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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를 대신 받아 주다보니 황당해서...

택배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1-09-01 10:57:53

매장을 하다 보니 주변분들이  택배 부탁을 잘 합니다.

다들 아무 일없이 고맙다고 챙겨가는데

어제 우리집 2층에 택배가 3개(화물 부피)나 되는데

택배 아저씨가 그분과 연락이 안되는데 가게에다 좀 맡기면 어쩌겠냐고 해서

가게에다 내려놓고 갔어요.

그런데  저녁 9시 그때까지도 누가 오지도 않고 하길래

우린 가게 문을 닫으려는데 택배아저씨가 다시 와서 그 짐들을 2층으로

올려 주는데 2층에 사는 사람의 동생이 그때부터 난리에 난리를 치면서

싸움을 해서 우리 남편이 물건에 이상이 있냐고 물으니 제대로 왔답니다

그 여자 아주 끝까지 난리를 치네요 자기 남편도 택배일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택배아저씨한테 연락도 안주고 맘대로 내려놓고 갔다고,

그 아저씨는 연락을 계속해도 전화를 안받는데 어쩌냐고,

그 옆에 있는데 어찌나 기가 막히던지...

서로 조금씩만 이해하고 넘겨주면 되는데

어려운가 봅니다.

IP : 121.148.xxx.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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