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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정부가 바꿀 대학입시 개혁안 대충 감이 옵니다.

ㅁㅇㄹ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7-05-25 10:19:54

수능을 절대평가로 해서 인서울 지원가능한 수를 대폭 늘리구요. 

내신도 지금 중딩처럼 성취도 평가로해서 A,B,C,D,E 로 나뉠거라고 보아요.


이 방식은 딱 영재고 입시방식이네요.


좋은데요?


수능이 변별력이 없다고 생각되면 스카이대학은  5월부터 자체 방법으로 아이를 뽑을거라고 봐요

내신 면접/자소서 2박3일 캠프식 선발고사


그 다음으로 학생뽑는데 신경을 쓰는 대학들은 레벨2등급으로 올라갈거고.. 가을쯤에 뽑겠죠.


내신 면접/자소서 대학특성화 선별


그 다음 나머지 중하위권 대학들은...

내신 수능


이런 식으로 갈꺼같네요.


면접이 중요시되고... 수능은 점점 쓸모없어지고... 대학별 고난이도 본고사 부활...

고딩 내신은 올 A가 기본..



좋은데요?


자사고나 특목고 가도 되겠는데...

어리버리하고 내성적이며 극성맘들이 시키는대로 문제집 달달 외워서 공부잘한던 애들은 이제 다 망한거같네요.

면접과 자소서가 중요해지는거죠

찬성이에요

대환영~
IP : 119.75.xxx.11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진한
    '17.5.25 10:22 AM (121.155.xxx.53)

    이 진하 깐죽거림의 향기는 뭐지?????????????????????

  • 2. 유리지
    '17.5.25 10:22 AM (115.136.xxx.173)

    글 못쓰고 말 못하는 이과형 애들
    자기 관리 안되는 남자애들 힘들겠네요.

  • 3. 저역시
    '17.5.25 10:23 AM (46.101.xxx.232)

    찬성합니다. 수능 줄서기 지쳤어요.
    오히려 이런점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단한거 같아요.

    홍준표나 안철수는 포퓰리즘에 휩쓸려서 수능 강화, 특목고 유지, 줄서기 고등교육을 골자로 하는 공약이였는데

    우리 문대통령님은 시행초기 살짝의 혼란이 있더래도 더이상 이런 줄서기 교육 개혁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하여 올바른 대입 정책을 표방하셨잖아요

  • 4. ....
    '17.5.25 10:24 AM (211.221.xxx.182)

    캠프식 면접이 쉬운줄 아세요?
    영재고야 지원자수가 적어서 가능하지만
    일반 대학, 경쟁률 삼십대일 되는데서
    캠프식 면접이 퍽도 현실성 있겠네요..
    교수들, 인맥활용한 대입 편법 난무할 딱 좋은 케이스...

  • 5. ..
    '17.5.25 10:24 A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

    좋단다
    걍 금수저외에는 개구리 붕어 개 돼지 로 살아라네요.

  • 6. 원글
    '17.5.25 10:26 AM (119.75.xxx.114)

    스카이대학이 한날 한시에 아이들 뽑으면 지원자수가 확 줄죠.

  • 7. ..
    '17.5.25 10:26 A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

    15년전에 의대편입에도 교수자식 내정되어 있던데
    편입시험 면접 다봐요.
    하지만 입학자는 내정
    근데 이제는 상위 대학은 모두 금수저들의 잔치가 될듯

  • 8. 원글
    '17.5.25 10:26 AM (119.75.xxx.114)

    달달 외우던 흙수저들때문에 세상이 이렇게된거 모르시나요?

  • 9. 이상한데.
    '17.5.25 10:27 AM (223.38.xxx.23)

    원글분 글 자주 올리시는데,
    내용들이 좀..
    아이피가 자주 보여, 외웠습니다
    IP : 119.75.xxx.114

    문재인뽑고 후회한다고 하신분

  • 10. ..
    '17.5.25 10:27 A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

    한심함
    겉만 그럴듯한 보여주기
    한계죠. 뭐
    공정성없이 늬들끼리 다해먹겠다는 의지

  • 11. 의전원
    '17.5.25 10:28 AM (1.28.xxx.86)

    의전원이야기 하셨는데 이낙연 총리지명자님 아들도 의전원 출신이긴 함
    그분이 금수저라고 갔다고 믿지 않음
    정말 의사가 되고 싶고 돈만 밝히는 의사들과 달리 인성이 실린 의술을 하고 싶어했기에,,, 그 열정을 면접 교수들이 인정해서 들어갔다고봐요.

    맘들도 이제 더이상 수능에 올인하지 말고, 국영수 중심에서 탈피해서, 우리 아이 개성을 살리고 소질을 개발하는 교육을 받게 해서 그걸 토대로 대학 보내세요. 2021년 부터니까 아직 시간 있잖아요 ^^

    살짝 혼란 있더라고 좋은 시도고 개혁이라고 저는 봅니다

  • 12. ...
    '17.5.25 10:29 A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

    달달외우던 흙수저에도 힘든사회인데
    금수저만의 그들만의 리그는 행복할까요?
    좋다고만 하는거보면 한심함 노예근성 쩌는듯

  • 13. ……
    '17.5.25 10:30 AM (125.177.xxx.113)

    헉....달달 외우던 흙수저들???

    님 누구세요~??

  • 14. 본고사
    '17.5.25 10:32 AM (211.46.xxx.253)

    ..본고사 부활하나요? 뭐 그렇다면 이건 죽자사자 과학고 영재고 진학해야하네요

    도대체 이게 뭔가요

  • 15. ㅋㅋㅋㅋㅋ
    '17.5.25 10:33 AM (223.62.xxx.206)

    요즘도 공부못해도 대학은 가요 뭘 잘못알고있네요
    돈만있으면 가는게 요즘 대학입니다 수능줄세우기라고요?내신은 줄세우기가 아닌가봅니다 수능 줄세우기랑 내신 줄세우기가 어떻게 다른겁니까? 문제의 질은 오히려 수능이 훨씬 좋은데요? 어차피 줄세우기면 훨씬 좋은 문제로 투면하게 줄세우는게 맞다고 보는데 안그러신분들은 근거를 대보시죠

  • 16. ..
    '17.5.25 10:33 A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

    놀다가 학벌안좋아도 나중에 정신차리고 역전해볼려면
    나이 20중후반 이상에서는 하나죠
    부모의 재력 인맥
    결국 입시도 금수저 우위
    성인이후 성공 금수저 절대 우위

  • 17. ...
    '17.5.25 10:33 AM (59.12.xxx.253)

    대단하네요.
    이낙연씨 자식도 의전원이에요?
    엊그제 보니 조국씨 자식도 의전원이라던데.

    정부 고위직들이 의전원 학부모라는 공감대도 있어서
    의사소통은 잘되겠어요. 아주 화기애애하게.

  • 18. ㅋㅋㅋㅋㅋ
    '17.5.25 10:33 AM (223.62.xxx.206)

    투면-투명입니다

  • 19. ...
    '17.5.25 10:34 A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

    의전원
    로스쿨
    그들만의 자식을 위한 신분세탁용으로 활용되지요

  • 20. ㅎㅎㅎㅎ
    '17.5.25 10:34 AM (123.215.xxx.204)

    의전원 로스쿨에 이어서
    이제 좋은 대학도 ㅎㅎㅎ

  • 21. ....
    '17.5.25 10:35 AM (211.221.xxx.182)

    달달 외우던 그 흙수저들이 나라 이만큼 키워놨어요.

    근데 정작 요즘 스펙좋다는 학생들, 국제경쟁력은
    오히려 떨어진거 어찌 생각하는지?

    결국 학업능력 좋아야 뇌 개발도 되는거고
    기초공부 제대로 돼있어야
    응용능력도 생기는건데
    왜 기초체력 키우는 공부를 폄하하는거죠?

  • 22. ㅋㅋㅋ
    '17.5.25 10:35 AM (61.102.xxx.208)

    1.28은 고도의 까긴가요??
    아. 금수저가 의전원 가면 인본주의에 입각해서 봉사하러 가는거구나 ㅡㅡ

  • 23. 말했잖아요
    '17.5.25 10:36 AM (39.7.xxx.137)

    여야가 없어요 자식 문제에선.
    다 이우학교나 특목고 강남중고 아니면 유학
    의전원 로스쿨 아니면 교수자리 ㅋㅋㅋ

  • 24. ㅎㅎㅎㅎ
    '17.5.25 10:37 AM (123.215.xxx.204)

    일자리는 많이 만든다니
    시급 1만원 이상으로
    하기싫은 공부 안하고 행복하게 살면 되겠어요
    초급 직장인에게 대출도 많이 해준다니
    빚내서 집도 사고
    개천에서 만원 시급으로
    이자 갚으면서 행복하게 살겠다는 생각만 장착하면
    최고겠네요

    미대 음대 교수들의 전횡을 미리 내다보는건
    제가 의심이 많아서겠지요?

  • 25. 점셋님
    '17.5.25 10:38 AM (123.215.xxx.204)

    그것도 둘다
    부산대 의전원이라 하던데
    정치인 자식들은
    부산대 의전원을 좋아하나봐요

  • 26. 쓸개코
    '17.5.25 10:43 AM (121.163.xxx.88) - 삭제된댓글

    이분 문재인 칭찬했다 욕했다 어그로 잘끄는분이죠. 일상글도 그렇고요.

  • 27. 네~
    '17.5.25 10:53 AM (112.164.xxx.149)

    http://v.media.daum.net/v/20170525095803750
    국정 지지율 83%네요... 대다수가 좋은 방향으로 정책을 편다고 생각하니 시스템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정해지겠죠.

  • 28. ...
    '17.5.25 10:55 AM (49.161.xxx.37)

    좋아요. 저렇게 바뀌면 사교육 안하고도 좋은대학 갈수 있어요.

  • 29. 한마디
    '17.5.25 10:56 AM (1.247.xxx.94)

    어리버리하고 내성적이어서 극성맘들이 시켜서 공부를 잘하는게 아니라 공부안하고 못하는 애들은 24시간 합숙시켜 공부해도 머리가 텅 남는거 없고 공부 못 해요
    붙들고 공부시켜 공부가 되는 애들은 그나마 머리가 틔인거구요
    원글 착각이 넘 심하세요
    애가 지가 공부하는 거에요
    많은 애들 지켜본 결과에요
    학원 사교육 아무리 시켜봐야 안하는 애들은 안한다구요
    대학 자체의 평가를 믿으시나요?
    대학도 돈 많고 권력있는 집안 자제 뽑고 싶지 없는 집 공부 잘하는 애는 별로 뽑고 싶지 않아해요
    대학과 인간의 생리를 넘 모르는 듯

  • 30. ....
    '17.5.25 10:57 AM (220.71.xxx.152)

    저 83% 중에 이제 중고생 엄마들 지지율은 점차 사라질겁니다.

  • 31. ......
    '17.5.25 11:00 AM (61.102.xxx.208)

    초등학생 유치원 엄마들두요 ㅡㅡ 안철수보고 느낀에 없나보네요.
    제대로 현장 분위기 살핀 실질적인 대책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 32. 원글
    '17.5.25 11:06 AM (119.75.xxx.114)

    대학 자체 평가를 못믿으면 안보내면 되요. 딴데를 보내세요.

    그건 대학맘이거든요.

    성균관대가 삼성 자제들 혜택주면 그런가보다해야죠.

    성대 안가면 되요.

  • 33. ...
    '17.5.25 11:14 AM (119.64.xxx.114)

    원글님 말이 전혀 틀린 건 아니죠...

    어뜨케요?? 중 3 중2 어무이들...

  • 34. 까는글
    '17.5.25 11:17 AM (223.33.xxx.224)

    독심술 하나?

  • 35. ....
    '17.5.25 11:37 AM (211.221.xxx.182)

    대학입시비리를 보고도
    대학을 믿으라하네...

    입시결과 보면
    명문대는 특목고 출신 선호하는건 어쩔...

  • 36. ...
    '17.5.25 12:29 PM (121.135.xxx.53) - 삭제된댓글

    집안에 돈이 엄청 많거나 아님 영재교입시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신적이 없나봐요. 강남 교육특구 영재교 많이 보내는 중학교에 아이 보내고있어서 우리아이가 준비하지 않아도 그 과정 잘 알거든요. 최소한 한달에 3-400깨지고 많이 쓰는애들은 그룹과외로 천만원도 써요. 영재교입시야 말로 돈없으면 들어 갈 수 없는 구조에요. 뜨고 외고 없어져서 더욱더 영재교를 요즘은 초등학교때부터 준비합니다. 과도한 사교육의 원인은 영재교에요. 초등때 정석 미적분하고 있고..이동네 엄마들 그래도 중산층 이상인데도 영재교 입시준비하는 엄마들은 교육비때문에 한숨쉽니다. 그 캠프보내고 면접보는것도 다 돈이라고... 2차 붙어서 캠프참여하게 되면 또 2-300깨진다고 하소연하는거 어제 영재교 2차 시험본 엄마에게 듣고 왔어요.
    그걸 대학에서 시행한다면... 참 볼만하겠어요. 결국 강남의 부상이군요,

  • 37. ...
    '17.5.25 12:30 PM (121.135.xxx.53)

    집안에 돈이 엄청 많거나 아님 영재교입시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신적이 없나봐요. 강남 교육특구 영재교 많이 보내는 중학교에 아이 보내고있어서 우리아이가 준비하지 않아도 그 과정 잘 알거든요. 최소한 한달에 3-400깨지고 많이 쓰는애들은 그룹과외로 천만원도 써요. 영재교입시야 말로 돈없으면 들어 갈 수 없는 구조에요. 외고가 영어로만 평가해서 인기가 없어진데다 이과의 부상으로 더욱더 영재교를 요즘은 초등학교때부터 준비합니다. 과도한 사교육의 원인은 영재교에요. 초등때 정석 미적분하고 있고..이동네 엄마들 그래도 중산층 이상인데도 영재교 입시준비하는 엄마들은 교육비때문에 한숨쉽니다. 그 캠프보내고 면접보는것도 다 돈이라고... 2차 붙어서 캠프참여하게 되면 또 2-300깨진다고 하소연하는거 어제 영재교 2차 시험본 엄마에게 듣고 왔어요.
    그걸 대학에서 시행한다면... 참 볼만하겠어요. 결국 강남의 부상이군요,

  • 38. 두고보자
    '17.5.25 1:36 PM (39.7.xxx.100)

    전 좀 두고 봤으면 합니다.

  • 39.
    '17.5.25 3:12 PM (219.241.xxx.239)

    웃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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