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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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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만 와도 이렇게 좋은데,,

눈누난나나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17-05-28 09:09:37
남표니랑 금요일 저녁 비행기로 제주도왔는데
제주바다 정말,정말 이쁘네요 어제 함덕부터 월정리까지
쭉 해안도로 타고 돌았는데 정말 계속 감탄했어요
오늘 협재도 갈건데 너무 기대되고 이렇게 짧게 마무리하고
가야대는게 너무 아쉽고 서울오면 또 아둥바둥 살
인생 ㅠㅠ 휴가한번 오래 내보지 못하고 언제 또 오려나
블쌍하다가도 이렇게 와서 남표니랑 좋은 시간 보냈다는데
감사하려구요..,,ㅎㅎ
IP : 110.70.xxx.2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이흐르네
    '17.5.28 9:11 AM (220.125.xxx.137)

    면세점!  

  • 2. 근데
    '17.5.28 9:18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남표니는 어느나라 말인가요

  • 3. ㄱㄴㄷ
    '17.5.28 9:21 AM (39.119.xxx.131)

    ㅋㅋ 저 11월에 제주도로 이사가요^^(자랑)
    은퇴후 세번 방문했는데 갈때마다 좋아요.
    처음에는 15일 (이때 집사놓음) 두번째 20일 세번째 50일... 제주도 많이 변했다고 해도 조금만 걸어가면 바다 아니면 아늑한 돌담으로 둘러쌓인 마늘밭들 사이로 산책하기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제주도는 더이상 변치 않았으면 좋겠어요.

  • 4. ...
    '17.5.28 9:22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제주도 이야기 읽을려고 왔다가
    남표니에서 웃고 갑니다

  • 5.
    '17.5.28 9:22 AM (121.131.xxx.200) - 삭제된댓글

    해안도로 정말 좋죠?
    한전한 곳에 차 세워놓고 바다만 한없이 바라봐도
    좋아요,즐기고 오세요.

  • 6. 근데님
    '17.5.28 9:27 AM (211.220.xxx.84)

    ㅋㅋ 남편을 애교스럽게 부르는말요 ~~~

  • 7.
    '17.5.28 9:34 AM (45.64.xxx.241) - 삭제된댓글

    신혼이신가봐요...
    요새 맘카페에서 남표니라고 부르는사람이
    많던데 즤남편....

    여튼, 남편분과좋은시간 보내세요~

  • 8. 눈누난나나
    '17.5.28 9:35 AM (110.70.xxx.219)

    해안도로 바다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다니 감탄했어요 정말 소중한 제주~예전에는 서귀포중문쪽 관광위주로 해서 제주바다를 잘 몰랐던것 같고..남편도 제주와서 살자고 ㅎㅎㅎ근대 제가 모 먹고 사냐고 서로 웃었네요 은퇴후에 저도 가서 살 수 닜을랑가 열심히 돈 모아야겠어요 ㅎㅎ

  • 9. wjeh
    '17.5.28 10:13 AM (124.49.xxx.61)

    저도 60부터 제주반 서울반 사는게 소원이에요. 갈때마다 너무 좋죠..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해요.
    그런데 결국 여행은 집에 돌아온다는거 ㅎㅎㅎ잘쉬다 와요.~

  • 10. ..
    '17.5.28 10:16 AM (125.186.xxx.75)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이죠..

  • 11. 정말
    '17.5.28 10:42 AM (223.33.xxx.194) - 삭제된댓글

    함덕, 월정리, 김녕성세기, 세화해변 너무 예쁘고 맑죠
    저는 분명 모래를 밟았는데 갑자기 발이 시원해지더라구요
    작은 모래 웅덩이가 너무 맑아서 모랜줄 알고 밟았는데 물이었던거죠
    운동화 벗어서 물 짜내고 모래털고 완전 난감했지만 너무 예뻐서 용서가 되던 바다
    협재는 뭐 이들 중 대장격이구요
    저희는 다음주에 또 갑니다

  • 12. 별로...
    '17.5.28 11:01 AM (14.32.xxx.47)

    제주도는 자연경관위주로만 즐기다와야 좋은 감정이 남는거 같아요.
    저희는 애들데리고가서 돈쓰는 곳 위주로 다녔더니
    인심도 별로고 외지인이라 비싸게 내고
    기분나쁜곳 많았어요.
    좋은건 바다 그리고 시원한 바람뿐이였네요ㅜㅜ

  • 13. 제주 날씨는
    '17.5.28 11:21 AM (175.120.xxx.27)

    습한 날이 많아 나이든 사람에겐 별로래요

  • 14. 별로님
    '17.5.28 11:36 AM (223.33.xxx.19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애들 다 키우고 자연경관을 보러갔더니 그제서야 제주의 매력을 보았어요
    애들이 가는 인위적인 곳은 저도 별로예요
    사람이 만든 식물원도 싫고요
    오로지 자연만 보러 가보세요 한여름, 한겨울은 빼고요

  • 15. .....
    '17.5.28 12:17 PM (61.102.xxx.220)

    저번주에 초딩 조카데리고 용두암 우도가서 우도봉오르고 검멀레랑 하고수동 서빈백사에서 놀고 말타고 보트타고 에코랜드가서 기차타고 용눈이오름에서 레일바이크타고 마지막날엔 김녕미로공원이랑 월정리해변에서 놀다왔어요~ 조카눈높이에 맞춘다고 맞춘건데 저도 좋더라구요~ 버스타고 다녔는데, 제가 해보고싶었던게 해변따라 다니는 701번 타고 다 도는거였는데 역시나 제 기억에 가장 남는게 윗분들 말씀하시는 함덕 김녕 월정리 세화 요기 버스로 지나다니는 풍경이랑요 월정리에서 택시타고 김녕미로공원으로 가던 길이 정말 제맘에 들더라구요~ 어쩌다보니 701번타고 가고 오고 가고 세번을 지나갔는데 저도 정말 시간있으면 내리고싶더라구요. 저혼자 갔으면 그쪽에서 많이 있었을거같아요. 숙소가 동문시장근처였는데 조카가 버스에서 자다깨면서도

  • 16. .....
    '17.5.28 12:18 PM (61.102.xxx.220)

    회를 외쳐서 밤마다 둘이 회를 사다먹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ㅜㅠ 원래 조카가 어릴때부터 이모랑 간다고 약속해둬서 간건데 저도 완전 힐링이었어요 ^^

  • 17.
    '17.5.28 2:36 PM (223.38.xxx.34)

    갈때 참고해서 가야겠어요.
    떠나고파요. .

  • 18. 제가
    '17.7.26 10:19 PM (58.231.xxx.118) - 삭제된댓글

    원하는 제주도네요~~아이들 어렸을때 관광지 위주로 가서
    자연만 즐기러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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