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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 회식 후 문자없는게 일반적인가요?

구름에달가듯이 조회수 : 5,675
작성일 : 2017-05-28 07:19:31
결혼10년중 주말부부 6년차입니다.
작년 발령받은 곳은 회식을 더 많이 해서 문제가 생기네요.
예전에는 회식후 집에 들어왔다고 전화했엇는데. 작년 발령받은곳에서는 연락두절이 계속 되네요.
수요일 집에 오는 날인데 화요일에 회식잡혔다고..전화하고는 수요일 연락없이 ...
그동안 쌓인게 있어 저도 문자로 앞으로 아이들 양육에 관한 문제만 문자로 나누고 서로 전화하지 말자했습니다.
목요일 저도 반년만에 회식을 일부러 나갔고 아이 둘 키우는데 친정엄마께 죄송하지만 얘들 재우라고 부탁드렸어요. 나가서 놀다보니 정말 스트레스 풀리고 좋더라구요. 직장에서 쌓인 이야기나누다 보니 한결 마음도 편하구요. 수.목.금 남편과 전화.문자없이 지냈습니다.결론적으로 남편이 우리 가정에 역할을 하는지 의문이 드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양육에 관련된 부분만 공유하고 부부의사적 시간은 남편처럼 각자 생활하고 연락없음을 기본으로 하자고 제시했어요.
주말부부 맞벌이하는데 회식 후 연락달라는게 무리한 요구였나 여쭤보고 싶습니다
IP : 223.39.xxx.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이흐르네
    '17.5.28 7:22 AM (220.125.xxx.137)

    이래서 가족은 같이 살아야 하는데요.

  • 2. 부부
    '17.5.28 7:24 AM (183.104.xxx.144)

    결혼 10년차에 주말부부 6년이면
    부부 아닙니다
    뭔 이유로 6년이나 떨어져 지내는 지 몰라도
    제가 건설회사 오래 다녀서 아는 데
    주말부부 오래 하면 애인들 다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가장으로써 역할은 해도 딴짓 다 해요
    술 먹으면 이성이 흐려 지기 때문에 사고가 흐려지고...
    집 생각은 다들 해요
    그런에 집은 집 애인은 애인 별개로 봐요

  • 3. 부부
    '17.5.28 7:25 AM (183.104.xxx.144)

    외롭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죠...

  • 4. ///////
    '17.5.28 7:26 AM (1.224.xxx.99)

    애들이 어리네요..........같이 살아야 가족이 되지요..
    우리집도 지금 주말부부이기는 한데요. 문자고 머고 사건사고 터지거나 꼭 필요한일 없음 문자질 안해요.
    그것도 애정이 있어야 하는거죠. 이건 18년차 부부 이야기라서 원글님네와 해당될런지는 몰겠어요.
    지금 제가 남편이 죽도록 싫어서 주말부부가 땡큐네. 연락 없어도 행복해 수준이라서....음.........답이 나왔나요.

  • 5. 구름에달가듯이
    '17.5.28 7:30 AM (223.39.xxx.49)

    이유는 맞벌이 직장때문이죠. 남편은 해안가 산업쪽이고 저는 대도시에서 근무하는데 계속 발령이 나니까 못가는 처지죠. 초기에 제가 합치자고 했는데, 남편이 본인 지역이 시골이라 싫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주말부부한만큼 퇴직후 떨어져 살겠다고 했어요.이건 부부가 아니죠.좀 억울한면이 있어서 슬프긴 해요
    일하고 아이 둘키우며,주말부부 하니까요. 그래도 나를 위해 성장하는거라 생각들고 남편없이 사는것도 연습이다란 생각으로 제 발전을 위해 살기로 생각했어요. 점점 정신이 강해지는건 느껴집니다.

  • 6. 일반적
    '17.5.28 7:34 AM (39.7.xxx.129) - 삭제된댓글

    회식후 문자 반드시 해야됩니다.
    사고나거나 죽었음 어떻게해요.
    일반적이냐니?
    질문이 잘못됐습니다.

    수요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회사에서 짤리는 한이 있어도
    올라와서 애들 보라고 하세요.

    주말부부 20년 차.
    주말에 약속 잡으면 죽는 겁니다.
    골프도 애들 대학가고야 다시 다녀요.

    각자 연락말고 살자는 말로 화내시면 안되구요.
    연락 없는 다음 날은 연차라도 내거나 저녁이라도 내려가서 준엄하게 요구하세요.

  • 7. 구름이흐르네
    '17.5.28 7:36 AM (220.125.xxx.137)

    응답하라 1994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거기 나오면 쓰레기랑 성나정 커플의 결혼이 깨지는 과정이 떠오르네요. 성나정은 현실적인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충실했어요. 결혼은 몇년 미룬것뿐이고 조금만 버텨내면 예전처럼 돌아갈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둘은 점점 멀어저가고, 정신을 차려보니 남남이 되어있었죠.

    아마 남편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비록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가족과 같이 살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가족을 부양하는데 일조했고, 언젠간 돌아올자리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겠지만, 현실은 지금과 같은거죠.

    조금 빠듯하더라도 가족은 같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8. 구름에달가듯이
    '17.5.28 7:37 AM (223.39.xxx.49)

    구체적방법 제시 감사드려요
    수요일 내려오는 것도 4월부터 시작한지 두 달 된거네요. 제마음이 넘 시원해요.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어야겠네요

  • 9. 부부
    '17.5.28 7:37 AM (183.104.xxx.144)

    해양플랜트 쪽인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관계회복 하고 싶으시면 님이 정리하고 내려 가세요
    지방에서도 애들 교육 다 시켜요
    안 그럼 졸혼 되는 겁니다..
    맘 비우는 수 밖에 없어요

    저 아는 엄마가 해양플랜트 쪽이라 남편이 대우거제
    울산 방어진 쪽으로 회사를 옮겨서
    주말부부 였는 데
    안 보이던 명품 새 신발이 보이고 하더래요
    안 되겠다 싶어서 다 정리하고 내려 갔어요
    알고보니 밴드동창이랑 어느정도 관계가 진전된 뒤였어요
    머리 풀어헤치고 한바탕 난리소동후에
    지금은 잠잠해 졌는 데
    아는 엄마 말이 폭풍전야 같다네요...
    아는 사람 하나 없어 외롭긴 하지만
    헤어질 거 아니면 이렇게 해야 할 것 같았대요..
    남편은 지금도 혼자서 작은방에 들어가 긴 한숨과
    공허한 눈빛을 하고 있다면서...
    억장이 무너지지만 가정을 지키고 싶대요...

  • 10. 아이고
    '17.5.28 7:45 AM (1.234.xxx.114)

    6년간 주말부부였음 합쳐도 힘들어요
    벌써 생활패턴이며 합쳐봐야 좋은거없네요
    각자생활 즐기고 사세요
    주말부부도 다 팔자예요
    떨어져사는게 더 좋은데 합쳤다가 안좋은경우도 많거든요.
    설사 남편이 애인이있다쳐도 ...원글님도 나름 알아서 그냥즐기고사세요...붙어있지않는데 신경곤두세워봤자죠

  • 11. 주말부부도 부부에요.
    '17.5.28 8:00 AM (222.104.xxx.5)

    제 남편은 출근해서 한번, 퇴근할 때 한번, 집에 와서 밥 먹고 한번, 자기 전에 한번 이렇게 4번 전화해요. 특별한 용건 없이 짧게 이야기해요. 출근했다. 퇴근한다. 나 잔다. 등등. 회식 있으면 있다고 하고 회식 갈때 한번, 집에 도착해서 한번 이렇게 전화합니다. 저희 연애도 장거리 연애였구요. 직장이 서로 달라서 주말부부도 오래 했어요. 한번도 주말부부가 부부가 아니던가, 애정이 없던가 이런 생각 해본 적 없네요. 주말부부한다고 외롭다는 핑계로 바람날 사람들은 애초에 결혼할 자격이 없는 거에요. 결혼생활도 노력입니다. 한쪽은 맞벌이에, 처가부모님이 고생하면서 애들 키워주고 동동거리며 사는데 한쪽은 외롭다고 바람이라니 인간말종이면 그럴 수 없지요. 고생하는 처가 부모님과 부인 생각해서라도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나 가정교육 못 받았어요.라는 것과 똑같아요.

  • 12. 아. 그리고
    '17.5.28 8:04 AM (222.104.xxx.5)

    금요일에 칼같이 내려와서 월요일 새벽에 올라갔습니다. 애들과 부인 보는게 낙이라고 하구요. 물론 제 남편도 애들을 아주 물고빨고 하진 않지만 내가 결혼한 부인과 내가 낳은 자식들은 당연히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한다는 사고방식이에요. 제가 맞벌이하고 애들 키우느라 힘든 거 잘 아니까 본인이 주말엔 애들 전담해서 봤습니다. 저정도도 안하는 사람들은 제발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았으면 하네요. 뭐하려고 애들 망치고 부인 괴롭게 합니까. 주말부부라고 해서 무작정 연락없이 노는 거 아닙니다. 가정을 꾸렸으면 책임감은 있어요. 인간이 왜 인간입니까. 동물과 다르기에 인간인건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자들에게 너무 관대해요.

  • 13. 구름에달가듯이
    '17.5.28 8:05 AM (223.39.xxx.49)

    기본이 작년부터 무너지네요. 이걸 얘기하니 자기는 회식가고싶어가냐고...기본이 안되면 이혼해야죠.고치지 못하면 지옥이 될거에요. 조언감사해요

  • 14. ..
    '17.5.28 8:10 AM (210.96.xxx.253)

    처음부터 그러진않았겠죠 잘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변했다싶으니 한쪽이 괴로워지는거구요..아님 원글님이 먼저 연락해보세요 회식 잘 하고 들어갔냐고..연락만 기다리지마시구요

  • 15. 구름에달가듯이
    '17.5.28 8:13 AM (223.39.xxx.49)

    제가 연락할건 아닌거 같아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있으니 남편이 자각하고 해야죠. 망각한다면 ...의무를 져버리는거니까요. 부부는 법적인 존재잖아요
    책임을 질 의무가 있어요. 본인이 싫다면 그에 맞게 해야죠. 제가 달래는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같이 사는 경우는 가능할거 같아요

  • 16. . .
    '17.5.28 8:16 AM (121.88.xxx.102)

    님. 님이 연락하고 달래면 왜 안돼나요.

  • 17. 구름에달가듯이
    '17.5.28 8:20 AM (223.39.xxx.49)

    저도 쉬고 운동가고 싶어요. 미혼때부터 직장다녀오면 쓰러져 자다 8시에 밥먹고 다녔어요. 얘둘키우고 너무 죽을것같고 직장 그만두고 싶은데 다니고 있어요. 남편달랠만큼의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남편은 회식 1~2회 하는데. 연락없고...그냥 연락자체가 싫어요

  • 18. 그럼
    '17.5.28 8:24 AM (124.54.xxx.150)

    이번주에는 연락도 없이 남편이 안온거에요? 헐
    당장 친정어머니께 애들 봐달라하고 남편있는곳에 다녀오세요 미리 연락하지말고 불시에! 세상에.. 님도 너무 무책임하네요

  • 19. . .
    '17.5.28 9:03 AM (222.234.xxx.19)

    남편이 어떤상태인지 짐작이 가는 상황인데요..
    최악의 경우 남편과 같이 살건지, 아님 덮고 무늬만 부부인 관계라도 이어갈지 생각해보세요.
    같이 살고있을때도 서로 노력해야 가정이 유지되지만 주말부부라면 서로가 더 노력해야겠지요.
    대개는 남자들이 그런 의무감을 잘 저버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방향을 정하시고, 원글님은 직장도 있고 힘들테니 사람을 사서 회식있다하는 날 뒷조사를 해보시는것도 방법이겠네요.

  • 20. rosa7090
    '17.5.28 9:11 AM (222.236.xxx.254)

    님도 연락을 해야지요. 한쪽이 그런다고 다른 한쪽도 그러면 ... 잘 달래서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데라고 살아야지요. 일단은 큰 문제가 없이 마음만 좀 멀어지고 책임을 등한시 했다면 그래도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야할 듯...위기없는 부부가 어디있나요. 잘 극복해보는게 좋지요.

  • 21. ...
    '17.5.28 9:44 AM (118.44.xxx.220)

    뒤로가니 누가잘못했는지...
    님은 그때 내가 따라간다고했는데 그쪽이 거부했다.
    난 맞벌이하며 애둘키웠다.
    따라서 남편책임이다 라고하겠지만
    둘사이에 이혼할일생겨봐요.

    제3자가 판단할때
    여자쪽책임 전혀없다 안해요.
    가끔은 여자도 내려가서 사는것도 봐주고
    오붓한시간도 보냈어야한다고 누구나 말할겁니다.

    제가 딱 그런케이스.
    애둘어렸고 시댁근처살아서
    남편이 와서 다같이 주말을 시댁에서 보냈는데도
    나중에 불화생기니까
    젊은남자혼자 몇년씩 홀아비생활을 시골에서하는게
    힘든일이다. 애들교육핑계로 남자가 거부했어도
    안내려간건 결국 여자뜻도있는거다.
    바람날확률 백프로다 이런소리 듣게되요.
    남편도 육년째 혼자 밥먹고 잠들면 인생낙이 없어요.
    아내는 외로울 여유도없지만.

  • 22. . .
    '17.5.28 10:09 AM (121.88.xxx.102)

    큰 맘먹고 원글님이 먼저 손 내밀어보시면 어떤가요? 우선 노력이라도 해봐야죠. 남편분이 속으로 많이 고마워할거에요

  • 23.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17.5.28 10:17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가정을 유지할 생각이 있으시면 노력이라도 해보셔야지요.
    원글님이 노력을 했는데도 아니면 그때는 다른 생각을 하더라두요.
    처음에는 남편만 잘못했다싶었는데 달리는 원글님 댓글에 남편에 대한 믿음이나 애정이 없는 것 같아요.
    조금의 애착이라도 있거나, 내자식의 아버지라는 포지션을 고려했다면 불만이 있어도 몇번은 참고 먼저 연락을 해서 무슨 문제가 있는 지 어떻게 상황을 좋게 만들지 고민할 것 같은데 그런 게 안보입니다.
    그냥 지치고 신경쓰기싫다는 감정만이 느껴지네요. 이렇게되기까지 많은 사연이 있겠지만요...
    어쨌든 힘내시고 마음이 진정되면 맑은 마음으로 다시 찬찬히 어떻게하고싶은신가 생각해보세요.

  • 24. 토닥토닥
    '17.5.28 11:02 AM (112.151.xxx.45)

    글과 댓글보니, 원글님도 남편분한테 불만이 많으신거 같아요.육아에 직장에 힘들겠지만, 남편도 혼자라 편하고 좋은 건 아닐거예요. 외롭고 힘든 마음은 알아주지 않으시면 서로 계속 엇나갈 수 밖에 없죠. 10년차쯤되면 모든게 꼴보기 싫은 시기도 오더라구요. 그럴때 스스로 돌아보고 노력하지 않으면 관계가 망가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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