 AM (125.134.xxx.228)

    그 아이는 얼마나 창피했을까요?
    트라우마로 남을 거 같아요...
    엄마가 고집부리는 바람에 일이 이렇게 크게 됐네요...
    참, 그 교사도 이게 무슨 날벼락일지......

  • 23. 으이구
    '17.6.14 8:58 AM (210.96.xxx.161)

    미친 에미!ㅉㅉㅉ
    다른 방도가ㅈ뭐 있었을까요?
    교사가 안스럽기만 하네요.

  • 24. 어휴
    '17.6.14 8:59 AM (1.233.xxx.136)

    택시 태워보네도
    혼자 보냈다고 지랄할 엄마네요
    확실히 진실을 가려서 복직되면 좋겠네요

  • 25. 이런 일로
    '17.6.14 9:01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옷벗는 교사들 요즘 많아요.
    학부모가 난리치고 기레기랑 브로커 끼어들면 교사는 못당함....

    저희 애 작년 선생님도 이런 일로 2학기때 휴직하셧어요.
    한학년에 한반만 있어서 혼자 3학년 수영 인솔해서 갔대요.
    근데 자주 지각하는 애가 한명있는데 그 날도 걔가 안와서 걔 놓고 출발했대요.
    아이들 수영 강사한테 인수인계하고 학교에 전화했는데
    교무실 직원이 애 안보인다고 하고, 집에 전화했더니 애는 갓다고하고
    해서 수영 강사한테 말하고 애 찾으러 왔다가 누가 봤나봐요.
    그걸로 민원들어갔는데
    이러이러했다 말해도 어떻게 수십명 애들있는데 애 하나때문에 수영장을 나가냐 난리난리

    결국 담임 휴직...

  • 26. ........
    '17.6.14 9:02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옷벗는 교사들 요즘 많나봐요.
    학부모가 난리치고 기레기랑 브로커 끼어들면 못당함....

    저희 애 작년 선생님도 이런 일로 2학기때 휴직하셧어요.
    한학년에 한반만 있어서 혼자 3학년 수영 인솔해서 갔대요.

    근데 자주 지각하는 애가 한명있는데 그 날도 걔가 안와서 걔 놓고 출발했대요.
    아이들 수영 강사한테 인수인계하고 학교에 전화했는데
    교무실 직원이 애 안보인다고 하고, 집에 전화했더니 애는 갓다고하고
    해서 수영 강사한테 말하고 애 찾으러 왔다가 누가 봤나봐요.

    수영 12번 인솔해서 간 공은 없어지고 그걸로 민원들어갔는데
    이러이러했다 말해도 어떻게 수십명 애들있는데 애 하나때문에 수영장을 나가냐 난리난리

    결국 담임 휴직하고 올해 복직하셨던데 담임 안맡더라구요.

  • 27. ㅇㅇㅇ
    '17.6.14 9:02 A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전국적으로 무슨 망신이람
    그냥 조용이 처리했으면 지나갔을것을
    신상이라도 뜨면 지 자식한테 평생 주홍글씨구만
    똥녀라는 애칭을 평생 지게할 생가긴가

  • 28. ㅇㅇ
    '17.6.14 9:03 AM (61.85.xxx.234) - 삭제된댓글

    전학 이유야 아이가 심하게 거부해서겠죠. 6학년이며누요즘 한창 사춘기 때인데 아무리 친구들이 쉬쉬해준다고 해도 스스로 그 일을 지울 수가 없었을 거에요. 어이들끼리 모여 있거나 자기들끼리 웃는 모습만 봐도 혹시 그일에 대해 떠드나 온갖 생각 다 들지 않겠어요? 아이가 등교거부나 전학 강력하게 요구했을 거고 전 아이의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전학 선택한 것도 어찌보면 잘한 일이라고 봐요. 하지만 할만큼 한 쌤에게 이러는 건 아니죠. 아이의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해서 가해자를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 다른 사연이 있었는지 몰라도 다금 돌아다니는 얘기들이 사실이라면 부모가 아이 상처를 더 후벼파는 거죠. 버스 안에 아이들도 많았고 기사아저씨, 휴게소 보호소 직원 등 증인은 많은 사건입니다. 곧 증언들이 더 쏟아져 나올테고 진짜 가해자는 누군지 금방 나오겠죠. 하지만 아이 상처는 이미...

  • 29. ㅉㅉ
    '17.6.14 9:04 AM (180.66.xxx.214)

    1. 장염으로 설사하고 아픈 애를 굳이 대구~천안까지 체험학습 보내는 부모가 더 이상해요.
    그러니 애가 30분만에 급ㅅㅅ가 와서 이 고생을 했지요.
    2. 창피하다고 휴게소에 내려 달라고 떼 쓴건 애 였고,
    휴게소 내의 보호소 사무실에 인계 했다는데,
    그게 과연 아동 학대인가요.
    3. 지켜봤던 같은 반 아이들이 객관적 입장 이겠지요.
    그반 학부모들이 탄원서를 써 주고 있다고 하네요.

  • 30. ........
    '17.6.14 9:04 AM (211.246.xxx.6) - 삭제된댓글

    아마 택시로 보냈으면 더 난리 났을걸요.
    애 혼자 아저씨가 운전하는 택시로 보냈다고. 또 만에 사고라도 나면 더 일이 크죠.
    제가 교사라도 저리 처리 했을겁니다.
    그럼 나머지 그 아이들은 어찌 하나요. 보호소에 애 맡기고 계속 전화하고 엄마가 와서 데려 간것 까지 확인하면 됐지 더이상 어찌합니까.
    전학 가도 버스에서 똥 싼애라고 소문이 나니 확김에 교사한테 분풀이 한거네요. 교육청은 시끄러워 지는게 싫어서 그렇게 처리한거고.
    요즘 뭐든 교사부터 헐뜯기 바쁜데 세상 많이 변했습니다. 교사가 그렇게 함부로 ㅎ행동 못합니다. 엄마들 뻑하면 교장, 교육청에 일러준다고 협박도 잘하는 세상입니다.
    요즘 부모들 님들 생각하는 만큼 그리 상식적이지 않아요.

  • 31. 1234
    '17.6.14 9:04 AM (175.208.xxx.169)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죠.
    엄마가 자기 아이만 챙기는 이기주의적 학부모네요.
    게다가 아동학대로 처벌까지 사건을 만든 엄마
    상식없는 부모 맞아요.
    보통부모라면 선생님께 죄송하다 핳 상황이죠.

  • 32. 역시
    '17.6.14 9:06 AM (221.165.xxx.160) - 삭제된댓글

    양쪽말을 들어봐야함.
    엄마가 미친년....

  • 33. 초6맘
    '17.6.14 9:07 AM (49.169.xxx.8)

    처음엔 기사만 읽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하지만 이후 나온 글들을 읽으니 그 상황이 이해됩니다. 선생님도 나름 달리는 고속버스 안에서 최선을 다하셨네요
    저도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 세워 본 경험이 있는터라... 상황이 그려지네요

    그나마 전 성인이어서 미리 기사님께 말을 해서 휴게소를 들어갔고, 초6 아이는 최대한 참으려고 했을테고 결국 그런 상황이 연출되었겠지요. 선생님이 얼마나 정신없으셨을까 싶어요

    그래도 낯선 휴게소 사무실에 초6 아이를 두고 가신 것은 미숙한 조치라고 생갈합니다
    휴게소에서 기다리셔서 다른 버스에 있는 선생님과 통화하셔서 학교 교사 누군가에게 인계하거나
    다른 아이들과 함께 기다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으려고 하기 보다 마지막까지 모든 아이를 챙기시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결과로 인해 과도한 징계와 말초적인 기사에 희생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체험학습시 담임외에 보조인력이 더 충원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34.
    '17.6.14 9:08 AM (61.102.xxx.208)

    전학 간 학교까지 엄마 덕분에 셀프로 소문 다 났겠어요

  • 35. ......
    '17.6.14 9:08 AM (218.158.xxx.31)

    저는 이사건에서 언론의 마녀사냥성 기사와 그에 흥분하는 대중들이 더 무서웠네요
    여기서만해도 이 기사 처음 나왔을때 저 선생님한테 달린 댓글 좀 보세요..

    한 사건을 두고 어떤 시각으로 쓰느냐에 따라 한사람의 그동안의 인생이 송두리째 빼앗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론은 그래서 너무나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음에도 쉽게 펜을들고 객관적이기보다 자극적인 기사만 쓰려고 하죠.. 그렇게 마녀사냥당하게 해놓고 너무 무책임해요..그것에 대한 대가는 치르고있나요?

    우리중 누구도 그 타겟이 될 수 있어요..

  • 36.
    '17.6.14 9:10 AM (61.102.xxx.208)

    휴게실에 냅둔게 미숙하다는 분. 부모랑 통화하고 안내데스크에 맡겼다잖아요. 부모가 못 온다했음 학교에서 다른 교사에게 연락해서 오게한다해도 어차피 오는데 걸리는 시간 동일하게 걸렸겠죠.

    그리고 다른 인솔팀은 못 부르죠.

    고속도로에사 빽해서 오나요????

    저 버스만 일정에 없던 휴게실에 갇건데 다른팀을 어떻게 불러요??

  • 37. 전학까지 갔음 됐지..
    '17.6.14 9:10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고소고발까지.. 아이 혼자 휴게소에 덜렁 있었던게 좀 가슴 아팠겠지만 잘못된 엄마의 판단으로 아이가 그 망신을 당하고 아픈데 병원도 못간거 생각하면 그냥 조용히 전학가서 아이 다독이며 잘 살면 되겠구만 왜 또 들쳐내서 아이에게 괴로움을 주는지.. 그 교사도 물론 100% 현명한 처신은 아니었지만 정황상 아이 입장을 생각해서 일 크게 안 벌리고 조용히 처리하려다 저런 결정을 한 거 같네요. 아이도 불쌍하고 선생님도 안타깝고...

  • 38. 여튼
    '17.6.14 9:12 AM (61.102.xxx.208)

    조용히 처리하고자 아이들까지 약속해서 입 다물어준 일 부모가 스스로 전국에 소문을 내서 아이에게 평생 따라 다니는 소문되겠네요.

  • 39. 이제
    '17.6.14 9:13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이제 그 아이는 전학간 학교에까지 소문 다 났겠네요. 무개념 엄마덕에 전국적으로 버스에서 ㄸ싼 아이로 매스컴까지
    오르내리고..트라우마 장난이 아니겠어요. 그 상황에 누가
    교사여도 다 그렇게 했을것 같네요. 나머지 애들 인솔 안하고 휴게소 남을 상황 말도 안되고요. 미아보호소 같은 곳에
    인계한거면 그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었고..

  • 40. ....
    '17.6.14 9:15 AM (122.34.xxx.163) - 삭제된댓글

    장염걸린 아이를 학교에 보낸 부모도 잘못이구요..
    장염걸렸다는 알면서 버스에 태운 학교도 잘못이에요.. 학교마다 보건교사 있잖아요
    아이 체크해서 상태보고 돌려보내도 됐을일이에요..아이나 학교나..어설픈 대처때문에 아이만 불쌍해졌네요...너무 충격받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41. 아직도
    '17.6.14 9:16 AM (1.236.xxx.107)

    양쪽 얘기 이미 다 나왔어요

  • 42. ㅇㅇ
    '17.6.14 9:17 AM (49.142.xxx.181)

    6학년이면 목걸이 이름표 걸고 외국에 혼자도 갑니다.. 오바질은 .. 뭔 인계를 하고
    다른 친구들 누구와 같이 기다려야 하고... ㅉㅉ
    혼자서 버스타고 기차타고 서울에서 부산도 가고요.(저 초등 5~6학년때 할머니집에 갈때 엄마아빠가
    서울역에서 기차 태워주면 그거 타고 부산역에서 내려서 마중나온 외삼촌이나 외숙모 사촌오빠등 만나서 갔음)

  • 43. ....
    '17.6.14 9:18 AM (122.34.xxx.163)

    장염걸린 아이를 학교에 보낸 부모도 잘못이구요..
    장염걸렸다는 알면서 버스에 태운 학교도 잘못이에요.. 학교마다 보건교사 있잖아요
    아이 체크해서 상태보고 돌려보내도 됐을일이에요..아이엄마나 학교나..어설픈 대처때문에 아이만 불쌍해졌네요...너무 충격받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44. 윗댓글
    '17.6.14 9:19 A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학교 교사 누군가에게 인계하거나
    ---------->그 교사가 책임질 아이는 어찌합니까?
    그리고 다른 아이들이랑 같이 자기엄마를 기다리는게 더 수치스러운겁니다. 똥싼 아이한테는요.
    그리고 그것보다 더 어린 아이도 보호실에 있는데 6학년짜리가 왜 못있어요?
    또 교사가 차안에서 애랑 전화통화 계속 한걸로 아는데요.

    전 저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저 상황에서 더이상 잘할수 없어요.

  • 45. ...
    '17.6.14 9:20 AM (61.33.xxx.109) - 삭제된댓글

    애가 급하다고 일단 버스안에서 용변을 보게 했다는 데서 어느부모가 화가 안나겠어요?

    나중에 전후사정 듣고 절대 갓길에 세울수 없는 길이였다고 하면 그제서야 어쩔수 없는 일이였다고 생각하겠지만. 저 같아도 머리끝까지 화가 날듯 하네요.

    내용 들어보니 선생님도 나름 처리하느라 힘드셨을거 같은데.
    어쩔수 없는 생리현상으로 일어난 일이 너무 크게 번지네요.

    하여튼 엄마되시는 분이 못참고 일을 크게 벌리셔서 조용히 지나갈 일을 전국민이 알게됬네요.
    6학년 그 아이 상처 안받아야 할텐데, 이미 늦은듯.ㅜㅜ 안스러워요.

  • 46. ....
    '17.6.14 9:20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담임샘과 엄마, 주변 학생들의 확실한 얘기가 듣고 싶네요.
    담임이 애들한테 이런일 새나가지 못하게 입단속 했다니
    뭘 숨기는지도 자세히 모르고, 교사들도 인성 별로교사 있듯이 학부모도 똑같이 진상 학부모 있고요.
    우선은 그냥 놓고간게 문제가 되서 해직된거 같아요.

  • 47. 아이 입장에서는
    '17.6.14 9:22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어쨌던 똥싼걸 본 아이들,교사 눈에서 벗어나고 싶었겠죠
    그래서 전학을 원했던거 같고
    만약 윗분 말대로 반아이들 모두 자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었다면
    저 아이는 더 불편했을듯

  • 48. 윗댓글
    '17.6.14 9:23 A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학교 교사 누군가에게 인계하거나
    ---------->그 교사가 책임질 아이는 어찌합니까?
    그리고 다른 아이들이랑 같이 자기엄마를 기다리는게 더 수치스러운겁니다. 똥싼 아이한테는요.
    휴게소에서는 그것보다 더 어린 아이도 있는데 6학년짜리가 왜 못있어요?
    또 교사가 차안에서 애랑 전화통화 계속 한걸로 아는데요.

    전 저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저 상황에서 더이상 잘할수 없어요.

  • 49. 저런 진상 극성 엄마들땜에
    '17.6.14 9:23 AM (175.213.xxx.182)

    교사인 지인이 교사하기에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바가지라고 해요.
    6학년이면 애가 완전 어린애도 아닌데...
    그리고 해고한 교육부(?)는 뭘 제대로 판단할 능력도 안되는건지.

  • 50. 미친
    '17.6.14 9:24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끝까지 학교 물고 늘어진 년은 뭔지..
    장염인데 학교 보낸 애미년이 잘못이지..

  • 51. ..
    '17.6.14 9:2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그럼 그런 경우에 그 반 아이들은 그 아이와 함께 있어야 하는 것인가요?
    아픈애 딸려보내서 문제를 만든 학부형의 책임은 없는 것인가요?
    없앱시다 체험학습 수학여행
    집에서 다릉 여행 많이 가는데 머하러 학교에서까지 가는지

  • 52. Dkkkk
    '17.6.14 9:26 AM (58.122.xxx.44)

    6학년 여자애를 버스안에서 용변보게 한 선생이
    정상인가요? 그 정도로 배아팠으면 미리부터 얘기했을테고

  • 53. .......
    '17.6.14 9:27 AM (218.158.xxx.31)

    그리고 이런일이 또 없으리란 법이 없는데..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같은게 만들어져야 할듯해요
    보조교사가 따라간다던지
    지금 보니 여기저기 의견이 분분하고 선생님도 나름에선 할만큼 하신것 같은데
    어떤 기준도 없이 대처가 미숙했느니 하지말고 차라리 이런상황에선 어떻게 해야한다고 지침이있어야죠

    저런 일은 빈번히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 54. ..
    '17.6.14 9:28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기사는 차 못세운다 하고
    옷에다 싸게 그대로 두어야 하나요?

  • 55.
    '17.6.14 9:30 AM (14.47.xxx.244)

    안들리는 휴게소에 들린거라 다른 인솔교사를 만날수가 없었다는 글을 읽었어요

  • 56. 예리네
    '17.6.14 9:3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17.6.14 9:26 AM (58.122.xxx.44)
    6학년 여자애를 버스안에서 용변보게 한 선생이
    정상인가요?

    버스기사는 위험해서 못 세운다하지
    애는 똥싸겟다하지
    그럼 어째요?
    창밖으로 던질까요????
    애엄마가 강행해서 보냈다네요
    장염걸린 애

  • 57. 이것 참...
    '17.6.14 9:31 AM (180.67.xxx.181)

    학부모들이 탄원서 쓰고 있다니 담임 입장에서 이해가 가네요. 아이가 전교임원하면서 학교 사정을 저연스레 깊게 알게 됐는데 겉으론 그냥 체험학습이지만 다녀오기까지 교사들이 얼마나 신경쓰고 힘든지 이해가 가더군요.
    그 학부모 참 대단합니다.
    교사도 평생 트라우마에 큰 상처가 될 거 같네요.
    해당지역에선 누군지 다 알건데 엄마가 애를 전국구로 소문 냈네요. 에휴

  • 58. ㅡㅡ
    '17.6.14 9:31 AM (61.102.xxx.208)

    58.122
    교사가 보내지 말라는걸 부모가 우겨서 보냈다잖아요.

  • 59. ...
    '17.6.14 9:32 A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확실히 장염인걸 알았대요?
    그런얘긴 못본거 같은데
    체크?해보고 돌려보낸다는것도 말로 하면 참 그럴듯하고 편하지만
    배가 조금 아프지만 괜찮다하면 더이상 어떻게 체크할건데요

  • 60. ......
    '17.6.14 9:32 AM (1.224.xxx.44) - 삭제된댓글

    아마 교사가 "너 배아프니 못간다"고 했으면
    저 엄마 또 난리 났을걸요.

  • 61. 보건교사
    '17.6.14 9:35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학생들 많이 오면 짜증낸다네요.
    자기업무시간에 오는건데 하루에 30,40명 와도 처리해야하잖아요.
    장염문제는 보건쪽에서 보다 병원약 먹어야 낫고 쉬어야햐요.
    저녁도 아니고 초등5 부턴 담임샘만 버스에 탈수 있어요. 6학년이면 혼자 타십니다.
    보건샘, 교감샘 계신 버스나 두명이 타죠.
    아님 수업없고 담임 없는 샘께서도 한두명 포함될수도 있지만 대부분 혼자 타세요.
    아이야 창피할수 있으니 그버스 못타고 가요. 엄마나 아빠 찾아 울수 있어요. 전학도 상황상 타당햐요. 애가 부끄러우니까요. 그리고 6학년이면 샘 부탁으로 휴게소 직원에게 인계해서 혼자 화장실 가며 엄마 올때까지도 기다릴 충분한 나이에요.
    그런데 엄마가 전학하고 이미 끝난 일을 신고해서 저랬을까요?
    전학가기전에 학교에다가 우리 애때문에 고생하셨고 아이들에게도 미안합니다 정도는 말하고 떠나도 될텐데요.

  • 62.
    '17.6.14 9:38 AM (222.120.xxx.41)

    진짜 양쪽말을 들어봐야하는거네요. 언론 보도는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일방적 내용 내보내지 말고. 아 젤 나쁜게 언론인듯

  • 63. ㅁㅁㅁ
    '17.6.14 9:38 AM (110.11.xxx.25)

    지역 까페에서는 학부모는 전학 가는걸로 마무리 짓고 끝낼려고 했는데 애 할아버지가 알고서는 지금 이 난리라 난거라는 글도 있긴 하네요
    정말 말은 양쪽 다 들어봐야 하는게 맞네요
    이게 정말 무슨 난리인건지.;.

  • 64. .........
    '17.6.14 9:42 AM (175.192.xxx.37)

    세상에나,,
    말꼬리 잡기인지, 상황 모면 말바꿈인지
    휴게소에 맡기지 말고 장거리 택시 태워서 보내라네요.
    택시가 더 위험하죠.

    6학년이면 지들끼리 2시간 걸리는 놀이동산도 가고 하는 나이에요.
    휴게소에 못 맡기나요? 그냥 내려놓은 것도 아니고 휴게소 사무실에
    얘기한건데요.

    비행기는 고속버스가 아니라 괜찮고
    스튜어디스는 휴게소 직원이 아니라 괜찮고
    외국은 우리나라가 아니어서 괜찮나요

  • 65. ..
    '17.6.14 9:43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아픈 아이를 보냈다는 말은
    애 할아버지한테는 안했겠지요

  • 66. 전학가서
    '17.6.14 9:45 AM (218.155.xxx.45)

    새로 고소 하고 떠드는건
    자기 딸을 생매장 하자는거죠!
    이리 떠들면 금방 또 소문 나겠죠!

    지금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참 저 부모,조부 대책 없는 사람들이네요.

    세상엔 참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사람들이 꼭 섞여 있어요.ㅠㅠ

    그럼 그 가족들에게 궁금한게
    저 상황에서 뭘 어쨌어야 하죠?
    어떤 점이 서운하고 분개 살만 했죠?
    그 부모들 방송 나와서
    무슨 생각인가 들어보고싶네요.

    참 부모가 자식 망치는 케이스!
    그 정도였으면 누가 떠들까 염려해
    얼른 덮어야지
    본인 딸을 생각 해서....

  • 67. 연락2
    '17.6.14 9:45 AM (114.204.xxx.21)

    ㅉㅉ 선생님이 맘 고생 심하게 하셨겠네요...에고..참나...

  • 68. ...
    '17.6.14 9:46 AM (220.94.xxx.214)

    교사 트라우마 엄청 크겠네요.
    그 용변 뒷처리 다하고 전국적으로 악담 듣고...

    장염이면 갑자기 쏟아졌을테고 설사였을텐데...

  • 69. 애할아버지가
    '17.6.14 9:51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왜나와요? 언제부터 할비한테 허락까지 맡고 체험여행을 보냈다구요.
    누구 말이 옳은지 몰라도

    아인 창피해서 전학을 갔어도 학창시절 그저그런 에피소드로 끝났을 일인데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들었을지 궁금은 합니다

  • 70. 애할아버지가
    '17.6.14 9:53 AM (223.39.xxx.210) - 삭제된댓글

    왜나와요? 언제부터 할비한테 허락까지 맡고 체험여행을 보냈다구요.
    누구 말이 옳은지 몰라도

    아인 창피해서 전학을 갔어도 학창시절 그저그런 에피소드로 끝났을 일인데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들었을지 궁금은 합니다

  • 71. ..
    '17.6.14 9:5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처음 기사 보고 웃음만 나오더군요.
    아동학대라니..... 별....
    그 교사와 아이들이 합심해서 그 여자 아이 도우려고 했던게 은혜를 원수로 갚는 부모를 만나 이렇게 힘든 상황이 되다니....
    6학년 여자 아이면 똑바로 생각할 수 있는 나이이건만 지 부모랑 똑같은가보네요.

  • 72. ㅋㅋㅋ
    '17.6.14 9:57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보건교사가 못갈 상태라고 가지 말라고 했으면
    보건교사가 짤렸겠죠... 니가 뭔데 돈까지 냈는데 내 애를 못가게 만드냐 하고...

  • 73. ㅡㅡ
    '17.6.14 10:02 AM (113.216.xxx.151) - 삭제된댓글

    부모랑 통화하고 허락하에 둔건데 뭘 어떡하라고?
    부모가 된다는데. 계속 두고온 게 문제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머리에 뭐가 든거예요?

  • 74. ㅡㅡ
    '17.6.14 10:03 AM (223.62.xxx.231)

    부모랑 통화하고 허락하에 둔건데 뭘 어떡하라고?
    부모가 된다는데. 계속 두고온 게 문제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머리에 뭐가 든거예요? 그 학부모랑 비슷한 과인지..

  • 75. ...
    '17.6.14 10:04 AM (223.62.xxx.32)

    이경우에야 교사가 억울한 면이 있지만
    욕먹을 교사도 많은거 사실이구요
    그 기사만 보면 교사 욕할만했죠~
    교사는 뭐 신성불가침인가?

  • 76. 잉??
    '17.6.14 10:04 AM (1.11.xxx.169)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
    할아버지얘기쓰신분 가까이 아시는분인가요?
    왠지 그럴거 같다는.^^
    기사에 안나온얘기가 더 있는건가요?

  • 77. ..
    '17.6.14 10:08 AM (118.35.xxx.226)

    휴게소에 아무렴 아무한테도 안 부탁하고 애만 덜렁 놔뒀겠어요?
    거기 일하는 직원들도 많은데 안내데스크 직원이나 애 봐줄 사람 부탁해놓고 나갔겠죠
    경찰서에 애 맡기고 간거랑 뭐가 달라요?
    경찰도 다 착한 사람만 있는것도 아닌데

  • 78. ...
    '17.6.14 10:10 AM (223.62.xxx.228)

    싸잡아 교사 욕한게 아니라 각자 맺힌거땜에
    그 불만말한건데 것도 안돼요?
    교사중에 문제있는 사람도 있는건
    사실아닌가요?

  • 79. 미친
    '17.6.14 10:11 AM (123.228.xxx.110)

    이경우에야 교사가 억울한 면이 있지만
    욕먹을 교사도 많은거 사실이구요
    그 기사만 보면 교사 욕할만했죠~
    교사는 뭐 신성불가침인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교사 직업 미워하는 모지리 하나 또 왔네요.
    그럼 욕먹을 교사에다 욕하지 왜 억울한 교사글에
    무슨 상관이 있다고 또 판을 까는지.
    그 부모같은 똘아이가 세상엔 참 많아요.

  • 80. 상식적으로
    '17.6.14 10:12 AM (112.164.xxx.149)

    급설사가 와서 차안에서 볼일 본거까지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이는 6학년 여자아이. 한창 사춘기 들어가고 창피함과 분노 등등이 섞였겠지요.
    그래서 볼 일을 봤음에도 30여분간 울고 불고 내리겠다고 했고, 그 상황도 이해가 가요. 냄새도 날테고 그 창피함이 휴게소 도착할때까지 계속 됐겠죠.
    그런데, 여기까지 교사 잘못은 정말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 상태도 이해는 가구요. 그리고 휴게소에서 똥 싼 비닐 치운것도 교사고 계속 체험학습 진행 안하면 오히려 아이가 더 패닉할 상황 아닌가요. 자기때문에 아이들이 체험학습 못 가면 그 뒤가 더 신경 쓰일테니, 울고 불고 혼자 있겠다고 했을 것이고...
    그리고 창피해서 전학을 결정한 것도 아이였을거구요. 엄마는 아마 아이 뜻대로 해줬을겁니다.
    그런데, 6학년 전학인지라 전학 간 학교에서 말이 나왔을거고 엄마는 가족들한테 아이가 피해자여서 전학했단 식으로 말했을거고 아이 할아버지가 아동학대라고 밀어 부쳤을거고... 그렇게 과정은 쏙 빼고 버스에서 똥 싸게 하고 휴게소에 버리고 갔단 식으로 한 명의 교사 인생을 망가뜨린거 같네요.
    사고로 시작된 일이 창피함과 자신들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분노를 외부로 돌리는 상태같네요. 이 상황에서는 더이상 아이와 아이 엄마를 감싸기 보다 정말 말그대로 똥 밟고 인격살해 당하는 교사 구제가 시급해 보이네요.

  • 81. @@
    '17.6.14 10:12 AM (122.36.xxx.68)

    에효~어제부터 여기 댓글 수준에 실망이 크네요.
    처음에는 여교사한테 돌던져죽여야한다느니..
    갈기갈기 찢어 죽여야한다고...
    또 그다음엔 고속버스를 유턴했어야한다고.
    뭔 119를 불렀어야한다나..
    또 어떤 댓글은 인솔자의 권한으로 당장 갓길에 차를 세웠어야한다고-그게 인솔자고 리더래요.
    택시을 태웠어야한다는 사람도 있고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그냥 바지에 싸라고 하고 휴게소에서 옷을 사줬어야한다는 댓글은 무엇이며..경찰을 부르라고..
    저능아가 쓴 댓글들 같아요..진심.

  • 82. ..
    '17.6.14 10:13 AM (118.35.xxx.226)

    승무원한테 부탁해서 비행기도 혼자 태워보낼수 있는 나이인데 휴게소 직원한테 맡긴게 뭐가 문젠가요
    택시가 몇배 더 위험하고 고속도로에 택시가 어딨는지

  • 83.
    '17.6.14 10:13 AM (123.228.xxx.226)

    맺힌거 많아서 전후사정 듣지도 않고
    돌팔매질 헤대고서는 문제없지 않느냐..
    와 진짜 대단하다~~~~
    어제 욕하고 왔을 인간들 부끄러움도 없고 여기 달라붙어서
    자기정당화~~~

  • 84. ...
    '17.6.14 10:14 AM (223.38.xxx.129)

    어제 댓글중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는 건, 너무 황당한 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런 상황에서 유사한 행동을 할 만한 선생을 겪어봤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이게 그 이유일까요?
    교사직업을 미워하는게 아니라
    이상한 교사는 비난할수도 있다는겁니다.
    또라이라니!

    이사건에서 이 교사는 억울한 면이 있는건
    분명하죠.

  • 85. ....
    '17.6.14 10:20 AM (58.230.xxx.110)

    가족들때문에
    애도 피해자
    교사도 피해자가 됐어요...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네요~

  • 86. ..
    '17.6.14 10:26 AM (123.228.xxx.226) - 삭제된댓글

    위에, 입 삐뚫어져도 말 똑바로 하죠.
    교사란 직업군이 미우니까 그 난리였지.
    만약 소방관 한명이 잘못했다면 전국구 소방관이 욕 먹었을상황입니까? 교사라는 직업적 사명이 있다고 해도 특정 개인이 잘못한 일을ㅡ그것도 결론적으로 아니었고ㅡ 직업으로 연결해서 이성잃고 돌팔매질 하는 사람들 많았죠. 그리고 이상한 교사가 많았다고 해도 그건 개인적으로 맺힌 걸 왜 그 원글처럼 특정인, 특정직업에 대해 풀어요?

    참고로 전 교사랑 전혀 상관없습니다.
    대체 교사란 직업이 뭐기에 교사, 승무원 이런 건
    이렇게 씹혀야하는 건지.

  • 87. ㅡㅡ
    '17.6.14 10:27 AM (123.228.xxx.226) - 삭제된댓글

    이상한 교사 비난하고 싶은 거기가서 해요.
    엄한 데다 지랄하지 말고.

  • 88. ㅡㅡ
    '17.6.14 10:29 AM (123.228.xxx.226) - 삭제된댓글

    이상한 교사 비난하고 싶음 거기가서 해요.
    엄한 데다 지랄하지 말고.

    교사면 욕먹어야하는 번지수가 다 같은 건줄 아는지.

    교사도 아닌데 똘아이들이 많아 열받네요.

  • 89. 저는
    '17.6.14 10:29 AM (155.230.xxx.55)

    선생님이 그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한 것 같아요.

  • 90. 희이
    '17.6.14 10:30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이상한 교사 비난하고 싶음 거기가서 해요.
    엄한 데다 지랄하지 말고.

    교사면 욕먹어야하는 번지수가 다 같은 건줄 아는지.

    내가 교사도 아닌데 미친 것들이 많아 열받네요

  • 91. ㅡㅡ
    '17.6.14 10:30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이상한 교사 비난하고 싶음 거기가서 해요.
    엄한 데다 지랄하지 말고.

    교사면 욕먹어야하는 번지수가 다 같은 건줄 아는지.

    내가 교사도 아닌데 미친 것들이 많아 열받네요

  • 92. ㅡㅡ
    '17.6.14 10:31 AM (223.62.xxx.223)

    223.38.xxx.129

    이상한 교사 비난하고 싶음 거기가서 해요.
    엄한 데다 지랄하지 말고.

    교사면 욕먹어야하는 번지수가 다 같은 건줄 아는지.

    내가 교사도 아닌데 미친 것들이 많아 열받네요

  • 93. ........
    '17.6.14 10:34 AM (175.192.xxx.37)

    가장 큰 피해자는 단연코 교사구요.
    같이 있던 친구들이구요.

    당사자인 아이는 불쌍하네요. 엄마가 애를 그런 구덩이로 밀어넣었죠.

  • 94. 아니
    '17.6.14 10:36 AM (223.62.xxx.77)

    그 교사가 잘못한 일이 아닌데 그럼 끝이지
    그래도 교사들이 잘못한 일이 있으니까
    비난하는 거라는 글은 진심 저능아인가요?

  • 95. 그런데
    '17.6.14 10:53 AM (203.226.xxx.68)

    만약 교사가 아니라 택배기사였다면 어땠을까요?
    뉴스가 어떻게 나왔든 그 아이하고 엄마가 욕먹었을 것 같아요.
    82에서 택배기사는 최강이기 때문에 이기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 96. . .
    '17.6.14 11:07 AM (222.111.xxx.216)

    상식적으로님 의견에 동의해요.

  • 97.
    '17.6.14 11:07 AM (223.33.xxx.104)

    위에 203.226님
    여기서 택배기사얘기가 왜나와요?
    전혀 뜬금없이
    근혜체를 쓰시나 별이상한사람이 참 많네요..

  • 98. 별~
    '17.6.14 11:11 AM (110.70.xxx.50)

    경찰에게 도움 요청하는 것이 무슨 저능아?

    휴게소에 부탁하기 전에
    경찰에게 먼저 도움 청했으면 어땠을까 생각 할 수도 있지

    세상에 사람은 다양하니~

  • 99. 언론은 자신의 힘을
    '17.6.14 11:13 AM (110.13.xxx.194)

    이 일을 무마하는데 써야할겁니다. 선생님이 힘드시겠어요.

    그학생 이 상황을 잘 잊어버리고 잘 커나가길 바래요.

  • 100. mm
    '17.6.14 11:15 AM (182.209.xxx.119)

    초6;; 참 애매한 나이네요 ㅠㅠ 여튼 저 부모는 뭐 괜찮겠지하고 보냈다가 애 울고불고 하자 그 상황 안에서 최선을 다한 교사한테 괜히 모든 화살을 돌린 셈이네요.

  • 101. 저같음
    '17.6.14 11:18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체험학습 총책임자에게 일단 알렸을 거 같고요. 이런 저런 상황을 설명했어야해요. 아이보호차원에서 구체적으로까지 밝히지 않더라도 상황은 알렸어야했어요. 초등학교 6학년이든 고등학생이든 미성년자고 단체에서 떨어졌음 보호받아야되요. 더군다나 아이는 아픈 상태에 버스안에서의 일때문에 패틱상태였을 텐데 너무 아이입장만 생각하고 처신한건 잘못한거라 봐요. 그 잘못으로 면직된건 좀 억울하겠지만 교사도 잘못한거 맞아요.

  • 102. 저같음
    '17.6.14 11:20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체험학습 총책임자에게 일단 알렸을 거 같고요. 이런 저런 상황을 설명했어야해요. 심정적으로 상처받고 아픈 아이의 인격보호차원에서 구체적으로까지 밝히지 않더라도 상황은 알리고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할 지 총책임자랑 짧게라도 상의하고 결정했을거에요.. 초등학교 6학년이든 고등학생이든 미성년자고 단체일정에서 떨어졌음 보호받아야되요. 더군다나 아이는 아프고 버스안에서의 일 때문에 패닉상태였을 텐데 너무 아이입장만 생각하고 처신한건 잘못한거라 봐요. 그런 잘못으로 선생님이 면직된 건 좀 억울하고 저같아도 복직위한 탄원서 내겠지만 어쨌든 교사도 잘못한거 맞아요.

  • 103. 상식적으로
    '17.6.14 11:25 AM (112.164.xxx.149)

    저 상황은 특수한 상황같은데요. 윗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면직까지는 아닌 듯해요, 그냥 아픈게 아니고 똥 싼 상황이잖아요. 한 명한테라도 더 알리기 싫은 상황이거나 아이가 집에 간다고만 하니 엄마한테 연락한거고 엄마가 놔두고 가라했다잖아요. 왜 자신들이 전부 선택해 놓고 교사에게 덮어 씌우나요? 무슨 휴게소에 대책없이 던져 두고 간듯이 말하는데, 휴게소 보호실인가에 맡겼다면서요.

    그나저나 이젠 언론이 마녀사냥식으로 글 쓴 실책이나 실수를 만회하고자 더더욱 교사 잡겠네요.

  • 104. 폴리
    '17.6.14 11:28 AM (61.75.xxx.65)

    전 어제 선생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기사를
    먼저 본 상태에서 82와서 엄마 위주의 글을 본지라
    일단 답은 안달았는데요 역시...
    선생님으로서는 최선이었다고 봐요
    아이를 휴게소 아무곳에 덜렁 내려준것도 아니고
    사무실에 부탁했으며 가는 중에도 계속 전화하고..
    더이상 어찌하나요 다른 아이들 일정도 있는데요
    6살도 아니고 6학년인데 납득되거든요 전.
    갓길 세웠다가 더 큰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나요?
    상황 면면이 어쩔 수 없었던것 같아요

  • 105. 내일
    '17.6.14 11:29 AM (125.140.xxx.23)

    부모가 좀더 현명했어야하는데
    장염 걸린애를 학교 보내기도 어려운데 현장학습이라니...
    선생님고 아이가 안타깝네요

  • 106. ....
    '17.6.14 11:30 AM (210.107.xxx.2)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 107. ....
    '17.6.14 11:31 AM (210.107.xxx.2)

    장이 민감한 아이들은 5분도 참기 힘들어하는데.. 바지에 안싼것만도 다행이네요. 암튼 교사나 엄마나 마녀사냥은 자제합시다. 비극적인 사건이에요 ㅠ

  • 108. dddd
    '17.6.14 11:34 AM (211.114.xxx.15)

    저 엄마 참 어지간하네

  • 109. 궁금
    '17.6.14 11:3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몇 년전 서울 모 남녀공학중학고 일인데요.
    어떤 남자 아이가 교실이서 수업 중에 설사를 바지에 지렸고요. 그걸 스스로 처리를 못하고 엄마도 안 부르고 자리에 앉아있었어요. 선생님이 도저히 안되서 집에 갔다오라고 시켰어요. 한달 안되어 또 지렸어요. 교실에 똥냄새 나고 난리났어요. 그 부모나 그 학생이나 친구들에게 뭘 한 건 없어요.

    근데 그 이후 사춘기 여자애들이 걔 주위에 앉으려고도 안하고 같이 뭔가 하는 걸 싫어하는 거에요. 설사하면 난리날까봐요. 그랬더니 엄마가 담임한테 난리를 쳐서요. 반 여자애들이 자기 아들을 따돌린다고 사과하지 않으면 학폭을 열겠다고 해서 담임선생님 지도하에 반 여자애들이 다 반성문을 써서 냈어요. 그 엄마가 그걸 봤겠죠.

    이런 상황 이해되십니까?

  • 110. 쓸개코
    '17.6.14 11:38 AM (211.184.xxx.92)

    세모자 사건때도 그랬고 무슨 이슈있을때 바로 비난 못하겠더라고요.

  • 111. 윗님 무슨말씀을
    '17.6.14 11:38 A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거에요? 님 의견이 없어서요.

  • 112. 아이고
    '17.6.14 11:38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이미지 기사보니 그 아이 엄마 욕을 안 할 수가 없군요. 본인이 아이를 휴게소에 두고 가라고, 자기가 곧 데리러 가겠다고 한거였네요. 그래놓고 그 선생님을 신고까지 하다니... 제가 다 열불이 납니다. 그 선생님 너무 억울하시겠어요. 저라도 탄원서 내고 싶네요.

  • 113. 여기서 문제는
    '17.6.14 12:09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저 아이 ..6학년 아이의 입장은 전혀 배려하지 않은 어른들이라는 생각듭니다

    당사자 애가 어떤 마음으로 휴게소에 세워 달라고 했을지...
    같은 반 친구들이 덮어주고 비밀을 지키자고 했고 자기들 부모에게 조차 아무말
    하지않았다는 게 어떠한 의미였다는 걸 조금도 이해 못 하신 거 같아요.

    그 당사자 부모들이 헤아렸다면 조부모? 되는 분들이 아이 입장에서 그 마음을
    헤아렸다면 애가 전학까지 간 상황에서 이렇게 난리쳐서 전국적으로 전 국민이
    알게 하지는 않으셨을 거 같아요.


    솔직히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대변에 관련된 일은 부끄러운 문제잖아요.

    그 선생님 따로 찾아가서 사과를 받고 이런 일이 또 생기지 않게 요청하고
    아이 마음 추스리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어야지...이제 사춘기 시작되는 아이인데..


    이제 전국민이 알았고 애들 사이에 "야~ 전학생.. 그거 너 이야기 아냐? 그거 너 맞지?" 라고
    묻는 애들 분명히 있을겁니다. 우리도 다 알게되었는데 주위에 카톡등 sns으로 소문 다 났을거고

    정말 이 아이 괜찮을지 걱정됩니다.
    이렇게 공론화 하기 전에 그 아이에게 먼저 의사는 물었을지...
    결론이 어떻게 나든 제일 피해자는 이 아이 같아요. 어째...

  • 114. 내릴수 없는 상황???
    '17.6.14 12:09 PM (121.176.xxx.62)

    비행기 타고 가는 중이었어요??

  • 115. 여기서 문제는..
    '17.6.14 12:10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저 아이 ..6학년 아이의 입장은 전혀 배려하지 않은 어른들이라는 생각듭니다

    당사자 애가 어떤 마음으로 휴게소에 세워 달라고 했을지...
    같은 반 친구들이 덮어주고 비밀을 지키자고 했고 자기들 부모에게 조차 아무말
    하지않았다는 게 어떠한 의미였다는 걸 조금도 이해 못 하신 거 같아요.

    그 당사자 부모들이 헤아렸다면 조부모? 되는 분들이 아이 입장에서 그 마음을
    헤아렸다면 애가 전학까지 간 상황에서 이렇게 공론화해서 전 국민이
    알게 하지는 않았을 거 같아요.


    솔직히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대변에 관련된 일은 부끄러운 문제잖아요.

    그 선생님 따로 찾아가서 사과를 받고 이런 일이 또 생기지 않게 요청하고
    아이 마음 추스리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어야지...이제 사춘기 시작되는 아이인데..


    이제 전국민이 알았고 애들 사이에 "야~ 전학생.. 그거 너 이야기 아냐? 그거 너 맞지?" 라고
    묻는 애들 분명히 있을겁니다. 우리도 다 알게되었는데 주위에 카톡등 sns으로 소문 다 났을거고

    정말 이 아이 괜찮을지 걱정됩니다.
    이렇게 공론화 하기 전에 그 아이에게 먼저 의사는 물었을지...
    결론이 어떻게 나든 제일 피해자는 이 아이 같아요. 어째...

  • 116. ..
    '17.6.14 12:17 PM (222.235.xxx.37)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가 위험 하긴 하지만 조금만 참으면 차 댈수 있지않나요,? 선생님도 괜히 늦을 까봐 차에서 하라고한거겠죠 차에서 하라고 한 선생이나 한 학생이나 이상하네요 제가 선생이면 차를 세울수 있는데 세우고 밖에서 누라고 하고 데리고 들어왔으리꺼 같아요 우리가 학교다닐때 수련회나 그런걸 가보면 버스들이 앞차와 간격을 완전 없게 하고 줄줄이 지어서 가요 그래서 사고 난적도 있고 단체활동에서 그런일이 있으면 안좋지만 차 잠깐 세운다고 해도 늦어봤자 10분이예요 선생님들 집단이 꽉꽉 막힌거 같아요

  • 117. 그런데
    '17.6.14 12:38 PM (203.226.xxx.68) - 삭제된댓글

    223.33/
    덮어놓고 욕먹는 교사를 보니 덮어놓고 칭찬받는 택배기사가 따오르는 거죠.
    이런 거 일일히 설명해야 맥락을 이해하나?
    아니면 댓글들이 자기 기준에서 벗어나는 걸 잘 못 참나?
    세상에 참 이상한 사림들도 많아요.

  • 118. 그런데
    '17.6.14 12:40 PM (203.226.xxx.68)

    223.33/
    덮어놓고 욕먹는 교사를 보니 덮어놓고 칭찬받는 택배기사가 따오르는 거죠.
    이런 거 일일히 설명해야 맥락을 이해하나?
    아니면 댓글들이 자기 기준에서 벗어나는 걸 잘 못 참나?
    세상에 별 이상한 사림들도 많아요.

  • 119. 어휴
    '17.6.14 12:50 PM (14.42.xxx.188)

    222.235 / 선생님이 차세워달라고 안했겠습니까? 기사가 위험하다고 안세워 줬다잖아요

  • 120. ㅎㅎ
    '17.6.14 12:58 PM (61.102.xxx.208)

    222.235. 고속도로가 주차장이에요?? 조금만 찾음 차댈곳이 있게ㅡㅡ?
    운전기사가 위험해서 안된다고 했다잖아요.

    그리고 참을수 있음 애도 참고 싶엇을거고 교사도 참으라고 했겠죠. 참 답답한 소리 길게도 쓰네.

  • 121. ..
    '17.6.14 1:04 PM (219.248.xxx.115)

    부모가 뭐라 하던지 말던지 학교에서 미성년자를 타인에게 인계하여 혼자 둔 점은 명백한 잘못이죠
    6학년인 아이를 꼭 버스에서 대변을 보게 해야 했습니까? 누구를 위한 최선이었나요 교사에게 묻고 싶네요

  • 122. 기레기세상찌라시기사
    '17.6.14 1:06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 기레기가 작성하는 찌라시 보고 어떻게 판단혀. 그냥 그런일이 있었나벼 하는거지....

  • 123. ..
    '17.6.14 1:09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부모가 뭐라 하던지 말던지 학교에서 미성년자를 타인에게 인계하여 혼자 둔 점은 명백한 잘못이죠
    6학년인 아이를 꼭 버스에서 대변을 보게 해야 했습니까? 누구를 위한 최선이었나요 교사에게 묻고 싶네요

    --그럼 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 124. ㅋㅋ
    '17.6.14 1:11 PM (61.102.xxx.208)

    입만 터는 사람.
    219.248 당신같음 어떻게 처리했을건데요??? 방법 제시 해 보시던가요.
    내 보기엔 어쩔수 없는 상황에 나름 대처 열심히 한걸로 보이는데??

  • 125. ㅇㅇㅇ
    '17.6.14 1:29 PM (175.223.xxx.5)

    여기 사회생활 안해본 모지리같은 사람들 많네요 ~~~~

  • 126. 엄마가 가해자
    '17.6.14 1:32 PM (221.138.xxx.83)

    그엄마가 미친년이네
    장염걸린 아이를 선생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어거지로 보내놓고
    휴게소에서 선생님 한명도 없이 아이만 있었다고 경악을 했다니....
    그럼 한명아이 챙기느라 많은 아이들은 팽개치라는거야뭐야
    어이없네요

  • 127. 지금은 교사 아닌
    '17.6.14 1:32 PM (24.114.xxx.240)

    222.235. 요즘에는 옛날 식으로 고속버스 줄지어 운행하는 거 불법이에요. 사고 위험이 많아서. 중간에 만남 포인트 지점에서만 모여요. 아마 다른 차들은 그 휴게소 들리지도 않았을 거고 그 차만 급해서 들린 듯. 교감이나 전담교사는 서류상 일행으로 묶여 현장학습에 동행한다뿐 같은 차가 아니라면 별 도움 안 됐을 거 같아요.

    교사는 소문 안 나게 하려고 본인 선에서 처리하려다가 징계받은 듯 하고요. 아이들도 소문 내지 않기로 했다는데 그것도 그 날 버스 안에서 교사가 분명 분위기 조성했을 거예요.

    교사가 너무 안스럽네요. 힘내세요. 교직 그만큼 하셨으면 별 사람 다 있는 거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

  • 128. 대구얘기구나
    '17.6.14 1:39 PM (124.49.xxx.61)

    서울인줄 알았네요..

  • 129. ....
    '17.6.14 1:57 PM (156.223.xxx.176)

    애가 가겠다고 한다고 배탈난 애를 소풍보내나요?
    제정신 아닌 사람 많아요...222

    아니 그 정도면 그 전날부터 아침까지 증세가 심했을텐데.
    학교를 왜 보내나요???
    애엄마가 잘못한건죠. 일꼬이게한 장본인.
    아픈애 학교 안보내는 무슨 원칙이라도 세워야할 듯요.

  • 130. 댓글이
    '17.6.14 1:59 PM (116.125.xxx.48)

    만선이긴한데 100개가넘는 댓글중 끝까지 교사가 잘못했다 주장하는 글은 고작 네다섯개뿐이네요..대충5프로정도? 상식이 안통하는사람들인거죠..
    이런비율이 여기뿐만아니라 이번사건처럼 학교내 학부모집단에서든 그외 사회 어디서든 그대로 유지가되서
    문제가되는듯해요.. 살면서 이런사람들과 엮이는일은 없길바라네요

  • 131. ...
    '17.6.14 2:05 PM (1.176.xxx.24) - 삭제된댓글

    열심히 노력한다고 옳은 선택이었는지 의문입니다
    소문을 내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문제예요
    갑자시 수학여행에서 빠져버린 그 아이
    그 아이가 그 아이라는 걸 전교생이 다 알게됐죠
    교육자라면 용변을 본 사실을 쉬쉬할게 아니라
    누구나 장염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교육하는게 우선이죠
    미성숙한 아이들에게 입막음 한다고 그게 막아지나요?
    당사자 아이를 숨길게 아니라 당사자 아이가 창피한 일을 한게 아니라는 것을 교육했어야 합니다
    직위해제 사유 충분합니다
    교육자들이 이 모양이니...

  • 132. ...
    '17.6.14 2:08 PM (180.92.xxx.147)

    우리나라 고속도로에 갓길 없는 고속도로 많아요.
    정말 문제라고 봅니다. 차가 고장나거나 이 글처럼 비상시엔갓길에 세워야 되는데 안전불감증 나라가 만든 정책이죠.

  • 133. ..
    '17.6.14 2:09 PM (220.80.xxx.102)

    건너 건너 들었다니.....

  • 134. ...
    '17.6.14 2:11 PM (1.176.xxx.24)

    열심히 노력한다고 옳은 선택이었는지 의문입니다
    소문을 내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문제예요
    갑자시 수학여행에서 빠져버린 그 아이
    그 아이가 그 아이라는 걸 전교생이 다 알게됐죠
    교육자라면 용변을 본 사실을 쉬쉬할게 아니라
    누구나 장염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교육하는게 우선이죠
    미성숙한 아이들에게 입막음 한다고 그게 막아지나요?
    당사자 아이를 숨길게 아니라 당사자 아이가 창피한 일을 한게 아니라는 것을 교육했어야 합니다
    같은 반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 아이들이 부모에게까지 털어놓을 수 없는 비밀을 가져야 하는지요?
    왜 진실되지 못하게 살게 민들어야했나요?
    아이들은 공포에 질렸을 겁니다
    누구나 장염에 걸리수 있고 신체반응은 뜻하는 대로 되지않고 창피한 일을 아니란걸 배우기 이전에
    장염 걸리면 큰일 난다 똥싸면 전학까지 가야하는 어마어마한 일이구나
    이런 생각에 사로 잡히겠죠
    유아기때 보통 똥이 나쁜게 아니란걸 가르칩니다
    똥이 주인공인 동화도 있죠
    그럼 뭐하나요 초등학교 진입하자마자 저렇게 사회적으로 그 순수한 사고에 잊힐수 없는 트라우마를 투척하는데
    직위해제 사유 충분합니다
    교육자들이 이 모양이니...

  • 135. 끝까지
    '17.6.14 2:16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교사가 잘못했다고 하고,
    비행기 아니라느지 세울 수 있다느니.. 하는 인간들은
    뇌가 아니라 라면이 들어있나요? 윗분말대로 저런
    인간들이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요.

    세울 수 있대도 생명과 맞바꿀 수 있는 일인데
    저렇게 쉽게 얘기하네요. 마치 세월호 때 잠수사들이
    왜 못 구하느냐 하는 사람들처럼 입만 나불.

  • 136. 끝까지
    '17.6.14 2:17 PM (223.62.xxx.64)

    교사가 잘못했다고 하고,
    세울 수 있다느니.. (비행기얘긴 왜 나오는지)
    하는 인간들은 뇌가 아니라 라면이 들어있나.
    윗분말대로 저런 인간들이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요.

    세울 수 있대도 생명과 맞바꿀 수 있는 일인데
    저렇게 쉽게 얘기하네요. 마치 세월호 때 잠수사들이 
    왜 못 구하느냐 하는 사람들처럼 입만 나불.

  • 137. ㅡㅡ
    '17.6.14 2:18 PM (223.62.xxx.64)

    1.176.xxx.24

    개똥철학 길게도 나불이네요 ㅡㅡ;;;
    뭔 장염교육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8. 버스기사가 문제 아닐까요?
    '17.6.14 2:21 PM (114.201.xxx.150) - 삭제된댓글

    버스기사에게 세워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안세워주었다면 버스기사가 문제고
    이런 요구없이 선생님이 단독으로 판단하여 봉지 건네주며 안에서 싸게 하였다면 선생님 잘못입니다.

    아이는 그럴수 있으니 최대 피해자는 아이입니다. 그런 아이가 네티즌 아이일 수도 있어요.

    문제의 핵심은 그곳에 있다고 봅니다. 학부모는 이런 상황에 분노하는 겁니다.
    나중에 잘 보호소에 맞기고 갔든 안했든 간에.

  • 139. 갓길은 비상주차하라고 있는 곳입니다.
    '17.6.14 2:26 PM (114.201.xxx.150) - 삭제된댓글

    왜 급한 아이를 세워서 볼일을 못보게 하냐는 겁니다.

  • 140. 참 나
    '17.6.14 2:37 P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아버지 자가용 타고 가는 가족여행도 아니고 어떻게 고속도로에서 마음대로 할수있나요?
    운전기사에게도 정해진 룰이 있을테고 나름 판단해서 정차할수 없는 곳이라 여겼으니 그리했겠죠.잠시 안일한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는데요.

    그럼 교사가 운전기사를 힘으로라도 제압해서 버스를 세웠어야했나요?

    교사가 다른 아이들 놔두고 한 아이만을 위해 휴게소에 같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은 뭐죠? 평소에 성경을 즐겨 읽으시나 양 한 마리 찾으러 나머지 양들을 놔두고 가는 건 성경속 이야기지 단체 여행에선 있을수 없는 일 같은데요
    만약 그랬다간 버스에 있는 아이들 부모들이 자기 애들을 교사가 버.려.두.고 갔다고 똑같이 신고하면요?
    댓글보면 교사가 좋은 직업이란 시절은 지난것같네요.
    교대가 인기라던데 힘들게 공부해서 이런 일 겪으면 한숨 나올것같네요.

  • 141. ㅡㅡ
    '17.6.14 2:59 PM (223.62.xxx.72)

    버스기사잘못 아니라니까 모지리들 엄청 많네요.
    한숨나와.

    갓길에 잘못 하다가 나와 치이는 경우 엄청 많아요.

  • 142. 지금은 교사 아닌
    '17.6.14 3:16 PM (38.21.xxx.49)

    1.176
    단체여행 중에 아이가 사라지는(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열이 나거나 다치거나, 그럴 때도 부모님과 연락해서 보내요. 조퇴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그 아이가 없어져서 아 걔가 쌌나? 라고 전학년 친구들이 알려면 반 아이들이 소문을 내 줘야하는데 그 반 아이들은 그러지 않았다죠. 그러니 한 명 없어졌다고 재가 쌌구나 할 일이 없어요. 어떻게 다른 반 아이들이 알 거라고 생각해요? 사라지면 다 똥인가요?

    선생님이 자연스러운 생리현상과 어쩔 수 없는 똥 이야기는 아이들과 진작에 버스안에서, 끝내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또 뭐 좋은 일이라고 다른 반 아이들도 다 알게 떠들고 다니겠어요? 님은 똥이 자연스럽고 친근한 거고 어쩔 수 없었으니 님 똥 싸는 실수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시려구요? 봉지에 똥 쌌다구요?
    반 아이들에게는 똥을 이해하고 친구를 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해주면 되구요, 다른 반 아이들은 구지 알 거 없지않나요?

    제가 저 아이의 부모였다면 다음날 학교 가서 선생님께 욕 보셨다 인사하고, 반 아이들에게도 냄새 참느라 애썼다. 근데 그것보다 친구가 부끄러워하는(부끄러워 한다고 적은 이유는 제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그 아이가 울고불고 난리였다는 말에서 부끄러웠을 거라 추측한 겁니다.) 일을 함구하는 의리에 감동했다, 너희들 멋지다, 라고 말하며 아이스크림이라도 돌렸을 거 같네요. 부끄러운 상황을 유머있는 반전 상황으로 만드는 지혜가 더 필요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아이가 트라우마 때문에 학교 생활을 힘들어 하면 전학을 생각해 보겠네요. 다음날 바로 전학시켜버리는 게 아니라.

    뭐 이래도 저래도 마음에 안 드시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사족을 붙여요, 학교에 있었을 때 생각해보면 그래도 좋은 학부모님들이 훨씬 많았어요. 지금도 생각나고요. 생각날 때마다 잘 지내시라고, 아이도 멋지게 자라라고 잠깐 되뇌어요. 감사했어요.

  • 143. 그나저나
    '17.6.14 3:21 PM (121.176.xxx.62)

    저 아이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학교 다 다녔어요
    교사들의 이지매를 어떻게 견뎌요...
    엄마가 선생님 찾아가서 고생하셨다 고개 숙이고 감사인사 드렸어야 하는데 괜히 항의를 해서는...

  • 144. 아동학대
    '17.6.14 3:30 PM (121.176.xxx.62)

    나도 웬만하면 교사편드는데
    이번 사건은 아니네요
    우리나라에서 어린이와 학생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에요
    괴물같은 학교와 교사들...
    좋은 선생님도 많지만
    괴물같은 선생님도 많아요
    괴물같은 선생님에게 아이들의 평가와 미래를 맡길수는 없잖아요
    학종의 비중을 낮추고 수시보다 정시를 확대해야해요

  • 145. 교사랑 상관없지만
    '17.6.14 3:44 P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교사에 대한 안좋은 기억 많지만..
    마녀사냥식으로 무조건 교사라서 잘못했다는건 아닌거같아요
    드물긴해도 좋은 선생님도 만나봤고, 확실히 예전에 비해 좋은 선생님이 더 많으신것 같긴해요
    근데 일부이지만 엄마들 분위기는 그 반대로 가는듯해서 아쉬워요

  • 146. 1차피해는 몰라도
    '17.6.14 3:46 PM (117.111.xxx.210)

    2차 피해는 교사 고소하고 이사건을 전국적 논쟁거리로 만든 엄마가 가해자네요.
    6학년 여자애...생리적인 실수 누구나 있을수 있는 일이다 수치심덜게 달래주면 좋았을걸

    선생님은 자기로 인해 직위해제되고, 예전 반친구들은 탄원서써가며 선생님 잘못없다고 구명운동하니 애가 맘이 편할까요?
    일을 이렇게 온나라가 다 알게 키우는게 절대 아이에게 도움도 안되고 옳지도 않아요.

  • 147. 아니
    '17.6.14 3:47 PM (222.232.xxx.252)

    해당 학교나 교육청에서.. 특히나 초등학교 교사인데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서 직위해제를 시켰다고요? 그들 조직의 생리에 맞지 않은 행동이에요, 직위해제를 할만하니 직위해제를 시켰을거라 봐요... 기사 나오자 마자 반대 여론에 해당하는 글들이 커뮤니티 등지에서 속속 등장하는데, 양쪽 인터뷰를 모두 들어봐야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버스안에서 변을 보게 하고... 휴게소에 아이를 방치하고... (보조교사도 없었나?) .. 이게 말이 되나요? 자꾸 학부모측으로 전가시키려고 하는데... 수상쩍네요

  • 148. 제가
    '17.6.14 3:53 PM (1.11.xxx.125)

    아유, 세워달라는데 안세우는 기사하고 실랑이 할 시간이 어딨어요? 똥이 튀어나오는데.. 저교사 최선 다했어요. 상황이 훤히 그려지는디 몬 깝깝한 소리들을.

  • 149. ..
    '17.6.14 4:00 PM (14.39.xxx.59)

    이상한 사람 별로 못 보셨나봐요. 진짜 별별 사람 다 있어요. 자기 이익만 생각하고 규정 따윈 상관없이 우기기나 하고 목소리 높이면 해결되는 한국..특히나 교사 뿐 아니라 공적인 영역에서 자기가 잘못해놓고 책임 회피성 민원이 좀 많은 줄 아세요? 정말 말이 안 통하는 사람 천지.. 교사가 불쌍하네요. 하나부터 끝까지 우기기 땜에 저 난리가 난 거죠. 아픈 애 데려가라 우기기, 고속도로에서 내려달라 우기기, 휴게소에 맡겨달라 우기기, 니가 잘못했지 난 잘못한거 없다 우기기.

  • 150. 이 사건 의미있네요
    '17.6.14 4:00 PM (121.176.xxx.62)

    앞으로 유사사건 발생할 경우 사례가 되겠어요
    대한민국 학생들 인권이 어느정도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 151. ..
    '17.6.14 4:03 PM (14.39.xxx.59)

    우리나라는 책임에 걸맞는 권한이 없어요. 그러니 교사가 휘둘리기나 하죠. 이상한 교사도 물론 있지만 사회 어디나 진상들 천지. 원칙이며 규정 따위 안 지키며 억지나 쓰는 진상 천지에요.

  • 152. ㄹㄹㄹㄹ
    '17.6.14 4:39 PM (211.196.xxx.207)

    대한민국 선생 인권이 어느 정도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봅니다.

  • 153. ㅇㅇ
    '17.6.14 4:59 PM (61.106.xxx.183)

    그선생님 최선다하셨네요 얼른복직되시기를

  • 154. ㅡㅡ
    '17.6.14 5:41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222.232.xxx.252

    미치ㄴ 납셨네요..

  • 155. ㅡㅡ
    '17.6.14 5:42 PM (223.62.xxx.72)

    222.232.xxx.252

    그 부모같은 인간 더 있네요. 이런 인간들 자식은
    안드로메다 보냈으면.

  • 156. 애들 골라서 받게요?
    '17.6.14 5:46 PM (121.176.xxx.62) - 삭제된댓글

    맘에 드는 애들만 골라서 받아서 가르치게요?
    제발 좀 그럽시다
    학교를 선택하게 합시다
    가고 싶은 학교 골라가고 듣고 싶은 수업 골라 듣게 합시다
    사교육을 하든 공교육을 하든 자율에 맡기고
    선택받지 못한 교사는 퇴출하고~

  • 157. ..
    '17.6.14 5:59 PM (125.152.xxx.97)

    교사의 인권은 무엇인가요??

  • 158. ㅇㅇ
    '17.6.14 6:03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세모자 사건 이후로는 최소 하루는 있다가 반응하기로...
    언론의 책임은 없고 피해자는 너무 괴롭고...

  • 159. 그런데
    '17.6.14 6:12 PM (218.234.xxx.114)

    똥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한 아이의 똥 때문에 다른 아이들의 목숨까지 걸어야 돼요?
    그냥 아무데서나 싸면 되지.
    중국사람들은 남들 다 보는 데서도 똥 잘 싸고 잘만 살아요.

  • 160. 같은반 학부형입니다
    '17.6.14 6:36 PM (223.63.xxx.144) - 삭제된댓글

    지금 현재 같은 반 아이들과 학부형은 모두 선생님의 입장을 이해하고 옳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갑자기 버스안에서 아이가 비명을 지르며 당장 화장실이 급하다고 했고. 선생님은 휴게소까지 기다릴 수 있냐는 말에 아니가 참지 못하겠다고 하니 버스 운전사에게 잠시 갓길에 세워줄 수 있는지 요청했으나 위험해서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할 수 없이 바지에 싸는 것 보다는 차라리 누는게 나을거라 판단하여 반 아이들 전원을 버스 앞자리로 다 앉히고 절대 뒤돌아 보지 말고 오늘 사건은 우리끼리의 비밀이라 철저히 지켜야한다고 당부 또 당부 하였습니다. 그렇게 용변을 해결한 뒤 반 아이 한명이 있는데(전교에서 제일 문제가 많고 컨트롤이 안되는)그 아이가 갑자기 아이를 놀리기 시작하여 버스이서 내리는 상황이 되었고 해당 여학생은 아이 엄마에게 이러저런 상황을 제대로 듣지 않고 아이가 엄마에게 샘이 날 버스에서 똥을 싸게 했다라고 맣하며 엄마는 분개하고 당장 아이를 휴게소에 내리고 가라고 요구했습니다.
    그 후 아이는 전학을 갔는데.
    아이가 전학을 가고도 반 학생들이 얼마나 입이 무거웠는지 시간이 꽤 흘러도 조금의 소문도 나지 않았습니다. 학부형들에게도 아이들이 말하지 않고 약속을 지켜 해당 학부형이 고소하기 전까지도 다들 몰랐습니다.

  • 161. 같은반 학부형입니다
    '17.6.14 6:44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휴대폰이라 오타가 많습니다.
    이번 일로 해당 학생이 전학간 학교에까지 왜 전학을 왔는지 다 알게 되어 그 아이가 학교생활이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장 엄마가 중간에 잘 해결해보려고 여학생 엄마에게 수차례 전화를 해도 받아주지도 않았습니다.
    6학년쯤 되면 웬만하면 아이들은 같은 처지의 친구 편을 들고 선생님을 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버스에 타고 있던 모든 학생들이 다 선생님 입장에서 이해하고 가슴아파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일 선생님 힘내시라고 문자도 보냅니다.
    우리반이 사실 학교에서 나름 문제아이라고 하는 아이들을 거의 모아두었습다. 선생님들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아이들이요(좀 전에 아이를 놀렸다는 학생 포함)
    그런데 이 샘이 너무 너무 훌륭하게 아이들을 잘 컨트롤하고 잘 이끌어가십니다.
    모든 학부형들도 놀라고 있어요.
    지금 현재 우리반 임시담임을 맡게다는 분도 안계십니다.
    정말 힘든 반이라 처음부터 우리 반 담임샘이 희생해서 맡으셨다고 다들 알고 있습니다

  • 162. 이것참
    '17.6.14 7:00 PM (115.136.xxx.67)

    아니 교사가 급하다는 애 버스에서 안 내리게 했다고요?
    10분뿐이 안 늦는데 왜 그랬냐니

    저라면 누가 애기도 아닌 애 똥 치우고 싶겠어요?
    교사가 그 뒤처리했다는데요

    그리고요 누가 애 똥싸는거 보고 싶나요?
    말도 안됩니다

  • 163. 똥 싼 놈이
    '17.6.14 7:36 PM (115.41.xxx.88)

    똥 싼 놈이 성질낸다고 그 말이 틀린 말이 아니군요

  • 164. 에고
    '17.6.14 7:58 PM (210.96.xxx.161)

    그 교사 너무 불쌍하네요.
    아니 그 상황에 더이상 뭘 어떻게 해야했을까요??
    똥을 바지에 싸라고 할까요?
    그럼 또 난리피웠겠죠.

  • 165. 기자들
    '17.6.14 7:59 PM (219.254.xxx.151)

    문제많아요 호식이치킨 기사도 여자를 꽃뱀으로몰고가는기사를냈었죠 이애할애비가 르교사잘라버리겠다고했답니다 양측말을 다듣고보니 교사로썬 최선을다한것이고 어떻게 더잘할수있는지모르겠네요 교사가 잘렸다니 대구교육청에 구명운동을 해줘야하지싶은데요 조용히넘어간문제를 애엄마는 왜그리확대시키는지 애엄마가이상합니다.

  • 166. 같은반 학부형입니다
    '17.6.14 8:11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지금 학생들과 학부형 생각은
    선생님이 아이가 혹여나 똥싸서 망신당할까봐 창문도 제대로 안열리는 고속버스 안에서 나름 최선을 다한걸 아는데....
    이럴거면 휴게소까지 참아봐 이러면서 그냥 똥을 싸게 놔둬버리는게 나았을거라 생각해요.

    대신 그 아이는 똥을 싼 바지를 입고 말로 표현 못할 망신을 당했을거예요. 버스에서 내려서 전교생이 다 알게되고.
    급해서 똥을 눈 아이가 아니라 똥을 싼 아이가 되었을거고요

    샘이 버스에서 오시는 내내 그러셨데요. 누구나 생리현상이 있을 수 있도 지금 버스에 있는 학생들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일이지 놀릴 일이 아니라고요. 잘못은 아니지만 아이가 부끄러워할 수 있으니 다같이 꼭 입조심하자고 약속 또 약속을 거듭 부탁해서 진짜 소문이 조금도 나지 않았어요. 우리반 학부형들도 다들 아이가 집에와서 말하지 않아서 몰랐다고요.
    우리반 아이들 지금 전학 간 그 애한테 배신감 느껴진다고까지 말합니다.
    그렇게 약속을 지켰는데 이렇게 되어서....

  • 167. 옛말
    '17.6.14 8:42 PM (116.37.xxx.157)

    그래서 생긴 말이 ....

    화장실 갈때 맘 다루고
    올때 맘 다르고
    ㅠㅠ

  • 168. 같은반학부형님~
    '17.6.14 8:49 PM (219.254.xxx.151)

    부탁인데 이댓글들도 출력하셔서 교육청에 첨부해서 같이 제출해주셨음좋겠어요 최선을다했고 애랑 학부형이원하는대로 해줬는데 면직은 너무 과한 처사입니다 교사노릇하기 정말 힘드시겠어요...

  • 169. Dddd
    '17.6.14 9:11 PM (220.76.xxx.147)

    학부형님 댓글보니 슬프네요

    선생님 구명운동 했으면 좋겟어요



    기레기들과

    앞뒤판단안되는 악플러들과

    학부모민원하나 처리못하는 대구교육청

    지랄맞은 학부모의

    콜라보레이션이네요.....

  • 170. 같은반학부형님
    '17.6.14 9:27 PM (115.41.xxx.88)

    어느 인터넷기사 보니 기 버스에 교과전담 선생님도 타고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2명 이었다던데요. 맞나요?

    설령 그렇더라도 사람이니 순간적인 판단미스가 있지 않았나 싶은데 직위해제할 사유까지는 아니구요.
    선생님이 결과론적으론 마녀사냥을 당하는 측면이 있어 아쉽네요

  • 171. 만약
    '17.6.14 9:54 PM (118.41.xxx.235) - 삭제된댓글

    갓길이나 고속도로 한쪽에 비상등을 켜고 차를 대고 아이를 갓길에서 용변보게 하다가 버스가 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기사, 교사는 매장당했겠지요...
    또 만약 갓길에서 용변보는 장면을 누가 보고 학생의 인권 또는 안전 문제를 들먹이며 제보하거나 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교사는 매장당했겠지요...
    이러나 저러나 어떻게 처리해도 욕먹고 매장당할수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아요.
    일단 전 바지에 차를 세울수 있는곳 까지 참아보라고 했겠습니다만.. 그렇게 했더라도 오만 욕 다 먹었겠지요.
    교사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비난하는 사람은 어떻게 행동했을지 궁금하네요.

  • 172. 만약
    '17.6.14 10:03 PM (118.41.xxx.235)

    갓길이나 고속도로 한쪽에 비상등을 켜고 차를 대고 아이를 갓길에서 용변보게 하다가 버스가 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기사, 교사는 매장당했겠지요...
    또 만약 갓길에서 용변보는 장면을 누가 보고 학생의 인권 또는 안전 문제를 들먹이며 제보하거나 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교사는 매장당했겠지요...
    이러나 저러나 어떻게 처리해도 욕먹고 매장당할수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아요.
    일단 전 바지에 싸는한이 있더라도 차를 세울수 있는곳 까지 이악물고 참아보라고 했겠습니다만.. 그렇게 했더라도 오만 욕 다 먹었겠지요.
    교사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비난하는 사람은 어떻게 행동했을지 궁금하네요.

  • 173. 에공.
    '17.6.14 10:33 PM (180.69.xxx.12)

    어젠 저도 첫기사만 보고 교사욕했었네요.
    진짜 우리 어릴때 미친교사같다고 생각했죠.
    신랑초등때 대변봉투를 안갖고 온 친구를 교실안에서 ㄸ을 싸게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ㅜㅜ
    진짜 그것과 다를게 뭔가 싶어서 욕이란 욕은 다했거든요.

    오늘 기사가 바뀐것보고 진짜 부모 욕하게 되네요.
    에효..상처받았을 그 아이 넘 마음이 아픕니다ㅜ
    평생 수치스러움에 몸서리 칠텐데 말이예요.

  • 174. 에공.
    '17.6.14 10:36 PM (180.69.xxx.12)

    같은반 학부형님 계시네요.
    그 아이를 원망하는 말이 많다고 했는데, 이런일 부모의 입김이 안들어갈수가 없죠. ㅠ
    전 그 아이가 이 일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참 안됐네요ㅠㅜ

  • 175. 그선생님 정말 잘못 한거죠
    '17.6.14 11:06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갓길에 차 세워 아이들 목숨을 담보로 할 지언정 똥 싼 애 중심으로 해결 했어야죠
    애들 체험학습 엉망진창이 되든 똥 산애랑 같이 있었어야죠

    애는 양심도 없네요.
    그 설사를 선생한테 버리게 하다니
    할아버지대부터 잘 내려온 피네요
    똥구멍만 잘못 된게 아니네

    똥싸는 애를 체험 학습 꾸역꾸역 보내서 남이 일생동안 일 해온 거에 먹칠이나 하는 년 때문에 아이는 동창도 없겠다.

  • 176. 아이가 안된거는
    '17.6.15 12:59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그런 집안에서 자란다는 거외에는 없죠

  • 177. 교사 두명은 반 아이들을 위한거고
    '17.6.15 1:38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똥 싼 애 지키는 용도가 아니죠
    그 똥 싼 애는 선생님한테 죄송하다는 생각이 없는 사이코패스인가요

  • 178. 역시 그 부모에 그 딸이엇구나
    '17.6.15 2:17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애가 똥만 막 싸는게 아니었어

  • 179. ....
    '17.6.15 2:44 AM (58.237.xxx.91)

    대구교육청이 잘못 했네요

  • 180. 학교는
    '17.6.15 6:12 AM (114.205.xxx.205) - 삭제된댓글

    학부모의 민원을 참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장염인 아이를 체험학습에 안데려갈 수 있는 조치를 담임이 할 수 있는, 그 조치가 존중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학부모가 원한다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ㅠ.ㅠ

  • 181. 학교는
    '17.6.15 6:13 AM (114.205.xxx.205)

    학부모의 민원을 참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장염인 아이를 체험학습에 안데려갈 수 있는 조치를 담임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 조치가 존중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학부모가 원한다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ㅠ.ㅠ

  • 182. 장염 걸려보셨어요?
    '17.6.15 7:40 AM (175.223.xxx.2)

    재채기처럼 참을수 없어요.
    그 상태에서, 저라면
    100%체험학습 안보냅니다.
    하도 타이틀이 막장이라 읽지도 않은 글...
    제 결론은 미친 애미년,
    애초에 원인제공 한것들이 ㅈㄹ
    교사 ...극한직업 맞네요.
    그나마도 못하게 생긴 그분은 우울증에 홧병에 장난 아닐듯...

  • 183. 장염 걸려보셨어요?
    '17.6.15 7:49 AM (175.223.xxx.2)

    가사요약
    1.애가 배 아프다고 난리
    2.교사가 갓길 주차요구-기사(거절-선생님이 강요할 사항 아님)
    3.옷에 그냥 배변하는것 보다
    비닐봉지주고 배변케하고 나머지 아이들 단도리
    4.아이가 울고 불고 난리(같은 반 아이가 놀림)
    5.고속도로 휴게소 아이 하차케 하고(아이의 강력한 요구)
    안내소에 당부.
    -선생님이 남아서 아이하고 같이 있다가 부모에게 인계까지 했으면 베스트라 생각함.
    그럼,인솔교사도 없이 나머지 아이들은 어쩜?
    (6학년 여자아이가 혼자 못 있을 이유가 한개도 없어보임
    장염은 줄설사 가능성이 있으니,화장실 있는 휴게소에서
    부모를 기다리는게 맞음.)
    결국 휴게소에서 모든 아이들이 그 역사적인 현장을 같이 체험학습하는게 베스트였을까?????
    여튼 어느게 정답이든,
    선생님이 제일 큰 피해자

  • 184. 역시 기레기 기자들
    '17.6.15 8:44 AM (113.154.xxx.39)

    역시 기사는 거꾸로 이해 하던가 해야 하나봐요
    처음 기사 난거만 읽어 보면 정말 한 가여운 아이를 학대하는 천하의 나쁜 선생님이더만
    첫기사는 기레기 기자 누군지 선생님이 고소하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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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084 동유럽 여행가요 조언 좀.... 19:06:16 18
1591083 여름에 침대없으면 무엇을 깔고 자야 하나요? .. 19:05:41 17
1591082 이혼하자는 말 매일하는 남자 1 허세쟁이 19:03:36 110
1591081 얼굴필러는 녹이면 멍드나요? 2 얼굴필러 19:00:33 53
1591080 이사하고 이케아로 가구 많이 바꿨는데 이사 18:59:54 166
1591079 불후의 명곡 이현우 저렇게 노래 잘했나요? 1 와우 18:54:06 294
1591078 시댁식구 챙기기 6 부인 18:47:21 500
1591077 노래 제목 알려주세요~ 3 노래 18:46:36 124
1591076 줌인아웃 블박사진좀 봐주세요 4 이혼준비 18:42:42 249
1591075 죽순 끓는 물이나 기름에 넣으면 금방 익나요? 1 ... 18:35:53 121
1591074 1999년 800만원은 지금으로 치면 10 ㅇㅇ 18:27:36 691
1591073 남자들은 염색 별로 안하나요? 4 .. 18:26:41 229
1591072 부추전.진짜 맛있어요 7 부추전 18:22:56 1,168
1591071 질염에 붓는 증상도 있죠? ㅇㅇ 18:18:54 234
1591070 내가 2018.06.06일 쓴글(정치) 2 오소리 18:18:09 296
1591069 추가 대출은 꼭 이전 대출해준 직원 통해야 할까요? ㅇㅇ 18:15:39 119
1591068 미간패치 주름효과 없는데 보톡스? 1 ... 18:15:34 422
1591067 메론을 썰어서 냉동보관하면? 4 ㄱㄴ 18:12:16 193
1591066 ㅠㅠ 돈써도 효과가;; 3 피부과 18:10:06 1,349
1591065 다이소 지름신 이란것도 있나봐요~ 9 지름 18:09:26 1,254
1591064 그렇게 말려도 기어이 혼인신고... 4 .... 18:04:52 2,073
1591063 누가 시위 주최인지? 부정선거? 18:03:48 312
1591062 오전11시라디오 2 오전11시 18:01:15 304
1591061 이후락 손자 “다음 생엔 송중기로 태어났으면” (세리네 밥집) 5 ㅇㅇ 17:58:12 1,616
1591060 사랑니 한쪽만 발치 2 ... 17:58:03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