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낮에는 참으시나요?

--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17-05-29 11:30:24
윗집이 어린애들도 있는거 같은데.
그것보단 어른들 발소리가 너무 거슬리거든요.
지금도 누군가 한사람이 계속 왔다갔다 하는데,
발소리가 너무 커요.
낮시간에는 감수해야 하나요?
아님, 경비실에 얘기한번 할까요?
저도 낮시간에는 집에서 좀 쉬고 싶고, 좀 있음 애들오는데.
집에 있어도 쉬는것 같지가 않아요.ㅜㅜ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IP : 112.150.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9 11:35 AM (1.180.xxx.63)

    어른 걷는소리 거슬리면 이사가시는 수밖에

  • 2. ..
    '17.5.29 11:39 AM (211.203.xxx.83)

    전 그냥 그러려니합니다.저희윗집은 5살 쌍둥이들이
    유치원도 안다니고. 아침부터 밤12시까지 뛰는데
    한번 밤엔 자제부탁했더니. 오히려 적반하장이더라구요

  • 3. 낮시간에
    '17.5.29 11:4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뛰어다니는것도 아니고 어른소리라면 윈글님이 도리어 예민하다 소리듣겠는데요
    이런말은 그렇지만 보통 층간소음 5분을 참는다고하네요 만약 아이들이 뛰자마자 올라오는사람이 있다면
    당당하게 얘기한데요 뛰는집들도요
    아파트살지 마시라구요

    요즘은 뛰는집도 큰소리치더군요 무조건 죄송하다 하지 않아요

  • 4. 걸음걸이만 바꿔도
    '17.5.29 11:42 AM (113.216.xxx.214)

    이윳이 행복할텐데..;;
    제 윗집이 그래요. 장사하는 집인지 자정쯤에 들어와서 한 세시까지 걸어다녀요.
    여자는 어떨 땐 낮에 집에 있는 경우도 있는지 죙일 쿵쾅대기도 하죠.
    자정부터 세 시까지는 공사판 같습니다.
    도끼발요.
    쿵쾅 찧으면서 걷는 걸음걸이를 부부가 쌍으로 합니다.
    이사 올 때 보니까 성질머리까지 못 돼 먹어서 그냥 참고 삽니다만 컨디션 안 좋을 땐 조폭이라도 불러서 실컷 패버리고 싶은 맘이 꿀뚝같이 듭니다.
    발모가지가 그 모냥인걸 그 나이 처먹을 때까지 모를 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첫 댓글님~ 정상적인 걸음을 태클 거는게 아닙니다.
    님께서 경험이 있다면 좋았을텐데..;; 이제라도 꼭 그런 이웃을 만나보시길 바래드릴게요~

  • 5. 그정도
    '17.5.29 11:43 AM (175.209.xxx.57)

    예민하시면 아파트 살지 말아야 합니다.
    뛰는 것도 아니고 걷는 것도 뭐라 할 순 없죠.
    원글님 걷는 것도 아래층에서는 시끄러울 수 있어요.
    그냥 주택 사셔야 할듯.

  • 6. 하.
    '17.5.29 11:47 AM (112.150.xxx.194)

    그냥 걷는 소리가 아니라, 발꿈치로 찍고 다니는 소리라구요.
    저 집에서 슬리퍼 신어요.
    맨발로 다닐때도, 신경써서 다닙니다.
    제가 이소리 싫은만큼 아랫집도 싫을테니까요.
    머리위에서 동선이 계속 그려지는데도 참아야 하는거면,
    정말 이사가야겠네요..

  • 7. 오직하나뿐
    '17.5.29 11:51 AM (76.98.xxx.243)

    낮에 그것도 걷는 소리땜에 한소리 하려고 하다니.... 당연히 참아야죠.
    그것마저 싫으면 맨 꼭대기층이나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세요.

    윗집에 한 소리 했다가는 아마 님이 정신병자로 몰릴 거 같네요.

  • 8. ..
    '17.5.29 11:57 AM (112.152.xxx.96)

    애들소음도 아니고 .. 그게 망치소리라도 어른걷는소리 얘기하면 공중부양 밖에 답이 없네요..윗집서 불쾌할듯..님도 소리 날텐데요..그정도 부실이면.. 님이 이사가셔야 할듯요..

  • 9. 네.
    '17.5.29 11:59 AM (112.150.xxx.194)

    애들 뛰는 소리는 그러려니 해지는데요.
    아직 어린애들이니까요.
    근데, 애들 없는 시간에 저도 두세시간쯤 소음없이 쉬고 싶은데,
    참 어른 발소리가 이렇게 싫으네요.
    저렇게 발꿈치로 찍고 다니면 본인도 알텐데.

  • 10. 깔깔오리
    '17.5.29 12:11 PM (121.153.xxx.82)

    저는 원글님 이해해요. 어른이 정말 온 체중을 실어서 발뒤꿈치 찍고 다니는 사람들 있어요. 어떨땐 일부러 이러나 싶을 정도로 심해요. 심지어 뛰기까지 하면 정말... 진동때문에 거실등이 매일 덜덜 떨리는데 정말 마음속으로 발모가지 부러져라 주문이 외워저더라구요.

  • 11. ....
    '17.5.29 12:13 PM (219.240.xxx.125)

    저희 윗집 처음 이사와서 코끼리 지나 다니는 소리 냈어요.
    걷는 것뿐만 아니라 매사에 조심성 제로. 낮엔 쿵쿵. 장사하는 집이라 새벽까지 생활소음.
    모르는 것 같아 항의 몇 번하고 수 회에 걸친 언쟁 끝에
    조금 달라졌어요. 적어도 어른코끼리 걷는 소리가 아기코끼리 정도로 바뀌었어요.
    아무리 낮이라도 발뒤꿈치 쿵쿵 소리 힘들지요. 그런데 본인은 모를 수도 있어요.
    원글님께 심심한 위로 드립니다

  • 12. ..
    '17.5.29 1:30 PM (223.62.xxx.110)

    그거 얘기해야죠. 걸음걸이 버릇이 잘못 든겁니다.
    제가 아파트 같은 라인에서 이사를 했는데 저번에 살던 집 아줌마가 발망치 찍고 다녔어요.집 어디에 있는지 다 알 정도..
    근데 이사왔더니 소리가 나긴 나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에요.
    그리고 바닥재가 강화마루 아니고 바닥에 접착으로 붙이는 마루는 층간소음 심해요. 윗집 마루 확인 하시고 슬리퍼나 좀 조심스럽게 걸어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494 안경환 아들 사건 폭로한 하나고 교사 해임 당함 30 똑같네아주 2017/06/16 7,525
699493 오늘자 전남일보 '홍위병' 5 ㅇㅇ 2017/06/16 630
69949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3 싱글이 2017/06/16 1,860
699491 서울) 성수동 vs 자양동 - 어디가 더 살기 좋을까요... 17 궁금 2017/06/16 5,483
699490 노회찬 트윗-국회는 민의의 정당 ,민의의 전당에서는 민의가 이겨.. 22 고딩맘 2017/06/16 1,384
699489 안경환 아들전형적인 수시 수법이네요 53 안경환 아들.. 2017/06/16 5,451
699488 미세먼지 너무 심해요 9 미세먼지 2017/06/16 1,958
699487 매실 담글때 설탕량요. 저울이 없으면 어떻게 해요? 16 ... 2017/06/16 1,303
699486 요즘 박경철의 자기혁명 읽고 있었어요 27 ... 2017/06/16 4,044
699485 네스카페 신선한모카 믹스커피 어떤가요? 7 믹스커피추천.. 2017/06/16 907
699484 강경화 임명, 결국 민심이 중요하다 17 샬랄라 2017/06/16 2,273
699483 박근혜 나이에 아들뻘보다 더 어린남자 연예인 팬질 할수 있을까요.. 21 ... 2017/06/16 5,958
699482 학종 축소 요망 4 학부모 2017/06/16 561
699481 종아리 레이저제모 하신분 계세요? 8 덥다 2017/06/16 1,413
699480 잇몸치료 해 보신 분 5 때인뜨 2017/06/16 2,088
699479 여자가 먼저 좋아하는 거 정말 길게 봐선 끝이 항상 안좋음 6 ... 2017/06/16 2,115
699478 안경환 사생활이라 결혼 몇번 했는지 밝힐수 없다 30 ㅇㅇ 2017/06/16 7,715
699477 본인을 미인이라고 생각하면 좀 안되나요? 44 df 2017/06/16 4,970
699476 한일관계 묻는 日기자에게 군함도 류승완 감독이 날린 사이다 일침.. 고딩맘 2017/06/16 990
699475 서초동 부동산 왜 다 문 닫았나요? 10 부동산 2017/06/16 3,364
699474 답글이 하나도 안 달리기도 쉽지 않은데 1 III 2017/06/16 601
699473 만삭 몸무게 5 ㅠㅠ 2017/06/16 1,381
699472 박경철 대선전에 안터진거 신기하네요. 23 ... 2017/06/16 6,472
699471 보증금 월세 계산방법이 궁금한데요 ... 2017/06/16 937
699470 '방송 정상화' 틀어막는 적반하장 자유한국당 샬랄라 2017/06/16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