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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뒷담하고 기센사람 피하는법 좀

ㅇㅇ 조회수 : 3,991
작성일 : 2017-06-03 23:03:32
20명 정도 모임에서 절반정도는 좋은분들이고
5명정도는 남의말 함부로 하고 살짝 기 센 분들이예요.
사람 딱 높낯이를 가르는 속물들이구요.
타인은 자기 자랑 들어주는 도구에요.
얘기 들으면 스트레스 받지만 나머지분들이 좋아서
나가거든요.
모임에서
되도록 자리를 그분들과 멀리 앉고 말 섞지 않으려고 해요.
속물적이고 험담하는 그런분들 나쁜 에너지 피하는 방법 좀 공유해 주세요.
좋은 사람과 따로 만나고 한 달에 한 번 정기모임은
최대한 늦게가서
잠시만 있다가 옵니다. 그시간도 괴롭네요.
IP : 211.36.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용히
    '17.6.3 11:24 PM (118.32.xxx.208)

    조용히 있다가 오세요. 밝게 웃으면서 조용히.

  • 2. dd
    '17.6.3 11:28 PM (114.200.xxx.216)

    저런 목소리 큰 사람들은 또 특징이 있죠..큰 모임에서 조용한 사람들한테 놀줄 모른다고..

  • 3. ㅇㅇ
    '17.6.3 11:31 PM (211.36.xxx.118)

    밝게 웃고, 자랑에 감탄 리액션하고 남험담에는 조용히 듣고.
    이제 그런 감정노동이 하기싫네요.
    .

  • 4. ..
    '17.6.3 11:37 PM (121.132.xxx.204)

    좋은 분 옆에 자리 잡고 집중적으로 대화 나누세요.
    무시가 답

  • 5. ㅇㅇ
    '17.6.3 11:37 PM (114.200.xxx.216)

    밝게 웃고, 자랑에 감탄 리액션하고 남험담에는 조용히 듣고.
    이제 그런 감정노동이 하기싫네요. 222 완전 동감이에요...

  • 6. ㅇㅇ
    '17.6.3 11:51 PM (211.36.xxx.118)

    네, 좋은분 옆에서 집중적으로 대화 나누고
    자리가 지뢰밭인 날은 밖으로 전화받으러 나갔다 와야겠어요.

  • 7. 동감 백배
    '17.6.3 11:56 PM (115.22.xxx.202)

    딱 제 맘이 그렇네요 혹시 같은 지역 같은 학교 학부모가 아닌가 싶을 만큼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는 우리반 반장 엄마 땜에 그래요 기쎄고, 말빨 죽이고 샘많고 무지 뻔뻔하기까지.......오로지 잘난 자기 딸자랑에 자기 딸과 라이벌 아이 돌려 까다 이젠 대놓고 깜네요 아이러닌게 주변에 사람이 많다는거......

  • 8. ㅋㅋ
    '17.6.4 9:19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어딜가나 꼭 있죠
    그래서 저는 그냥 관심없는 거 티내면서심드렁하게 대꾸 해줍니다 그럼 저한텐 안오던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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