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딜가나 소음 ㅜㅜ 제가 예민한건지...

찐쓰 조회수 : 1,081
작성일 : 2017-06-02 14:39:41

오늘 헬쓰장 다녀왔는데요

기구 위에 앉으셔서 전화통화만 5통 넘게 하던 아줌마
저 하려고 언제 내려오나 쳐다봐도 본척 만척
누가 돌아가셨는데 누구랑 누구랑 가자고 언제 시간되냐 등등

뒤에서는 에어로빅 끝난 분들이 하하호호

운동 끝나고 샤워하기 전에 사우나 들어가니
거기서 세분이 하하하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어떻고
오늘 반찬은 뭘했네 등등
제가 왜 그런걸 다 듣고 있어야하나 짜증이 나더라고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IP : 175.223.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랑 똑같아
    '17.6.2 2:47 PM (175.208.xxx.26)

    예민한거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거 신경 끄기가 참 어렵네요ㅠㅠ

  • 2. 찐쓰
    '17.6.2 2:50 PM (175.223.xxx.190)

    예민한거 맞나봐요;
    전 진짜 꼭 저한테 얘기하는것처럼 얘기들 하시는게 왜 이렇게 싫은지 흑

  • 3. 저도
    '17.6.2 2:55 PM (223.39.xxx.79)

    여자들이 말이 아주 많다는 생각해요 여자들이 둘만있으면 식당이나 헬스사우나나 놀이터나 커피숍이나 딴사람들 힐끗거려가며 어찌나 한순간도 안쉬고 재잘대는지 기운이 어찌 저리 좋은지 기운이 입으로 가는지 나도 여잔데 신기하네요

  • 4. 저도요
    '17.6.2 3:20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말이 아주 많다는 생각해요222222
    나이가 많든 적든 할머니나 어린애나 여자들은 왜 한순간도 입을 안 쉬나요?
    하나마나한 말들 조잘조잘대는 사람들, 정말 없어보이고 옆에서 진심 짜증나요.
    공공장소에서 제발 입 좀 다뭅시다.
    실내에서 얘기할 때도 제발 목소리 좀 낮춥시다.

  • 5. 저도 그래요..
    '17.6.2 4:20 PM (183.102.xxx.191)

    공공장소에서 안하무인으로 떠들고...핸펀하는사람들...무식해보이고 싫어요.

  • 6.
    '17.6.2 10:28 PM (49.171.xxx.186)

    광역버스에서 큰소리로 통화좀 안했으면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388 동남아 여행시 마사지 - 남녀중고등학생도 시켜주나요? 7 동남아 2017/06/22 1,556
701387 [7/8] 모비딕밴드 홍대공연 가실 분 계신가요? 민들레처럼 2017/06/22 341
701386 결국 헤어지겠죠. 3 .... 2017/06/22 1,541
701385 시간 관리 앱 쓰시는분 있으세요? ii 2017/06/22 375
701384 자식은 죽는날까지 속썩이네요 8 ㅇㅇ 2017/06/22 3,975
701383 벨기에, 프랑스어권 나라의 정서는 어떤가요? 프렌치 2017/06/22 563
701382 점심식사 대신 마실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7 아침 2017/06/22 1,301
701381 교회를 다녀볼까 하는데요, 교회는 어떻게 선택하나요? 8 신앙 2017/06/22 1,030
701380 녹색어머니 고소영 씨 41 zzz 2017/06/22 27,269
701379 왜 한국은 미국처럼 무통주사 9 ㅇㅇ 2017/06/22 3,297
701378 文대통령 "공공기관 이력서에 학벌·학력·출신지 기재 없.. 10 샬랄라 2017/06/22 1,383
701377 사야할게 넘 많아 쇼핑에 정신못차리고있어요 6 ㄹㄹ 2017/06/22 1,919
701376 왜 일반고 엄마들은 가만히 있나요? 49 ... 2017/06/22 4,002
701375 좋은고기 장충동가면 살 수 있나요? 4 생일상 2017/06/22 658
701374 부산 진시장쪽에 맞춤옷 잘하는곳 혹시있나요? ... 2017/06/22 801
701373 [펌]참으로자상한남편 1 부러우면지는.. 2017/06/22 886
701372 심은하의 정신력과 강단은 1프로인거 같아요 39 nn 2017/06/22 25,493
701371 demanding of oneself는 어떻게 해석해야 자연스러.. 1 영어질문 2017/06/22 302
701370 김경준 트윗 15 BBK 2017/06/22 2,149
701369 예스24, 창원 웅동중학교 등에 기부도서 전달 2 ar 2017/06/22 511
701368 예식장 식대 5만원은 넘어야 먹을만 하죠..? (서울기준) 7 예비신부 2017/06/22 2,009
701367 애기들 집에 매트릭스 깔잖아요 4 ㅇㅇ 2017/06/22 1,109
701366 등과 가슴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 입는 건 테러 4 탁현민 2017/06/22 1,466
701365 박효신 노래 중의 갑은 어떤 곡인가요? 8 가수 2017/06/22 1,139
701364 이비인후과 진료. 1 이상해. 2017/06/22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