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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교육제도에 관해 말씀하시는 분들보면

샬랄라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7-05-21 14:36:24
몇몇 분들은

영화 10분만 봤으면서 두 세번 본 것같이
평론하는 분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제도 엉망입니다
그건 아시죠
엉망 정도가 아닙니다
IP : 117.111.xxx.211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1 2:38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결론도 못내는 문제 이젠 귀찮네요.
    대안이랍시고 자기애들 맞춤형 내놔라 하는 꼴이라...

  • 2.
    '17.5.21 2:39 PM (175.223.xxx.191)

    애 초중고 보내본 사람 과 막연히 지금 정부가 하는 일이니 좋겠지 하는 사람 사이의 의견 차이입니다
    모든 좀 성급하신 샬라라씨

  • 3. ...
    '17.5.21 2:43 PM (125.178.xxx.106)

    현재 교육제도 엉망인데 더 엉망이게
    학생들은 학종으로 입시 지옥인데 바늘구멍한 정시마저 없애서
    더 입시지옥으로 끌고 가겠다고 하니 문제

  • 4. 샬랄라
    '17.5.21 2:45 PM (125.176.xxx.237)

    교육제도가 우리사회에서 혼자 뚝 떨어져 있나요?

    여러 제도와 관련이 있죠

    우리 사회가 행복한 사회인가요?

    교육제도 뿐만아니라 많은 것을 고쳐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됩니다

    총론도 이제 시작하는데
    각론에 그렇게 열내시는 분들보면.......

  • 5. 구원자
    '17.5.21 2:46 PM (140.206.xxx.127)

    엉망인교육제도 개선한다고 우리손으로 문재인님 뽑아서 국정을 맡겼는데
    적폐 보수세력의 선동에 넘어가서 이 좋은 교육 개혁에반대한다는 분들이 너무 마나서 안타깝습니다
    대학안가도 우리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정규직 갖게 해준다는데 왜 이리 반대가 만은지원..

  • 6. 현재
    '17.5.21 2:47 PM (223.38.xxx.124)

    중고생 입시의 실상을 알기에
    학종확대 반대하는 겁니다
    내신을 더 강화하면 내 자식 뿐 아니라
    전체 아이들 모두 힘들어져요
    이걸 자기 자식만 위하는 이기심이라고 비난하시는 분들은
    현재 학교 내신이 어떻게 주어지는지
    학종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잘 좀 살펴봐 주세요

  • 7. 구원자
    '17.5.21 2:48 PM (140.206.xxx.127)

    문재인님 김상곤님 정책반대하는분들은 본인자식이
    검찰총장이나 강남 성형외과의사 되어야 적성풀릴듯 해요 .. 내 아이만 잘먹고 잘살면 되나요? 파이를 키워서 평등하게 나눠가야죠 !!

  • 8. 흠님과 동감
    '17.5.21 2:48 PM (175.127.xxx.62)

    초중고 보내보신 분 그리고 아이들 생활을 아주 가까이서 지켜보는 사람과 이상적인 생각으로 정부가 잘 하겠지라는 사람 사이의 의견 차이 맞아요
    수행평가들.. 정말 선생님 마음이고 어제 같은 조 친구가 토론보고서 쓴거 집에 놓고 와서 다같이 0점 받았다는 학생 이야기 듣고는 뭐 이런.. 화가 났어요.
    정말 열심히 한 조원들이 그 게으른 친구때문에 시간과 에너지 낭비하고 점수도 못받았어요
    그리고 토론을 어찌하며 어떻게 보고서를 쓰는지 수업도 안했다고 합니다

  • 9.
    '17.5.21 2:48 PM (175.223.xxx.191)

    구원자 님 좋겠어요
    정말 정규직 문제를 이번 정부가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이게 왜 생겼는지 역사적 맥락은 아세요?
    그리고 그 지금 전세계가 왜 안식년제도나 기본소득 실험을 하고 있는지는 혹 아세요?
    그런 공부 하고 나면 모든 정치인들이 이야기하는 일자리 창출엔 그닥 흥미가 안 생기실지도.

  • 10. 왜 평등해야하죠?
    '17.5.21 2:50 PM (175.127.xxx.62)

    정말 왜죠?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이 가져가는게 맞아요
    단 한번도 세상은 평등한 적이 없어요

  • 11.
    '17.5.21 2:52 PM (218.55.xxx.109)

    자사고 특목고는 폐지해줬으면
    애초 설립 목적이 많이 변질되고
    초등부터 고입때문에 너무 고생해요.

  • 12. 현실직시
    '17.5.21 2:53 PM (223.33.xxx.165)

    특목고 폐지만 찬성
    나머진 의견수렴 후 천천히
    김상곤 언플 지겹고 역겹고
    반대한다고 문님 앞길 막는다는 빠들 징글징글
    정신들 차리세요 하는 짓이 박빠 못지 않아요

  • 13. 샬랄라
    '17.5.21 2:53 PM (117.111.xxx.211)

    평등보다 중요한것이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나만 잘 살면 뭐합니까?

  • 14. 그리고
    '17.5.21 2:53 PM (175.223.xxx.191)

    구원자 님이 얘기하는 파이를 키워서 -> 이 논리야 말로 전형적 새누리 논리 신자유주의 보수의 논리죠. 파이를 키워서 나눠 줄께 하곤 하염없이 대기업 파이만 늘린.
    뭘 쓰시려면 조금 더 생각해 보고 공부하고 쓰세요.

  • 15. 구원자
    '17.5.21 2:54 PM (140.206.xxx.127)

    위에 세상은 평등하지 않다는 님!
    적폐10년동안 겪고도 다시 소득불평등 교육불평등으로 회귀하고 싶으세요 ? 그럼 홍씨를 찍었어야죠

  • 16. ㅇㅇ
    '17.5.21 2:55 PM (116.34.xxx.173)

    한정된 자원에 인구는 많은데 경쟁이 없을 수 있나요?
    우리가 유럽이에요? 관광객이 유럽만큼 오길 합니까 석유가 납니까.
    우린 인적 자원이 거의 전부인 나라고 한정된 자리에 들어가려면 경쟁할 수밖에 없죠.
    아니면 경쟁없이 사장 아들 과장 딸..이 자리 차지하고 너희는 개울에서 빗물 떨어지는 거나 기다려라..가 원하는 바세요?

  • 17. ....
    '17.5.21 2:58 PM (221.157.xxx.127)

    소위말하는 괜찮다는 대학가는애들이 2등급정도라고 볼때 2등급이면 11프로이내인데 나머지 89프로는 11프로의 들러리로 중고 6년을 보내야하나요 명문대입학이 목표가아닌 애들도 행복하게 배우고 학교다닐 수 있어야 하는게 정상이라고봅니다

  • 18. 정책
    '17.5.21 2:58 PM (116.36.xxx.198)

    유럽이나 미국처럼 하세요

  • 19. ...
    '17.5.21 2:59 PM (223.62.xxx.53)

    어떻게든 손봐야 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비교육자이므로 정확한 워딩인지 모르겠는데 교육과정은 훌륭하다고 봅니다 학습과정이나 입시제도의 문제로 보아지네요
    어떤제도도 손해보는 수험생은 존재합니다
    우리나라 실정상 인재를 키워야 하는건 맞는 사실이고 어떻게 키울것인지 아이들마다 어떻게 경쟁력을 키울까 고민해야지요 사회가 일하는 환경이 달라지면 어느정도 해소될거라 보아지고 고위직이 부정부패가 자리잡지 못하면 어느정도는 달라지는데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 영재같은 아이들이 단지 돈 때문에 성장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지원 방법이 있음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아이중등때 선생님의 열정으로 과고 간 아이를 봤습니다 사교육 거의 없었던 걸로 알아요
    이런 케이스를 많이 키울 수 있는 환경 , 선생님들의 다부심과 열정을 기대해 봅니다 저는
    그런 의미로 지난번 교사의 수업태도 말했다가 비아냥만 들었는데요 제도보다 더 시급한게 교사의 역량이라고 봅니다 학벌의 문제가 아니라 가르치는 방법과 효과에 대한 연구요
    실제 방송에서 봤는데 거꾸로 학습법 도입을 위해 연구하시는 수학쌤들도 많더라구요 이런걸 국가적으로 연구하고 장려했음 좋겠습니다

    3월 기사에 나온 내용대로라면 교육개선에 찬성하지만 수능 절대평가화가 되면 어떤 후폭풍이 올지 잘 모르겠어요
    사교육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수요자가 있는 한
    그걸 학교에서 채워줬음 하는데 쉽지 않지요
    쓰다보니 ㅠㅠ

  • 20. 머래
    '17.5.21 2:59 PM (223.62.xxx.162)

    문대통령이 신도아니고 재임5년 동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있다고 생각하나요?정녕 지지자들 수준이 이정도입니까? 기가막히네요

  • 21. ..
    '17.5.21 3:02 PM (125.178.xxx.106) - 삭제된댓글

    사회가 명문대 나오지 않아도 먹고 살만하고 인간적 대우 받게 되면 명문대에 연연하지 않게
    해피하게 학교 생활하겠죠...
    우리나라 현실이 그런가요? 그런 유토피아가 언제 만들어지는데요.
    지금 중고생이 졸업할 때즘 만들어진답니까?

  • 22. ..
    '17.5.21 3:02 PM (125.178.xxx.106)

    사회가 명문대 나오지 않아도 먹고 살만하고 인간적 대우 받게 되면 명문대에 연연하지 않고
    해피하게 학교 생활하겠죠...
    우리나라 현실이 그런가요? 그런 유토피아가 언제 만들어지는데요.
    지금 중고생이 졸업할 때즘 만들어진답니까?

  • 23. 그만해라 샬랄라야
    '17.5.21 3:02 PM (175.223.xxx.228)

    샬랄라 김상곤알바예요
    예전에 감상곤기사 퍼날르고
    김상곤이 민주당 당대표되어야한다고 주장하던분

  • 24. ㅇㅇ
    '17.5.21 3:02 PM (116.34.xxx.173)

    학교는 입시보다 사회화시키는 자리에요 학원에서 할 수 없는 모둠활동같은 걸 시키는 게 맞다고 보구요
    집안 사정 어려워도 ebs로 공부 잘해서 1등급 맞을 수 있어요. 수능은요
    그리고 행복하려면 자아실현을 해야죠.
    정규직에 월급 괜찮게 줄테니 너는 청소부해라. 복지가 아무리 좋아도 자아실현 못 하면 행복할 수 없어요.
    힘들고 고되도 변호사 할 애들은 해야죠. 학력 차별 없어야 가능한 이야기네요.

  • 25. 다양한 경쟁을 위해 학종하는거 아닌가요?
    '17.5.21 3:03 PM (59.26.xxx.197)

    저 지금 중3 엄마라 정말 불안한데요.

    아이가 꽤나 공부를 잘해서 더 불안해요.

    그냥 공부만 잘 하는 경쟁이 아니라 다양한 경쟁을 위해 교육을 바꾸려고 하는것 아닌가요?

    그냥 단순히 주먹구구식 암기를 위하면 정말 딱 수능 당일 서열화 하는게 맞지만 제가 직장 다니고 있다

    보니 사회나 국제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는 단순한 암기를 잘 하는 인재가 아니더군요.

    우리나라가 새로운 브랜드로 도약 하고 좀 더 높은 전문인으로 성장하려면 밑바탕은 지식이지만 그거보다

    더 알파가 되는 창의성이나 새로운 시도를 해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단순한 암기로 좋은 대학을 가서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고 방황하게 되는 아이들보다 일찌기 수많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능력을 알고 그 능력을 발휘 하면서도 최고의 삶을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시작하는 단게가 아닌가요?

  • 26. 구원자
    '17.5.21 3:03 PM (140.206.xxx.127)

    문재인 대통령을 뽑고도 못믿는사람
    이런불안심리에 편승해서 선량한 양을 선동하는 적폐들
    진짜 너무하네요 이기적이고
    그만합시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믿습니다

  • 27. 그만해라 샬랄라야
    '17.5.21 3:03 PM (175.223.xxx.228)

    고정닉쓰는거 알바비받기 편해서
    여기 82쿡에서 여론관리하면서
    김상곤 정관만들기에 들어간거죠

  • 28. 다양한 경쟁을 위해 학종하는거 아닌가요?
    '17.5.21 3:03 PM (59.26.xxx.197)

    단계가 아닌가요?

  • 29. ㄴㅇ
    '17.5.21 3:05 PM (116.34.xxx.173)

    수능이 뭔 암기에요. 일부 탐구나 그렇고 공무원 시험 내신 시험이 암기지.
    창의력은 어차피 교육으로 안 돼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하는 이유는 소통이 되서이지 무조건 따르려는 게 아님. 그건 무슨 조선시대 왕있을 때 얘긴가요

  • 30. 워워
    '17.5.21 3:06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샬랄라님
    평소 올리시는 글 빠짐없이 읽는 애독자입니다
    교육문제로 자꾸들 민감하신데 그냥 두면 안될까요?
    분탕질 할려는지 진정 교육대계를 생각하는지의 글 정도는
    가릴 수 있는 안목을 이 곳에서 키웠다고 생각하는 진화하는 82인이거든요
    평범한 제가 이 정도면 대다수의 82회원들 이라면 진정 더불어 사는 세상
    의 교육이 어떤방향이여야할지 생각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냥 얘기하게 둡시다
    이렇게 판 자꾸 만드는 것도 돕는거 같아서요
    우리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 31. 샬랄라님
    '17.5.21 3:06 PM (223.33.xxx.48)

    당신은 영화 전편을 본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지금 교육제도가 엉망인거 아신다면서요! 그교육제도 더 강화되는건데 무슨소리 하시는건가요? 아니 뜬구름 잡는것 처럼 글올리지마시구요~새로 바뀔 교육제도 장단점 알기쉽게 말씀좀 해주실래요? 저 논리적으로 설득당할 준비되어 있습니다.

  • 32. .....
    '17.5.21 3:07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여기 게시판에 교육 문제 논하시는 분들 보면 경쟁에 뼛속까지 익숙해져서 그렇지 않은 사회를 상상하지 못하고, 혼자 도태되고 손해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는 것을 느낍니다. 비판할 수는 없는 것이 이제까지 우리는 그런 세상에서 살아왔으니까요.
    그래서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잘 정착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할까 봐 걱정돼요. 로스쿨이 서민이 법을 부담 없이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입되었는데, 일부 기득권 층의 금수저 물려주기로 사용되는 것처럼요.
    마찬가지로 지금 상태에서는 현 정권이 어떤 교육 제도를 도입하더라도 초반에는 어떤 식으로든 경쟁의 도구로 변질되어서 사용될 것 같아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시행될 수 없을 뿐더러 사람들도 쉽게 바뀌지 않을 테니까요. 결국 긍정적인 변화가 체감될 때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그래도 저는 믿어보렵니다.

  • 33. 샬랄라
    '17.5.21 3:07 PM (117.111.xxx.211)

    살다살다 김상곤 알바란 소리도 듣네요

    제가 김상곤 알바면 니는 누구알바?

  • 34. 뭐냐 이건??
    '17.5.21 3:08 PM (115.41.xxx.47)

    구원자

    '17.5.21 3:03 PM (140.206.xxx.127)

    문재인 대통령을 뽑고도 못믿는사람
    이런불안심리에 편승해서 선량한 양을 선동하는 적폐들
    진짜 너무하네요 이기적이고
    그만합시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믿습니다
    ---------------------------

    아멘~~~~믿쑵니다~~~ 불신지옥??
    모지리......

  • 35. 가지가지한다
    '17.5.21 3:09 PM (175.223.xxx.228)

    아니 어떤 아줌마 학부모가
    선량한 양을 선동하는 적폐질이란 말을 하나요??
    민주당 관계자들 그만좀해요
    다 보여요

  • 36. ㅇㅇ
    '17.5.21 3:09 P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

    청동기 시대 이후로 잉여재산이 생기면서 경쟁하기 시작했는데 그걸 어떻게 없애나요?
    인간의 본성인데요? 집단 최면이라도 거실건가?
    가진 재산이나 몽땅 사회에 환원하고 말씀하시는 거면 믿음이 좀 갈텐데요

  • 37.
    '17.5.21 3:12 PM (116.34.xxx.173)

    하다못해 핸드폰 하나 고르려면 몇날 며칠 고민하고 비교하는데 기업에서 애들 뽑을 떼 무작위로 뽑을까요? 대학에선요
    소비할 때는 기업을 경쟁시키면서 마치 경쟁이 나쁜 것처럼 하시니 좀 어이없네요.

  • 38. ..
    '17.5.21 3:1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경쟁도 좋은 경쟁이 있고, 나쁜 경쟁이 있고..
    경쟁을 통해 구성원들이 성장하면 좋은 경쟁.
    경쟁의 결과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수준을 파악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은 경쟁.
    구성원들간에 견제하게 하면 나쁜 경쟁.
    경쟁의 결과가 미래의 존망을 결정하는 것은 나쁜 경쟁.
    우리는 나쁜 경쟁..

  • 39. 답답...
    '17.5.21 3:18 PM (220.71.xxx.152)

    다양한 경쟁을 위해 학종을 하는게 아닌가요님..

    똑똑한 아이를 둔 직장맘이시라니 한말씀 드릴께요

    아이가 똑똑해서 공부를 잘해요 그런데 조를 잘못만나 과제셔틀빵에 걸려요. 그래서 혼자 독박쓰기를 여러번.. 점수가 안나와 반에서 5등쯤했더니.. 인서울이 힘들다고해요..부랴부랴 학종전형을 알아봐요. 전형 가짓수가 삼백개는 되나봐요 입시설명회를 가려해도 평일 낮이고 벌써 다 마감했데요.. 일하는 엄마는 가볼수가 없어요 반에서 5등하는 아이가 학교경시대회에 나가요. 전교 5등까지 잘라서 상을 몰아줘요. 들러리만 일년에 열댓번해요

    이게. 님이 일년 후에 접하실수도 있는 현실이예요. 지금 학종제도에서는

  • 40. 7월
    '17.5.21 3:18 PM (1.11.xxx.189) - 삭제된댓글

    7월이 기다려집니다
    어떤분이 그러던데요
    해보기만 해보라고..ㅎㅎ
    7월 얼마 안남았네요

  • 41. 도대체
    '17.5.21 3:20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적폐가 뭐여???

    내새끼 공정한 사회에서 키우겠다는데 뭔 적폐타령.

    어차피 경쟁을 피할수 없고 대학이 아무리 많아도 모두가 원하는 대학은 적습니다. 여기를 어떤놈은 본인이 왜들어갔는지도 모르고 들어가고 어떤놈은 왜 떨어졌는지도 떨어지고 어떤놈은 첨부터 해볼 생각도 못하는데......

    좀 더 투명하고 열린 경쟁을 원해요.

    이게 적폐라면 그래 나 적폐다~~

  • 42. 도대체
    '17.5.21 3:21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적폐가 뭐여???

    내새끼 공정한 사회에서 키우겠다는데 뭔 적폐타령.

    어차피 경쟁을 피할수 없고 대학이 아무리 많아도 모두가 원하는 대학은 적습니다. 여기를 어떤놈은 본인이 왜들어갔는지도 모르고 들어가고 어떤놈은 왜 떨어졌는지도 모르고 떨어지고 어떤놈은 첨부터 해볼 생각도 못하는데......

    좀 더 투명하고 열린 경쟁을 원해요.

    이게 적폐라면 그래 나 적폐다~~

  • 43. 학종
    '17.5.21 3:23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학종 좋아하는 분들은 자기 자식이 전과목 5프로로 2등급 좍 찍어봐야 학종 100프로 얼싸좋다 소리가 쏙 들어갈걸요.

  • 44. 학종
    '17.5.21 3:26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학종 100프로 하면 지금쯤 고3교실은 아예 난장판 될수도 있어요. 정시나 논술이란 희망도 사라지면 애들이 희망도 없이 어떻게 학교에 다닐지 정말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 45. /////
    '17.5.21 3:26 PM (121.137.xxx.130) - 삭제된댓글

    적폐타령 문재인 안티라 저런글 올리고 다니는거잖아요.

  • 46. 에휴
    '17.5.21 3:27 PM (182.225.xxx.22)

    잘 모르겠어요.
    저는 수행평가는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뭘 하나하는것도 다 점수화되어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을것 같아요.

  • 47. 맞음
    '17.5.21 3:27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중고 입시를 아는 엄마들과
    아무것도 모르는 무조건적 지지자들의 이견임.

  • 48. ㅇㅇ
    '17.5.21 3:28 P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

    많은 사람이 학종100를 반대하는데 무리하게 진행하면 불도저 소리 나오겠네요.
    모든 공약 동의하는 거 아니였지만 좋은 성품 훌륭한 소통 하나 믿고 지지하고 뽑았습니다
    여기도 보시리라 믿습니다. 재고하셔서 정시 늘려주시고 내신 절대평가 해주세요

  • 49. 82쿡 짱!
    '17.5.21 3:29 PM (220.71.xxx.152)

    ㅇ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너무 웃겨서

    전과목 5프로 2등급 쫙 찍어봐야 학종 100프로 얼싸좋다 소리가 들어갈걸요22222

    너무 웃긴데 왜이리 슬프냐....

  • 50. 근데
    '17.5.21 3:31 PM (218.55.xxx.109)

    내신절대평가도 학교간 편차가 발생하지않나요??
    이것도 문제가 있지않나요??

  • 51. 82쿡 짱!
    '17.5.21 3:32 PM (220.71.xxx.152)

    근데..왠지 학종 좋다는 분들 믿고 기다리라는 분들 이 말이 뭔뜻인지 이해 못할듯..

  • 52. ww
    '17.5.21 3:52 PM (211.193.xxx.74)

    수능이 단순 암기로 됩니까 토씨 하나 그대로 써야하는 내신범위가 단순 암기지요 학종 100이면 고등1학년때 내신으로 모든게 끝나 버려 고3은 희망이 없어요 지금처럼 내신이 좀 안좋아도 수능을 바라보고 열심히 하는 일은 있을 수 없어요 실제 학교에선 고2,3때 갑자기 잘 하는 학생 좋아하지않아요 1학년때 내신 좋은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 해서 그 학교는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없게 되어 버리니 상위권 학교를 아무도 보낼 수가 없거든요

  • 53. 호호
    '17.5.21 4:00 PM (175.223.xxx.228)

    왜 입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좋은 제도니 따르라고 안따르면 적폐 일베 운운하는지 모르겠어요

  • 54.
    '17.5.21 4:09 PM (211.186.xxx.139)

    노무현 대통령처럼 문재인 대통령님도 아직 이른가봐요
    아직 더불어 사회가가 아닌 계급사회를 원하고 있네요
    이러다 문재인대통령님까지 잃을까 걱정입니다

  • 55. ..
    '17.5.21 4:12 PM (125.178.xxx.106)

    문재인 교육정책이 계급사회를 원하는 거예요.
    정유라 우등생 만들어주는 제도

  • 56. 크리스티나
    '17.5.21 4:20 PM (58.233.xxx.93)

    수능확대가 공정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ㅠㅠㅠ 개천에서 용이 안나온다고 걱정하기보다 내 자식이 용이 안되어도 자신의 타고난 적성과 개성으로 잘 살수 있는 개천을 만드는게 필요한것 아닌가요? 이제껏 개천에서 용된 인물들이 자신의 가족과 친인척외에 개천을 좋게 만들어준 분들이 얼마나 되었나요? 용이 아닌 이무기여도 나름 살수있는 개천을 만드는게 중요하고 ..그런 교육제도가 공정하고 필요한것 아닌가요?

  • 57. ...
    '17.5.21 4:21 PM (119.64.xxx.114)

    정시폐지가 더불어 사회예요??
    참..내.. 정시형 애들에게서 기회 뺏지 말자구요.
    수시형 아이들도 수시가 뜻대로 되지 않앟을 땐 정시도 도전하는 기회를 줘야죠!!
    제발 뭘 좀 알고 떠드세요,

  • 58. 결론은
    '17.5.21 4:22 PM (119.202.xxx.144)

    이런저런 제도 바뀌어도
    잘하는애는 좋은대학가고
    못하는애는 그럭저럭인거 아닌가요?

  • 59. ...
    '17.5.21 4:23 PM (119.64.xxx.114)

    에휴... 잘 좀 읽어보세요
    교과서 구석구석 달달 외우고 샘께 무작정 복종하는 애들밀드는 게 적성과 소질 살려 주는건가요?
    님의 아이 꼭 수시 100프로이길 바래봅니다 젠장

  • 60.
    '17.5.21 4:29 PM (115.140.xxx.9)

    진짜 공부가 좋은 애들만 대학 보내자구요. 왜 아이들 목표가 대학이 되야 하나요. 그건 부모들 목표겠지요. 왜 공부 하나로 아이들 미래를 희망이 없다, 재단하세요. 그러고도 당신이 부모인가요? 공부 말고 대학 말고 다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같이 찾고 노력해야지요.

  • 61. ..
    '17.5.21 4:31 PM (119.64.xxx.114)

    문제는.. 진짜 공부 좋아하는 녀석들 대학가는 방법을 폐지한다잖아요!!!

  • 62. 수능이
    '17.5.21 4:37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절대평가되면 입시컨설팅 하는 업체들 대박 날거에요.

  • 63. 아이구야
    '17.5.21 4:39 PM (115.140.xxx.9)

    아니죠. 길을 찾는거죠. 고등학교 3년을 적성에도 맞지않는 공부와 사교육에 쏟아 붓는게 아니고, 자신의 길을 찾는 시간으로 만들려는거죠.

  • 64. --
    '17.5.21 4:40 PM (114.204.xxx.4)

    공부 말고 다른 길 찾아 가는 아이를 누가 뭐랍니까. 알아서 잘 살면 되지요. 태클 걸 마음 없습니다.
    그런데 공부밖에는 적성이 없는 아이도 있어요. 그 아이들에게도 살 길 열어주셔야죠.
    그 아이들도 꿈이 있어요. 부모의 목표가 아니라 그 아이들이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학종이 확대되면....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내신을 반드시 잘 받아야 하고
    그러면 아이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지금보다도 더 치열하고 피터지게
    고등 3년을 하루도 맘 편하게 살 수 없게 된다는 겁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잔인한 일이라서 반대하는데
    여기서 적폐니 일베니는 왜 나오고
    심지어는 계급 사회를 좋아한다는 둥 이런 소리가 왜 나옵니까.

  • 65. ...
    '17.5.21 4:41 PM (125.178.xxx.106) - 삭제된댓글

    윗님! 공부가 적성에 맞아 열심히 공부해도 대학 진학이 어려워지니까 문제인 거예요.

  • 66. ...
    '17.5.21 4:42 PM (125.178.xxx.106) - 삭제된댓글

    공부적성 안맞는 정유라 같은 애는 우등생 만들어 명문대 진학이 가능해지고요

  • 67. ..
    '17.5.21 4:43 PM (125.178.xxx.106)

    문재인 교육정책이 공부가 적성에 맞아 열심히 공부해도 대학 진학이 어려워지니까 문제인 거예요.
    공부적성 안맞는 정유라 같은 애는 우등생 만들어 명문대 진학이 가능해지고요

  • 68. ...
    '17.5.21 4:47 PM (223.62.xxx.121)

    다 떠나서 애들에게는 시간이 필요해요.
    혼자 뒹굴거리기도 할 시간.
    친구랑 신나게 놀 시간.
    가족과 밥 먹고 가끔 여행도 다닐 시간 등등
    애나 부모나 불안해하지 않고, 서로 편안하게 그 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야하고요.
    창의력 기르는데도 어떤 교육방법보다 필요한게 그 시간 아닌가요?
    현실을 당장 마주한 사람들은 지금 바꿀거라 예상되는 것들이 그 시간을 더 없애버릴 확률이 훨씬 크다고 생각해서죠.
    내 아이들 일이기도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께서 임기 내내 정말 잘 하시고 정권연장되길 바라니까 걱정되기도 해서고요.

  • 69. 윗님!
    '17.5.21 4:51 PM (125.178.xxx.106)

    학종은 고등 3년 내내 피를 말려요.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학종 100% 시행하겠대요.

  • 70. ㅇㅇ
    '17.5.21 4:51 PM (116.34.xxx.173)

    내신 절대평가 되면 여행이고 외식이고 실컷 할 수 있어요
    그거 못 하는 이유가 학종이에요
    3년 재내 피말리는 제도

  • 71. ..
    '17.5.21 4:55 PM (125.178.xxx.106)

    학종 100%가 되면 혼자 뒹굴시간 같은 것은 없어요. 학종은 입학하자 마자 입시 시작인 거예요.
    고등학교 시절 조금만 비끗하거나 건강이 나쁘거나 하면 나중에 아무리 노력해도 만회할 길이 없어요.
    그래서 매우 잔인한 제도예요.

  • 72. 동감.
    '17.5.21 5:02 P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58님..이해가 아직도 안가세요.. 그렇게 많은 사례와 근거를 들어도?
    강요 안할테니
    제발 학부모들한테도 학종100하자고 강요하지 마요

    학부모도 아니고 학생도 아닌사람이 왜 나섬? 미래사회 교육은 당신 자식한테나 하라구요

  • 73. ...
    '17.5.21 5:15 PM (223.62.xxx.131)

    네, 저도 학종 100 하면 그런 시간 더더 줄어들고, 가정분위기 안 좋아지는 집도 많을 것 같고, 사회 지도층도 그런데 적응 잘 하는 사람들로 채워질 확률이 크다 생각해서 적은 글이예요.

  • 74. 동감..
    '17.5.21 5:21 PM (220.71.xxx.152)

    간단해요 학생부종합전형100%는 교육계 사대강이고 세월호예요..

    정유라 입시구요

  • 75. 누가 설명좀..
    '17.5.21 8:03 PM (39.117.xxx.71)

    아직 고등입시를 못겪어봐서 이해가 안되는데요..
    아래문구요.. 전과목 5프로 2등급쫙 찍으면 학생부종합으로 대학가기가 힘들다는 건가요?

    전과목 5프로 2등급 쫙 찍어봐야 학종 100프로 얼싸좋다 소리가 들어갈걸요22222

  • 76. midnight99
    '17.5.21 9:40 PM (90.203.xxx.199)

    대안이랍시고 자기애들 맞춤형 내놔라 하는 꼴이라... 2222222222

  • 77. 정시 비율 올라 가면 다시 강남 집중심화
    '17.5.21 11:14 P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정시는 수능 시험 점수만으로 갑니다. 요즘 정시로 대학 가는 애들은 강남 말고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울대 가는 순위를 보면 서울예고, 서울 과학고, 경기 과학고 뭐 이런 특목고를 제외하고 그 다음이 자율형 사립고요. 그 다음이 일반고입니다.
    일반고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한 해나 두 해 걸러 한 번씩은 보내고 있죠.
    지역 균등제라는 제도를 통해서입니다.
    무조건 내신 전교 1등이면 문 이과 1명씩 서울대를 써요.
    이들이 수능을 쳐서 문과 국 사 영 2등급 이과 수 과 영 2등급 이내의 최저등급을 낮추면 서울대 입학입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저 시골에 수십 년간 한 번도 서울대생을 내지 못했던 학교들도 서울대 합격자가 나오죠.
    만약 정시를 늘린다
    그러면 다시 예전처럼(지금도 그렇지만) 학군을 찾아 학원을 찾아 강남으로 집중하는 현상이 더 심화됩니다.
    대입 치뤄 보신 어머니들은 아시죠.
    굳이 좋은 학군 센 고등학교 가서 등급 못 따는 것 보다는
    등급 따기 좋은 일반고 가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걸요.

  • 78. 내신등급제..
    '17.5.21 11:17 PM (1.233.xxx.49) - 삭제된댓글

    현재 내신도 상대평가 등급제로 시행됩니다.
    각 과목당 4프로 이내면 1등급~~

    학생수가 100명이면
    국어1등 수학1등 영어5등인 애는 등급이 1.3
    국어4등 수학4등 영어4등인 애는 등급이 1.0이 됩니다.
    그래서 한과목 100점 맞자고 힘빼는것보다 전과목을 골고루 4프로로 찍는 전인적인 분들이 갑이되는거지요.

    전에 어떤학생이 쓴 서울의대 수기를 보니 전과목 골고루 14등을 목표로 공부해서 성공했다고 하더군요. 알고보면 이아이는 전교1등이 아니라 전교 14등일수도 있는거지요. 그 집요함과 노력을 전인적 창의성이라 한다면 그럴수도있을라나요.

  • 79. 정시 비율 올라 가면 다시 강남 집중심화
    '17.5.21 11:19 P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내신이 좋은 이유는 뭐냐.
    일단 수행평가를 비롯한 모든 평가가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면서 학교 생활에 아이들이 충실해 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수시의 방법은 크게 두 가지
    교과전형이냐 종합전형이냐인데요.
    교과전형은 내신 등급 잘 맞은 아이들이 쓰는 겁니다. 중위권 대학의 경우 최저등급 없이 국 영 수 사 과 중 2과목 혹은 세 과목의 등급이 좋으면 갑니다.
    종합전형은 생기부가 화려한 친구들입니다.
    학교에서 하는 각종 대회에 열심히 참여해서 수상 실적을 많이 올렸다거나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서 인성의 뛰어남을 생기부에 잘 기록했다거나
    동아리 활동을 정말 잘 해서 학업 적성이 뛰어남을 기록한 아이들이죠.

  • 80. 수행평가 투명
    '17.5.21 11:32 P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수행평가도 과정 중심 평가라서 수업 시간 중에 아이들이 하는 활동을 기록하고 관찰하여 주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는 친구가 당연히 수행도 잘 나오죠.
    학원 간다고 밤에 공부하고 학교 와서는 다 안다고 자는 친구는 잘 받을 수 없는 게 수행평가입니다.
    수행평가 점수도 투명하게 공개되어 학생들이 서로 점수를 알고 저 친구는 왜 만점인지 나는 왜 감점인지를 다 확인하고 싸인을 해요.
    한마디로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선생님 수업 잘 듣는 친구가 유리한 게 수행 평가라는 말입니다.

  • 81. 동아리, 봉사활동, 수상실적
    '17.5.21 11:37 P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동아리도 요즘 아이들의 동아리는 예전 어머니들 다닐 때처럼 수동적이지 않습니다.
    동아리 기장과 부기장이 주축이 되어 모두들 자기 관심 분야에 집중하고 기록물이나 성과를 축제 전시 등을 통해 발표합니다. 이 부분은 당연히 입학사정관의 좋은 점수를 받겠죠.
    봉사활동도 역시 동아리 중심으로 하거나 꾸준히 한 분야를 오래도록 봉사하여 봉사활동에 좋은 평가를 남긴 학생들이 있습니다. 한 두 번이 아니구요. 이런 학생들은 또 당연히 인성이 좋습니다.
    수상 역시 예전처럼 대외상이 아니라 교내상만을 쓰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교내 대회에 더 열심히 참여하고 수상의 질도 좋습니다.
    한 마디로 수시 모집은 학교 내에서 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이면 당연히 잘 나오는 것입니다.

  • 82. 이명박의 자사고 활성화로 일반고는
    '17.5.21 11:44 P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성공적인 수시제도의 정착으로 학교 분위기가 좋아진 것은 더 말할 것 없는 진실입니다.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을 기록하려면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열심히 들으며 각종 학교 내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아이들이 열심히 합니다.
    정시로 들어 온 아이들이 정시 이외의 입학생을 지균충, 수시충이라 비하하지만
    실제 서울대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지역균등제를 통해 들어 온 학생들의 성취가 평균 이상이라고 합니다. 강남 1등이든 강북 1등이든 저 멀리 어디 섬마을 1등이든
    학교 생활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이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 수시이고
    이 제도는 당연히 소위 비명문 학군에 훨씬 유리합니다.

    다시 강남 집중 시대로 가고 싶으신가요?

  • 83. 수시는 잘 정착 중인데 초를 치는
    '17.5.21 11:53 P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오늘 아주 많이 나타났군요.
    이걸로 문 정권에 타격을 주고 싶어서 여초사이트를 치고 다니나 본데
    밑도 끝도 없는 '잔인한 학종'은 정말 웃기는 수작이네요.
    핵심도 없는 그냥 사교육 종사자라서 잘 안다는.. 아오 진짜 얼굴 좀 보고 싶다..

  • 84. 211.226
    '17.5.22 1:21 AM (115.41.xxx.47)

    교육부 소속이세요?
    잔인한 학종 맞는 말이예요.
    입시전 나선 아이와 엄마한테는 잔인해요.

    멀리서 수치만 보는 교육부 관계자랑은 상관없는 일이겠죠.
    교실에서 애들이 어떻게 무슨 마음으로 견디는지 알 바 아니겠죠.

    교과세부특기사랑 하꾜에서 어떻게 기입되는지
    상은 어떤 애들한테 몰려지는지
    내신 성적내고 동아리 활동하고 대회 참가라여면 중학교 때 어떤 선행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죠?
    관심도 없죠?

    그냥 특목고나 싹 없애세여.
    과고 영재고는 왜 남겨두나요?
    지금 사교육 유발 영재고가 탑인건 알고나 있나요?

    모르면 닥치던가!!!!!!
    일반고 전교 1등 하나씩 살리려고 온 국민니 지옥을 겪어야 한단 건가요?
    일반고 하위권들은 상위권 들러리 서며 3년 견디구요??
    아오 진짜 얼굴 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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