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전업이구요. 애만 키우고 싶고요.
시집은 발 끊었구요. 남편은 목소리도 듣기 싫구요. 특히 가부장적인 태도때문에요.
남편은 애한테 그렇게 바보소리 듣게 하는편은 아니구요.
그럴때 부모된 도리로 애는 키워야하니까 여자가 애와 외국나가서 애 키우면서
생활비 받아 쓰는거,, 이기적인건가요?
남자 놔 줘야하나요? 여자는 애때문에 이혼 안하려는것이예요
여자는 전업이구요. 애만 키우고 싶고요.
시집은 발 끊었구요. 남편은 목소리도 듣기 싫구요. 특히 가부장적인 태도때문에요.
남편은 애한테 그렇게 바보소리 듣게 하는편은 아니구요.
그럴때 부모된 도리로 애는 키워야하니까 여자가 애와 외국나가서 애 키우면서
생활비 받아 쓰는거,, 이기적인건가요?
남자 놔 줘야하나요? 여자는 애때문에 이혼 안하려는것이예요
님같으면 정떨어진 친정이랑도 연끊은 남편에게 애때문에 생활비 남편에게 주면서 외국나가 살라 하겠습니까
입장바꾸면 이기적인지 아닌지 알것같은데 그것도 모르면 진짜 이기적인 사람이죠
남편이 손쉽게 큰 돈을 벌 수 있는 직업(그런게 있나요?;;;)이라서
양육비 정도로 해외 생활비가 커버 되는거라면 몰라도.
그건 아닌거 같네요.
뭐 남자도 남의 이목상 이혼한거 보기싫으니 그리하자고 합의한다면 모를까
입장을 바꿔 생각하시면 답이 나오지않을까요. 남편과 합의하에 기러기비용을 충분히 줄 수 있는 경제력이고
남편의 사생활(외도)까지도 인정하시겠다면 그렇게 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이기심의 극치~!!
이런 집 종종 있어요. 원글님..뭐라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그동안 맘고생이 심하셨을 것 같아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까.. 이런 결정을 내리셨겠지요.. 전 현실적으로 봤을 때..그리 나쁜 결정이라고 말씀 못드리겠어요. 다만 남편분이 합의하셔야 할 것 같구요. 제 주위에도..이런분이 있어서요..
남편분 경제력이 대단해서 외국 생활비 학비 몇십년 지원쯤은 껌이어야 하구요
남편 사생활 절대 터치하면 안되는 아량쯤은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분은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행동하시면 안되는게 암묵적 조건입디다
남자한테 돈이나 내놔라 이런 뜻이군요. 님은 애 키울 경제력 없는 거구요? 기러기 비용이 한 두푼입니까??
혹시 가더라도 거기서 다른 남자 만나면 안되는 거죠. 이혼안했으니까. 애 앞에서 못할 짓이죠.
무슨 봉인가?
목소리도 듣기 싫으면서
돈은 받고 싶고요?
제정신 아닌거죠.
딱,,애 양육비만 받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기 할도리는 싫으면서,,돈은 다 받겟다,,같은 여자가 생각해도 너무 아닌대요..
실제로 그런 부부들 꽤 있잖아요
아이들 생각하면 이혼 보다는 나아 보여요
이기적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사이 좋은 부부가 기러기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사이 안좋은 부부 떨어져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그런 허세를 부리면서 명목만 부부로 남아 해체된 가족으로 사는 게 애한테는 좋은 건가요?
한 번 뿐인 인생, 무슨 껍데기처럼 사는 것 같네요.
남편이
나도 너 싫다
그렇지만 이혼은 싫다
그러니 기러기로 살자
고 한다면 그러시고
대신 남편에게 남들도 그러느니 그러지 않겠다는 건 이기적이니 이런 말씀은 안하심이 옳은 듯.
이기적이라 생각 안들어요 이혼보다는 애들에게 바람직하잖아요 .....돈버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양육도 힘든일 ...서로 싸우는 집안 분위기보다는 좋을듯해요 ..이혼 아이들에겐 힘든일이짆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