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시골 내려와서 머무르는 중인데요
여기 근처 돼지농장?에서 냇물에 변을 조금씩 방출해요
그런데 정말 냄새가.......코를 찌르는데
그런 변냄새를 내는 생물체를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그 후론 돼지고기 자체가 보기만 해도 식욕이 떨어지고...
닭도 닭장에서 나는 냄새 하며...그 야생성...공격성 지들끼리 공격하고 잡아먹는 모습보니...
정말 입맛이 뚝.........떨어지네요
저 원래 고기없으면 밥 못먹는 사람인데
이젠 고기는 물론이고 계란까지 싫어질라고 해요.........
심지어 김치찌개 돼지고기도 쳐다보기도 싫네요...
이걸 좋아해야 하는 현상인지 말아야 되는건지요...ㅠㅠ
아무리 미국 축산농가 실태 인터넷으로 봐도 감 안오더니
시골에서 며칠만 동물 변냄새 맡아보니 갑자기 채식주의자로 돌변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