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주6일에 태어나서 이제 백일 좀 넘었네요.
조산할때.이 지역 인큐베이터 없어서 인근지역 대학병원으로 갔었어요.
어제 재활의학과 외래 두번째로 갔었는데..이리저리 들어보고 해보더니.
운동치료? 받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좀 멀어서 집근처대학병원 가려고 소견서 받아왔네요.
소아청소년과가 아니라..재활의학과로 가면 되겠죠?
33주6일에 태어나서 이제 백일 좀 넘었네요.
조산할때.이 지역 인큐베이터 없어서 인근지역 대학병원으로 갔었어요.
어제 재활의학과 외래 두번째로 갔었는데..이리저리 들어보고 해보더니.
운동치료? 받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좀 멀어서 집근처대학병원 가려고 소견서 받아왔네요.
소아청소년과가 아니라..재활의학과로 가면 되겠죠?
네...소아재활 찾아가세요
병원도 다니시고 캥거루캐어라고 알아보세요.
엊그제 봤는데 인큐베이터안에 미숙아들이 하루에 한두시간 캥거루케어를 하면서
하루하루 놀랍게 좋아지더라구요.
캥거루케어는 미숙아를 엄마가슴에 안고 그 상태로 시간을 보내는거예요.
엄마와 아가 살갗이 맞닿은 상태로요....
다음에 이른둥이 카페에 가서 도움 받으세요. 정보 많아요. 힘내세요!!
제 아이도 33주 6일에 태어나서 이제 곧 돌이네요.
근데 백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재활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네요.
전 병원서 재활 얘기는 없었고 대신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 초음파 찍고 망막증 검사도 하고 그랬어요.
원글님 걱정 많으시죠?
저도 하루하루 마음 졸이고 눈물도 많이 흘렸는데,
지금은 감기 한번 안걸리고 너무너무 건강하게 컸어요.
아이들이 어른들 생각만큼 약하지 않더라구요.
원글님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병원치료 잘 받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