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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감사드립니다.

ㅇㅇ 조회수 : 10,472
작성일 : 2017-05-25 06:14:19
고민이 많이 되어 글 올렸는데 조언 감사드립니다. 베스트 갈 것 같아서..;; 글 내릴게요.. 감사합니다.




IP : 211.109.xxx.137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
    '17.5.25 6:31 AM (112.163.xxx.122)

    머리 아픈 일 인 데
    지금 까지 둘째 동생이 100 만원 씩 보태다
    이제 와서 1/n로 하고 동생보고 3억이란 돈을 내라 하다니...
    매정 하긴 하네요
    님도 그 돈 3억이 동생 돈 될 까 걱정? 하시는 거 같고
    우선 엄마 결정에 따르세요...
    결정은 엄마 몫이죠...
    엄마가 칼을 뽑아야죠
    물론 책임도 엄마 몫이고

  • 2. ㅡㅡ
    '17.5.25 6:31 AM (111.118.xxx.55)

    님 생각이 맞아요..
    저희 시댁이랑 비슷한데 우리는 시누이.
    본인 돈으로 집 샀어요.
    노인이 본인 집이나 현금 있어야되요.
    나중에 곤란해집니다.

  • 3. . .
    '17.5.25 6:37 AM (121.88.xxx.102)

    둘째가 백만원씩 낼 땐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1/n하자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 4. ㅇㅇ
    '17.5.25 6:39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엄마는 지금사는 동네가 편하시다니
    용돈을 줄이고 동생이 대출을 받아야죠
    동생이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을 하네요

  • 5. ㅡㅡ
    '17.5.25 6:47 AM (111.118.xxx.55)

    부모가 재산 다 털어 자녀와 살림 합치고 나중에
    개털되는거 비일비재해요.
    동생이 수입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어머니 도움 기대했던 것 같네요.
    몇년전 3억대출로 집 살 생각을 한걸 보면요.
    어머니도 용돈 줄이시고 생각을 해보셔야 할듯

  • 6. 엄마가
    '17.5.25 6:48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환갑밖에 안되셨는데 동생한테 3억 다 내놓으면 안되요
    노후를 위해선 엄마이름으로 집 가지고계셔야하는게 맞아요

  • 7. 원글
    '17.5.25 6:52 AM (211.109.xxx.137)

    엄마가 돈이 많으면 3억을 동생 보태주시던 말던 상관 없는데요.. 그 돈이 엄마 전 재산이라서요.

  • 8. 원글
    '17.5.25 6:52 AM (211.109.xxx.137)

    그냥 엄마가 알아서 결정하시도록 가만히 있을까요?

  • 9.
    '17.5.25 6:52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투자하는 돈 액수의 비율로 공동명의를 해 놓으라 하세요
    어떤 이유로든지 엄마를 모실수 없는 상황이 될 경우 그 집을 팔던지 싯가에 준하는 집을 다시 매입 해야 되니까요

  • 10. ...
    '17.5.25 6:53 AM (49.142.xxx.88)

    3억 안주면 둘째동생이 내는 용돈이 확 줄텐데... 동생도 엄마가
    거절하면 얼마로 줄일거다 생각하고 얘기한거 같아요. 자연스레 엄마랑 분리될 기회를 잡은듯... 암튼 엄마가 줄어든 용돈으로 생활 가능하시다면 그렇게 하셔야죠. 엄마가 리스크테이킹 하셔야할거 같네요...

  • 11.
    '17.5.25 6:56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아! 몇년 전에 산거라면 곤란 하시겠네요

  • 12. 둘째는 이제 20만 내고
    '17.5.25 6:57 AM (110.70.xxx.225)

    앞으론 남은 자식들이
    130만원을 반반씩 내면 될듯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말이죠.

  • 13. 00
    '17.5.25 6:58 AM (1.241.xxx.182)

    60되신 모친께 30만원드리는건 적게 드리는것 같진 않은데요. 동생은 같이 살기 때문에 많이드린거 같은데... 자식들에게 생활비는 조금씩 받고 모지라면 일을 하셔도 될나이 이시고 엄마돈은 보태지 않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14. 그집
    '17.5.25 7:06 A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

    그거 나중에 둘째 동생거 됩니다.
    경험담

  • 15. 3억이면
    '17.5.25 7:06 AM (2.108.xxx.87)

    이자가 어느정도 나오는지요? 그 비용을 감안해서 용돈을 서로 조율을....

  • 16. 원글
    '17.5.25 7:07 AM (211.109.xxx.137)

    동생은 월 수입이 천만원쯤 되요.. 미혼(노처녀)이지만 생활비 100을 드린 대신 계속 엄마집에서 살았구요. 저는 변명이라면 할 수 없지만 저도 애 둘 키우며 집 사느라 대출이 3억 있답니다..;; 월 30만원도 최선을 다해 드리는 거에요.

  • 17.
    '17.5.25 7:09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근저당설정을 해달라고 하시고 은행이자에 준하는 돈을 받아서 저축 해 놓으면 공평 하겠네요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은 생활비 백만원 드려도 억울할거 없어요
    엄마가 살림 하시는거니까 하숙비 드린다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 18. ....
    '17.5.25 7:09 AM (1.234.xxx.189)

    지금 100은 같이 살기 때문에 내는 생활비고 그 집으로 동생이 이사하면 님처럼 30내면 되고 님은 애기 봐줄 때 친정 엄마에게 더 드리면 생활비는 되겠네요
    엄마도 알바라도 하셔야겠네요 아직 젊은데 자식이 오롯이 다 대기엔..

    동생 집문제는 3억이 없어서 그런 건데 그걸 엄마집 팔아서 달라는 건 아니라고 봐요
    은행융자 받아서 해결하고, 동생만 이사하고, 동생은 30이라도 엄마를 드릴려면 버거울텐데 그게 되면 이사하고 아니면 세놓고 더 벌어서 가야지요
    엄마 지분만큼 공동등기 하든가..

  • 19. 절대 팔면 안돼요
    '17.5.25 7:10 AM (218.237.xxx.46)

    같이 사는 미혼 자녀가 월 백만원씩 드리는 걸, 줄여준다니 고마운 언니네요
    엄마 집은 절대로 팔면 안돼요. 나중에 엄마 병원비, 요양원비로 쓰셔야 해요
    그렇지 않고 동생 집값으로 돌리면 둘째 동생에게 부담만 안겨주는 일이 될 수도 있어요.
    설마 엄마 집을 염두에 두고 분양을 받지는 않았겠죠?

  • 20. ...
    '17.5.25 7:11 AM (175.223.xxx.132)

    둘째는 따로 살고 대출받고 생활비 안드리면 되겠군요. 형제들 참 못돼 처먹었다. 월천을 벌든 말든 월백 계속드리는게 쉽나요? 미혼이 버는 돈은 눈먼 돈이에요? 대출금 아니래도 3억주겠어요.

  • 21. 아후..
    '17.5.25 7:12 AM (111.118.xxx.55)

    늙어서 노후대책 해야지.
    서로 눈치보고 못할 일이네요

  • 22. . .
    '17.5.25 7:15 AM (121.88.xxx.102)

    댓글보니 원글님은 자기 입장만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동생이 백만원 생활비 드렸다하지만 같이 살면서 외식도 하고 푼푼히 장도 보고 하면서 실제론 더 썼을거에요. 솔직히 동생은 독립가능한데 엄마 생활비 주려고 같이 산 거 아닌가요. 동생도 곧 삼억 대출 생길텐데 30만 내고 나머지 생활비는 나머지 분들이 부담하시든가요.

  • 23. ...
    '17.5.25 7:15 AM (203.226.xxx.115)

    그럼 둘째동생 대출받아 따로 나가살면, 남은 막내동생이 같이 사니까 백만원 씩 드릴건가요? 둘째가 생각하기엔 자기가 잘 버니까 백씩 드린거지, 같이 살아서 드렸다고 보지 않을거 같아요... 제생각엔 둘째가 나가면 언니랑 비슷하거 용돈 드릴거 같은데...
    그리고 아마 남동생 결혼 할 때 또 같은 경우 생길거에요. 이번기회에 용돈 조절 잘 하시고, 가능하면 어머니도 버시는게 답일거 같습니다.

  • 24. qas
    '17.5.25 7:18 AM (220.77.xxx.39)

    환갑밖에 안 된 나이에 자식들에게 150씩 용돈 받아살면서 무슨 노후대비가 더 필요해요?
    둘째한테 3억 주면 꼴 보아하니 둘째가 친정 어머니 노후는 거의 떠맏겠는데....
    당장의 3억이 아까우면 어머니 용돈 줄이고 둘째가 독립해야죠.
    둘째가 용돈 줄이면 어머니는 어디 일 하러 나가실거래요?

  • 25. qas
    '17.5.25 7:20 AM (220.77.xxx.39)

    둘째한테 3억이 안 가면 나중에 남동생 결혼할 때 남동생 밑으로 4억 다 들어갈 것 같네요.
    그리곤 어머니는 다시 둘째한테 얹혀살러 갈 것 같은 느낌....

  • 26. 절대 팔면 안돼요
    '17.5.25 7:21 AM (218.237.xxx.46)

    월 백씩 30년 모아야 3억이죠?
    엄마에게 3억을 가져가면 둘째 동생에게는 고마울 것도 없네요. 드린 것보다 더 가져가니까요.
    같이 살지도 않고 용돈 드린 원글님이 더 착한 거네요.
    원글님과 막내도 드린 만큼의 몇 배는 받아야 하는지...

    같이 사는 자녀가 생활비조로 드린 백만원, 같이 살지 않는 자녀가 드린 30만원.
    백만원 자녀가 더 대단할 것도 없어요.

  • 27. 지금까지
    '17.5.25 7:22 AM (218.234.xxx.167)

    몇번 글 올리셨던 거 기억해요
    생활비 문제로
    제가 둘째라면 정말 화날 듯

    어머니는 계속 그 집에 사시라고 하고 둘째는 나이도 있으니 분가해서 싱글로 재미나게 살고
    생활비는 30 드리고
    어머니는 그 집에 사시다 원글님 집에 주중 입주 식으로 오셔서 애 봐주고 100이상 받으시고
    막내는 집 담보 대출 받아서 결혼자금 일부 마련

    이정도로 해야 그동안 고생한 둘째(같이 살면 아무래도 힘들어요)도 뭔가 억울하지 않을 듯 해요
    어머니가 노후자금 있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어머니 언니 남동생 입장만 고려하고 둘째는 전문직 미혼 이라는 이유로 걔는 여유있지..라는 식으로 접근하시던데
    전문직 쉽게 되나요 노력에 대한 댓가죠
    제 동생도 전문직이고 저는 빤한 월급쟁이인데 똑같이 냅니다

    원글님은 대출갚느라 빠듯하니 생활비 더 내기 싫고
    어머니 노후자금은 지켜서 나중에 부담되기 싫고
    애는 곧 초등입학이니 원글님 댁 근처로 이사해서 도움 받고 싶고
    다 원글님 원하는대로 아닌가요

  • 28.
    '17.5.25 7:22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엄마 혼자 살면 팔십만원으로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살수 있어요
    알뜰하신 분이라면 사는데 지장 없어요

  • 29. ....
    '17.5.25 7:23 AM (1.234.xxx.189)

    융자 받으면 이자가 60~80 되나요? 그냥 융자 받아 이사 가고 엄마는 그냥 사시고 생활비 1/n으로 내다가 님 애기 맡기면 님이 더 내고 생활비 명목은 줄이세요
    동생도 좋은집 살고 싶다면 포기해야 하는게 있는거지요 이자와 본인 생활비, 엄마 생활비 일부 이게 더 늘어나지요
    그런게 아까우면 못가는 거구요
    혼자 사는 엄마라면 100정도 생활비로 인당 30 내는 거 적당하다 봐요
    동생이 100내는 거 지금 많이 내는 거 아니에요
    혼자 살면 70이상 드는데 100안에 본인 생활비도 들어있는 거니까요
    남동생이 적게 내고 있는 거죠

    각자 살면 생활비 더 드는 건 어쩔 수 없어요

  • 30. ㅁㅁ
    '17.5.25 7:23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이래서 부모자식간의 돈 거래도 다 꽁이 아니네요

    받을땐 좋지..


    큰돈과 지속적인 돈은 안받고 안주는게 .젤 편함

  • 31. ..
    '17.5.25 7:2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이 맞아요.
    둘째한테 대출 이자 내고 엄마에게 50만원 정도 내라고 하면 되요.
    자식들이 다 생활비 내는게 맞습니다^^.

  • 32. . .
    '17.5.25 7:28 AM (121.88.xxx.102)

    지금까지 님 글에 동의해요. 원글님 너무 속 보여요.

  • 33. 주택연금
    '17.5.25 7:30 AM (110.8.xxx.192)

    엄마가 소유한 집에 대한 주택연금을 신청해서
    일정부분 생활비를 충당하고
    자녀들이 조금씩 보조하는게 가장 좋을 듯합니다.

  • 34. 그간에
    '17.5.25 7:31 AM (203.128.xxx.91) - 삭제된댓글

    백이고 이십 삼십이고 나름 다 적정하니 드렸겠죠
    둘째가 월천버는 사람이면 충분히 대출갚을 능력은 된다고 봐요

    엄마 집 팔아 보테주고 나중에 결혼이라도 한다면
    엄마는 당장 어디로 가나요

    내가 다 못 쓰고 죽어도 재산은 자식한테 다 주는게 아니에요 주변 어르신들을 봐도 기혼이든 미혼이든 자식에게
    다주고 후회안하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

    엄마집이 있으면 나중에 주택연금이라도 받음 되고요
    월천능력이면 본인 스스로 대출받아 갚으면 좋겠네요
    월천 능력으로 키운게 엄마공일수도 있잖아요

    여튼 부모 집하나 있는거 낼름거리는 자식치고
    올바른 사람 못본 저로서는 좀 그러네요

  • 35. ...
    '17.5.25 7:34 A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도 그냥 돈3억 가면 증여세 추징당할수도 있어요.
    3억이면 5천정도
    아직 엄마 나이가 젊어 전재산 정리하고 나면 나중이
    문제될수도 있고 돈만 먹고 나몰라라 하던지
    아무것도 없어 힘들수도 있어요.
    나이들면 돈이 힘이거든요.
    그냥 3자식이 일괄 30만원씩 90만원 드리고
    어머니가 아껴쓰시던지

    전 둘째도 그러네요.
    사실 여러 방법 제시도 가능한데 3억 내놓으라고 하는건
    삼키면 그만이라.

  • 36. ㅁㅁ
    '17.5.25 7:34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댓글도 읽어보니

    둘째 독립하고 30 주라고 하고

    원글님 애봐주는데 100이면 공평치 않아요

    여태 미혼인 둘째는 100이었던 거고


    둘째 독립을 해도 원글이 30 줘라 마라 애기를 하실라구요??

  • 37. 어머니가
    '17.5.25 7:34 AM (183.96.xxx.129)

    이기회에 어머니도 자식들에게만 생활비 의지하지말고 벌러나가면 모든게 해결되겠네요

  • 38. 팔지 마세요
    '17.5.25 7:35 AM (218.237.xxx.46)

    둘째는 그동안 얼마를 드렸던 간에 왜 부모집을 넘보나요?
    원글님 동생은 아닐지 모르지만, 돈 잘버는 것들이 더 저래요

  • 39. 원글
    '17.5.25 7:35 AM (211.109.xxx.137)

    저도 답답한게 엄마가 애 봐주실 성향도 아니셔서 육아는 엄마께 부탁안드리고 베이비시터 쓰고 있어요. 그리고 여기 글 보면 친정엄마께 육아 부탁드리고 월 백씩 드린다치면 애들 커도 계속 드려야 한다고 엄마한테 애들 부탁하는 거 반대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시터를 쓰는 걸 생각하고 있는걸요..ㅜ

  • 40. ㅁㅁ
    '17.5.25 7:37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아이 봐주는데 100을 줄건지 아닌지는 원글이 판단하는거고요

  • 41. 아니
    '17.5.25 7:39 AM (61.84.xxx.134)

    댓글 왜이래?
    미혼이라도 다 큰 성인이 엄마집에 얹혀 살았으면 월 100은 생활비로 내는 게 맞지...뭐가 대단한 거라고 이럴까요?
    밖에 나가살아도 생활비 식비 주거비로 100 이상 깨질텐데요?
    장녀야 말로 친정에 월 30 드린게 대단한거죠...애도 키우면서...

    절대 엄마집 팔면 안되구요. 님생각대로 제안하세요.
    따로 사니 동생도 30 내놓으라고 하구요.
    그집으로 합칠거면 지분만큼 공동 명의 하셔야 합니다.

  • 42. ㅋㅋㅋ
    '17.5.25 7:39 AM (218.237.xxx.46)

    자녀 셋이 모두 이기적이네요.
    제가 엄마라면 집을 외곽으로 3억짜리로 옮기고 1억으로 10년 살겠어요. 자식들과 멀리 멀리...

  • 43. 월급많으면 생활비 더 내야하나?
    '17.5.25 7:39 AM (110.70.xxx.225)

    저기요
    월천 받아도 생활비100드리는건
    둘째한테도 쉬운일 아니에요
    전문직중에 부모님 용돈 100만워씩 드리는 집 많지도 않아요

    언니로서 미안함 마음을 가지시길 바래요

  • 44. ㅁㅁ
    '17.5.25 7:41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독립해서 생활비.100들어가는거랑

    같이 살면서 100 드리는거는 다른 얘기임

    독립해서 얼마를 쓰든말든

  • 45. ...
    '17.5.25 7:41 AM (122.36.xxx.161)

    지금 엄마 집엔 동생 돈이 안들어갔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백만원씩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어머니께서 원글님 아기를 봐주시면서 생활비를 좀 더 받고 남동생이 더 부담하면서 둘째의 생활비 부담을 많이 줄여주셔야할거 같아요. 일이년만이라두요. 아마 생활비는 백만원 내놓았더라도 가전이나 병원비등에서 동생이 부담을 많이 했을것 같네요.

  • 46. 언니가
    '17.5.25 7:42 AM (203.128.xxx.91) - 삭제된댓글

    미안할 일은 아니지요
    둘째 백은 본인 생활비 포함이잖아요

    그리고 언니가 백을 내라고 한것도 아닌데....

  • 47. 혼자 100 준거쟎아
    '17.5.25 7:43 AM (110.70.xxx.225)

    같이 사는 셋째는 20줬쟎아
    걔는 나가 살았나?

  • 48. 그래도
    '17.5.25 7:43 AM (211.214.xxx.165)

    그래도 능력있는 둘째가 모셔간다는게
    다행아닌가요?
    이제 60 이시면 앞으로 살날이 창창한데
    둘째가 그동안 드린돈 모으면
    이자까지 치면 일억오천은 되지 싶네요
    나머지 일억오천으로 앞으로 평생
    같이 사는 수고비라 생각함 그리
    아깝고 억울하지 않을듯요~

    엄마집을 삼억정도로 전세를 놓아서
    둘째한테 보태면 어떨까요?
    그럼 엄마명의 집도 있고
    필요할때 처분할수도 있고~

  • 49. . .
    '17.5.25 7:44 AM (39.7.xxx.55)

    솔직히 둘째가 같이 살면서 백만원ㅡ실제론 훨씬 더 들어갔을껄요ㅡ내서 나머지 형제가 편했던 거 아닌가요.

  • 50. 윗님
    '17.5.25 7:45 AM (218.237.xxx.46) - 삭제된댓글

    그럼 셋째에게 나무래야지, 원글님에게 뭐라 해요?
    님의 판단과 기준은 정확하지 않아요.
    그리고 왜 반말이예요? 교양머리 없네요.

  • 51. ....
    '17.5.25 7:50 AM (218.237.xxx.46)

    누가 둘째에게 백 내라고 했나요?
    삼십만 드려도 엄마 생활 충분한데 더 드린 것은 본인선택 아닌가요?
    80으로 기초생활비 안돼요?

  • 52. 그러니까요
    '17.5.25 7:50 AM (110.70.xxx.225)

    함께 살면서 생활비 백이면...
    가끔 엄마랑 쇼핑하고 그러면 훨씬 돈도 더 들죠

    저도 엄마한테 용돈 50드리지만 밖에서
    만나서 쇼핑하고 밥사고 그러면 훨씬 돈 마니 들어요
    저도 제가 원글이네 둘째만큼 수입이 높으니 그리 하기는 하는데
    부담이 안되는 건 아니랍니다

  • 53. ㅡㅡ
    '17.5.25 7:54 AM (211.36.xxx.147)

    지금사시는집 역모기지로 어머님 생활비 쓰시고 모자라는거 20정도씩 세분이 모아서 드리고 둘째는 독립하게하세요
    나머지 10정도씩 세분이 모아서 적금 들었다가 어머님께 일있을때를 대비해 놓으시고요

  • 54. 원글
    '17.5.25 7:55 AM (211.109.xxx.137)

    동생이 맨 처음부터 100만원씩 드린 건 아니었구요. 첨에는 50만원씩 드렸다가 제가 잠시 1년정도 엄마께 큰애 하원 픽업 부탁드렸을때 백만원씩 드렸어요. 그리고 나서 무슨일이 있어서 엄마가 제 아이 못 봐주시게 되서 동생이 월
    백씩 드리고 저는 월 30만원씩 드리구요. 막내는 월급도 적고 나이차이도 좀 나서.. 저희 삼형제 사이는 좋은편인데 이런 돈문제가 생기니 사이 안 좋아질까봐 걱정이네요..ㅜㅜ

  • 55. ...
    '17.5.25 7:57 A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

    그냥 따로살고 용돈 3남매 각각 30만원씩 내는게 답이에요.

  • 56. 사이 좋다니
    '17.5.25 8:02 AM (203.128.xxx.91) - 삭제된댓글

    형제들 다 모여서 엄마랑 얘기해봐요
    굳이 엄마집을 팔아 보테면서까지 둘째가 집을 사야 하는지

    그렇게 되면 엄마노후는 둘째가 책임 지는건지
    엄마 의중은 어떤지 등등

    자식들이 참 난처하게 하긴 하네요
    그간 본인 생활비 포함이더라도 보테준게 있으니
    거절하면 둘째는 둘째대로 서운할거고

    집팔아 둘째 3억 막내 1억 다주고 나면
    님역시 서운할거고 ....

    부모난처하게 하지말고 본인이 알아서 하는게
    제일 좋은데...

  • 57. ..
    '17.5.25 8:0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은행에 헛돈 주느니,
    엄마는 좋은 집 살고,
    100 주던 거 그래도 줄 수 있고.

    그리고요, 동생이랑 같이 살면 가사일은 엄마가 많이 하겠지만.
    생활비 따로 내는 거 없어서 엄마 돈 100 그대로 굳거든요. 나머지 자식들한테 받은 돈 합쳐서 150..
    이중 100 만 저축해도.. 노후가 돼요.

    돈 놓고 사람 마음이 모르니, 차용증 하나 쓰라 해요.
    엄마가 자기 명의 집이 없어 불안해 할테니, 마음 편하시게 그렇게 하자면서 좋은 말로요.

    그 소리 들으면 날 못 믿나 싶어 동생은 마음이 안 좋지만, 그래도, 노인네 허전하고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빨리 결정을 할 문제라고..얘기를 해야죠.

    월 100씩 용돈 드리던 동생이니, 동생 말에 따를 수 밖에 없네요.

    그냥 은행 대출 받고, 1/n 으로 내자고 하면..
    엄마는 헌집에 살고,
    나머지 동생들은 엄마 용돈 늘고,
    동생은 은행에 생돈 바쳐, 마음이 서운해.
    뭐가 이익인가요?

    차용증.. 강권합니다.

  • 58. .....
    '17.5.25 8:04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미혼에 엄마집에 얹혀사는건데 생활비100이 많은건가요?
    먹고 자고 전기쓰고 물쓰고 엄마가 살림도 해주는데
    밖에 나가 살면 100만원으로 같은 삶 유지되나요?
    윗 댓글중에 생활비100이 많은것처럼 누가 얘기하셔서.

  • 59. 따로 살고 40씩이 정답
    '17.5.25 8:05 AM (211.46.xxx.177)

    동생은 그동안 같이 살았으니 먹는거 자는거 다 해결했을거니 백 드린거 넉넉하게 드린거고. 3억은 아니예요. 절대 못받아요.

  • 60. 사람
    '17.5.25 8:15 AM (211.218.xxx.43)

    사는거 다 비슷하네요 거기서 거기네요
    엄마집은 건들지마세요 얼마남지 여생 이잖아요..
    굳지 엄마집 아니래도 방법은 있고 젊은 자식들을 다 헤쳐나
    갈 수 있어요 부모 한분이라도 옆에 계실 때가 좋아요
    엄마집 팔아 잘 될거 같아도 그렇지 않고 잘 된 사람 앖답니다

  • 61. 어머니가
    '17.5.25 8:17 AM (121.132.xxx.225)

    자식한테 생활비를 기대니까 독립이 안되시는듯. 어떻게 미혼자녀 따라 갈생각을.나중에 결혼이라도 하면 이해관계가 복잡해질일을 왜 하시려고.참.

  • 62. 원글
    '17.5.25 8:22 AM (211.109.xxx.137)

    조언 감사합니다. 머리가 아팠는데 좀 정리가 된 느낌이에요. 동생이 완전히 독립을 하고 대출은 은행에서 받고 엄마께 용돈은 저랑 같이 월 30~40씩 드리는 방법. 아니면 3억을 지금 엄마집을 팔지 말고 전세를 놓고 전세금을 동생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받는 곳도 좋을 것 같아요.

    동생도 늙은 엄마가 오래된 아파트에 계속 사는 것도 마음 쓰이고 새아파트 살게 해 드리고 싶은 마음도 큰 거 같아요. 동생이 얌체는 아니에요. 조카도 잘 봐주고 가족 어려운 거 외면하지 않는답니다. 근데 엄마 전재산이 걸린 문제라 저도 고민이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63. 원글
    '17.5.25 8:27 AM (211.109.xxx.137)

    동생 집은 본인이 혹시 결혼을 해도 엄마 그냥 계속 살으라고 동생이 그랬다던데.. 제부될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도 모르고 정말 이해관계가 복잡해질 것 같아요. 동생은 산 그집을 너무 만족해해서 아마 오랜기간 안 팔 거 같아요.

  • 64. ...
    '17.5.25 8:31 AM (39.7.xxx.197)

    님 어머님 60밖에 안됐는데 자식 용돈으로 생활히신다는게 더 놀랍네요.

  • 65. ..
    '17.5.25 8:3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은 그게 자기 명의니 자산으로 생각할 거고, 엄마한테 빌린 돈 3억은 부채로 생각해서 마이너스 할 거고요. 결혼할 때 필요한 돈은 그때 가서 대출을 받겠죠.
    제부한테는 당연히 이 집의 존재를 알릴 터이니, 자산으로 생각하고, 이 집이 묶였으니
    제부 돈으로 결혼을 하거나, 둘이 알아서 대출을 받겠죠.

  • 66. ..
    '17.5.25 8:3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은 그게 자기 명의니 자산으로 생각할 거고, 엄마한테 빌린 돈 3억은 부채로 생각해서 마이너스 할 거고요. 결혼할 때 필요한 돈은 그때 가서 대출을 받겠죠.
    제부한테는 당연히 이 집의 존재를 알릴 터이니, 제부 입장에서는 자산으로 생각하고, 이 집이 묶였으니
    제부 돈으로 결혼을 하거나, 둘이 알아서 대출을 받겠죠.

  • 67. . .
    '17.5.25 8:37 AM (175.252.xxx.239)

    원글님 본인의 마음과 욕심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시기바래요.

  • 68. ...
    '17.5.25 8:40 AM (218.237.xxx.46)

    동생이 결혼하면 동생이 3억 갚고, 엄마는 집 리모델링해서 본인 집으로 가셔야죠.
    그런데 그때는 누가 생활비 대나요?
    그래서 저라면 주택역모기지 또는 현금 남겨 외곽으로 이사하고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거나,
    자식들이 주는 돈 중 일부나 전액을 노후대비, 장차 병원비로 모으겠어요. 자식이 화수분도 아니고...
    둘째가 새 집을 구입했기에 현재 엄마집과 비교되는 거지,
    강남 노른자위 국내 최고가 동네에도 오래된 아파트 많아요. 다 고치며 삽니다.

  • 69. ㅡㅡ
    '17.5.25 8:41 AM (111.118.xxx.55)

    엄마가 둘째랑 사는것도 그닥 원치 않는다 하는데..
    나눠서 용돈드리고 엄마도 본인 일을 좀 해야죠.
    자식들 수억 대출 왕창 받아 사는구만

  • 70. ...
    '17.5.25 8:43 A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와...용돈 많네요.

  • 71. 원글
    '17.5.25 8:44 AM (211.109.xxx.137)

    제 욕심이요? 엄마 재산 동생들한테 가는거 상관없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받은 게 없지만..

    다만 엄마 병원비 요양원비를 감당할 자신은 없어요. 저도 애 둘이고 맞벌이고 부모님 도움 안 받고 일어서느라 대출 많이 받고 집사서 열심히 대출금 갚고 정년까지 일할 생각이거든요..

  • 72. 원글
    '17.5.25 8:45 AM (211.109.xxx.137)

    자식된 도리로 병원비 보태드리는 건 해야 하지만 엄마돈이 전혀 없다면..부담스럽긴 합니다. 여기 글 적어주신 분들 중에 부모님이 아직 환갑이신데 돈이 하나도 없으시더면...어떨 것 같으세요?

  • 73. 본인도
    '17.5.25 8:52 AM (223.62.xxx.127)

    엄마한테 돈 계속 줘야할까봐 애 맡기지못했다고 하면서 동생마음은 이해가 안가나요? 둘째가 결혼해서 갑자기 원글처럼 애키우고 돈 계속 드려야할까봐 돈 안준다해도 할말 없는 상황이네요. 본인은 욕심아니고 동생은 욕심같아요?

    어머니가 직접 이글을 보게 되길 바라네요. 집 자녀와 합하는거 하지말고 역모지기론 받으시라하세요. 4억 좀 못미치는 아파트 90만원정도 나오더군요 . 그리고 둘째도 이제 독립하고 막내 결혼비용 이제부터라도 막내자신이 모으라고 하세요. 어머님도 이제 일하라고 하던지 아님 기한 딱 정해놓고 님아이맡기고ㅠ시터비용 어차피 나갈거 엄마드리면 되겠네요. 자식들이라는게 참.. 나도 자식이지만 자기욕심만 차리면 안되죠. 님도 둘째도 대출 3억씩내고 시터비용이며 어머니 백만원이며 드릴 경제력이 되는데도 이러니.. 월2백버는 자식들은 부모한테 뭐해줄 엄두도 못내는게 당연하겠어요...

  • 74. ...
    '17.5.25 8:53 AM (218.237.xxx.46)

    자식들이 부모가 자기들이 사는 수준만큼으로 살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자기들 만큼으로 맞춰드릴려고 하면
    그때 집안분란과 밑빠진 독이 생겨나는 거예요.
    부모 자식간에 분리하세요. 자식도 그렇지만 부모에게도 베풀기에 끝이 없어요. 건강한 부모가 해외여행병이라도 생기면 그때는 어쩌시려구요.
    한달 300도 모자르다 하시며 불만투성이로 살다가 후에는 병원으로 가시면 님 3남매 인생과 님들 자녀는 어찌 하고,
    하고 싶은 거 충족 안되고, 자녀들 삶과 본인괴 비교해서 생기는 불만족은 어찌 하려구요.

  • 75. ...
    '17.5.25 9:10 AM (220.126.xxx.65) - 삭제된댓글

    근저당 잡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거있음 되는데요

  • 76. 우아
    '17.5.25 9:10 AM (211.218.xxx.160)

    용돈 150....
    집도 재산도 있으신 분인데.. 밑빠진 독이라는 윗분 말씀이 딱이네요.

  • 77. 그럼
    '17.5.25 9:11 AM (14.47.xxx.244)

    강남집으로 막내도 같이 들어가는건가요??
    복잡하네요

  • 78. 전 둘째가
    '17.5.25 9:11 AM (118.216.xxx.171)

    대단하다 싶은데요.. 더 좋은 집에 어머님 모시고 사는건데.. 3억이면 크다 싶지만 환갑도 안되셨으니 20년을 같이 살면 한달 백만원 그 이상 돈과 마음이 듭니다. 매달 백 드린 자녀라면 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사람이 아닐겁니다..

  • 79. 원글
    '17.5.25 9:17 AM (211.109.xxx.137)

    네..막내는 급여도 적고 독립할 형편이 안되서 엄마랑 같이 강남집으로 들어가는 걸로 둘째는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막내는 직장이 강남이랑 멀어서..그닥 좋아하지는 않구요. 저도 엄마가 청소 빨래 다 해주시지만 월 백씩 드리는 거 쉽지 않다는 거 알아요.

  • 80. ...
    '17.5.25 9:18 AM (218.237.xxx.46)

    남자나 여자나 "우리 엄마 불쌍해..."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서로 퍼다 줘야죠. 그러면 어찌 될까요? 집안 분란 납니다. 그야말로 집안 기둥이 되려는 자식들.
    부모는 자녀들 이혼시킬 거 아니면 혼자 알아서 살 궁리라도 해봐야 해요. 그 이후에 자녀 도움.

  • 81.
    '17.5.25 9:18 AM (121.128.xxx.51)

    1 동생이 3억을 대출 받게 한다
    2 생활비는 1/n 한다
    3 지금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옮기고 차액을 저축해 놓고
    엄마 행활비 병원비로 쓴다
    4 주택 역모기지 받고 모자라는 금액은 자식들이 나누어 부담 한다
    5 동생에게 3억 주고 동생에게 노후 의탁하고 죽 같이 산다
    엄마 60세면 앞으로 30년 더 살면 3억 과 같다
    6 주택 연금도 100세까지 사는걸로 계산 해서 주는거라
    남는것 자식들에게 준다는게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요
    주택 공사가 손해 보는건 없어요
    7 집 팔게 되면 남은 1억에 전세 끼고 작은집을 매매 한다
    8 집 팔지 않고 전세 주고 그돈을 딸에거 주고 나중에 같이 살지 못할 경우 전세금을 다시 받는다

    동생이 지금 100만원씩 내는건 자기 생활비라 보면 돼요
    요리 세탁 청소 안하니 나가서 혼자 살면 100 만원 들어요

  • 82. 저도
    '17.5.25 9:23 AM (121.133.xxx.89)

    둘째가 대단한데요.
    사실 월천 버는데 엄마랑 분리하고 싶으면 대출받아 나가면 그만이죠.
    엄마 평생 모신다고 생각하니 엄마돈 빼서 같이 들어가고 싶어하죠.

    그런데, 엄마 맘 편한게 최고니
    식구들 다 모여 얘기하세요.
    엄마는 이집에서 평생 살고 싶다
    둘째는 대출받아 이사들어가고 한달에 30~40만원만 다오하면 되죠.
    당장은 서운해도 서로 맘 편하게 정리하는 게 최선입니다.
    막내 결혼은 본인이 벌어서 하는 걸로 정리하세요.
    지금 상황에서 막내 결혼자금은 집에서 빼준다면 그 빚은 누가 갚나요.
    다른 형제가 갚는 꼴이 되는데요.

  • 83. ,,,,
    '17.5.25 9:25 AM (148.74.xxx.245)

    동생집에 돈 대주고 지분만큼 명의을 올리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어머니 명의가 있으니 아프셔도 돌아가셔도
    어머니 명의만큼 재산 확보가 되지 않나요

  • 84. 그게 아니고
    '17.5.25 9:28 AM (218.237.xxx.46) - 삭제된댓글

    지금 이 집의 문제는 엄마가 오래된 집에서 사는 거를 자녀들이 안타까워 하는 거구요.
    엄마도 새 집에서 살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러니 엄마가 일하는 건 두고 보겠어요?
    그게 아니라면 셋이 30씩 드려도 되고, 역모기지 해도 되고, 더 작은 집이나 외곽 등 더 싼 집으로 옮겨도 되고, 엄마가 가사도우미라도 나가도 돼요.
    그런데 4억 집인데도 오래된 집이라고 마음 아파 하니, 그 마음 아파하는 자식이 알아서 해야죠. 왜 다른 자식들을 끌여 드나요.
    둘째의 월 백 용돈도 본인이 주고 싶으면 주는 거예요. 월 30씩이면 되는데 안타까워서 더 드리는 것을 다른 자녀가 어찌 하나요.
    많이 주는 형제에게 맞춰서 다 올려야 하나요?

  • 85. 그게 아니고
    '17.5.25 9:29 AM (218.237.xxx.46)

    지금 이 집의 문제는 엄마가 오래된 집에서 사는 거를 자녀들이 안타까워 하는 거구요.
    엄마도 새 집에서 살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러니 엄마가 일하는 건 안쓰러워서 못보죠. 4억 집이 있어도 안타까워 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셋이 30씩 드려도 되고, 역모기지 해도 되고, 더 작은 집이나 외곽 등 더 싼 집으로 옮겨도 되고, 엄마가 가사도우미라도 나가도 돼요.
    그런데 4억 집인데도 오래된 집이라고 마음 아파 하니, 그 마음 아파하는 자식이 알아서 해야죠. 왜 다른 자식들을 끌여 드나요.
    둘째의 월 백 용돈도 본인이 주고 싶으면 주는 거예요. 월 30씩이면 되는데 안타까워서 더 드리는 것을 다른 자녀가 어찌 하나요.
    많이 주는 형제에게 맞춰서 다 올려야 하나요?

  • 86. ...
    '17.5.25 9:32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어머니 집 팔아서 동생 보태주면 절대로 안됩니다. 말하자면 어머니 돈과 동생분 돈이 섞이면 절대 안돼요. 후에 아주 어려운 상황이 전개될 수 있어요. 새아파트 들어가는 대신, 어머니 집을 리모델링 해서 쓰는건 어떨까요. 제경우는, 제가 부모님과 같이살고 제명의 아파트 사서 전세주고 있는 상황인데, 부모님 집 (다세대 주택) 제가 다 리모델링해서 깨끗하게 살고 있는데 넘 좋아요.

  • 87. ...
    '17.5.25 9:34 AM (61.74.xxx.243)

    어머니 집 팔아서 동생 보태주면 절대로 안됩니다. 말하자면 어머니 돈과 동생분 돈이 섞이면 절대 안돼요. 후에 아주 어려운 상황이 전개될 수 있어요. 새아파트 들어가는 대신, 어머니 집을 리모델링 해서 쓰는건 어떨까요. 제경우는, 제가 부모님과 같이살고 제명의 아파트 사서 전세주고 있는 상황인데, 부모님 집 (다세대 주택) 제가 다 리모델링해서 깨끗하게 살고 있는데 넘 좋아요.

    어머니 아파트 리모델링해서 같이 사시는거 추천합니다. 동생분 새아파트는, 동생분 경제력이 좋으시니, 몇년 지나면 전세자금빼줄정도로 돈이 모이면 그때가서 다시 결정해도 될거 같아요

  • 88. ....
    '17.5.25 9:37 AM (1.237.xxx.189)

    지금이야 미혼이니 같이 살자하지 결혼하고 배우자 들어오면 같이 못 살아요
    그게 사위든 며느리든 어머니든 서로요
    내집에 오면 편해야하는데 피 안섞인 타인이 같이 한집에 있는데 편하겠어요
    자유분방한 요즘 사람들 시간지나면 스트레스로 피폐해지고 못삽니다
    투자용으로 구입해놓고 결혼시 오르면 팔아 두집 만든다는 목적이면 모를까
    이것도 사람 욕심이 오르면 팔기 싫어지죠
    자식들 나이가 먹을수록 덩어리인 재산도 팔아서 조각 조각 나눠야 하고
    자식들도 각자에 재산을 만들어야하는데
    님 가족이 하는 방식은 합쳐서 덩어리 만드는 꼴이네요

  • 89. ...
    '17.5.25 9:42 AM (130.105.xxx.150)

    막내가 남자인데 능력이 제일 없어서 더 골치 아픈거네요.
    막내는 1억 주고 나머지 누나들은 하나도 못 받고요..부양ㅣ무만 있는거네요.

  • 90. 전세주고
    '17.5.25 9:42 AM (203.128.xxx.91) - 삭제된댓글

    동생집에 엎는거도 하지 마세요
    만에 하나 만기되서 안 빠지면 빼줘야 하는데
    그땐 누가 빼줘요
    또 대출빼고 빼줘요? 골치 아픈일 생겨요

    둘째가 이해가 안되는게
    본인 독립하려면 알아서 해야지
    모할라꼬 엄마동생 다 끌고 다니며 그래요?

    동생이 장가를 가도
    올케가 시집에 오는걸 시누집으로 가요?
    그럼 그집은 시엄마집인가요 시누이집인가요

    생각만 해도 골치가...

  • 91.
    '17.5.25 9:52 AM (42.147.xxx.246)

    동생이 한달에 1천 정도 벌면서 뭘 어머니 한테 그 집을 달라고 해요?
    나중에 어머니 병원비는 어찌하고요.
    노후대책으로 그 집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92. 아이고
    '17.5.25 10:12 AM (1.233.xxx.136)

    세상에 지금 환갑이라면
    도대체 오십대에도 자식들에게 용돈받고 살았나요?
    팔자 좋으시네요
    시어머니 같으면 용돈 끝고 일하라는 댓글 투성일텐데
    앞으로 10년이라도 일하라 하세요
    본인이 80만원이라도 버셔서 생활하셔야지
    긴인생 뭐하신데여

  • 93. 봄날여름
    '17.5.25 10:37 AM (123.214.xxx.173)

    엄마는 이사하기 싫은데 생활비 100을 동생한테 받는게 크고 또 동생이 도와달라고 하니까 보태주려고 하는데 엄마 명의의 집이 없어지니 심란하신가봐요.
    동생이랑 같이 살기도 싫고 (자주 부딪힌대요) 동네도 지금 사시는 엄마집 동네가 더 편하시대요.
    ----------
    엄마도 마음이 왔다갔다하시는 듯. 이사도 싫고 같이 살기도 싫은데 돈 100은 받고 싶고.
    둘째입장에서는 '아버지가 이상해'의 전문직 장녀 느낌이 있네요. 어머니도 모실려고 하고 현재 남동생까지.
    둘째도 나이가 있으니 알거에요 지금 어머니랑 합치면 마지막까지 부양해야 한다는 걸. 그런것까지 감안하고 얘기한 듯 싶어요.

    근데 여기서 얘기했다시피 사람일이 어케 될지 모르니 그 때 가서 서로 맘상하지 않으려면
    지금 둘째도 좀 서운하고 엄마도 좀 불편하더라도(금전적이건 다른 것이건) 원글님도 좀 불편하실거에요(얹혀사는건지 모시는 건지 경계에 있는 둘째지만 어쨋건 어머니 곁에 젊은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신경이 좀 덜 쓰였을거에요)
    그냥 깔끔하게 분리가 답입니다.
    둘째도 알아서 독립하고 엄마도 알아서 사시고(물론 세째는 당분간 엄마랑 같이 사는 거죠)
    엄마 생활비는 각각 1/3 하시면 되셔요.
    나중에 둘째 결혼이나 엄마 아프실때 등등의 문제에서 형제간 의상하지 않는 길입니다.

    만약 3억을 둘째집에 넣게 되면 나중에(어머니가 나이 더 드셨을 때) 서로간의 계산 차이로 어려워집니다.
    그 중간에서 어머니도 상처받으실 거구요.

  • 94. 잘하는 동생이네요
    '17.5.25 10:56 AM (211.214.xxx.165)

    둘째가 자기 결혼해도 그집서 계속 살라고
    했다고요? 제 생각엔 둘째가 잘벌고
    심성도 좋은분인것 같네요
    그런데 여기서 돈주기 그렇다
    은행 대출 받아라 그럼 이제 맘이 멀어져서
    더이상 잘하기 싫을거예요 ㅠㅠ
    왜냐면 제가 당사자거든요
    친정 가전 많이 바꿔드리고
    굵직한 행사에도 돈 몇백씩 내드리고
    늘 더 드리지 못해서 안타깝던 딸이었는데
    시집간 딸들은 유산 적게주고
    시집안간 딸은 두배로 돈을 주시고는
    걔가 많이 받았으니 우리 더 챙기고
    신경쓰겠지 란 말을 듣고는 정이
    뚝 떨어졌어요
    그동안은 많이 돈쓴 딸래미 기억한다고
    늘 더 돌려줄거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때는 돈 하나도 받고싶지않고
    됐다고 다 쓰고 돌아가시라고 말씀드렸었는데

    딱 그리 정리하는 말씀 하시는거 보니
    더이상 잘할 필요 없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님댁이랑 경우는 다르지만 말예요

    제가보기엔 어머님께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고 성품이 좋은
    둘째인것 같아요
    세째도 데려가겠다 하시는거보니
    자기 시집가더라도 엄마랑 세째 몰라라
    하지 않을분인듯 해요
    오히려 엄마 재산을 늘려줄수도 있는
    딸인것 아닌가요?

    원글님은 둘째야 그동안 큰돈 드린것도
    고맙고 다데리고 새집 가겠다는것도
    고맙다 그치만 아무래도 엄마 노후
    병원비든지 이런게 없어서 좀 염려되지만
    잘해준만큼 믿고 맡길께 잘부탁한다
    하시면 될것 같네요

    보동 집 꿀꺽하고 그런 싸가지들은
    미리미리 티가 난답니다~~
    잘하고싶은 사람 등 두드려주고 믿어주고
    고맙다 하시면 이자까지쳐서 더 잘하고싶은
    사람도 있어요^^
    원글님 글 보니 원글님도 좋은 성정이
    느껴지네요
    자식들은 잘키우고 어머님이 철없이
    편히 사시는게 좀 에러네요

  • 95. ..
    '17.5.25 11:0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지금 집으로 무리해서 들어가는 것은
    자기 수입이 받쳐 주고 있고,
    엄마랑 동생인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아도 되겠다 싶은 시점이라 그렇죠.
    솔직히 자식이지만 돈이 한번 흘러가면 다시 못 받는 사람들 쑤두룩 빽빽이죠.
    그러니, 명의 지분을 나누든, 차용증을 쓰든 그 부분을 확실히 해주고, 입주하는 게 낫다고 봐요.
    낡고, 멀고..그런 집에서 굳이 살 필요 있나요?
    나중에 병원비도 동생이 가장 많이 부담할 걸요?
    어지간하면 동생이 하자는 대로..

  • 96. ..
    '17.5.25 11:04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지금 집으로 무리해서 들어가는 것은
    자기 수입이 받쳐 주고 있고,
    엄마랑 본인이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아도 되겠다 싶은 시점이라 그렇죠.
    솔직히 자식이지만 돈이 한번 흘러가면 다시 못 받는 사람들 쑤두룩 빽빽이죠.
    그러니, 명의 지분을 나누든, 차용증을 쓰든 그 부분을 확실히 해주고, 입주하는 게 낫다고 봐요.
    낡고, 멀고..그런 집에서 굳이 살 필요 있나요?
    나중에 병원비도 동생이 가장 많이 부담할 걸요?
    어지간하면 동생이 하자는 대로..

  • 97. ..
    '17.5.25 11:06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지금 집으로 무리해서 들어가는 것은
    자기 수입이 받쳐 주고 있고,
    엄마랑 본인이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아도 되겠다 싶은 시점이라 그렇죠.
    솔직히 자식이지만 돈이 한번 흘러가면 다시 못 받는 사람들 쑤두룩 빽빽이죠.
    그러니, 명의 지분을 나누든, 차용증을 쓰든 그 부분을 확실히 해주고, 입주하는 게 낫다고 봐요.
    낡고, 멀고..그런 집에서 굳이 살 필요 있나요?
    나중에 병원비도 동생이 가장 많이 부담할 걸요?
    어지간하면 동생이 하자는 대로..
    동생도 결혼할 사람 데려올 때, 지금 집으로 데려오기 싫다는 마음도 있을 거고요.
    명의는 동생 거지만, 엄마는 여생을 거기서 보내는 거죠.
    동생은 그 집 있으니 재테크 신경 안 써도 되고, 집값이 올라도 외곽 보다는 많이 오를 거고요.

  • 98. ..
    '17.5.25 11:09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지금 집으로 무리해서 들어가는 것은
    자기 수입이 받쳐 주고 있고,
    엄마랑 본인이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아도 되겠다 싶은 시점이라 그렇죠.
    솔직히 자식이지만 돈이 한번 흘러가면 다시 못 받는 사람들 쑤두룩 빽빽이죠.
    그러니, 명의 지분을 나누든, 차용증을 쓰든 그 부분을 확실히 해주고, 입주하는 게 낫다고 봐요.
    낡고, 멀고..그런 집에서 굳이 살 필요 있나요?
    나중에 병원비도 동생이 가장 많이 부담할 걸요?
    어지간하면 동생이 하자는 대로..
    동생도 결혼할 사람 데려올 때, 지금 집으로 데려오기 싫다는 마음도 있을 거고요.
    명의는 동생 거지만, 엄마는 여생을 거기서 보내는 거죠.
    동생은 그 집 있으니 재테크 신경 안 써도 되고, 집값이 올라도 외곽 보다는 많이 오를 거고요.
    대신 엄마 용돈 30 정도 올려주라 하세요.
    은행이자 100만원 넘게 굳었잖아요. 직장 가깝고 좋은 집으로 입주하면서..

  • 99. ..
    '17.5.25 11:1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지금 집으로 무리해서 들어가는 것은
    자기 수입이 받쳐 주고 있고,
    엄마랑 본인이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아도 되겠다 싶은 시점이라 그렇죠.
    솔직히 자식이지만 돈이 한번 흘러가면 다시 못 받는 사람들 쑤두룩 빽빽이죠.
    그러니, 명의 지분을 나누든, 차용증을 쓰든 그 부분을 확실히 해주고, 입주하는 게 낫다고 봐요.
    낡고, 멀고..그런 집에서 굳이 살 필요 있나요?
    나중에 병원비도 동생이 가장 많이 부담할 걸요?
    어지간하면 동생이 하자는 대로..
    동생도 결혼할 사람 데려올 때, 지금 집으로 데려오기 싫다는 마음도 있을 거고요.
    명의는 동생 거지만, 엄마는 여생을 거기서 보내는 거죠.
    동생은 그 집 있으니 재테크 신경 안 써도 되고, 집값이 올라도 외곽 보다는 많이 오를 거고요.
    대신 엄마 용돈 30 정도 올려주라 하세요.
    은행이자 100만원 넘게 굳었잖아요. 직장 가깝고 좋은 집으로 입주하면서..
    동생은 3억 외에도 은행 대출이 추가로 있어서,
    이자부담이 엄청 날 겁니다. 이때는 거절하는 게 아닌 듯.

  • 100. ..
    '17.5.25 11:1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지금 집으로 무리해서 들어가는 것은
    자기 수입이 받쳐 주고 있고,
    엄마랑 본인이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아도 되겠다 싶은 시점이라 그렇죠.
    솔직히 자식이지만 돈이 한번 흘러가면 다시 못 받는 사람들 쑤두룩 빽빽이죠.
    그러니, 명의 지분을 나누든, 차용증을 쓰든 그 부분을 확실히 해주고, 입주하는 게 낫다고 봐요.
    낡고, 멀고..그런 집에서 굳이 살 필요 있나요?
    나중에 병원비도 동생이 가장 많이 부담할 걸요?
    어지간하면 동생이 하자는 대로..
    동생도 결혼할 사람 데려올 때, 지금 집으로 데려오기 싫다는 마음도 있을 거고요.
    명의는 동생 거지만, 엄마는 여생을 거기서 보내는 거죠.
    동생은 그 집 있으니 재테크 신경 안 써도 되고, 집값이 올라도 외곽 보다는 많이 오를 거고요.
    대신 엄마 용돈 30 정도 올려주라 하세요.
    은행이자 100만원 넘게 굳었잖아요. 직장 가깝고 좋은 집으로 입주하면서..
    동생은 3억 외에도 은행 대출이 추가로 있어서,
    3억 이자까지 합치면 이자부담이 엄청 날 겁니다. 이때는 거절하는 게 아닌 듯.

  • 101. ..
    '17.5.25 11:12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지금 집으로 무리해서 들어가는 것은
    자기 수입이 받쳐 주고 있고,
    엄마랑 본인이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아도 되겠다 싶은 시점이라 그렇죠.
    솔직히 자식이지만 돈이 한번 흘러가면 다시 못 받는 사람들 쑤두룩 빽빽이죠.
    그러니, 명의 지분을 나누든, 차용증을 쓰든 그 부분을 확실히 해주고, 입주하는 게 낫다고 봐요.
    낡고, 멀고..그런 집에서 굳이 살 필요 있나요?
    나중에 병원비도 동생이 가장 많이 부담할 걸요?
    어지간하면 동생이 하자는 대로..
    동생도 결혼할 사람 데려올 때, 지금 집으로 데려오기 싫다는 마음도 있을 거고요.
    명의는 동생 거지만, 엄마는 여생을 거기서 보내는 거죠.
    동생은 그 집 있으니 재테크 신경 안 써도 되고, 집값이 올라도 외곽 보다는 많이 오를 거고요.
    대신 엄마 용돈 30 정도 올려주라 하세요.
    은행이자 100만원 넘게 굳었잖아요. 직장 가깝고 좋은 집으로 입주하면서..
    동생은 3억 외에도 은행 대출이 추가로 있어서,
    3억 이자까지 합치면 이자부담이 엄청 날 겁니다. 이때는 거절하는 게 아닌 듯.

    그리고, 윗님..
    이 집은 나중에 어머니가 유산 남으면 남은 형제들 얼마라도 가는데,
    동생 명의면 나머지 형제들한테는 가는 게 없잖아요.
    물론 동생이 생까지 않겠지만.. 어쨌든.. 확실히 하는 게 좋죠.

  • 102. ..
    '17.5.25 11:1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지금 집으로 무리해서 들어가는 것은
    자기 수입이 받쳐 주고 있고,
    엄마랑 본인이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아도 되겠다 싶은 시점이라 그렇죠.
    솔직히 자식이지만 돈이 한번 흘러가면 다시 못 받는 사람들 쑤두룩 빽빽이죠.
    그러니, 명의 지분을 나누든, 차용증을 쓰든 그 부분을 확실히 해주고, 입주하는 게 낫다고 봐요.
    낡고, 멀고..그런 집에서 굳이 살 필요 있나요?
    나중에 병원비도 동생이 가장 많이 부담할 걸요?
    어지간하면 동생이 하자는 대로..
    동생도 결혼할 사람 데려올 때, 지금 집으로 데려오기 싫다는 마음도 있을 거고요.
    명의는 동생 거지만, 엄마는 여생을 거기서 보내는 거죠.
    동생은 그 집 있으니 재테크 신경 안 써도 되고, 집값이 올라도 외곽 보다는 많이 오를 거고요.
    대신 엄마 용돈 30 정도 올려주라 하세요.
    은행이자 100만원 넘게 굳었잖아요. 직장 가깝고 좋은 집으로 입주하면서..
    동생은 3억 외에도 은행 대출이 추가로 있어서,
    3억 이자까지 합치면 이자부담이 엄청 날 겁니다. 이때는 거절하는 게 아닌 듯.

    그리고, 윗님..
    이 집은 나중에 어머니 유산 남으면 남은 형제들 얼마라도 가는데,
    동생 명의면 나머지 형제들한테는 가는 게 없잖아요.
    물론 동생이 쌩 까지 않겠지만.. 어쨌든.. 확실히 하는 게 좋죠.

  • 103. ..
    '17.5.25 11:3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지금 집으로 무리해서 들어가는 것은
    자기 수입이 받쳐 주고 있고,
    엄마랑 본인이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아도 되겠다 싶은 시점이라 그렇죠.
    솔직히 자식이지만 돈이 한번 흘러가면 다시 못 받는 사람들 쑤두룩 빽빽이죠.
    그러니, 명의 지분을 나누든, 차용증을 쓰든 그 부분을 확실히 해주고, 입주하는 게 낫다고 봐요.
    낡고, 멀고..그런 집에서 굳이 살 필요 있나요?
    나중에 병원비도 동생이 가장 많이 부담할 걸요?
    어지간하면 동생이 하자는 대로..
    동생도 결혼할 사람 데려올 때, 지금 집으로 데려오기 싫다는 마음도 있을 거고요.
    명의는 동생 거지만, 엄마는 여생을 거기서 보내는 거죠.
    동생은 그 집 있으니 재테크 신경 안 써도 되고, 집값이 올라도 외곽 보다는 많이 오를 거고요.
    대신 엄마 용돈 30 정도 올려주라 하세요.
    은행이자 100만원 넘게 굳었잖아요. 직장 가깝고 좋은 집으로 입주하면서..
    동생은 3억 외에도 은행 대출이 추가로 있어서,
    3억 이자까지 합치면 이자부담이 엄청 날 겁니다. 이때는 거절하는 게 아닌 듯.

    그리고, 윗님..
    이 집은 나중에 어머니 유산 남으면 남은 형제들 얼마라도 가는데,
    동생 명의면 나머지 형제들한테는 가는 게 없잖아요.
    물론 동생이 쌩 까지 않겠지만.. 어쨌든.. 확실히 하는 게 좋죠.

    엄마도 집을 담보로 모기지 하는 것도 아니고, 용돈으로 버티면서
    집에 대해서는 안전 보장을 원하시면 안 되죠.
    사람이 두 가지를 못 가진다는 것. 지금은 고이윤 고위험 투자시기..

  • 104. ..
    '17.5.25 11:3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지금 집으로 무리해서 들어가는 것은
    자기 수입이 받쳐 주고 있고,
    엄마랑 본인이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아도 되겠다 싶은 시점이라 그렇죠.
    솔직히 자식이지만 돈이 한번 흘러가면 다시 못 받는 사람들 쑤두룩 빽빽이죠.
    그러니, 명의 지분을 나누든, 차용증을 쓰든 그 부분을 확실히 해주고, 입주하는 게 낫다고 봐요.
    낡고, 멀고..그런 집에서 굳이 살 필요 있나요?
    나중에 병원비도 동생이 가장 많이 부담할 걸요?
    어지간하면 동생이 하자는 대로..
    동생도 결혼할 사람 데려올 때, 지금 집으로 데려오기 싫다는 마음도 있을 거고요.
    명의는 동생 거지만, 엄마는 여생을 거기서 보내는 거죠.
    동생은 그 집 있으니 재테크 신경 안 써도 되고, 집값이 올라도 외곽 보다는 많이 오를 거고요.
    대신 엄마 용돈 30 정도 올려주라 하세요.
    은행이자 100만원 넘게 굳었잖아요. 직장 가깝고 좋은 집으로 입주하면서..
    동생은 3억 외에도 은행 대출이 추가로 있어서,
    3억 이자까지 합치면 이자부담이 엄청 날 겁니다. 이때는 거절하는 게 아닌 듯.

    그리고, 윗님..
    이 집은 나중에 어머니 유산 남으면 남은 형제들 얼마라도 가는데,
    동생 명의면 나머지 형제들한테는 가는 게 없잖아요.
    물론 동생이 쌩 까지 않겠지만.. 어쨌든.. 확실히 하는 게 좋죠.

    엄마도 집을 담보로 모기지 하는 것도 아니고, 용돈으로 버티면서
    집에 대해서는 안전 보장을 원하시면 안 되죠.
    사람이 두 가지를 못 가진다는 것. 지금은 고이윤 고위험 투자시기..
    은행이자에서 펀드로 갈아타야 할 시기.

  • 105. 원글 지워서 모르겠지만
    '17.5.25 3:40 P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대충 댓글보니...
    제 친구가 친정에 엄청 해줘요. 엄청 부자예요. 그런데도 동생들이 저런 비슷한 경우였는데, 은행대출받느니 가족안에서 해결하는게 나은 경우 - 동생들이 거절했어요. 친구가 엄청 상처받고 배신감 느끼더군요. 친구가 알아서 어련히 다 동생들 챙기련만... 동생들이 그래도 이것도 돈이니까 행여나 잘못될까 걱정했는지 안된다고 했다네요. 아마 차용증을 써주겠다고 미리 말해주는게 동생들도 안심을 했을건데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으니까 그런 일이 벌어졌겠죠. 아무튼 친구 입장에서는 자기가 여태 돕던 가족이 그러니까 엄청 충격받았었어요. 동생들 입장에서는 아무리 가족이고 아무리 부자라도 분명하게 할 건 하자, 혹시라도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이런 마음이었던 거 같아요.

  • 106. ...
    '17.5.25 8:49 PM (211.117.xxx.14) - 삭제된댓글

    둘째 독립하라 하고 30만원 내라고 하세요

    왜 자꾸 둘째한테 30-40이라고 하는지..

  • 107. ...
    '17.5.25 8:53 PM (211.117.xxx.14)

    동생도 어머니 부양에 대한 책임감 벗어던지고 독립해야죠

    안해봐서 그렇지 독립하고 나면 내가 왜 지금까지 이러구 살았을까 생각할 거예요

    어머니 생활비는 원글님이 지금까지 내고 있었던 딱 그 금액만 내라고 하세요

    둘째가 내던 백만원이 줄어드니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죄책감 갖게 하지 마시구요

  • 108. 아무리 읽어도
    '17.5.26 12:01 AM (70.187.xxx.7)

    님 어머님 60밖에 안됐는데 자식 용돈으로 생활히신다는게 더 놀랍네요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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