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있는데 현미쌀 무료로 준다고 몇시 몇분까지 어디 앞으로 나오라고 확성기로 광고 하네요
저거 진짜 무료에요??
근데 왜 주는거래요?
나가볼까 +_
지금 집에 있는데 현미쌀 무료로 준다고 몇시 몇분까지 어디 앞으로 나오라고 확성기로 광고 하네요
저거 진짜 무료에요??
근데 왜 주는거래요?
나가볼까 +_
아마 약 팔려는 걸 거에요.
한참동안 붙잡고 일장연설을 한 뒤에 약 파는데 그 광고가 다 끝날 때까지 쌀이고 보리쌀이고 쓰레기봉투고 안 주고 있다가
몇 사람에게 쥐꼬리만큼씩 주긴 줘요.
100% 약장수에요
낚여본 1인
약장사 일듯....
가면
사람들 좀 모인다 싶은 약선전하면서
찔끔 찔금 주걱도 주고 돈 안되는거 주면서 약선전으로 질질 끌다가
약좀 팔리고 하면 나중에 쌀 주려나?
아마도 그런 종류일듯 합니다
수년전에 멋 모르고 시간 죽이려고 나갔다가
그 시간도 아까워서 나중엔 다시는 안 갑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답니다~ㅎ
우리 아버님 그넘의 시끼들한테 걸려서 물홍삼을 두박스나 사오셨답니다.ㅠ
요즘도 이런식으로 약파는 인간들이...
원가 1~2만원대(정체불명) 약을 몇십만원에 판매하는 약장사입니다.
절대로 가지않는게 상책입니다. 주위 어르신분들께도 말씀하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게 맞는말 인듯하네요.
잉? 약장수 였어요?
실망...
82 아니면 나갈뻔 했네요 ㅎㅎ
그런데 계속 확성기로 광고 하니까 어떤 아저씨가 시끄럽다고 밖에서 난리 났어요
이제 안한다는 ㅋㅋ
저도 매번 나가볼까 궁금하던 차였는데 약장수 였군요.
원글님 덕분에 감사해요.
이제 궁금해 할 필요 없어졌네요.
그런데 이 사람들 참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나봐요 ㅎㅎ
저희 동네에서도 쌀준다고 나오라해서 가보니 어르신들 쭈욱 앉혀놓고 민들레즙 팔고 있더군요....
저희 동네 지난주 토요일에 왔었어요.
그전에 속아봐서 안나갔어요. 약장사 맞아요;;
저희 동네는 전에 보니 결국 홍삼농축액 팔더라고요.
들이지요.넘의것 날로 먹으려는 넘들
우리동네는 계란 한판 준다고...
무슨 공판장이 오픈하는데 많이 이용해 달라는 의미로 준다고.. 말은 얼마나 번드르하게 하던지..
결국 약장사였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