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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 끊긴/끊은 친구 다시 만난적 있어요?

ㄱㅅㄴㄷㄱ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7-06-06 13:02:15
친하고 어떻게든 연락을 하려면 폰을 바꿔도 번호 알려주고 하자나요.
근데 사소한 오해로 연락이 뜸하다가 폰번호도 모를만큼 시간이 지났는데
SNS나 다른 경로로 연락이 와서 만난적 있나요?
전 해본적도 있고 받아본적도 있는데
결국은 사람이 바뀌진 않더라구요
만남이 지속되지는 않네요 껄끄럽기도하고
친구가 정떨어진 그 이유를 여전히 가지고있다던가
서로 환경이 많이 바꼈다던가

오히려 가끔 보는 친구는 길고 오래가는데
깊이 마음을 주고받은 친구에게는
쉽게 잊기도 힘들고 상처를 더 받는것 같아요.
IP : 175.223.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ᆢ
    '17.6.6 1:07 PM (59.20.xxx.96)

    별 안좋은 감정으로 끊어진 경우 다시 재회하고
    서로 반가워하고 재회 했어요
    정말 성격 안맞는거 또 재현되더라구요
    안맞는 애는 나랑 절대 안맞아요
    어긋나는 애는 꼭 어긋 나구요
    그래서 저는 느꼈어요ᆢ나랑 맞는 친구들과 기분좋게
    만나야겠다고 ~

  • 2. 그게
    '17.6.6 1:23 PM (221.159.xxx.93)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사람 바뀌기가 쉽지 않은거 같더군요. 그래도 가끔 예외는 있겠죠.

  • 3. 제가 먼저 끊었고
    '17.6.6 2:02 PM (49.1.xxx.183)

    친구들쪽에서 먼저 연락와서 다시 만났는데
    그냥 서먹하더라구요

  • 4.
    '17.6.6 2:05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근데 결국 다시 안하게 되요ㅋㅋㅋ

  • 5. 다시
    '17.6.6 2:26 PM (104.175.xxx.55)

    만나 봤어요. 상황이 다 다르니 만나보고 후회해도 안늦어요 뭐가 두려우신거에요?
    사람 잘 안변한다는말 맞아요. 상대의 문제보다 전 제 문제가 보이더군요
    객관적으로 말로만 친구라고 했지 물질로 정신적으로 크게 해준거도 없었으면서 아는척 잘난척 했던 내가 기억났었어요.. 어쨌든 서로 가정이 있으니 예전처럼 지내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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