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일하는데 진짜 분위기가 안좋아요,

천추 조회수 : 7,029
작성일 : 2017-06-01 00:04:11

간호조무사로 일하고있는데 병원이 진짜 분위기가 안 좋아요.

서로 진짜 사이가 안 좋고 제가 일했던 곳 중에 내과는 정말 안 좋아서 간호조무사 셋이서 밥 먹는데 말도 한번 안 해요

어디 넓은 데서 먹는 것도 아니고 조그마한 테이블에서 셋이 먹는데 그래요.

일 할 때도 말도 한마디 안 하고요.

이비인후과에서 일 할 때는 원래 있던 간호조무사가 텃세를 엄청나게 부렸어요.

환자한테 뭘 설명했어야 했는데 그분이 저 보고 "A가 B다."라고 말하라고 했는데 제가 "A가 ~해서 B다."라고 하니까 구석에 데려가더니 죽일 듯이 쳐다보더라고요. 세게 꼬집혀서 멍도 들고요.

이쪽은 이런 게 정말 심해요.

IP : 27.117.xxx.1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 12:05 AM (211.36.xxx.15)

    꼬집어요?;;;

  • 2. 무셔
    '17.6.1 12:08 AM (222.98.xxx.77)

    그 유명한 태움인가요?

  • 3. 여초
    '17.6.1 12:09 AM (116.127.xxx.144)

    직장 다니는 저로썬
    별로 예사롭지가 않네요.

    여초직장 안다녔으면 낚시라고 했을듯...
    여자들은 늙어도 그렇더라구요

  • 4. 여초
    '17.6.1 12:09 AM (116.127.xxx.144)

    예사롭지도........(많이 봤고....)

  • 5. 244
    '17.6.1 12:1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임금 적고 여자들 많고 그런곳 특유의 분위기죠

    꼬집어서 멍든건 첨 듣네요

  • 6. 저도
    '17.6.1 12:35 AM (211.49.xxx.183)

    3년차 간조에요. 47세인데 59세 분이 텃세를 심하게 부려요. 한의원인데 나이먹으면 철든다는거 절대 아니에요. 노인들도 어찌그리 그런지 조금이라도 자기에게 분리하면 난리납니다.

  • 7. 똑같네
    '17.6.1 12:59 AM (116.123.xxx.168)

    처녀때 개인 병원 있었는데
    말도 못하게 텃세 심해요
    저희도 달랑 3명 일했는데
    젤 큰언니가
    하루는 여기 붙어서 욕하고
    또 하루는 저기붙어서 욕하고

  • 8. 제가 일하는
    '17.6.1 1:08 AM (125.177.xxx.47)

    여기도 그래요. 나이 50 중반에... 편가르고 억지쓰고, 뒷말 만들고.. 나이 있다고 철 드는 거 아닙드다

  • 9. 지미.
    '17.6.1 8:47 A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

    여자 적은 여자라는거 실감 중.

  • 10. 저도 여자이지만 여자 많은 곳은 싫어요
    '17.6.1 9:11 AM (125.182.xxx.20)

    일하기 싫고 현재 하는 일이 엄마들 상대하는건데... 그게 힘들어요. 일이 힘든게 아니라. 일은 힘들어도 괜찮은데...

  • 11. 호롤롤로
    '17.6.1 10:02 AM (175.210.xxx.60)

    원래 여자많은데가면 텃세장난아니죠...저같이 유리멘탈은 못버티겠더라구요.

  • 12. 일강도
    '17.6.1 6:50 PM (121.144.xxx.15)

    전 급식실에서 일한지 이제 3개월 넘었는데 일이 힘든건 참겠는데 텃세부리고 말 함부로 하는거
    때문에 오래 다닐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일을 능숙하게 잘하면 그런 무시도 안당하겠지만 일 익숙하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그 꼴을 못보네요ㅠ
    여자들이 힘든일을 해서 그런지 다들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로운거 같아요

  • 13. ㅇㅇㅇㅇ
    '17.6.3 1:53 AM (122.36.xxx.122)

    2백만원도 못버는곳

    나이든 여자들 많은곳

    들은 저런 문제가 있더라고요. 텃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580 국당 김관영 리얼미터에 질문설계 태클걸었다 개망신당했네요 ㅋ 8 개망신~ 2017/06/20 904
700579 한국 언론 노룩 취재 꼬롸지 jpg /펌 3 기가찹니다 2017/06/20 832
700578 방의 일부분 마루를 깔았는데요. 6 2017/06/20 898
700577 항암6차 했는데 같이한사람보다 머리가 1 ... 2017/06/20 1,548
700576 논평까지 표절하는 자유당 5 ar 2017/06/20 615
700575 교정 끝난 치과에 가져갈 선물 9 da 2017/06/20 2,809
700574 둘째가 왔는데 3 선물 2017/06/20 1,000
700573 미국 CBS 간판 앵커 문재인 대통령 인터뷰 위해 방한 3 ... 2017/06/20 1,173
700572 부직포와 물걸레 차이 6 ... 2017/06/20 1,769
700571 "대한민국 건국은 1948년" 황교안 퇴임감사.. 13 샬랄라 2017/06/20 1,315
700570 워싱턴DC 다섯살짜리와의 여행 문의드려요 3 딸엄마 2017/06/20 508
700569 매트리스 토퍼 어떻게 버리나요? 4 버리자 2017/06/20 5,754
700568 문재인 변호사와 손을 잡았다 3 Stelli.. 2017/06/20 957
700567 미국 한달여행 루트 조언부탁드려요. 6 여행 2017/06/20 775
700566 교수나 의사들은 은퇴하고나면 의료보험은 지역의보로 바뀌나요? 2 의보 2017/06/20 2,213
700565 황당한 왕따제도 시행한 초등학교 여선생 ㄷㄷㄷ 12 ㅇㅇ 2017/06/20 4,229
700564 에어컨 조언 8 에어컨 2017/06/20 1,413
700563 자유 한국당의 꿈꿀 자유 7 적반하장 2017/06/20 762
700562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면 뻘쭘 그 자체네요 .... 2017/06/20 632
700561 비밀의 숲, 누가 절 좀 이해시켜 주세요 4 아침부터 드.. 2017/06/20 2,511
700560 비비탄 사고를 모르는체 하는 나라 16 이해안감 2017/06/20 3,063
700559 17 다들어떻게 2017/06/20 3,370
700558 생리전 몸살 앓는 분들 안계신가요? 3 몸살 2017/06/20 7,628
700557 이 가방 어디꺼예요? 7 ㅡㅡ 2017/06/20 2,501
700556 이니실록 40일차 41일차 29 겸둥맘 2017/06/2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