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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네 오는데 조금 스트레스 쌓여요

doubleH 조회수 : 7,863
작성일 : 2017-05-30 13:44:49

오늘 시아버님 제사라서 저희집에 동서네가 올 예정이예요

그런데 제가 조금 걱정이 앞서요


지난 5월 8일날 어머니 모시고 식사할때에

동서네 큰딸(고 1) ..제 조카인셈이죠?

보고 제가 할말 없어서 공부 잘되니? 공부하느라 힘들지?

이런 이야기 했는데 아이가 공부를 안하고 친구랑 어울리기 좋아하고

화장하고 멋부리느라 동서랑 많이 부딪히나봐요

동서 가 좀 신경질 적으로 형님 공부이야기 하지마세요

**이가 스트레스 받아해요  이러길래 알았다고 했어요


저도 그런시절 다 겪은 사람이라

동서 힘들겠다 싶어서 앞으로  조심해야지 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우리동서가 2년전에 유방암 수술해서 항암치료도 받고 그래서

되도록 이면 심기를 건드리지않으려고 생각은했는데요


2주전 어머님 댁에서 우연히 만나가지고

조카한테 **아 너는 렌즈는 안끼니?

다들 써클렌즈 끼던데 ...이랬더니

동서왈 안그래도 렌즈 못끼게 한다고 집에서 둘이 싸우고 왔는데 형님이 그런 소리한다고

막 그러더라구요

기분 나쁘게  말한거는 아닌데

저도 참 난감하더군요


명절날 친척집가면

결혼 언제 하냐

취업은 했냐  묻는거 실례라고 하는것 처럼 고등학생 조카한테는

일절 아무말도 하지 말아야 하는건지

제가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주책인가 싶어요


오늘은 인사만 하고

입 딱 다물고 일절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말아야겠다고 생각중인데

사람이 얼굴 보고 아무이야기 안하기도 쉽지않을거 같은데


참 어렵네요

요즘 고등학생들...

어찌 대해줘야하는지..

말안하면 화났나 하고 신경쓰이지나 않을지..



IP : 210.90.xxx.176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5.30 1:46 PM (61.102.xxx.208)

    애가 아니라 엄마가 난리네요.
    뭐 원글님도 말주변이 있는편은 아닌거 같으니 인사만하고 암 말도 하지 마세요. 어디 무서워서 말을 하겠나요.

  • 2. 답은 하나네요.
    '17.5.30 1:46 PM (175.209.xxx.109)

    잘 지내지? 하고 그냥 신경꺼주는 것.

    사이좋게 지내는 큰엄마가 되는 것은 그냥 무심해지는 것 같아요. 씁쓸하지만.

    기운내세요.^^

  • 3. 그냥
    '17.5.30 1:47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학교생활 재밌니 뭐 요렇게 물어보면되죠

  • 4.
    '17.5.30 1:48 PM (121.128.xxx.51)

    고등학생도 어렵지만 암 걸린 동서가 더 무섭네요
    조카 동서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마시고 반갑게 맞이하고
    날씨 얘기 드라마 얘기 연예인 얘기등 가벼운 얘기만 하세요

  • 5. ㅇㅇ
    '17.5.30 1:49 PM (49.142.xxx.181)

    아이고 참 .. 아무리 시조카라도 그정도 말도 못하나요.. 화낫나 신경쓰든지 말든지 내버려두세요.

  • 6.
    '17.5.30 1:49 PM (1.176.xxx.38)

    동서 너무 예민한 듯요...큰엄마가 저정도 얘기도 못하나요.

  • 7. ,,
    '17.5.30 1:50 PM (118.40.xxx.38)

    전 시댁 조카들 보면
    다른말은 일체 안하고
    그냥 oo 이뻐졌다, 그냥 그말만 해요

    뭐하러 렌즈를 안끼냐고 물어보는지?
    그 동서 반응도 별로지만 원글님 말하는것도
    조금 그러네요.

  • 8. ㅇㅇ
    '17.5.30 1:51 PM (121.165.xxx.77)

    음....예로 드신 두개는 다 원글님이 좋은 뜻에서 시작하셨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사실 좀 그렇긴해요. 고등조카아이랑은 인사받으시고 많이 컸다던가 지난번 보다 예뻐보인다던가 그정도 덕담만 하셔도 무방할 것 같네요. 그 나이때 애들한테 제일 좋은 친척은 헤어질때 용돈주는 친척이지 스몰토크 많이 해주는 친척은 아닐거에요

  • 9. 지나가다
    '17.5.30 1:51 PM (106.248.xxx.82)

    고등학생 조카도 어렵지만, 암 걸린 동서가 더 무섭네요. 22222222222222

    `잘 지내니~` 정도로만 하시고 말 안섞는 수 밖에요. ㅉㅉㅉ

  • 10. 오호
    '17.5.30 1:54 PM (114.204.xxx.6)

    아무말 못하시는 성격은 안 되시는 것 같으니..
    그냥 좋은 말만 해주세요.
    안 예뻐도 예뻐졌네~ 머리결이 좋네~
    피부가 좋네~ 뭐 이런 거요.
    뭘 물어보진 마시고요.

  • 11. 아이고
    '17.5.30 1:54 PM (221.165.xxx.132)

    너무 예민해요.아예 애관련 말시키지마세요
    무서워요..나중에 무슨원망할지

  • 12. 음...
    '17.5.30 1:55 PM (223.62.xxx.69)

    첫번째 대화는 그럭저럭인데
    두번째 말씀은 저도 뭐지?? 싶어요. 그걸 왜 물어 보시는지...별로 권장할 사항도 아닌데

  • 13. 동서 성격보니
    '17.5.30 1:5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암 걸리고도 남겠네요

  • 14. ...
    '17.5.30 1:5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할 말 없으면 억지로 하지 마세요
    할 말 없다고 꺼낸 말들이 해서 좋은 말들이 아니라 갈등을 일으키잖아요
    동서가 잘 한 것은 아니지만 원글님 대화법도 아슬아슬해요

  • 15. 걍 칭찬만
    '17.5.30 1:56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울 조카들한테는...
    오. 여전히 예쁘다.
    여전히 착하네.
    학교 생활은 여전하지?

    언제나와 변함없는 상황만 얘기해요.ㅎㅎ

  • 16. 동서도 동서지만
    '17.5.30 1:59 PM (112.152.xxx.220)

    고 1여자아이한테 서클렌즈 얘긴 왜 ? 하시나요?
    동서도 예민하고
    원글님은 눈치가 없고 ᆢ
    안맞는 동서지간 일듯합니다

  • 17. 배맘
    '17.5.30 2:00 PM (223.62.xxx.139)

    써클렌즈 이야기는..약간 미스인거 같네요.
    부작용 엄청많고 안과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끼지 말라고 캠페인 벌일정도에요..

  • 18. 글게
    '17.5.30 2:01 PM (211.49.xxx.218)

    그 동서 암 걸리고도 남겠네요2222

    오면 어서와라! 한마디만 하시고
    아는체도 마셔야겠네요.

  • 19. 원글 이상
    '17.5.30 2:02 PM (223.62.xxx.46)

    잘 있었니? 한마디만 하면 되지, 왜 시시콜콜 묻는지 이해 안돼요

  • 20. .....
    '17.5.30 2:02 PM (118.41.xxx.216)

    원글님 잘못한거 하나도 없으세요. 전혀 이상할것도 없구요.
    동서라는 사람이 진짜 웃기네요.

  • 21. ....
    '17.5.30 2:06 PM (211.201.xxx.19)

    서클렌즈 얘긴 정말 깨네요~ 할 말 없으면 그냥 아무말 마세요~

  • 22. .....
    '17.5.30 2:09 PM (112.149.xxx.183) - 삭제된댓글

    그래도 살가우시네요. 전 시조카 봐도 인사만 하고 아무말도 안하는데. 아는 체도 싫고, 할 말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고. 돈만 줍니다.

  • 23.
    '17.5.30 2:10 PM (175.122.xxx.114)

    그런데 동서하고 그 딸이 사이가 안좋고, 나중에 둘이서 또 말한마디 한거 가지고 다투고 그런다면 그냥 괜히 안끼는게 좋을것 같아요.
    응 누구누구 왔니? 밥먹어. 이정도만 이야기하세요.

  • 24. 초 예민
    '17.5.30 2:10 PM (61.76.xxx.203) - 삭제된댓글

    서클렌즈 얘기가 어때세요?
    여기 동서같은분 많이 계시네 ㅋㅋㅋ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인데 물어보지도 못하나 ㅋㅋㅋㅋㅋ
    어떻게드 원글 트집잡아볼라고 하는거같음
    그게 요새 82 트렌드예요 원글님 !

  • 25. ....,
    '17.5.30 2:10 PM (112.149.xxx.183)

    그래도 살가우시네요. 전 시조카 봐도 인사만 하고 아무말도 안하는데. 아는 체도 싫고, 할 말도 없고 그렇다고 예쁘지도 않은 애를 이쁘다 할 립서비스도 영 잘 못하고..궁금하지도 않고.
    돈만 줍니다.

  • 26. 좋은 말
    '17.5.30 2:12 PM (61.76.xxx.234)

    그냥 좋은 말 일절만 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냥 .왔니 잘 지냈니 정도만
    ..
    엄마랑 조카랑 렌즈나 이런거에 의견이 달라서 갈등이 있는데 아마 원글님이 조카 편드는 입장의 이야기를 한것 같아요 써클렌즈 해달라 하고 동서는 안된다 이런상황이어서 그렇게 반응하는가보네요

  • 27. 동서가 형님 안좋아하는데
    '17.5.30 2:13 PM (210.210.xxx.240)

    그냥 말 섞지 마세요.

    원글님도 좀 센스가 없네요.

    동서가 형님을 싫어하는거 같은데,자기 애한테 관심 주는거 별로 달가와하지 않잖아요?

  • 28. 헐~~~
    '17.5.30 2:13 PM (113.199.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딱히 시조카들 하고 할 말이 없던데....

  • 29. 헐~~
    '17.5.30 2:15 PM (121.128.xxx.116)

    학교생활 재밌니??라고 물으면
    요즘학교생활때문에 문제생겨 애랑 불편한데 형님은 뭐하러 그런걸 묻냐며 따질듯하네요~~~

  • 30. ㅋㅋ
    '17.5.30 2:16 PM (61.102.xxx.208)

    진짜요.예뻐졌다고 하면 애가 외모에 관심이 너무 많아져서 걱정인데 왜 그런소릴 하냐고 난리칠 기세에요.
    동서 성격 참 대단하다 싶네요

  • 31. ....
    '17.5.30 2:20 PM (59.15.xxx.86)

    와~~그냥 오지 마라...하고 싶네요.

  • 32. ...
    '17.5.30 2:24 PM (223.62.xxx.171)

    아예 말걸지마세요~
    또 말도 안건다 트집일걸요.
    시동생 조만간 암걸릴듯~

  • 33. ㅍㅍㅍ
    '17.5.30 2:30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쌈닭앞에서 뭔 말을 하나

  • 34. 음...
    '17.5.30 2:30 PM (116.50.xxx.180)

    말 한마디한마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서도 그렇지만...
    굳이 먼가 구체적(공부, 렌즈 등)으로 물어보는 큰엄마도 조금 그렇네요.. -_-;

    그냥 아이고 많이 컸네. 잘 지내지? 정도가 딱 좋을 거 같네요..

  • 35. ㅋㅋ
    '17.5.30 2:33 PM (61.102.xxx.208) - 삭제된댓글

    저 동서는 많이 컸다고 하면 안 그래도 키 안 커서 걱정인데 놀리냐고 할것 같아요. 잘 지내냐고 하면 잘 못 지내는거 모르냐고 난리칠가 같구요

  • 36. 동감
    '17.5.30 2:34 PM (125.133.xxx.211)

    첫번째 대화는 그럭저럭인데
    두번째 말씀은 저도 뭐지?? 싶어요. 그걸 왜 물어 보시는지...별로 권장할 사항도 아닌데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7. ....
    '17.5.30 2:40 PM (221.157.xxx.127)

    애한테 뭘 자꾸 대화를 하려고하세요

  • 38. 음..
    '17.5.30 2:4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중학생인 시조카에게 단한번도 공부이야기 안해요.
    애들이 공부이야기 하는거 싫어하니까.

    요즘 아이돌 누구 좋아해?
    저번에는 ***이었는데 이번에 바뀌었구나? 쉬운 청소년~~ㅎㅎ


    화장한거 같으면
    어? 화장 이쁘게 잘되었네?
    친구들에게 외숙모가 용돈줬으니까 한턱 쏴~~~하고 용돈 찔러줘요.
    (큰돈 아님 작은돈이라도 아~~주 좋아해요.)

  • 39. ..
    '17.5.30 2:43 PM (223.62.xxx.123)

    너가제사지내렴하세요 ㅋ

  • 40. doubleH
    '17.5.30 2:53 PM (211.36.xxx.205)

    음님
    아이돌 이야기 하면 또 무슨 꼬투리가 잡힐지 겁나서요 ㅎㅎ
    암튼 오늘 부터는 웃기만하고 아무소리 안하려구요..근데 예전에 제가 아무소리 안할때도 있었는데 그때는 우리 동서가 너무 눈치를 보더라구요..그래서 편하게해주자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한게 이렇게 된거 같아요..
    암튼 ..말조심은항상해야하는거니까요.. 조심 할께요..답글들 감사합니다..걱정스러워 여기다가 하소연한거예요..제사음식 거의 다 했거든요..여러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41. 착한게 죄
    '17.5.30 2:59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오면 심부름은 하나요? 제사음식도 원글님 혼자 다 하신다기에요.
    일도 혼자 다해 분위기메이커에 정신노동까지 살기 힘드네요.
    원글님 분위기 좋게 하려고 빈말하는거 하지마세요.
    사람들이 잘해주면 우습게알지 고마워하지 않더라구요.
    안타깝지만 좋은게 좋은거 절대 아니고 불편하게 하는 사람을 조심해요.

  • 42. 댓글들 무섭다
    '17.5.30 3:04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조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이런저런 얘기 할수도 있지 왔니 한마디 하고
    내내 눈치봐야하는 사람을 뭐하러 불러요. 힘들면 오지마라 하세요.
    제사음식도 원글님 혼자 다하신다니 동서네가 오면 심부름은 하나요?
    일도 혼자 다해 분위기메이커에 정신노동까지 상전이 따로없네요.
    원글님 분위기 좋게 하려고 빈말하는거 하지마세요.
    사람들이 잘해주면 우습게알지 고마워하지 않더라구요.
    안타깝지만 좋은게 좋은거 절대 아니고 불편하게 하는 사람을 조심해요.

  • 43. 뭔말을못해
    '17.5.30 3:06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착한게 죄네요. 조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이런저런 얘기 할수도 있지
    왔니 한마디 하고 내내 눈치봐야하는 사람을 뭐하러 불러요. 힘들면 오지마라 하세요.
    제사음식도 원글님 혼자 다하신다니 동서네가 오면 심부름은 하나요?
    일도 혼자 다해 분위기메이커에 정신노동까지 상전이 따로없네요.
    원글님 분위기 좋게 하려고 빈말하는거 하지마세요.
    사람들이 잘해주면 우습게알지 고마워하지 않더라구요.
    안타깝지만 좋은게 좋은거 절대 아니고 불편하게 하는 사람을 조심해요.

  • 44. ㅎㅎ
    '17.5.30 3:06 PM (61.102.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너무 잘해주나봐요.
    음식 준비에 손님까지 다 치르는데 동서가 맨입으로 오면 눈치 좀 보는게 사실 당연한거죠. 비위 맞춰주니 한술 더 뜨네요.

    그냥 형식적으로 대하고 할 일 시키세요.
    조카도 엄마가 그따위로 굴면 뭐 예뻐 보인다고 말을 거나요. 쌔하게 대해 보세요

  • 45. 지나가다
    '17.5.30 3:12 PM (180.229.xxx.215)

    그냥 가볍게 인사만 하세요.
    애들 사춘기에 입시 앞두고 있어서 동서가 힘들겠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 유념하게!
    건강이 최고야!라고 가볍게...
    글고 만인의 양념을 치세요.
    날씨, 스포츠, 연예인, 애완동물 얘기로..ㅋㅋ

  • 46. ////
    '17.5.30 3:13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동서가 잘 한 것은 아니지만 원글님 대화법도 아슬아슬해요 2222

    어떤 타입인지 감오는데 본의아니게 상대에게 실수하실 수 있어요.
    대화에 자신없으면 저처럼 그냥 듣기만 하고 맞장구만 적당히 하세요.
    그럼 적어도 점수 잃는 일은 별로 없더라구요.

  • 47. 맞아요
    '17.5.30 3:19 PM (210.210.xxx.240) - 삭제된댓글

    시보카랑 그냥 대충 보는 사인데,너무 애쓰다보니 실수가 잦은ㅎㅎㅎ 분 같아요..

    말주변이 없는데,말 많은 느낌 있죠? 센스가 부족해서?

    웃지도 말고 그냥 왔냐? 인사하고 일 하면서 말 좀 하고 그러면 되죠..

    너무 애써도 불편하고 싫어하는 사람이나,또 그런 상황들이 있어요.뭔가 자기가 분위기나 상황을 주도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아요.

    한마디로 편하지가 않음요~

  • 48. 맞아요
    '17.5.30 3:19 PM (210.210.xxx.240) - 삭제된댓글

    시조카랑 그냥 대충 보는 사인데,너무 애쓰다보니 실수가 잦은ㅎㅎㅎ 분 같아요..

    말주변이 없는데,말 많은 느낌 있죠? 센스가 부족해서?

    웃지도 말고 그냥 왔냐? 인사하고 일 하면서 말 좀 하고 그러면 되죠..

    너무 애써도 불편하고 싫어하는 사람이나,또 그런 상황들이 있어요.뭔가 자기가 분위기나 상황을 주도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아요.

    한마디로 편하지가 않음요~

  • 49. 맞아요
    '17.5.30 3:20 PM (210.210.xxx.240)

    시조카랑 그냥 대충 보는 사인데,너무 애쓰다보니 실수가 잦은ㅎㅎㅎ 분 같아요..

    말주변이 없는데,말 많은 느낌 있죠? 센스가 부족해서?

    웃지도 말고 그냥 왔냐? 인사하고 일 하면서 말 좀 하고 그러면 되죠..

    너무 애써도 불편하고 싫어하는 사람이나,또 그런 상황들이 있어요.뭔가 자기가 분위기나 상황을 주도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아요.

    한마디로 편하지가 않음요~

  • 50. ㅎㅎ
    '17.5.30 3:31 PM (58.233.xxx.155)

    연예인 얘기 꺼내면 : 얘 요즘 맨날 아이돌에 빠져 사는데 그런거 왜 물어보냐
    날씨 덥다고 하면: 더워서 옷 사달라고 난린데 왜 그러냐
    등등 ㅋㅋ
    뭘 말해도 꼬투리 집힐것 같아요 ㅋㅋ

  • 51. ㅋㅋㅋ
    '17.5.30 3:35 PM (61.76.xxx.203) - 삭제된댓글

    저위에 님들은 조카들오면 말한마디 안섞고 사나보네 묵언수행도 아니고
    오랜만에 와서 말한마디 못붙이면 그냥 오질 말아야죠 ㅋㅋㅋㅋㅋㅋ

  • 52. 예쁘다고 하면
    '17.5.30 4:01 PM (58.225.xxx.118)

    예뻐졌다고 하면 : 요즘 외모 신경쓰느라 난린데 무슨 그런 말 하냐고 할듯...
    우와 너무나 예민하네요.

  • 53. ...
    '17.5.30 4:02 PM (118.41.xxx.21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별말도 아니구만 왜 말 시켰냐고 원글님 나무라는 사람들은 대체 어느 세상에서 온 사람들인지... 암튼 82에 이상한 여자들 많아요.

  • 54. **
    '17.5.30 4:02 PM (211.54.xxx.233)

    저도 주변에 그러사람 있어요. 시험 끝나는 날 마침 얼굴 마주쳐서 "시험은 잘 봤니"했더니 그런말 물어봤다고 엄마가 눈치없다고 엄청 핀잔주더라구요. 딸 아이가 상처 입는다구요.
    가만히 보니 딸 아이가 예민하니 엄마가 먼저 나서서 주의 준다는 차원인 듯요.

  • 55. 그들만의세상
    '17.5.30 4:03 PM (118.41.xxx.216)

    그러니까요. 별말도 아니구만 왜 말 시켰냐고 원글님 나무라는 사람들은 대체 어느 세상에서 온 사람들인지... 암튼 82에 이상한 여자들 많아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죄다 저 동서같은 여자들.

  • 56. 우유
    '17.5.30 4:15 PM (220.86.xxx.209)

    tv 나 드라마 이야기도 하지마세요
    요즘 tv 보려고 하는것 못 보게 한다고 한 말씀 듣겠어요
    아뭇 소리도 하지 마세요
    안녕
    잘 지내니도 하지 마세요
    동서가 시비 붙는것이 일상화 되어 있네요
    아마도 자기 몸이 아프니까 그런가봐요
    그래도 아무리 윗 동서한테 말 끝마다 그렇게....

  • 57. ㅇㅇ
    '17.5.30 7:55 PM (121.133.xxx.158)

    전 시조카뿐 아니라 친정조카에게도
    더 이뻐졌다
    키가 더 큰것 같네
    잘생겨졌다
    날씬해졌다
    ....
    뭐 이런 얘기만 해요~^^;;

  • 58. robles
    '17.5.31 12:43 AM (191.85.xxx.130)

    원글님 그냥 잘해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동서는 뭔 말을 해도 고깝게 들리나보네요.
    나같으면 왔니? 그래 잘 가 딱 두 마디만 하고 말겠어요.
    해줘도 ㅈㄹ이네요. 진짜

  • 59. 그냥
    '17.5.31 1:16 AM (221.167.xxx.219)

    저는 시조카에게 아무 말도 안 물어요. 그냥 일만 함. 그게 편해서...무슨 말을 해도 엄마(형님)가 고깝게 들으니 입을 다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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