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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세. 살이 안 쪄도 왜 아줌마스러울까요??

조회수 : 18,932
작성일 : 2017-05-29 14:28:37
올해 41세입니다. 노처녀이구요.
놀러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20대때보다 3키로뿐 안 쪘는데..
원래 마른체형이구 키가 큰편이에요.

근데 왜 뭔가 모를 아줌마가 보일까요..
억울해요 ㅠ
머리도 어깨 살짝 밑.. 인데.. ㅠㅠ
뭐가 문제일까요??
다른 미혼분도 그러시나요?
IP : 125.130.xxx.249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29 2:3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얼굴 피부는 나이를 못속여요

  • 2. 흠..
    '17.5.29 2:32 PM (164.124.xxx.147)

    고현정도 보면 예쁘지만 젊은 아가씨같진 않잖아요
    그리고 나이 들어보이는게 살이 문제가 아니라 체형이 변하는거같아요 박근혜 보세요 살은 안쪘지만 그냥 할머니느낌 나잖아요 오히려 나이들어 안보이려면 근력운동이 정말 필수인거같아요

  • 3. ㅠㅠ
    '17.5.29 2:32 PM (110.47.xxx.139)

    나이 때문에 그래요.
    그리고 피곤하면 더 아줌마스럽게 보입니다.

  • 4. ㅎㅎㅎ
    '17.5.29 2:33 PM (118.33.xxx.71)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면 채형에 변화가 생긴데요. 허리선이 달라지고 어깨 모양이 달라지고 가슴에 탄력도 그렇고
    50대 여성하고 20대 여성이 같은 몸무게라도 체형이 다르답니다.
    키가 크신데다 몸무게가 이십대 시절하고 그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면 님은 이미 또래들하고 비교했을때 위너에요.
    ㅎㅎㅎㅎㅎㅎㅎ 키도 크고 원래 마른체형에서 이미 남다른 유전자 포스가 느껴짐 ㅎㅎㅎㅎㅎ

  • 5. ........
    '17.5.29 2:34 PM (114.202.xxx.242)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40대면 빼빼 말라도 2,30대 아가씨처럼 보일 나이는 아니니까요.
    아무리 이쁘고 마른 미녀도 40대쯤 되면, 관리잘된 중년의 미녀처럼 보이지, 젊어보이진 않아요. ㅠ

  • 6.
    '17.5.29 2:35 PM (211.114.xxx.77)

    탄력때문이지 싶어요.

  • 7. ㅠㅠ
    '17.5.29 2:36 PM (110.47.xxx.139)

    http://nanda1346.blog.me/140171422691
    연령대별 키와 체형변화표입니다.
    중력의 법칙과 호르몬 및 신진대사의 영향으로 나이에 따른 체형변화는 불가피하네요. ㅠㅠ

  • 8. 그건
    '17.5.29 2:38 PM (118.32.xxx.104)

    이목구비가 조금씩 다 처지고 머리카락도 정수리부분이 조금씩 휑해지고
    피부결이 나이든사람에게 나타나는 특유의 푸석함이 보이기때문이죠
    애기들처럼 모찌같은 말랑함이 사라지죠
    아무리 시술 주사투입해도 인위적인 당김은 표시가나죠

  • 9.
    '17.5.29 2:40 PM (175.213.xxx.182)

    옷이나 화장 등등 스타일만 바꿔도 10년이 왔다갔다해요.

  • 10. ..
    '17.5.29 2:41 PM (219.248.xxx.165)

    얼굴선 무너지잖아요
    아무리 운동이네뭐니 해도 아줌마는 아줌마죠
    자세 덜 구부정한 아줌마.근육 더 있는 아줌마.
    늙으면 어쩔수없어요.
    평생 운동으로 다져온 70할머니 또래보다 젊어보여봤자 그래도 할머니잖아요 잘하면 60대로 보일까..

  • 11. ...
    '17.5.29 2:42 PM (125.137.xxx.47)

    얼굴살이 처지고 몸의 탄력이 달라집니다.
    20대와 비교해보세요.

  • 12. 또래..
    '17.5.29 2:42 PM (116.33.xxx.151)

    어느날 시내 길가에 지나가는 아주머니 표정을 유심히 봤는데요. 정말 하나같이 근심이 어려있고 어두운게 웃는 표정이 없었어요. 20대 대학생들과 뭔가 대비가 되더라구요. 얼굴형, 주름, 군살, 몸이 두꺼워지는 등 그런 이유도 있지만 뭔가 얼굴에 찌든 느낌이 배어 있더라구요. 이 글을 적는 저도 친구한테 전처럼 환하게 안 웃는다고 얘기를 들었네요.

  • 13. 50세 그녀..
    '17.5.29 2:46 PM (1.240.xxx.158)

    40을 갖 넘겼을때 들수있는 생각이예요..그런데 나이가 든 티가 나는건 어쩔수없는 변화인걸요..
    인위적으로 시술을해도 처음엔 괜찮은것 같지만 점점 부자연스럽고 어색한것 같더라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를 인정하면서 좋은 인상을 갖도록 노력하는게 제일 나은것 같아요..
    젊을때의 싱그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이 있듯이 나이에서 자연스럽게 뭍어나오는 멋진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젊음을 되돌릴순 없으니 나이에 맞게.. 살다보니 그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 14.
    '17.5.29 2:51 PM (175.223.xxx.85)

    얼굴이 쳐지고... 삶에 찌든(재벌급으로 살지않는이상은) 피로한 표정은 못속이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예쁘고 결혼안한 노처녀로 보이면 되죠. 박소현인지 하는 여자 연예인 관리 정말 대단한듯..

  • 15. ......
    '17.5.29 2:5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눈이 쳐져서 그래 보여요,,
    제가 전에 잘 가던 쇼핑몰 ㄹ ㅌ ㅂ ㄹ에 주인장도 원래 예쁜 얼굴은 아니고 키도 작지만
    나름 분위기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그새 눈이 쳐져서 올리는 컷마다 아줌마같고 그걸 본인도 아는지
    사진에 얼굴 안나오게 올린 컷이 많더군요

  • 16. 아줌마잖아요
    '17.5.29 2:56 PM (116.36.xxx.73)

    미혼이냐 기혼이냐 그 차이지
    생물학적으로 아줌마임
    나이를 받아들여야 해요

  • 17. 휴-
    '17.5.29 3:02 PM (106.248.xxx.82)

    중력을 거스를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40대면 아줌마 맞아요.
    그저 조금 젊어보이고, 덜 젊어보일 뿐 모두 다 같은 아줌마랍니다.

  • 18. ...
    '17.5.29 3:0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젊었을때랑 체형이 전혀 안변해서 40대중반까지 거의 아가씨 소리 들었는데요.
    대부분 노인들이 하는 소리고, 40대가 아가씨로 보일수가 없는게,
    제 20대때 사진을 봐도 요즘 아가씨로는 안보여요.
    요즘 젊은애들하고 우리때하고 체형도 다르고 스타일도 전혀 다르잖아요.
    20대때보다 오히려 더 젊어지면 모를까 40대가 일반적으로 아가씨로 보일수가 없음 ㅎㅎ

  • 19. dd
    '17.5.29 3:04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그나이먄 아줌마 나이 맞는데 실제론 미혼이라도요
    나이 먹어가고 늙어가는게 맞잖아요ㅎㅎ
    너무 그렇게 발버둥치지 마세요~
    연예인급 관리받고 사는거 아님(아니 연예인이래도)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친구들에 비해 어려보일거 같은데요

  • 20. ㅇㅇ
    '17.5.29 3:24 PM (24.16.xxx.99)

    제 나이로 보이는 거죠. 아줌마로 보이는 게 아니라.

  • 21. ㅎㅎㅎ
    '17.5.29 3:45 PM (118.33.xxx.71)

    정우성도 아저씨에요. 고소영도 아줌마고 ㅎㅎㅎㅎ 덜 우울해하시길 ..

  • 22. 태어난지
    '17.5.29 3:50 PM (1.238.xxx.39)

    41년째.....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리.....

  • 23. ..
    '17.5.29 3:50 PM (124.111.xxx.201)

    눈빛도 나이 먹어요.

  • 24. ㅜㅜㅜㅜ
    '17.5.29 4:33 PM (211.114.xxx.15)

    세월과 함께 나이를 먹어서 그런것같아요
    그 세월동안 젊은 20대와는 다른 이런저런 삶을 겪어오다보니 그것이 나이와같이 보이는거겠지요

  • 25. ....
    '17.5.29 4:36 PM (1.237.xxx.189)

    냄새 안나면 다행

  • 26. 헉..
    '17.5.29 5:49 PM (106.102.xxx.243)

    윗님..냄새안나면..ㅜㅠ

  • 27. 거기다
    '17.5.29 8:37 PM (116.36.xxx.104)

    애까지 낳아봐요. 완전 달라져요. 뭐랄까 기름기가 몸에서 싹 빠진느낌이랄까.
    요즘 전지현과 이보영보니 확실히 애기낳기전과 다르더라구요.
    머리카락 윤기도 없어지고 더 날씬해졌지만 빈해보이는... 애낳으면 골격까지 달라지니 뭐.
    저는 여전히 44키로 유지하지만 뒤에서보면 아가씨 앞에서는 음... 그러더라구요.
    애낳으니 발사이즈까지 5미리 늘고... 40대는 당연 아가씨랑은 다릅니다.

  • 28. 대구살돈까스
    '17.5.30 12:35 AM (122.47.xxx.186)

    그냥 나이대로 사는게 마음이 제일 편해요.다욧해서 마르면 아가씨 처럼 보일것 같지만 현실은 안그렇거든요.그리고 본인은 본인이 다른사람눈에 어떻게 보이는지 생각보다 잘 몰라요.심지어 우리애한테서도 그러걸 느끼거든요.우리애가 어떤옷을 입고 어떻게 생각하고 이런걸 가끔 듣게 되면.. 확실히 거울이 왜곡시키는 경향이 있는거 아닐까 그런생각 많이 해요.머리길고 몸매 마르고 그렇다고 해도 사십대는 사십대로 오십대는 오십대로 보여요.단지 자신이 원래 모습보다 나아지니깐 그 갭을 너무 크게 생각할뿐.전반적인 라인이 흘러내리죠.목선.어깨선..이런선들의 흐름이 묘해지죠.사십대는 묘해지는시기.오십대는 똭 흘러내린시기.육십대는 확 흘러내린시기..

  • 29. 3킬로면 마이 찐거예요 ㅜㅜ
    '17.5.30 12:55 AM (14.39.xxx.7)

    왜냐하면 근육이 빠지고 지방이 늘었을 거라서... 예를 들아 3킬로가 늘어도 근육이 3킬로 빠지고 지방이 6킬로 찌면 진짜 몸매가 달라보여요 몸무게보다는 근육이 얼마나줄었고 거기에 지방이.얼마나 늘었나 인바디 해야해요

  • 30. ㅠㅠ
    '17.5.30 1:01 AM (110.70.xxx.32)

    서른 중반부터 몸의 태?가 묘하게 변하더군요.
    저도 20대때 몸무게 유지하고 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어깨가 자꾸 치솟고
    목이 굵어지고
    어깨도 두꺼워지고
    팔뚝도 흐물흐물해지고ㅠㅠ

    전 38 싱글요.ㅠㅠ

  • 31. 그거
    '17.5.30 1:19 AM (122.46.xxx.182) - 삭제된댓글

    거 아시나요
    살안찌고 말라도 피부자체가 두리뭉실해서 라인이 파괴되고 나이들어보이지요
    나이드신분들보면 주름은없는데 두리뭉실 구름처럼 둥둥 떠있는 피부라고 해야하나요

  • 32. ㅠㅠ
    '17.5.30 1:21 AM (110.70.xxx.31)

    목도 짧아지는것 같구요.

    어깨가 얼굴에 붙으려고 해요.ㅠㅠ

  • 33. 세월아
    '17.5.30 1:26 AM (153.198.xxx.155)

    이 밤에 덧글들에 급공감 하는 나....슬프다 ㅠㅠ

  • 34. ..
    '17.5.30 1:33 AM (211.43.xxx.230)

    죄송하지만
    41세면 아줌마스러운게 아니라 아줌마입니다. ....

  • 35. ㅎㅎ
    '17.5.30 1:56 AM (61.80.xxx.43)

    욕심이 과하세요 ㅎㅎ 40대에도 아가씨 느낌을 바라다니 ..
    . ..관리잘한 미모의 연예인이라도 ..40 넘어가니 얄짤없던데
    40넘어가면 건강관리에 힘쓰는게 ..최고 남는거에요 ..

  • 36. ....
    '17.5.30 2:27 AM (125.178.xxx.147)

    여기는 결혼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아줌마라고 하는데...
    저 님과 비슷한 나이에 키 크고, 마른체형인데요..
    (근데 저는 20대때 무척 말랐던편이라 지금 5kg이상 쪘어요.)
    근데 저는 전혀 아줌마소리 안듣고, 거의 33 전후 정도로 봐요.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들 아니고, 실제로 30대 남자들이
    주로 대시하고 그 중에는 저를 자기또래로 알고
    대시했다가 제 나이 알고 실망한 남자도 있어요...
    그리고 어리게 본다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닌게,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과 만나면
    자꾸 어리게 보고 무시하는게 있더라고요..

    근데 아줌마로 보인다는건 꼭 뚱뚱하거나 해서 아니예요.
    제가 20대때 친한 오빠가 어떤 예쁘고 날씬한 언니(역시 20대후반)를 보고 아줌마같은데가 있다고
    해서 제가 그 언니가 무슨 아줌마 같냐고 하면서, 그럼 나도 그러냐니까, 넌 아니지 하더라고요.
    그건 뭔가 성격이라던가와 연관되어 보여지는 어떤 스타일같은거예요...
    저는 그때만해도 잘모르는 사람들앞에서 말도 잘 안하고 약간 새초롬한 스타일이였고..
    그에 비해 그 언니는.. (그언니도 얌전하고 그런 스타일이기는 했지만) 뭔가 모르게 좀 편한 스타일이였거든요.
    성격이 얼굴에서도 드러나죠..
    근데 남자들이 그런 아줌마(?)같은 여자들을 더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암튼... 날씬한 스타일인데 아줌마 같이 보인다면, 그건 얼굴에서 그런 느낌이 나거나...(사진 보고 그리 느끼셨다니) 옷을 그렇게 입으시던가 다른 이유가 더 있는것 같아요.

  • 37. ...
    '17.5.30 3:23 AM (175.116.xxx.236)

    김성령은 얼마나 노력하는것인지..

  • 38. ...
    '17.5.30 8:12 AM (110.70.xxx.133)

    심부볼이 문제에요
    노화의중심

  • 39. 나이는못속여
    '17.5.30 8:48 AM (115.137.xxx.76)

    저는 한 33?그정도에 아이도 안낳는데 체형이 완전 바꼇어요ㅜㅜ
    몸무게는 같은데 ..

  • 40. 으흠
    '17.5.30 9:05 AM (58.127.xxx.251)

    아마 얼굴이야 잘알테고 체형문제일듯요
    거기다 3키로가 더 쪘다니...20대때보다 하나도 안쪘어도 나이 40이면 두리뭉실체형으로 바뀔때죠
    그러니 당연 옷태도 안나죠 뭘입어도 아줌마스럽.
    그러니 연예인들 운동 엄청하잖아요
    엄정화,이미연,김성령,김희애등등.

  • 41. ㅇㅇ
    '17.5.30 10:53 AM (49.142.xxx.181)

    노화가 결혼하고 안하고에 비켜가나요..
    나이들어서 예쁜 여자도 있지만 나이든 태는 나죠..

  • 42.
    '17.5.30 11:41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나는 아닌데?? 댓글 나오네ㅋㅋ
    보편적으로 그렇게 보이는건 맞죠~
    거기다 원글님 본인이 인정했잖아요~
    노화를 그냥 인정하세요

  • 43. 30대 중반만 되도
    '17.5.30 11:44 AM (49.1.xxx.183)

    30대 중반 연예인들만 봐도 뭔가 살짝 중년으로 가는
    느낌이 있는데 일반인은 오죽 할까요 ㅠㅠ

  • 44. 41세...
    '17.5.30 12:16 PM (175.205.xxx.217)

    머리숱도 없고, 어깨도 치솟아 오르고, 목은 굵어져서 단추가 잠기지 않으려 하고...배는 나옴과 동시에 쳐지고...나에게도 리즈 시절이 있었나 하는 의문과 동시에 절대 길거리의 쇼윈도우 쳐다보지 않아요.
    거대한 돼지 아줌마가 "어쩌라고!" 하면서 나를 보고 있는데, 그게 나란걸 깨달은 순간부터,

    슬퍼요. 늙는다는 것이...
    나.도.늙.는.다...

  • 45. 마음의 문제
    '17.5.30 12:19 PM (58.226.xxx.169) - 삭제된댓글

    철이 없는 사람은 확실히 어려보여요. 제가 그렇고 제 친구가 그렇고 ㅋㅋ
    제가 아는 50대 언니가 그렇습니다.
    저 마흔 다 되었는데 어느 모임을 나가도 삼십대 초중반 친구들이 대뜸 반말하고,
    나이 물어보면 손사래 치면서 아유 한참 언니야~ 이러거든요.
    (아니 언니어도 왜 반말이니...;;)
    암튼 근데 저 50대 언니는 심지어 저랑 또래로 봄.
    남자고 여자고 제가 이런 저런 사람들 다 겪어보니 어려보이거나 아줌마아저씨로 안 보이는 건
    이쁘고 날씬하고 다필요 없고 걍 마음이 젊어야 돼요.

  • 46. 저위글
    '17.5.30 1:05 PM (211.36.xxx.119)

    완전동감 ㅋㅋ애까지 낳음 기름기빠진느낌 ㅋㅋㅋ
    진짜 그래요...원글님그나마 출산안해서 다행
    하나 둘씩낳아봐요..딱티나요 기름기빠진모습

  • 47. 근데
    '17.5.30 1:06 PM (211.36.xxx.119)

    김성령처럼 키크고 늘씬함 좀 덜 나이들어보이긴해요
    얼굴이야 물론 노화있겠지만 몸스타일이 괘안아보이죠

  • 48.
    '17.5.30 1:3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5키로가 절대 쪄서눈 안될곳에 쪘을거예요.
    목아래 턱살, 아랫배, 엉덩이 아래 네모낳게 되는 곳, 볼옆에 불독처럼 쳐지는 곳, 브래지어근처 겨살..

    그리고 젊음의 상징인 이맛살, 손등살, 볼살, 윗가슴, 탄탄해보이는 허벅지, 엉덩이 윗살, 종아리 이런데 2키로 빠졌을 거구요.

  • 49. 마른여자
    '17.5.30 1:53 PM (210.102.xxx.157)

    어머?저는아니였거든요?43세까지아가씨소리들었거든요 '
    '
    아줌마소리를들어본적이없음 나이불문하고 심지어 아가씨보다 더아가씨같다는소리도들었음 '
    '
    지금은 맛이갔지만ㅋ ''
    '
    아줌마같지가않다고 함 '
    '
    왜 40대가되면 무조건아줌마 아줌마같다는건지 '
    '
    전지금 45인데 흰머리도아직하나도없고 머리숱도 아직 빵빵해요 '
    '
    아가씨때비하면 없지만 아가씨땐 삔이 튕겨져 나갈정도였으니
    '

  • 50. 생기.열정
    '17.5.30 2:09 PM (116.127.xxx.143)

    의욕,,,,,그런거 때문일걸요.
    청춘 이라는 시던가?
    청춘은 나이에서 오는게 아니다...뭐 이렇게 시작되는시 에도 나오잖아요

    만약 원글님이
    지금연애중이라면 그런 아줌마스러움 안나올겁니다.

  • 51. 위에
    '17.5.30 6:20 PM (125.178.xxx.147)

    '17.5.30 11:41 AM (125.138.xxx.150)
    나는 아닌데? 댓글이 나오는게 왜 문제인가요? 원글님이 다른 미혼분도 그러시냐고 물어보셨잖아요!
    내 자랑 하려고 쓴걸로 생각을 하시는지,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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