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개월 남아 미아방지줄 추천부탁드려요

육아 조회수 : 451
작성일 : 2017-05-28 09:59:09
남자아기고 활동적이라 요새 미치도록 돌아다녀요
온몸 근육이 항상 밤만되면 쑤시고 팔목 어깨 아프네요

보면 위함한거 못하게 하려고 제지하다 힘쓰는게 가장 힘들고
또 그저께 커피숍 창가 앉으려해서 제지하는데 창문틀 믄 잠그는 손잡이가 빠져있어서 문이 그냥 덜커덩 열리며 바깥쪽으로 아이가 떨어질수도 있는 걸 보곤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어서요

제 힘과 관심만으론 한계를 느껴서
이 아이를 제몸과 한몸으로 묶고자 결심이 드네요 ㅎㅎㅎㄹㅎ
웃겨도 보기안좋아도 당분간은 묶으려는데요
아이들 미리 키우신 분들 입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아이 묶고 다니셨는지 궁금해요.
미아 방지 가방을 보니 생각보다 끈이 너무 짧고 애가 가디건도 막 벗어던지는지라 답답한지 금방 벗어제껴요

애견인 분들 애견묶는 줄도 생각 중이예요 ;;;;;;
학대니 뭐니 안전을 제일 먼저 생각할 때라서요 ㅜㅜ
IP : 211.36.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7.5.28 10:54 AM (49.196.xxx.175)

    제 아이들은 순한 편이긴 한데 저는 가까운 근처 등산이나 사람 적은 공원, 놀이터, 수영장 다녔어요
    쇼핑같은 건 여러개 사서 덜 나가구요

  • 2. ㅎㅎ
    '17.5.28 1:31 PM (125.179.xxx.157)

    20년 전에 유럽 사는 시누이가 사줬는데
    저는 정말 도움이 됐어요.
    우리 아들도 지하마트에서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유모차에서 빠져나와서 도로변까지 가는 아이였거든요.
    두 번 잃어버려서 혼줄 난 다음 부턴
    한동안 꼭 착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줄은 너무 길어도 불편해요.
    저는 등에 씌우는 하니스형이었는데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손목에 묶어서 쓰는 것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한참 힘들 때네요.. 힘내세요~~

  • 3. ㅎㅎ
    '17.5.28 1:38 PM (125.179.xxx.157)

    그런데 그렇게 활동적인 아이 데리고
    커피숍 출입은 잠시 참으시는 게 어떤가요?
    어른들이 커피 마시는 동안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뭘까요..
    말귀를 알아듣는 나이도 아닌데.

  • 4.
    '17.5.29 10:45 AM (203.248.xxx.226)

    가까운 지구대 가셔서 지문등록도 하세요.. 저희 아이도 18개월 즈음 했던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792 핸드폰 수리비용이 넘 많이 나왔어요. 방법없나요?ㅠㅠ 13 백수 2017/06/09 2,112
696791 문재인 정부의 경제위기와 극복과정 - 송하비결의 재해석 7 드루킹 글 2017/06/09 2,294
696790 40대초반 옷어디서 구매하세요? 14 사야될게많네.. 2017/06/09 6,062
696789 합성 비타민 E: dl-Alpha ...해롭나요? ,,,, 2017/06/09 987
696788 과학강의 교양수준으로 들을수있는데 없을까요? 4 과학 2017/06/09 536
696787 건보료 환급 문제 6 제가 2017/06/09 1,540
696786 뉴욕과 보스톤 7 여행 2017/06/09 1,578
696785 아이가 아픈델 찌르네요 3 ㅇㅇ 2017/06/09 3,032
696784 곧 고등학생될 아들이 엄마 가슴 만지는게 ? 15 궁금이 2017/06/09 10,251
696783 결혼 32주년 15 호호 2017/06/09 3,563
696782 신용대출, 마이너스 둘다 받을 수 있나요? 3 대출 2017/06/09 998
696781 내 인생의 두번째 황금기 도래 12 ㅎㅎ 2017/06/09 3,833
696780 조현아..보육원서 1년째 자원봉사하며 자숙 ..착한 표정... .. 17 착한표정짓기.. 2017/06/09 6,788
696779 월급 액수 물어보는 거는 실례 아닌가요? 19 ㅇㅇ 2017/06/09 6,046
696778 학원비 계산좀 봐주세요 6 궁금 2017/06/09 1,536
696777 여자 아역, 박남정씨 딸 연기도 잘하고 너무 곱네요 17 7일의 신부.. 2017/06/09 4,729
696776 여행가는사람한테 예산 물어보는거 실수인가요? 5 소심 2017/06/09 1,703
696775 답장이 늦게 오면 가슴이 쿵쾅거리는데요 5 dd 2017/06/09 2,385
696774 홈쇼핑 함박스테이크 4 2017/06/09 2,116
696773 울트라 TV 안사면 TV 안나온다는데 4 HD TV 2017/06/09 1,312
696772 주위에 불륜커플들ᆢ오래오래 잘사는거 보신분~ 38 궁금해서요 2017/06/09 29,372
696771 장하성 정책실장이 설명하는 한국 사회 소득불균형 원인 2 ... 2017/06/09 1,168
696770 질문 LG유플러스에서 공짜 태블릿 준다는데 진짠가요 8 뭘까요 2017/06/09 3,862
696769 맛있는 맥주 탑3... 그러나 의미 없는 7 깍뚜기 2017/06/09 2,129
696768 여자나이32세/결혼을현실적으로 바라보는것 VS 설레이는상대 만날.. 21 브론어게인 2017/06/09 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