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에 자려고 하면, 쿵, 의자 끅., 그게 애매하게, 5분있다, 좀 있다, 또 5분후
10시엔, 앞배란다에서 물을 자꾸 쓰고,
걷기, 여기로 저기로, 근데, 좀 있다 또 10분있다 조용.
계속 쿵쿵대면 인터폰할텐데,
사실은 이사온지 3주됐구요. 저번주에 참다 참다 10시에 인터폰으로 경비실에 전화
저기요 윗층이 좀 시끄러운거 같은데, 했더니, 경비실에서 바로 본인이 말씀하심
저는 정말 이사막왔으니, 전화드려서 부탁조로 말씀드릴랬더니,
60대분과 아들 30대 사시는것 같은데, 경비 아저씨에게,우리는 애들도 없고, 무슨소리
이랬답니다. 아마도 경비아저씨가 애들 이야기 했나봅니다.
윗분 말마따나, 애들도 없고, 10분있다, 끅, 쿵, 앞뒤로 왔다 갔다
앞배란다에서 물쓰기 말하기도 애매
어쩌죠.
또 전화하면 진상되니, 참고 , 앞배란다 물쓰는건, 경비아저씨께, 우리 밑에층에서 그랬다고 부탁드릴까요?
16층인지라
그리고
이거 기분안상하게 서로 어떻게 이야기 하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때까지..기다려볼까요?
한편으론 전에, 제가 어린지라, 40대, 경비아저씨가 말해주는게 나은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