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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실록 16일차

겸둥맘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17-05-26 07:12:18
문재인 대통령님 실록 16일차를 올립니다.

2017년 5월 25일 목요일, 취임 16일차

1. 문대통령님은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 이상철 성신여대 안보학 교수 (육사 38기), 안보실 2차장에는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을 임명하심.

2.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백원우 전 의원 임명
민정수석비서관에도 비검찰 출신인 조국 서울대 로스쿨 교수를 임명하신데 이어, 민정비서관에도 비검찰 출신을 기용하심. 민정비서관은 민심 동향 등 여론 수렴과 대통령의 친인척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음.
백원우 신임 비서관은 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 (경기 시흥갑) 하였으며 19/20대에는 새누리당에 밀려 낙선한바 있음. 제정구 의원 비서로 정계에 입문, 참여정부때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지냄
뭐니뭐니해도 백 비서관이 유명한 이유는 노무현 전 대통령 국장시 내빈석에 앉아 울고 있다가, 쥐명박이 헌화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살인마! 여기가 어디라고! 사죄해!" 라고 소리치다 끌려나갔었던 일화 때문. 당시 국장을 TV로 지켜보던 시민들은 백 비서관의 이러한 행동에 참았던 눈물이 터졌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김어준 총수는 백 비서관의 이런 행동이 수백만명의 홧병을 예방해준 효과가 있었다고 평하기도 했음.
백 비서관은 이 행동으로 검찰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약식기소 되기도 했음. 당시 검찰이 밝힌 혐의는 "장례식 소란죄". 시민들은 "상주한테 장례식 소란죄라니 그게 무슨 개소리?" 라며 황당해했고, 더 웃긴건 검찰이 백의원에게 벌금 3백만원을 구형하자 1심 재판부가 벌금을 낮추긴 했지만 100만원을 선고한것 (당시 검찰뿐 아니라 재판부도 미쳐돌아갔음) 그러나 2심은 무죄를 선고했고 대법원은 최종심에서 검찰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바 있음 (이런게 3심까지 가다니 ㅠ.ㅠ 그게 나라냐?)

3. 국정자문기획위원회 업무보고
오전 8시, 새정부의 인수위 격인 국정자문기획위원회에서 금융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국방부가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했음.

4. 고용노동부, 최저임금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인상
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원회에서 실시한 업무 보고에서 고용노동부는 현재 6470원인 최저임금을 1년에 약 1천원씩 인상하여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힘.

5. 내년부터 누리과정(3-5세 교육과정) 예산 전액 국가부담. 고교무상교육. 5년간 초중고 교사 1만3천명 증원
 국정기획위에서 교육부는 초등학교 교원수를 2022년까지 6400명, 중등학교 교원수는 6600명 늘리겠다고 자문위에 보고. 이 경우 교사 1인당 학생수는 초등학교의 경우 19.2명에서 18.2명으로, 중등은 15.2명에서 13명으로 줄어들게 됨. 교육부는 이 외에도 대학 입학금 축소 및 폐지 계획을 보고하였음.

6. 대통령 공식행사 외 가족식사/사적비품 예산지원 중단
이정도 총무비서관은 브리핑에서 "대통령께 전세 들어왔다 생각하시고, 공간만 유지하고 필요한건 다 구입해서 쓰셔야 한다고 했더니 흔쾌히 그렇게 하시겠다고 했다"라며 "대통령께서 콩나물국을 드시면 콩나물값을, 고기를 드시면 고기값을 공제할 것"이라고 말했음. 이는 문대통령님이 "빈손으로 취임해 빈손으로 퇴임하겠다"는 본인의 취임사 취지를 구현하고자 하신 것임. (갑자기 떠오르는 최순실의 청와대 김밥)

7. 더민주 공보팀 선전포고
더민주 공보팀은 공식 성명을 통해 "자유당 정우택 대표권한대행이 인사청문회에서 이낙연 총리후보자의 그림이 대부분 대작이라고 주장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제라도 제보자나 증인을 청문회에 출석시켜 늬들 주장의 진위여부를 가려보자. 특히 화가인 배우자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에 의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정우택이 직접 해명하고 책임져야 될걸?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최소한의 사실확인조차 안하고 '아니면말고' 식의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것은 헌법가치와 국회의 권위를 손상시키는 행태이다" 라고 발표. (공보팀 칭찬합니다. 성명만 내지말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서 당선무효형 받아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8. 감사원, 서울대병원 감사
감사원이 9년만에 서울대병원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를 할 예정. 서울대병원은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 발표 및 최순실 의료농단까지 각종 의혹과 논란의 중심이었던바, 감사원은 6월중 감사를 시작할 예정.

9. 사대강 사업때 남발된 훈/포장도 감사
문대통령님이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지시하신 가운데, 당시 안전행정부(현 행정자치부)가 무차별적으로 남발한 훈·포장에 대한 정책감사도 시작될 예정. 지난 2011년 10월 이명박 정부는 4대강이 완공 단계에 접어들자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공무원과 한국수자원공사 인사들 630여명에게 훈장과 포장, 표창 등을 무더기로 수여하고 담합 혐의로 처벌된 토목건설업체 관계자는 물론 4대강 사업에 찬성한 대학교수, 종교계, 언론사, 심지어 4대강 홍보에 나선 지역 노인회까지 총 1157명에게 훈장과 포장 등을 남발했음. 특히 금탑산업훈장과 청조근정훈장 등 4대강 사업 관련자 훈포장 제작 비용에만 국민 혈세 1억원이 투입되기도 했음.

10. 현 감사원장 황찬현이 사대강 감사를 머뭇대는 이유
정윤회에게 부총리급 자리를 부탁하며 무려 7억원의 뇌물을 준 인물은 지금껏 실명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황찬현 현 감사원장이 유력.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폭로한 바에 의하면 해당 인사는 현직에 있는 인물이라고 함. 2013년부터 현재까지 부총리급 직책을 유지하고 있는자는 황찬현 감사원장이 유일함.

11. 민정수석실 파견 직원, 짬짜미에서 공개모집으로 전환
박근혜 정부때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 검찰직원은 TK 출신으로만 뽑았었음. 민정수석이 시키는 반헌법적인 지시사항들을 뒷말없이 처리하려면 정치적으로 같은 입장을 지향하는 동향출신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듯.
청와대에서 특정 명단을 찍어서 내려보내든지, 아니면 대검에서 공개모집 없이 자체적으로 명단을 추려 청와대에 추천했던 박근혜 정부 방식과는 달리 새 정부에서는 검찰 중립성을 위해 법무부에 공식적으로 검찰수사관 파견을 요청하였음. 법무부는 이에 대검찰청을 통해 ‘대통령 비서실 근무희망자 추천 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을 일선 수사관들에게 보냈음. 검찰은 지난 23일까지 모집을 받아 3배수의 인원을 청와대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짐.

12. 박근혜 두번째 공판 기일
통상 변호인은 검찰의 증거 조사를 다 들은 후에 반박할 내용이 있으면 반박하기도 하는데, 유영하 변호인은 검찰이 한마디 할때마다 계속 시비를 걸어 재판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박근혜 엑스맨인가?" 라며 갸우뚱.
박근혜는 재판 내내 변호인들과 귓속말로 속닥거리며 뭔가를 의논하는듯 하더니 막상 재판부가 발언시간을 주자 "나중에 말하겠다"고 하여 재판부를 당황시킴 (뭘 알아야 말을 하지)

13. 새정부 첫 대통령주재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 열려.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대수보가 열림.
대통령님은 국가 인권위원회 위상 제고를 지시하시며 이전 정부에서 단 한번도 하지 않았던 인권위 특별보고를 정기적으로 받겠다고 하심
문대통령님은 특수활동비 감축을 통해 비공식적인 자리에서의 식비와 개인비품등은 사비로 쓰기로 결정했다고 밝히셨는데 이를 통해 특수활동비의 42%인 53억원이 절감되며, 이것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예산에 보태질 예정.
임종석 비서실장이 '대통령 지시에 이견을 제시해도 되냐'고 질문하자 대통령님께서는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건 의무" 라고 말씀하심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수석보좌관 회의와 관련해 "대통령께서 '받아쓰기' '계급장' '결론'이 없는 '3無' 열린 회의를 지향하기로 했다"고 밝힘.

14. 청와대 티타임 사진 화제
한편 오늘 대수보 회의에 앞서 노타이 차림의 수석비서관/보좌관들이 대통령님과 티타임을 가지는 장면이 사진으로 소개됐는데 특히 대통령님께 "커피는 저쪽에 있다"며 수석비서관들이 손짓하는 사진과 대통령님께서 직접 커피를 잔에 따르고 겉옷을 직접 의자에 거는 모습 및 꽃미남 민정수석의 배바지와 기럭지 사진이 화제가 됨.
조선일보가 선정한 문대통령 지지 커뮤니티에 꼽히지 못했던 딴지 게시판의 한 회원은 이 사진을 노무현 대통령때 티타임 사진과 같이 게시하며 비정상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14년이 걸렸음에 기쁨과 아쉬움을 동시에 표하기도. http://www.ddanzi.com/free/185259038

15. 대수보 회의 주2회 정례화
티타임 사진으로 국민들의 안구를 정화해준 대수보 회의를 주2회 월/목 아침 10시로 정례화 하기로 문대통령님이 결정하심. 이에 시민들은 수석들과 보좌관 힘들어서 어떻게 하냐며 "우리 사장님이 아니니까 다행이다", "임플란트 회사 주식을 사둘 적기다" 라는 반응을 보였음.
 
16. 민정수석, 수사권 조정 전제로 경찰에 인권친화적 경찰 구현방안 요구.
조국 수석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님이 국가인권위원회 위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인권위의 대통령 특별보고를 정례화하고 국가기관의 인권위 권고 수용률을 높일 것을 지시하셨다고 밝힘. 또한 대통령님은 국가기관과 기관장 평가 항목의 하나로 인권위 권고 수용률 도입을 검토하도록 지시하셨음. 조국 민정수석은 "문 대통령은 국가의 인권 경시 및 침해를 적극적으로 바로잡고, 기본적 인권의 확인 및 실현이 관찰되는 국정 운영을 도모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음.
대통령님은 국가기관이 인권위 권고의 핵심은 받아들이지 않고 부가적인 내용만 수용하는 ‘일부 수용’은 사실상 ‘권고 불수용’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무늬만 수용’ 행태를 근절하라고 지시하셨음. 지난해 인권위의 정책·제도개선 권고에 대한 기관의 일부 수용 비율은 37.5%였음.
조 수석은 “인권 침해 통계를 보면 경찰(20%), 구금시설(30.2%)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두 기관의 민원인에 대한 태도에 인권 침해적 요소가 강하다는 방증으로, 개선책이 필요하다. 수사권 조정의 필수적 전제로 인권 친화적 경찰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함.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수사권이 경찰에게도 주어질 경우 경찰의 인권 침해가 심해질수 있다는 여론의 우려에 따라 이를 사전 차단할 법적·제도적·실질적인 대책을 수사권 조정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것임. 이게 실현된다면 시민들은 단군 이래 최초로 검경이 동시에 개혁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임.

17. 광화문 1번가 개소식
오후 3시 종로구 세종로 공원에서 광화문1번가 개소식이 열렸음.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주권자인 국민이 만들어가는 참여와 소통의 마당 '광화문 1번가' 개설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으며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직접 민원을 접수하였음. 온라인 사이트는 26일부터 의견 수렴 예정.

18. 코스피 나흘째 최고치 경신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는 나흘째 최고치를 경신하였음. 코스피는 전날보다 25.59포인트 (1.1%) 뛰어오른 2342.93 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2340 포인트대에 사상 최초로 진입.
장중 최고치 역시 종전 기록을 경신. 지난 23일 2326.57 포인트로 종전의 장중 최고치를 경신한지 이틀만에 2343.67 포인트까지 치솟으며 또 기록을 경신.
시민들은 이러다가 크레디 리요네가 대선직후 낸 보고서 내용 (문재인 당선되면 임기말에 주가 4천간다) 이 현실화 되는게 아니냐며 수근수근.
참고로 "내가 취임만 하면 주가지수가 5천을 간다" 고 큰소리 쳤던 쥐명박은 주가 상승은 커녕 현상유지도 제대로 못했음. 취임 첫해에 (리만브라더스 사태가 있긴 했지만) 주가가 938포인트까지 곤두박질 쳤고 다시 2천선을 회복하는데 2년이 걸렸었음. 박근혜 취임 첫해에도 코스피지수는 연간 0.7% 상승하는 데 그쳤고 2013년 1950선이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5160선까지 오르는 동안 코스피지수는 1800~2000선도 넘지 못하고 빌빌댔었음.
 
19. 한국은행은 새정부 출범이후 처음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25% 로 유지

20. 영화 "노무현입니다" 다큐영화 개봉 첫날 실적기록 경신.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개봉 첫날 관객수 78,39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 다큐영화 오프닝스코어를 새로 썼음. 역대 흥행 다큐영화의 오프닝스코어는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8607명, "울지마 톤즈" 2533명, "무현 두도시이야기" 1387명, "워낭소리" 1091명이었음.
주말이 아닌 평일에 이정도 기록이면 이번 주말이 지나면 관객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
현재까지 스크린수 577개를 확보중인 이 영화는 앞으로 스크린이 더 늘어날수도 있어 다큐멘터리 영화 부문 역대 1위를 차지할수도 있을 것 같음. 역대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순위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480만, "워낭소리" 296만, "울지마톤즈" 44만, "무현, 두도시이야기" 19만명이었음.
영화를 만든 이창재 감독은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스크린을 확보한 이유에 대해 "주연배우가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몸을 낮추면서 "이 영화는 온전히 노무현의 영화"라고 설명.
이창재 감독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다른 사람들이 그를 이렇게 기릴까"라는 궁금증에서 노짱의 지인 72명을 인터뷰했음. 취재를 통해 접한 노 전 대통령은 "당신이 표방한 '사람 사는 세상'과 가장 합치하는 인물이고 오랫동안 회자하며 닮아가고 싶은 사람"이라고 이감독은 덧붙였음.
이창재 감독은 영화 취재를 위해 만났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는 "3시간을 넘게 인터뷰 했지만, 실제로 편집해 보니 '1분 30초'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며 미디어를 잘 모르시는 순수하신 분"이라고 표현.
이 감독은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후 "아직도 그분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자기가 만든 영화를 보면서 우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고.

문지기님들, 오늘도 달나라에서 상큼달콤시원한 하루 보내기로 해요~
IP : 117.111.xxx.9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니
    '17.5.26 7:14 AM (58.235.xxx.100) - 삭제된댓글

    앗 ㅣ뜽 폰들여다보고 이니실록 기둘리고 있어슴다~~~

  • 2. Stellina
    '17.5.26 7:21 AM (82.58.xxx.172)

    오우~~~ 안 자고 밀린 글들 읽고 있었는데 이니실록이 똬악~~
    우리나라 기사로, 대통령 소식으로 이렇게 행복을 느낀 적이 있었나싶어요.
    정우택, 제대로 크게 망신당하고 물러나면 좋겠네요.
    겸둥맘님, 감사합니다. 귀국하면 한번 뵙고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어요.

  • 3. 엄선생
    '17.5.26 7:21 AM (121.137.xxx.82)

    이니실록도 기다리고 겸둥맘 걱정도 하며 들어왔네요.
    대통령님께 좀 천천히 업무 하시라 할 수도 읍꼬.ㅠㅠ
    바쁘셔서 어쩌나요?^^

  • 4. 모리양
    '17.5.26 7:26 AM (220.120.xxx.199)

    문대통령님 팬중에 TOP... 겸둥맘이신듯..^^
    감사해요~

  • 5. ㅅㅇ
    '17.5.26 7:30 AM (175.196.xxx.3)

    깔끔한 정리 덕택에 내용이 더 쏙쏙 들어와요
    항상 고맙습니다~!

    노무현입니다 벌써 8만 가까이 봤군요.저도 동참한 1인으로서 기쁩니다

  • 6. 감사합니다
    '17.5.26 7:31 AM (39.117.xxx.221)

    덕분에 밀리지 않고 진도 따라가고 있습니다^^ㅎㅎ
    노짱 보고싶네요
    사진만 봐도 눈물이나요 ㅠㅠ

  • 7. ...
    '17.5.26 7:39 A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커피잔이 같네요
    ㅈㅅㅅ은 청와대 커피잔에는 손을 안댔나봐요

  • 8. ...
    '17.5.26 7:41 A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오늘도 잘 읽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덕분에~~

  • 9. 겸둥맘 최고
    '17.5.26 7:46 AM (175.205.xxx.217)

    읽을 때마다 감탄! 이렇게 간단명료 요약정리된 내용에 항상 감사하며 글을 읽습니다!
    감사해요^^

  • 10. 음..
    '17.5.26 7:51 AM (211.201.xxx.173)

    쥐박이가 노통께서 쓰시던 커피잔을 그냥 쓸 알뜰한 쥐새끼는 못되니
    문대통령께서 창고에서 원탁 찾으면서 같이 찾아오신 게 아닐까 싶네요.
    링크된 사진속 노통께서 노랑커피믹스 타시는 거 보니 새삼 보고싶어요.
    겸둥맘님. 나중에 꼭 책 내세요. 두고두고 보고싶은 글입니다

  • 11. 원래 사관은
    '17.5.26 7:53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임금 바로 옆에 붙어서 일거수 일투족을 다 사초에 기록하는데 겸둥맘님도 청와대에 들어가 문재인 대통 옆을 딱 지키며 감시해야 맞지 않나요?^^ 누가 청와대에 추천이라도 해야 하나요?ㅎㅎㅎ

  • 12. ㅇㅇ
    '17.5.26 7:58 AM (110.70.xxx.82)

    잘읽었습니다. !!!

  • 13. 감샤감샤
    '17.5.26 8:07 AM (2.108.xxx.87)

    그 와중에 배바지 체크하다...배도 안나오셨서, 라는 깨달음을...

  • 14. 복식홉
    '17.5.26 8:08 AM (61.80.xxx.129)

    이니실록! 엄지척!
    감사합니다~

  • 15. 자스민향기
    '17.5.26 8:11 AM (125.183.xxx.20)

    이니실록 16일자..
    잘 봤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 16. 국가인권위 위상 제고
    '17.5.26 8:18 AM (115.140.xxx.233)

    와..대단하세요. 그리고 잘봤습니다.
    어제 조국 민정수석의 브리핑이 있었어요.
    대통령의 국가인권위 위상 제고 관련입니다. 그것도 기억해주세요. 제 개인적으로 어제 가장 큰 이슈였다고 생각.

  • 17. 아침마다
    '17.5.26 8:18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출근길 지하철안에서 이니실록 읽는 재미에
    힘든줄도 모르겠어요.

  • 18. 대단
    '17.5.26 8:38 AM (222.111.xxx.216)

    늘 감사해요.
    책 내시면 꼭 살께요^^

  • 19. 겸둥맘
    '17.5.26 8:41 AM (1.216.xxx.7)

    115.140.xxx.233 님 감사합니다
    내용 추가 하였습니다

  • 20.
    '17.5.26 8:53 AM (218.236.xxx.162)

    진짜 한글자 한글자 고맙습니다~^^

  • 21. 2017
    '17.5.26 9:12 AM (121.141.xxx.166)

    배바지 다시 트렌드될거같아요. ㅎㅎ

  • 22. ...
    '17.5.26 9:13 AM (115.145.xxx.226)

    청와대 티타임 사진은 다시 보니 울컥하네요. 저게 뭐라고 ㅠㅠ 감사히 아껴가며 잘 읽고 있어요.

  • 23. 잘읽었어요
    '17.5.26 9:21 AM (175.122.xxx.114)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 24.
    '17.5.26 9:35 AM (175.119.xxx.131)

    대통령님 일 많이할수록 겸둥맘님도 쪼매 힘들겠지만 뉴스보다 겸둥맘님글이 더 재미나요

  • 25. 엄지척
    '17.5.26 9:36 A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생생중계 감사합니다~~.
    안구정화 정신정화 정보정화
    힐링정부입니다~~^^
    달나라에서 또 행복한 하루입니다^^

  • 26. 시현맘
    '17.5.26 9:41 AM (39.116.xxx.10)

    대구사는 16살 딸아이 직장맘이예요.
    매번 감사하게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한 맘 전하고자 로긴했네요.
    앞으로도 이니실록 기다리고 잘 구독(?)할께요.
    겸둥맘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27. ............
    '17.5.26 9:57 AM (58.237.xxx.205)

    월, 목 회의중
    월요일 회의는 오후에 할거라고 하셨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하면 휴일인 일요일에 편히 쉬지 못하고 회의 준비를 해야해서..
    목요일은 오전이구요. 대단하시죠?^^

  • 28. 노고에 감사
    '17.5.26 9:58 AM (211.49.xxx.219)

    이렇게 긴 글 흐트러짐 없이 쓰는 겸둥맘님도 계신데
    저는 그럼 꾸준히 감사의 댓글이라도 쓰렵니다^^

  • 29. 쓸개코
    '17.5.26 9:58 AM (121.163.xxx.88)

    본 기사들도 있지만 못읽은것도 많네요.^^
    디테일한 설명까지 다시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30. 비오는목요일
    '17.5.26 10:02 AM (218.236.xxx.121)

    이니실록16일 잘 읽었습니다
    놓친 새로운 소식에 항상 감사합니다

  • 31. ㅋㅋㅋ
    '17.5.26 10:07 AM (49.229.xxx.238)

    저 해외여행 중인데 이니실록 챙겨보고 있어요. 집에서 뉴스 보기 싫어했는데 지금은 여행 와서도 우리대통령 기사 찾아봅니다. 대선 전에 문님이 당선돼서 내가 기분좋게 여행갈 수 있기를 기원했는데 정말 기뻐요.

  • 32. 감사합니다
    '17.5.26 10:23 AM (14.39.xxx.232)

    정리 요약하시는 겸둥맘님에게는 정말 너무 죄송스러운데,
    이니실록 덕분에 뉴스를 놓치지 않아서 좋아요.
    힘드시죠?
    영양제라도 보내드리고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33. 첨으로
    '17.5.26 10:39 AM (121.133.xxx.2)

    댓글답니다.

    겸둥맘님 이니실록 1회부터 눈팅만 계속 하다가..오늘에서야 감사하다고 댓글다네요.
    저도 일정 관리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리 꼼꼼하게 올리신거 보니 비서업무 관련으로 일하시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34. 고딩맘
    '17.5.26 10:46 AM (183.96.xxx.241)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근데 겸둥맘님 피곤해서 어케요 ㅎ

  • 35. 그저다안녕
    '17.5.26 11:27 AM (1.245.xxx.188)

    오늘도 고맙습니다.....

  • 36. vovo
    '17.5.26 11:56 AM (223.62.xxx.19)

    감사한 마음으로 아껴읽고있어요 그나저나 일면식도 없는분께 고마워 뭘좋아하시나 택배로 뭣좀 보내면 받으실까 그러고 있었네요^^;;;5년후 책내시면 꼭살께요^^

  • 37. phua
    '17.5.26 11:56 AM (175.117.xxx.62)

    글 마무리에 들어 간 양념들이 정말 최고^^

  • 38. ..
    '17.5.26 12:09 PM (182.226.xxx.163)

    글재밌게 잘읽었습니다..매일매일 꼭챙겨보네요..몰랐던뉴스도 있네요..수고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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