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정부 가로막는 야당의 아킬레스건은 2018년 지방선거, 낙선운동을 각오할 것

작성일 : 2017-05-29 06:45:00

※ 이미지 자료
출처 : 권순욱 기자 페이스북 https://goo.gl/s5CtWj


아래 글은 자유한국당의 비협조적이고 공격적인 이유를 분석한 어느 분의 글입니다.

현재 자유한국당은 부패정당이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에게 인식되어 있죠. 이 눈길 속에서 다음 선거에서 명맥을 이어가려면 이 부패정당이라는 인식을 없애던가, 아니면 민주당도 다 똑같은 놈이다. 라는 인식을 만들던가 두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아직도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표들이 나타났죠. 거의 20%에 가까운 표가 기본으로 있습니다.

1. 만약 민주당도 다 똑같은 놈이다 라는 인식을 만드는데 성공만 한다면, 결국 나중에 표대결로 가게 될때, 나머지 80%의 표에서 비슷한 표를 얻게 될테고, 거기에 자유한국당은 20% 를 얻을테니 자유한국당이 이기게 될겁니다. 지금 자유한국당이 이길수 있는 방법 중 첫번째 부패정당 인식을 없애는건 너무 힘듭니다. 왜냐하면 현재 국정을 빼았겼기 때문에 이제는 부패한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해도, 그 행동을 보여줄 사람이 정부에 없기 때문에 인식을 없애는게 극히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2. 문재인 정부를 물고늘어져 일을 못해 나라가 잘못되면, 그 잘못의 일부에 자유한국당도 있지만, 일단 국정을 맏고 있는 문재인에게 1차 잘못이 돌아가죠. 그러므로 '좌파 정권이 정권을 잡으면 경제가 개판된다' 라는 이미지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럼 나중에 경제를 살리겠다 라는 이미지로 복귀하는게 가능하게 되죠. 예전에 IMF 사태도 사실 한나라당이 만들었던 사태였는데, 언론을 통해 노무현 정부에게 경제를 망쳤다는 이미지를 씨우는데 성공한 덕분에 새누리당이 정권을 다시 잡는데 성공했었죠. 그걸 다시 재현하겠다는 뜻입니다. 즉 현재 경제를 개판으로 만들면 다음 대선 때에는 다시 복귀 가능할 거라는 계산이죠.

3. 그들이 원하는건 선거에 당선되는 겁니다. 그게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에요. 일단 선거에만 당선되면 자기들이 하고 싶은거 맘껏 가능하게 되니까요. 일단 현 정권이 경제 살리는데 실패해 우리나라가 몰락한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병합한다면 우리나라 망하는데 일조하면서 얻은 재산으로 병합한 나라 가서 잘 살면 그만이죠. 이들이 이런 인식을 가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렇게 개판으로 나라를 운영해도, 국민들이 20%나 뽑아주니까요. 그러니 결국 민주당만 개판되면 자신들이 복귀 가능하니 그때까지 버티겠다는 뜻이죠.

출처 : 네이버 지식인 답변 중 https://goo.gl/ecW526



이낙연 총리 후보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를 공천에서 막무가내로 흔들고
문재인 지지자 탓, 국민들 문자폭탄 탓, 문재인 정부 탓을 하는 자유한국당을 위시한
뻔뻔한 야당들의 모순된 행동의 목적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함 입니다.

2017년 대선패배를 만회하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저들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 예봉을 꺾으려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재벌개혁을 피하고 싶은 재벌도 저들과 한 편이고,
언론개혁을 피하고 싶은 기레기도 저들과 한 편 입니다.
최종목적은 선거에서의 생존. 그를 위한 자신들 존재 명분을 쌓기 위해 저들은 부단히도
문재인 정부와 여당인 민주당을 깎아내리는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저들의 목적과 아킬레스건이 바로 2018년 지방선거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일을 못하도록 방해해야만, 경제가 파탄나고 나라꼴이 엉망이 되어야만,
문재인 정부를 주저 앉힐 수 있고 그렇게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 할 수만 있다는,
그렇게 자신들이 정국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을거라는 철저히 이기적인 계산 때문입니다.

저들에게 나라를 위하는 마음 따위는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하여 우리들은 '새로운 파란'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바른정당 국민의당!
급조한 현미경을 들이대며 문재인 정부의 인선을 가로막는다면
우리들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파란을 일으키자' 운동을 일으킬 수 밖에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을 위시한 현재 새 정부의 발목을 잡고있는 모든 야당의원들 두고 보겠습니다.
이대로만 하십시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모조리 낙마시키는 운동을 벌일 것 입니다.
2020년 총선 또한 어림없습니다. 명심 하십시오.

당신들의 추태가 이어질수록, 상식과 정의와 소통 시스템공천과 새로운 인재풀이 넘쳐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국민들의 선택은 더욱 확고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0164470...
IP : 110.70.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권순욱 기자 페북 글
    '17.5.29 6:50 AM (110.70.xxx.143)

    "문자폭탄 싫으면 표폭탄도 막지마"

    문자폭탄 운운하는 정치인들은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반드시 응징하겠다. 낙선운동 펼칠 수도 있다.

    당신들 문자폭탄 운운하는 그 숫자보다 몇십배는 더한 '표폭탄' 맞고 그 자리에 있는거다.

    문자폭탄 운운하는 정치인들은 더 이상 표폭탄 맞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알아서 불출마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권순욱 기자 페이스북 http://goo.gl/s5CtWj

  • 2. 그들의 목적은 선거 당선
    '17.5.29 6:56 AM (110.70.xxx.143)

    자유한국당이 다음 선거에서 명맥을 이어가려면
    1. 부패정당이라는 인식을 없애던가,
    2. 아니면 민주당도 다 똑같은 놈이다. 라는 인식을 만들던가
    두가지 방법밖에 없으니 민주당을 물고 늘어지는 것

  • 3. 그들은
    '17.5.29 7:04 AM (110.70.xxx.143)

    현재 경제를 개판으로 만들어, 문재인 정부를 무력화 한 뒤,
    다음 대선 때 다시 복귀할 거라는 계산이다.

  • 4. 바그네
    '17.5.29 7:0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바그네 밑에서 골고루 주물럭 거린 결과
    1. 위안부 문제
    2. 사드문제
    3. 부동산 인플레 문제
    4. 가계대출문제
    5. 대입대란, 취업대란
    6. 출산률, 혼인률 감소

    아주 나라 안팎을 떡메치듯 쳐놓고
    뻔뻔스럽기가...

  • 5. 여러가지 자료들
    '17.5.29 7:10 AM (110.70.xxx.143)

    97년 IMF사태 근원 밝힌 '이상호 X파일'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30948

    한국 IMF사태의 진실
    http://m.blog.naver.com/lep3210/10083685060

  • 6. 2018년 지방선거
    '17.5.29 7:15 AM (110.70.xxx.143)

    2017년 대선패배를 만회하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저들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 예봉을 꺾으려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것.

    재벌개혁을 피하고 싶은 재벌도 저들과 한 편.
    언론개혁을 피하고 싶은 기레기도 저들과 한 편.

    최종목적은 선거에서의 생존. 이것을 위해
    문재인 정부와 여당인 민주당을 깎아내리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 7. 막내돼지
    '17.5.29 8:29 AM (1.247.xxx.173) - 삭제된댓글

    문재인정부 지키려면 깨어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민주당권리당원가입하고 똘똘 뭉쳐서 안팎에 있는 적들로부터 문재인을 지켜줘야합니다.똥묻은 개가 겨묻은개 나무라고 같은 편이라 믿었던 한경오가 물어뜯어도 깨어있는 시민들이 방패가 되고 창이 되어주면 문재인대통령이 우리가 원하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이되겠지요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 8. 2018년 기대해
    '17.5.29 8:29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힘을 합해도 모자랄판에 매번 발목잡고 물귀신처럼 물고 늘어지는 저 악마들 지긋지긋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490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커피먼저시킨 사람심리 11 wnstkd.. 2017/06/22 2,465
701489 반문 세력들이 작전을 바꾼거 같네요. 10 ㅇㅇㅁ 2017/06/22 1,234
701488 백병원 김여사 대박이네요.JPG 54 .. 2017/06/22 28,753
701487 몇 년 방치한 피아노 소리가 안나는건 왜 그런건가요? 2 중고피아노 2017/06/22 678
701486 다이어트약먹고 정신질환 생겼다는데ᆢ ᆢ 4 팩트? 2017/06/22 2,991
701485 온라인판매용 홈페이지 만들고 싶은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4 .. 2017/06/22 484
701484 트럼프가 한국에 분노했다는 가짜뉴스! 8 richwo.. 2017/06/22 600
701483 최악의 가뭄, 초원이 된 호수…제한급수 확대 가능성 3 ........ 2017/06/22 743
701482 최순실 휴대폰 쓰다 두 번 적발돼 8 어처구니가 .. 2017/06/22 2,750
701481 김현 대변인 채널A 전화 인터뷰 - 탁현민 건 23 .. 2017/06/22 1,641
701480 안경환 아들 다녔던 H 고 교사 “퇴학 면할 수 없었던 사건” .. 18 ... 2017/06/22 4,618
701479 자궁근종으로 미레나 시술후 실패.. 2 부인과 2017/06/22 6,131
701478 아니라고 하지만 남초엔 여성비하 천지네요 19 ㅇㅇ 2017/06/22 1,985
701477 심은하에 관해서 13 시모나 2017/06/22 8,369
701476 눈썰미가좋았으면 좋겠어요 3 예뻐지자 2017/06/22 947
701475 유방암검사 정기적으로 하시나요? (실비 적용) 4 이뿌니아짐 2017/06/22 3,583
701474 안민석 - 판사는 국민이 우스운가? 9 고딩맘 2017/06/22 1,122
701473 캐나다 밴쿠버 7월 10일부터 10일여행 짐좀 봐주세요 6 원글 2017/06/22 748
701472 이 남사친 오빠랑 잘될수 있을까요 11 ..... 2017/06/22 2,839
701471 해외 나와있는데 글쎄 우리 고양이가... 6 어쩔 2017/06/22 1,908
701470 조희연 "'학교폭력 징계 1~3호' 학생부 기재 말아야.. 16 .... 2017/06/22 2,254
701469 이력서에 학벌,학력,출신지 없애면 37 ... 2017/06/22 4,863
701468 민주당 보물이네요 11 추다르크 2017/06/22 1,680
701467 커피숍에서 먼저 주문해서 먹고 있는건 아니라고 봐요. 38 ㅁㅁ 2017/06/22 6,586
701466 공시가격 4억2000만원 주택 재산세 89만→132만원 될 수.. 19 ........ 2017/06/22 3,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