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겨레 임시주총에 다녀왔습니다.

잊지말자 조회수 : 53,366
작성일 : 2017-06-03 11:17:48

한겨레 창간 당시 직장 초년생으로 쥐꼬리만한 월급 헐어 주식을 샀더랬죠.

고사리손 오물대며 재롱부리는 아이보는 것처럼 아마추어티 물씬하던 한겨레에게 씨뿌리고 물주고 하면서 나름 기고, 걷고, 달리고 하는 모습을 쭉 지켜봤죠.

이사 다니는 통에 주식 관리도 제대로 못했고, 처음 몇년 영문도 모르고 주총이란 걸 참석하긴 했지만 안 망하니 됐다는 심경으로 그냥 방치해 두었습니다.

참여정부 들어서고 얼마 안 있어서 모모 기자들, 칼럼니스트들 내세워 비아냥대는 기사 내기 시작할 때부터 이상한 낌새를 느꼈더랬죠. 노무현을 지지하기는 했지만 이들의 논리도 일리가 있다 싶어서 받아들이려고 했죠. 그런데 제 나름대로의 기계적 중립성을 가지고 보더라도 꽤나 어거지스럽고 납득하기 어려운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아무튼 그 이후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왜 한경오인지 아는 분은 아실테니까요.


어쨌든 느닷없이 임시주총 공고가 났습니다. 물론 저는 통보받은 적 없어요.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 됐을 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덤벼라 문빠들아"(물론 문빠도 아닙니다)라며 술 처먹고 속내를 드러낸 안수찬의 밑바닥 때문에 눈꼽만치 남아있던 위선적인 애정조차 다 떨어져나간지라 주총에 꼭 가보고 싶었었죠.

금요일 오전 10시, 평일이라 그런지 대부분 연로하신 어르신들입니다. 촛불집회에 어르신들 꽤 많았는데 아마 이런 분들이지 싶습니다.

임시주총의 안건은 보아하니 경영 개판으로 한 것에 대한 면피를 위한 자리더군요.

롤링스토리라는 곳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밸류인베스트먼트라는 사기 투자회사 뒷조사도 않고 합작으로 일하고, 경영을 모르는 제가 봐도 개판개판 이런 개판이 없습니다. 심지어 3월 정기주총에서 들통난 분식회계여서 결국 임시주총을 하게 된 사연이더군요. 나중에 회계사 지인에게 재무제표 보여줬더니 어처구니 없어합니다. 까놓은게 이 정도라면 숨겼거나 멍청한 경영진이 모르는 부분은 엄청날 거라고, 한겨레 좋아하지는 않는다면서도 회사로서의 앞날은 심각하게 걱정된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경영, 회계 문제 이런 것보다 편집 문제에 관심있어서 간 거였습니다. 그런데 임시주총이고 의제가 그거라서 그런지 다들 경영에 대한 지적만 했습니다. 그냥 분위기만 보고자 간 거였는데 몇몇 사람만 돈 이야기 하니 이해도 안 되고, 한겨레의 문제는 저게 아닌데 싶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분이 포문을 여셨어요. 무능하고 소통부재의 경영진에 대해 비난하고, 일 저지른 다음에 바쁜 사람들 불러 면피하려느냐, 투자할 때 물어보고, 회사 매각할 때는 단 한마디도 없었고, 그렇게 번 돈은 어디다 쓰고 이런 부실 경영에 대해 찬반으로만 넘어가려 하느냐며 질문했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을 막으려고 아주 인상이 안 좋은 양 뭐라는 사장이 변명도 구질구질 길게 하더군요. 감사라는 사람이 전문적 프리젠테이션 하면 사실 저 같은 사람은 뭐가 문제인지 몰라요. 너무 길어진다 싶으니까 또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저는 한마디 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했는데 몰라서 암말도 못했구요. 그런데 어느 여자분이 아주 비분강개하시면서 너무나 적절하게 질문하셨습니다. 한겨레 주식 살 때는 독립군 군자금 내는 심경으로 한 것이다, 주식가치 좀 손해봐도   정론지로 우뚝 서서 자기 할 말 제대로 한다면 그걸로 만족하려 했다. 그런데 지금 시중에 한경오란 말 나오고 당신들 내부 논리로 엉겨붙어 공적이 된 이 사태를 뭐라고 설명할 것이냐, 무능한 경영진들이 자기들끼리 돌려막기 하고 폐쇄적 구조를 보이면서 정작 그 화살은 밖으로 돌린다라고 말하는데 아주 시원하더라구요.

또 어떤 남자분은 마침내 그 이름 입밖에 냈습니다. 안수찬, 성한용, 하어영 이딴 기자들이 독자와 주주를 모두 문빠로 돌리고, 자기들 잘난척 하는 맛에 기사 쓴다고요. 이 사태에 대한 설명에 따라 찬반을 결정할 것이다. 그러자 일제히 질문 나오기 시작합니다. 특히 문맥상 노무현 대통령 죽으라고 읽힐수밖에 없는 김종구가 편집팀의 의견이랍시고 말하자 사람들이 전부 다 날카로와졌습니다.


어느 여자분은 아예 노무현 대통령 죽으라고 칼럼 쓴 것도 당신이고, 가짜 뉴스 인용해서 그딴 개같은 칼럼 쓴 주제에 감히 단상에서 가짜 뉴스 필터링 따위 소리하냐고, 역겹다고 평생 반성하라고 일갈하는데 저는 일어서서 박수칠 뻔 했습니다.

중간에 나와서 결과는 모르겠지만 어처구니 없이 찬반은 거수로 결정했다는군요. 우연히 지인을 만나서 나중 얘기 들었는데 꼴을 보니 사측 사람들이 와서 찬성 거수기 역할 한 거 같답니다.


아무튼 한겨레 주총이 어떤 식으로 진행됐는지 구경은 했구요. 이제부터 정기 주총도 필히 챙기렵니다.

이런 글 올리면 어거지 논리 쓰는 분들 꼭 있죠. 그럼 한경오가 망해야 하냐고, 조중동이나 욕해라 이런 식으로요.

입막음 하기 위한 말도 안되는 비약 논리 들이밀지 마세요.

집에서 부부싸움 하는게 이혼을 하기 위한 절차입니까? 어차피 같이 살기로 한거 서로가 공존하기 위해 대화하는 거고, 그게 심해지면 쌈박질이 될 수도 있는 거죠. 그런 과정 거치면서 정 못살겠으면 이혼하는 거죠. 이혼까지 가는 길이 바닥까지 다 보이는 꼴임은 말할 것도 없고요.

조중동 및 경오는 내 회사도 아니고, 설사 내가 주식을 산다 한들 저런 식으로 접근할 수는 없습니다.

한겨레는 내 새끼예요. 저 말고도 엄청 많은 부모가 있습니다. 심지어 그 기자들도 같은 부모입니다. 그런데 누가 애를 망칩니까? 가만 놔뒀다간 애가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깜방 가게 생겼는데 그거 구하자고 달려드는 저같은 주주들은 마치 한겨레 망하게 만들 세력으로 봐요?


심지어 양 뭐라는 사장이 어제 지 입으로 그러데요? 이 임시주총에 음해하고자 하는 외부세력이 있다고요. 저네들에게 비난하는 주주는 음해세력, 미리 심어놓은 저네편 주주는 한겨레를 아끼고 사랑하는 주주..

이딴 식이니까 욕 듣는 거죠. 암튼 나가야 해서 제대로 못 쓰고 마무리합니다. 내년 주총까지 어쩌는지 함 지켜볼 거고요. 내 새끼 잘못되는 꼴 그동안 너무 방치했으므로 이제 본격적으로 조지고 벌주고 할랍니다. 그래도 말 안듣고 사고치면 감옥 쳐넣어야죠.

 


   

   



 

 

IP : 119.64.xxx.194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빛속에
    '17.6.3 11:22 AM (122.36.xxx.33)

    저도 창립주주인데 워낙 소액이고 관심 없어서 주식등 자료가 하나도 없습니다. 어떻게 주주확인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원글님 아주 장하십니다. 저도 주주 확인 되면 같이 가고 싶네요.

  • 2. 한경오
    '17.6.3 11:23 AM (210.106.xxx.12)

    궁금했는데 참석 후기 감사합니다 몇몇분들 사이다 발언에 속이다 시원합니다 정신못차리면 폐간해야죠 답있나요

  • 3. ../..
    '17.6.3 11:26 AM (222.105.xxx.97) - 삭제된댓글

    함 보죠
    .
    한겨레21 끊었고,
    단체로 보던 한겨레신문 3부중 2부 짤라냈어요.

    단지.. 한부는 남기기로..

  • 4. 대단해요
    '17.6.3 11:27 AM (121.174.xxx.196)

    존경합니다....이런 수사 별로 반기지 않겠지만
    너무 고맙고 반갑습니다. 님같은 분이 이 세상에
    많이 계실 거라고 위안합니다. 우리 나라는
    정말 진화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 5.
    '17.6.3 11:27 AM (210.205.xxx.215) - 삭제된댓글

    정말 대단하시고 수고하셨어요

  • 6. ..
    '17.6.3 11:28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고등학교때 용돈 모아 2만원으로 주식샀었어요.
    요즘 보면 그 때 떡볶이나 사먹을걸 하는 생각들어요.

  • 7. 감사합니다
    '17.6.3 11:30 AM (210.219.xxx.237)

    더 날카로운말씀 많이해주세요. 후기감사합니다

  • 8. 어용 시민
    '17.6.3 11:31 AM (124.59.xxx.247)

    원글님 대단하세요
    주총에서 울분토하신분들 더 대단하세요.

    한겨레는 윗대가리 물갈이 하기전에는
    한푼도 주지 않을겁니다.

    본문에 나오는 그 이름들
    한겨레에서 안보는 그날까지 절대 단 한푼도 주지 않겠습니다.

  • 9. 수고
    '17.6.3 11:34 AM (118.216.xxx.7)

    많으셨어요
    저도 소액주주이지만 신경끄고 살았는데

    이렇게 참여후기 올려주시니 내부상황이

    잘 보이네요

    앞으로 소액주주님들 같이 들여다

    봅시다!

  • 10. robles
    '17.6.3 11:38 AM (191.85.xxx.12)

    참석하신 분들, 발언하신 분들 모두 범상치 않은 사람들입니다.
    한겨레에 대한 애정이 없었다면 그렇게 말하지 않으셨겠죠.
    그런데 반응을 보니 아직 멀었다....라는 한숨만 나오네요.
    하여튼 원글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한겨레 창간 때부터 지지해 온 독자였는데 그냥 정을 뗐네요.
    풍요가 그들을 변질되게 하고 망하게 한 것 같습니다.

  • 11. 한겨레 독자
    '17.6.3 11:39 AM (58.127.xxx.70) - 삭제된댓글

    한겨레 독자인데 한겨레가 문재인에 대해 조금이라도 바판적인 기사쓰면 부르르해서 욕해되는 것도 문제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한겨레는 대체로 문재인 편에서 기사 써줍니다.
    신문의 비판적 기능이 민주당이나 문재인에게 향하면 떼거지로 몰려들어 신문 본연의 기능을 마비 시키는 것이 언론의 적이죠.
    주주랍시고 독자랍시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기사 쓰기만 바라는 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한겨레 가 다 잘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신문입니다.
    한겨레가 그들의 입김에서도 벗어냐야 제대로 된 신문의 길을 걷죠.
    어려운 돈으로 주식 샀다고 그들이 좋아하는 기사들 쏟아내는 것이야말로 조중동과 다를 바 없는 신문으로 전락합니다.
    꿋꿋하길 바래요. 한겨레 시문
    그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언론의 정도를 걷기 바랍니다.
    여기 82에서도 보면 문지지자들 문제 심각합니다. 그들만 모를 뿐.
    자기들의 소유 일간지인줄 알고 , 조중동이 새눌당 빨아대는 것처럼 그들도 민주당 세력 무조건적 빨아대야 직성이 풀린가보죠?

  • 12. 원글님..
    '17.6.3 11:39 AM (180.67.xxx.84)

    제가 88년 창간호 부터 구독했다가
    얼마전에 절독한 시민인데..

    소액주주 확인 어디서 하는건가요?
    아주 오래전 일이라서 제가 주주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확인 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 13. 감사합니다.
    '17.6.3 11:41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저또한 믿거니 하면서 방관해오던 주주인데 원글님의 세부적인 묘사덕분에 주총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느낌이 오네요.한겨레 주주들은 대부분 주식으로 이익을 보려한다기 보다는 대규모자본이나 권력에 흽쓸리지 않는 제대로 된 언론 하나 키워보자고 있는 돈 없는 돈 끌아모아 십시일반 기부하듯 입금한 사람들일겁니다. 그러나 벌써 30년이 다 되어가는 동안 초심은 잊어버린 오만방자함이 깔린 기사나 사설들을 보게 되었고 실망도 많이 했는데 이젠 경영부분까지 방만하다니 참 기가 찰 노룻입니다. 다음번에는 저도 주총 참석해 보렵니다.

  • 14. 샬랄라
    '17.6.3 11:43 AM (211.36.xxx.116)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엉망이군요

  • 15. 무빙워크
    '17.6.3 11:45 AM (211.226.xxx.10)

    울 나라에 이렇게 똑똑하고 올바르게 사시는 분이 이렇게 많다는 걸 다시 실감합니다.
    저도 노력할게요.

  • 16. 윤준
    '17.6.3 11:47 AM (125.152.xxx.178)

    감사드립니다

  • 17. 샬랄라
    '17.6.3 11:48 AM (211.36.xxx.116)

    58.127.xxx.70

    한겨레 가 다 잘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신문입니다

    님 말씀입니다

    지금 한겨레가 조선일보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님이 말씀하신 잘못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조건 칭찬은 망하는 길입니다

    사랑을 아세요?

  • 18. ..
    '17.6.3 11:53 AM (1.243.xxx.193)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님 같은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그곳에서 할 말 하신 분들도 눈물나게 고맙구요.
    조금씩 바꿔나가야지요. 지들 맘껏 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자구요.
    진실만을 찾는 언론이 되도록...

  • 19. ..........
    '17.6.3 11:53 AM (66.41.xxx.169)

    찰랑둥이빠 한겨레 사장 양상우.
    이 인간이 지들에 비판적인 주주들에게
    음해하고자 하는 외부세력이라 했다고요?
    이 넘 안되겠네요.

  • 20. 모리양
    '17.6.3 11:59 AM (39.7.xxx.137)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한겨레도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군요...

  • 21. 주주들에게는
    '17.6.3 12:01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등록한 이메일로 주주총회 참석 통보 옵니다. 저도 잘 확인 안하는데 오래된 이메일 삭제하려고 열었더니 통지 와 있더라고요.
    누가 총대 매고 소액주주들로 부터 위임을 받아 모아서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했으면 좋겠어요. 가능하다면 경영권 장악을 해서라도 정신을 차리도록 만들어야 ...

  • 22. ..
    '17.6.3 12:06 PM (182.226.xxx.163)

    이혼하기위해 싸우는건 아니라는말이 맞습니다..같이 잘살아보려고 의견조율도필요한거죠..하다하다안되면 어쩔수없는거구요..한겨레를 오래동안 구독한 사람으로서..많이 속상하네요..

  • 23. 점둘
    '17.6.3 12:06 P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그당시 대학생이던 남편도 창간주주입니다
    (저는 중딩이었...)
    지금 심각히 절독을 고민중인데
    맘이 안 좋네요

    원글님 글 너무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 24.
    '17.6.3 12:07 PM (112.153.xxx.47)

    원글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에 한계레 독자분 우리는 문대통령에게
    우호적인 기사를 쓰라는게 아니라 있는 사실을
    정확하게 적으란 겁니다 판단은 독자 몫으로
    남겨두고 그걸 안하니 욕하는거지 언제나 문빠가 문제라는 시선으로 보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언론의 환경이 바뀌었는데 자기들만의
    세계에 빠진 한경오는 많은 고민이 필요 합니다

  • 25. ...
    '17.6.3 12:09 PM (223.33.xxx.145)

    음해라~~
    제가 6월들어 제일 잘한게
    한겨레 구독중지였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가난한 조중동.

  • 26. jump
    '17.6.3 12:09 PM (125.129.xxx.107)

    잘 읽었습니다...

  • 27. robles
    '17.6.3 12:17 PM (191.85.xxx.12)

    왜 문빠들이 문재인을 좋아하는지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나는 언론들이 이 점을 놓치고 있기 때문에 자꾸 간극이 벌어진다고 봅니다.

  • 28. 승아맘
    '17.6.3 12:19 PM (183.102.xxx.191)

    저도 창간때 주주로 참여햇는데...나중에 넘 맘에 안들어서 구독중지했습니다..
    이번 문빠사건보면서 주주로서 뭔가 제재를 가할게없나 궁금한 참이었는데...
    잘봤습니다...소액주주들 함 모여야할듯합니다...

  • 29. 주주권리
    '17.6.3 12:23 PM (39.7.xxx.245) - 삭제된댓글

    한겨례신문에 전화하니 주식관련된 전번으로 연결하면 주민번호 엎자리와 이름확인후 주총참여안내등 연결되요

    윈글님 후기 감사드려요
    우리 소액주주 대표:위임자 만들면 참여하고 싶어요

  • 30. 감기조심
    '17.6.3 12:24 PM (14.32.xxx.32) - 삭제된댓글

    그냥 두면 곧 망하겠네요...안타깝지만 한겨레 망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망해도 자기 스스로의 우월감에 빠져서 기레기들 그리고 경영진들 또 뭐라 내뱉을지 ...
    한겨레 핵심 멤버들 결코 순수하지 않습니다. 정치집단입니다.

  • 31. 58.127.xxx.70
    '17.6.3 12:30 PM (211.109.xxx.29)

    한겨레 독자
    '17.6.3 11:39 AM (58.127.xxx.70)
    한겨레 독자인데 한겨레가 문재인에 대해 조금이라도 바판적인 기사쓰면 부르르해서 욕해되는 것도 문제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한겨레는 대체로 문재인 편에서 기사 써줍니다.
    신문의 비판적 기능이 민주당이나 문재인에게 향하면 떼거지로 몰려들어 신문 본연의 기능을 마비 시키는 것이 언론의 적이죠.
    주주랍시고 독자랍시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기사 쓰기만 바라는 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한겨레 가 다 잘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신문입니다.
    한겨레가 그들의 입김에서도 벗어냐야 제대로 된 신문의 길을 걷죠.
    어려운 돈으로 주식 샀다고 그들이 좋아하는 기사들 쏟아내는 것이야말로 조중동과 다를 바 없는 신문으로 전락합니다.
    꿋꿋하길 바래요. 한겨레 시문
    그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언론의 정도를 걷기 바랍니다.
    여기 82에서도 보면 문지지자들 문제 심각합니다. 그들만 모를 뿐.
    자기들의 소유 일간지인줄 알고 , 조중동이 새눌당 빨아대는 것처럼 그들도 민주당 세력 무조건적 빨아대야 직성이 풀린가보죠?

  • 32. 윗분
    '17.6.3 12:37 PM (61.101.xxx.111)

    한겨레가 그래도 문재인 편에 서서 기사를 썼다는 근거 좀 가지고 와보세요.
    언론 감시하는 민언련 에서도 한겨례는 기계적 균형을 맞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재인과 안철수 둘을 비교할땐 안철수에게 유리한 기사가 훨씬 많고요. 님의 뇌내 망상 말고 좀 근거를 들이대고 주장을 해 봐요

  • 33. 이글보니
    '17.6.3 12:46 PM (116.121.xxx.93)

    한걸레 정신 차릴 생각 조차 없군요 지들이 새로운 권력이라 생각하는게 분명합니다 정신 차릴때 까지
    패야하는게 맞는 얘기에요 바뀔 생각 없으면 폐간이라도 해야죠

  • 34. ..
    '17.6.3 12:52 PM (223.62.xxx.138)

    회사 반응이 대놓고 저정도라면 진짜 심각하군요.
    음해세력이라니...
    주주도 아니고 신문도 끊어버린 저같은 사람은 뭘 해야 하는거죠?

  • 35. ..
    '17.6.3 12:57 PM (223.62.xxx.78)

    잡지 표지 사진, 대통령 호칭 때문에 난리친 문빠들 정상으로 안 보이고 언론 운운하며 비판하는 것도 못 믿겠어요.

  • 36. 답답하다
    '17.6.3 1:07 PM (112.184.xxx.17)

    진짜 한겨레 이해 안갔는데 그 안의 상태가 저렇군요.
    바뀌는거 쉽지 않겠어요.
    예전의 초창기 한겨레는 이젠 아니네요.

  • 37. 감사합니다
    '17.6.3 1:12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현장 분위기와 현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잘 쓰셨네요

  • 38. 원글님 글 잘쓰셔서
    '17.6.3 1:12 PM (222.106.xxx.231)

    어디 강의하시면 들으러가고싶네요

    한겨레는 웃기는 짬뽕이네요

  • 39. ㅇㅇ
    '17.6.3 1:21 PM (219.250.xxx.136) - 삭제된댓글

    누가 총대 매고 소액주주들로부터 위임을 받아 모아서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했으면 좋겠어요. 가능하다면 경영권 장악을 해서라도 정신을 차리도록 만들어야 ...2222222222

  • 40. 원글님께서
    '17.6.3 1:22 PM (121.128.xxx.116)

    한겨레에 대해 주위를 환기 시키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속의 빈곤.

  • 41. 에고
    '17.6.3 1:34 PM (115.94.xxx.140)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2. ..
    '17.6.3 1:54 PM (211.36.xxx.171)

    안철수 얼굴만 봐도 믿음이 간다던 양사장 잊지 않아요.
    성한용 안수찬 하어영 김종구 등등.
    기사만 거지같은게 아니라 경영도 개판인가 보네요.

  • 43. 소액주주
    '17.6.3 2:13 PM (221.139.xxx.99)

    수고 하셨습니다

    내용 감사 합니다

  • 44. ㅇㅇ
    '17.6.3 2:21 PM (182.225.xxx.22)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기사만 거지같은게 아니라 경영도 개판인가 보네요 222

  • 45. 경영
    '17.6.3 2:42 PM (112.149.xxx.85)

    경영을 개판으로 하니까 기사가 거지같은 거예요.
    경영을 똑바로 했으면 우수한 인재가 가게 되어 있거든요.

  • 46. 경영
    '17.6.3 2:49 PM (112.149.xxx.85)

    아.. 그리고 주주나 독자들이 원하는 건
    우리 입맛에 맞추라는 게 아니라 우리 눈높이에 맞추라는 겁니다.
    기자들 수준이 낮아서 기사가 거지같으니 공부 좀 해서 수준 좀 올리라는 겁니다.
    사회가 고도로 발달해서 사회현상 자체가 바뀌었는데
    기자들 아젠다셋팅이나 기사 작성방식이 10년전이나 다를바 없다면 문제죠.
    저널리즘도 사회에 따라 발전해야 하는데
    왜 언론사만 유독 사회발전에 따라올 생각을 안하고 뒤쳐져있는 거죠?
    뒤쳐져있는 주제에 따라올 생각도 안하고 있으면서 독자탓만하고 있으니 지적하겠다는건데,
    비판적 지지도 안 받겠다고 그러는 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47. qwer
    '17.6.3 3:57 PM (1.227.xxx.210)

    넘넘 고생하셨어요!
    나중에 정기총회도 꼭 나가셔서 할 말 다 하고 오세요!!!

  • 48. 초록하늘
    '17.6.3 4:18 PM (39.120.xxx.165)

    귀한 시간 내서 가주시고
    이렇게 주총 분위기도 알려주셔서정말 감사합니다.

  • 49. ㄱㄱㄱㄱㄱ
    '17.6.3 5:25 PM (192.228.xxx.0)

    주주는 아니지만

    외부 음해 세력...
    외부 음해 세력...

    비분강개 되네요..

    한경오가 된지 오래되어 한겨레 경영권 확보를 목표로 소액주주 운동이라도 하자고
    카페 개설하신 분이 있습니다.
    소액주주들은 기부개념으로 주식을 샀던 분들이라 흩어져 있다 보니
    한겨레가 저 모양이 되었고 이제 자정작용은 어렵다고 보더군요..
    http://cafe.naver.com/practice2017

    소액주주분들 좀 모여보시면 어떨까요?

  • 50. 우와~~!!
    '17.6.3 5:58 PM (203.234.xxx.6)

    추천기능 있으면 추천 100 날립니다.
    공들여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 51. .....
    '17.6.3 6:14 PM (121.167.xxx.153)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 52. 잘 다녀오셨습니다
    '17.6.3 7:19 PM (211.206.xxx.50)

    고맙습니다.

  • 53. ......
    '17.6.3 7:31 PM (125.178.xxx.147)

    한겨레 독자인데 한겨레가 문재인에 대해 조금이라도 바판적인 기사쓰면 부르르해서 욕해되는 것도 문제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한겨레는 대체로 문재인 편에서 기사 써줍니다.
    신문의 비판적 기능이 민주당이나 문재인에게 향하면 떼거지로 몰려들어 신문 본연의 기능을 마비 시키는 것이 언론의 적이죠.
    주주랍시고 독자랍시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기사 쓰기만 바라는 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한겨레 가 다 잘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신문입니다.
    한겨레가 그들의 입김에서도 벗어냐야 제대로 된 신문의 길을 걷죠.
    어려운 돈으로 주식 샀다고 그들이 좋아하는 기사들 쏟아내는 것이야말로 조중동과 다를 바 없는 신문으로 전락합니다.
    꿋꿋하길 바래요. 한겨레 시문
    그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언론의 정도를 걷기 바랍니다.
    여기 82에서도 보면 문지지자들 문제 심각합니다. 그들만 모를 뿐.
    자기들의 소유 일간지인줄 알고 , 조중동이 새눌당 빨아대는 것처럼 그들도 민주당 세력 무조건적 빨아대야 직성이 풀린가보죠?
    2222222222222222222

    한겨례신문 창간때부터 봐었고... 문제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문제가 이런 문제는 아니였는데...

    파쇼가 되는건 한순간 입니다. 문제는 정치인뿐이 아닌듯.. 이 사회가 걱정스럽군요.

  • 54. 제가
    '17.6.3 7:33 PM (1.11.xxx.125)

    한겨레 주총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55. ㅇㅇ
    '17.6.3 9:25 PM (1.236.xxx.107)

    원글님처럼 책임감있게 지켜보며 비판하는 독자가 필요하죠
    원글님 글 보니 정말 여러 문제가 많은거 같긴하네요
    그런데 문제가 되는 일들이 있긴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 호의적이고 긍정적인 기사들이 훨씬 많아요
    비판하며 고쳐 써야지 몇가지 맘에 안든다고 없애고 싶어하는것도 건강한 언론이 만들어지기 힘든 사회 아닌가요?

  • 56. 감기조심
    '17.6.3 10:33 PM (211.196.xxx.187) - 삭제된댓글

    125.178님은 분위기 파악 안되시는듯...
    여기서 누가 한겨레가 대통령이나 민주당 빨아주길 바랫나요?

  • 57. 뭔가 잘못 알아도 한참 잘못아는
    '17.6.3 11:00 PM (125.176.xxx.188)

    사람들이 있군요
    해맑은 충고에 기가차네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비판한다고 이런다구요???
    제대로된 비판이면 누가 뭐라하나요??

    있는 사실을 왜곡해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호도 하니 그렇죠
    기레기, 한경오라며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충격먹고 갑니다

    와....왜 한겨레가 이리 뻔뻔하고 기고만장인줄 알겠네요

  • 58. ㅇㅇ
    '17.6.3 11:52 P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이글 오유에도 있던데 같은 글 올리신 건가요?
    펌글 이라면 표기를 하셔야 할 것 같아서요
    물론 좋은 글이라 많은 분들이 보면 좋지만요

  • 59. Stellina
    '17.6.4 1:17 AM (82.52.xxx.146) - 삭제된댓글

    o o님, 82글이 원글이고 오유에 올려진 글은 펌글입니다.
    이 글이 지금 펫북에도 공유되고 있어 조회수가 대단하네요.

  • 60. Stellina
    '17.6.4 1:27 AM (82.52.xxx.146)

    o o님, 82글이 원글이고 오유에 올려진 글은 펌글 아닌가요...
    이 글이 지금 펫북에도 공유되고 있어 조회수가 대단하네요.

  • 61. 이글
    '17.6.4 1:29 AM (110.35.xxx.13)

    사이트마다 많이 펌&링크 걸렸더군요

  • 62. 125.178.xxx.147
    '17.6.4 1:32 AM (211.109.xxx.29)

    ......
    '17.6.3 7:31 PM (125.178.xxx.147)
    한겨레 독자인데 한겨레가 문재인에 대해 조금이라도 바판적인 기사쓰면 부르르해서 욕해되는 것도 문제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한겨레는 대체로 문재인 편에서 기사 써줍니다.
    신문의 비판적 기능이 민주당이나 문재인에게 향하면 떼거지로 몰려들어 신문 본연의 기능을 마비 시키는 것이 언론의 적이죠.
    주주랍시고 독자랍시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기사 쓰기만 바라는 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한겨레 가 다 잘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신문입니다.
    한겨레가 그들의 입김에서도 벗어냐야 제대로 된 신문의 길을 걷죠.
    어려운 돈으로 주식 샀다고 그들이 좋아하는 기사들 쏟아내는 것이야말로 조중동과 다를 바 없는 신문으로 전락합니다.
    꿋꿋하길 바래요. 한겨레 시문
    그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언론의 정도를 걷기 바랍니다.
    여기 82에서도 보면 문지지자들 문제 심각합니다. 그들만 모를 뿐.
    자기들의 소유 일간지인줄 알고 , 조중동이 새눌당 빨아대는 것처럼 그들도 민주당 세력 무조건적 빨아대야 직성이 풀린가보죠?
    2222222222222222222

    한겨례신문 창간때부터 봐었고... 문제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문제가 이런 문제는 아니였는데...

    파쇼가 되는건 한순간 입니다. 문제는 정치인뿐이 아닌듯.. 이 사회가 걱정스럽군요.

  • 63. ..
    '17.6.4 1:53 AM (223.62.xxx.186)

    열일 하셨습니다..감사해요

  • 64. ///
    '17.6.4 3:40 AM (220.121.xxx.128)

    종편의 패널 수준 밖에 안 되는 몇몇 댓글이 보이네요.
    그들과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군요. 문빠 운운에.. 빨아주지 않으니까 비판하는 거라는 등..
    자사에 대한 비판을 음해세력 운운하는 사장을 보면서 문제점이 느껴지지 않나요?
    지지자들 중에 일부 극성스러운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지지자들은 한경오 사태를 매우 우려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이건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 심각한 겁니다.
    전 한겨레 기자들과 대화를 여러 번 해 보았는데 기본적으로 조중동 기자들이 가지고 있는 싸구려 자존심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자기만이 옳다는 마인드가 굉장히 강하고요. 바로 그러한 태도 때문에 자신들을 비판하는 독자들을 문빠 운운하는 겁니다. 언제나 옳은 자신을 감히.. 하는 거죠.

  • 65. 무엇보다...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 욕보였어요?
    '17.6.4 5:34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그 신문은 절대로 아닌거네요. 거기 편집자들, 누군지 모르지만 사장까지 다 바뀌어야 하는거네요. 신문에 제대로 초심을 갈려면.

  • 66. 잘 다녀오셨어요
    '17.6.4 6:56 AM (220.118.xxx.85)

    저도 창간 독자에 주주라 꼭 가고 싶었는데 참여 못했네요.
    대신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경영까지 저리 엉망일 줄은 몰랐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67. phua
    '17.6.4 9:35 AM (175.117.xxx.62)

    문지기.. 퐈이야!!!!

  • 68. 내부
    '17.6.4 9:43 AM (45.55.xxx.75)

    기강이 이미 무너졌으니 기사 수준이 땅에 떨어지는 건 당연한 결과고
    기자들끼리 술마시고 동료 때려죽이고 부국장급이 찜질방에서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하는겁니다
    이게 다 어쩌다 발생한 사건이라고요?
    언론사가 제대로 돌아가면 기자는 항상 날이 서 있고 자가 검열을 할텐데
    저 정도로 막장이면 한겨레 내부의 무너지는 윤리관을 직원들이 그대로 흡수한겁니다
    막장으로 가는 언론사 쉴드 치는 이들은
    한겨레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전혀 모르든지 관심이 없는 거라 봐요

  • 69.
    '17.6.4 9:51 AM (175.213.xxx.30)

    한겨레 독자인데 한겨레가 문재인에 대해 조금이라도 바판적인 기사쓰면 부르르해서 욕해되는 것도 문제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한겨레는 대체로 문재인 편에서 기사 써줍니다.
    신문의 비판적 기능이 민주당이나 문재인에게 향하면 떼거지로 몰려들어 신문 본연의 기능을 마비 시키는 것이 언론의 적이죠.
    주주랍시고 독자랍시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기사 쓰기만 바라는 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한겨레 가 다 잘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신문입니다.
    한겨레가 그들의 입김에서도 벗어냐야 제대로 된 신문의 길을 걷죠.
    어려운 돈으로 주식 샀다고 그들이 좋아하는 기사들 쏟아내는 것이야말로 조중동과 다를 바 없는 신문으로 전락합니다.
    꿋꿋하길 바래요. 한겨레 시문
    그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언론의 정도를 걷기 바랍니다.
    여기 82에서도 보면 문지지자들 문제 심각합니다. 그들만 모를 뿐.
    자기들의 소유 일간지인줄 알고 , 조중동이 새눌당 빨아대는 것처럼 그들도 민주당 세력 무조건적 빨아대야 직성이 풀린가보죠?
    2222222222222222222

    한겨례신문 창간때부터 봐었고... 문제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문제가 이런 문제는 아니였는데...

    파쇼가 되는건 한순간 입니다. 문제는 정치인뿐이 아닌듯.. 이 사회가 걱정스럽군요.
    3333333333333333333333333

  • 70. 바람의숲
    '17.6.4 10:12 AM (114.203.xxx.68)

    댓글보다 한걸레 방어세력 논리에 열받아 한자 씁니다.
    한경오에 대해서 문재인 편향기사를 요구한 듯 호도하지 마셔요.
    객관적이고 왜곡없는 기사를 바랄 뿐입니다.
    마치 문재인 찬양기사를 바라는 듯 적어서
    문재인 지지자들을 언론을 파괴하는 악의 세력으로 모네요.
    우리들이 혐오하는 건 그런 자세입니다.

  • 71. 바람의숲
    '17.6.4 10:15 AM (114.203.xxx.68)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한걸레 위하는 척 글쓴 사람들
    알고보니 대선 때 철수편에서 댓글 조작하던사람들이네요?

  • 72. ../..
    '17.6.4 10:28 AM (222.105.xxx.97) - 삭제된댓글

    니네 회사 망해도 괜찮아요
    대한민국 망하지 않거든요?

  • 73. ../..
    '17.6.4 10:32 AM (222.105.xxx.97)

    니네 회사 망해도 괜찮아요
    대한민국 망하지 않거든요?

    젊은층이 더 완강하더군요
    그동안 봐왔던 한겨레21 첫빠따에 날아갔고,
    한겨레 3`부중 2부 날아갔고

    그래 부탁했어요... 한부는 남겨라.

    어찌될지 보죠.
    동아 짝이 될지.....

  • 74. ***
    '17.6.4 11:30 AM (211.104.xxx.170)

    한겨레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금이라도 비판적이면 문지지자들이 파르르 한다는 분들은 뭘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듯해요. 문재인씨 당선 전부터 교묘하게 사실 왜곡하고 비아냥대기를 여러 번이라 쌓이고 쌓여서 나온 얘깁니다.
    그리고 한겨레 내부에 반문 내지는 안빠 라인 있는 거 맞아요. 그래서 진보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적이 여러 번 있다는 걸 관계자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한겨레 더 이상 이러면 안 됩니다. 지난 10년간 그래도 진보언론이라고 한겨레, 경향 구독하고 심지어 구독 권유까지 하고 다닌 사람들이 바로 지금의 문빠들이에요.

  • 75. phua
    '17.6.4 12:45 PM (175.117.xxx.62)

    한겨레 더 이상 이러면 안 됩니다. 지난 10년간 그래도 진보언론이라고 한겨레, 경향 구독하고 심지어 구독 권유까지 하고 다닌 사람들이 바로 지금의 문빠들이에요. 222

    82에서도 돈 모아 몇 번 광고도 내 줬고만 .. ㅉㅉㅉㅉ

  • 76. ..
    '17.6.4 12:56 PM (211.36.xxx.4)

    175.213은 안빠

  • 77. 어용시민
    '17.6.6 6:46 AM (39.121.xxx.83)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78. 위위에
    '17.6.17 5:51 AM (125.178.xxx.147)

    '17.6.4 12:56
    제가 안빠라고요?? 어이가 없네요..ㅎㅎㅎ
    저는 이번에는 물론이고, 예전에 안철수가 첨 나와서 각광받았을때도 안철수 지지 안했던 사람입니다.
    전혀 저와는 노선이 다르기에 지지라는건 가능하지 않네요.
    본인이 문빠인가보군요. 겨우 그렇게 밖에 생각을 못하는거 보니..

    저희집 한겨레 창간때부터 주주였고 독자였고... 하지만 한겨례가 점점 부르쥬아 신문으로 변해가는것에 대해 비판도 가졌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 문재인 이 문제는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다 인터넷으로 기사 한두번씩 보고 떠드는 얘기 아니고요.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뭐 객관적인 눈을 상실하면 그렇게 보이겠죠.

    집안식구들중에 문재인쪽 사람들하고 가까운 사람들도 있고, 여러모로 후보들 나왔던 중에 그 계열 사람들과 이미 김대중때부터 가깝게 지낸다면 가깝게 지내는 집안에서 자랐기에 알만큼 아는지라 하는 소리인데...
    이런 얘기 들으니 헛웃음만 나오네요.
    이런데 글남기는 제가 어릭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11 민희진 탈취 카톡은 의심이 충분히 .. 07:47:48 72
1588810 파킨슨 초기확정받고 약먹는데요 07:45:33 129
1588809 어제의 승리는 민희진 6 포비 07:44:41 294
1588808 하루일상요 계획적으로 일을 하는편인가요.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3 ... 07:30:30 141
1588807 사이비 역술가한테 당한 사람들은 ㅡㅡ 07:29:11 215
1588806 독립레이블 말고 월급+성과급만 줬어야 5 ... 07:28:36 487
1588805 환율계산기앱 추천 파키 07:20:53 110
1588804 노인들은 딸에게 재산 물려주는걸 왜 아까워 하시나요? 7 07:16:49 936
1588803 지하철에서 7 지금 07:02:40 504
1588802 아들이 왁싱을 배우겠대요 6 ㅇㅇ 06:58:33 889
1588801 아침에 김밥만먹기 목막힐까요? 9 ㅇㅇ 06:57:23 538
1588800 지금 불현듯 냉면이 스치네요 ..... 06:55:12 253
1588799 87차 촛불대행진 (일가족사기단 퇴진) 4 06:29:14 656
1588798 티몬 그래놀라씨리얼 쌉니다 2 ㅇㅇ 06:18:27 740
1588797 이혼 위기에 처한 동료에게 해줄 수 있는 위로의 말 38 지혜 06:15:22 2,605
1588796 알바중해고 6 ㅁㅁ 06:08:34 1,068
1588795 살다살다 승부차기 13 .... 05:52:55 4,195
1588794 바이럴들도 하루에 할당량이 있나요? 2 그... 04:01:17 751
1588793 방씨 원래 일빠였죠 25 방방 04:00:24 4,566
1588792 기자회견에서 우는 여자… 39 ㅇㅇㅇㅇ 03:50:12 5,699
1588791 운전할때 목바침, 허리받침대만 있어도 운전이 덜 힘들어요 4 필수 03:42:09 719
1588790 민희진 기자회견 9 나는나지 03:37:18 1,577
1588789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 진정성 느낀 사람들은 좀 머리가 나쁜가요?.. 8 ... 03:28:38 2,717
1588788 스페인 총리가 아내의 부패로 사퇴한다네요? 6 03:26:04 2,529
1588787 선업튀 김혜윤은 연예인같지가 않아요. 28 ... 02:27:37 4,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