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방전에 김밥을 먹었는데 벌써 아플수도 있나요?

으실으실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1-08-31 22:05:46

방학내내 집밥 해먹이다 지쳐서,  오늘은 저녁인데, 남편없어서

애들과  김밥, 쫄면, 오므라이스 사먹고  8시에 들어왔는데

지금 웬지 으실 으실하고, 미열도 있는듯 하고,  위는 괜찮구요.,

그냥 으실 으실 해요

식중독이면, 다른 증상이어야 할텐데,  김밥집 잘못이 아니겠죠?

다들 애들하고 남편없음 사먹는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집밥 쭉 해먹어야 겠어요.   내팔자야,

참 애들은 괜찮아요.

IP : 121.148.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끄부끄
    '11.8.31 10:08 PM (180.64.xxx.222)

    체하신 것 아닐까요? 저도 전에 그런 경험이 있었거든요.
    위는 괜찮은것 같아 체했다고는 생각 못했었는데 힘들어서 한의원 갔더니 체한것 같다고 소화제 받아먹고 나았었거든요.

  • 2. 몸살
    '11.8.31 10:08 PM (211.189.xxx.195)

    너무 힘들고 지치신 거 아닌가 싶네요.
    식중독이거나 하면 같이 먹은 사람(아이들) 모두 탈이 나야 하는데,
    위는 괜찮으면서 으슬으슬 춥다면 몸살이신 것 같아요.
    약국에서 닳인 쌍화탕(제품화 된 거 말고, 공장에서 닳여 나온 거 말고, 약국이 한약 조제 하는 곳이라 직접 닳인 것)
    사다 드시고 푹 주무시면 나으실 거예요.
    약국 문 닫을 시간인데, 얼른 사다 드셔요.
    애들 나이 좀 있는 애들이면 심부름 시켜도 될 텐데....저녁 메뉴보니 초딩일 것 같아서 ㅠㅠ
    어쨌든 쌍화탕 못 사드실 상황이면 집에 있는 비타민들 몽땅 털어넣고 푹 주무셔요.

  • 3. 이어서
    '11.8.31 10:10 PM (211.189.xxx.195)

    첫댓글처럼 체한 거라도 으슬으슬 추울 수 있어요. 몹시 체하면 오한나면서 식은땀 나고 가슴 명치가 막혀와요.
    그런 거면 사혈침 있으신가요? 손가락 따는 게 직방이예요.

  • 4. 원글
    '11.8.31 10:10 PM (121.148.xxx.93)

    체한건 분명 아닌거 같아요. 밑에층에서 육계장을 끓이시나본데, 무지 맛난 냄새가
    먹으면, 살거도 같은게
    아닌거 같고, 식중독 뭐 그런거요.

  • 5. ...
    '11.8.31 10:23 PM (112.72.xxx.179)

    네 금방그럴수있어요 저는 시장가서 아이에게 아줌마가 퍼주는 아이스크림 사주었는데

    시장 돌아나오자마자 토하더군요

    세균성 식중독 정도 겠죠 유제품 절대 드시지말고요

    체했을수도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86 정말정말 급해요 봐주세요 1 ^^ 2011/09/14 1,313
12485 우리집 명절 풍경 8 단비 2011/09/14 1,872
12484 오미자 5키로만 사고 싶은데.. 7 오미자 2011/09/14 1,737
12483 날호박이랑 김밥 단무지 냉동실에 넣어도 되나여 ?(컴앞 대기중).. 5 고추다마 2011/09/14 3,470
12482 안올라가네요 줄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2 사진이 커서.. 2011/09/14 1,000
12481 코스트코 환불 받을때, 상품권으로 달라고 해도 될까요? 7 죄송한데^^.. 2011/09/14 1,787
12480 왜 남진이 추석특집에서 빛났을까? 5 명불허전 2011/09/14 2,466
12479 화학적유산을 했어요 ㅠ.ㅠ 7 May 2011/09/14 8,825
12478 [정철우의 1S1B]'타협하지 않은 거인 '최동원 그리고 장효조.. 2 블루 2011/09/14 1,515
12477 딤채에 있는 곰국도 다시 끓여놔야 할 까요? 3 사골 곰국 2011/09/14 1,101
12476 아파트주차장에서 차긁어 놓고 그냥 갔는데 5 안타까워 2011/09/14 1,833
12475 저희 남매는 다 성격이 다들.. 한성격하는편인데.. 이게..어릴.. 5 좀.. 2011/09/14 2,173
12474 명절후 시댁 좋은 이야기 하는 분 안계신가요? ^^ 8 감사 2011/09/14 1,903
12473 목동 뒷단지 정상어학원 건물 트로이카랑 민경휘랑 어디가 더 좋.. 두아이맘 2011/09/14 1,847
12472 이대&신촌 쪽에 한복 헤어, 메이크업 잘하는 곳 추천 좀 부탁드.. 5 급합니다 2011/09/14 2,474
12471 다시 시작~!(현재 61.0kg^^)100일 작전 9 진짜다이어터.. 2011/09/14 2,071
12470 명절후 시댁얘기가 많네요 7 며눌 2011/09/14 1,598
12469 업체도우미..정해진 가격보다 더 주시나요? 2 주라는대로줬.. 2011/09/14 1,263
12468 시엄니들좀 그만씹으세요.. 25 ㄷㄷㄷ 2011/09/14 4,946
12467 세계는 지금-산채로 거위털을 뽑네요 2 구스다운에 .. 2011/09/14 1,869
12466 대중교통으로 나들이...괜찮네요.. eee 2011/09/14 1,108
12465 나꼼수 아이튠으로 들을때요 2 미우 2011/09/14 1,139
12464 외국어 영역은 왜 점점 더 어려워지는걸까요? 9 어려워 2011/09/14 2,233
12463 외고는 외국어 기본 3개는 해야합니까? 8 욕심이 2011/09/14 2,542
12462 생활영어 질문입니다. 2 ... 2011/09/14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