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리쌍신곡 가사 넘 야하지 않아요??

나라냥 조회수 : 7,171
작성일 : 2011-08-30 17:14:44
시도때도 없이 난 너를 원해 못참아 어떻게 손만 잡아
딱딱하게 말하지마 니가 날 딱딱하게 만들었잖아
널 너무 사랑해 내 모든 걸 다 주고
니 모든 걸 다 갖고 싶어
더 가까이 널 안고싶어 
내 몸을 적시고 엉덩이 토닥토닥하고 싶어
이 밤이 새도록 보여주고 싶어
어제와 또 다른 내 모습에 눈물까지 흘릴거야


리쌍 가사 퍼온건데요..
참나... "술"들어간다고 19금 넣을게 아니라. 이게 19금 아닌가요????????
진짜!!!! 아줌마가 들어도 낯뜨겁네요!!
IP : 220.80.xxx.2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8.30 5:15 PM (218.152.xxx.206)

    저도 듣고서 깜짝 놀랐어요.
    이 곡이야 말로 19금 붙여야 하지 않나요? 너무 심해요.

  • 2. 제이엘
    '11.8.30 5:16 PM (203.247.xxx.6)

    가사만 따로 떼어내어 보니 3류 소설의 일부 같네요 ㅎㅎ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10829102633&Sectio...

  • 3. ...
    '11.8.30 5:19 PM (180.227.xxx.67)

    리쌍 노래 저거보다 더 야한 것도 있던데요 ㅋ
    그리고 대중가요도 나름 예술인데 꼭 '건전'해야 하나요?
    그리고 어차피 가요라는 게 대부분 사랑노래인데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잖아요 그냥

  • 나라냥
    '11.8.30 5:20 PM (220.80.xxx.28)

    진짜 19금 노래엔 19금 안붙이고, 엉뚱한노래에 19금붙이니 하는말이었어요..
    예술도 좋지만 19금은 19금이죠! ㅡㅡ;;

  • 4. ㅎㅎㅎ
    '11.8.30 5:21 PM (218.51.xxx.125)

    대따 야합니다.

    어린애들이 저 노래 흥얼거릴때... 거 참!.... 스럽더군요.

  • 5. 그러게요
    '11.8.30 5:22 PM (116.84.xxx.8)

    가사가 그림이 그려지네요
    하나의 영상이 돌아갑니다
    미티....

  • 6. ..
    '11.8.30 5:23 PM (125.152.xxx.83)

    뭐 저런 걸 노래라고 부르는지.....훨~

  • 7. -----
    '11.8.30 5:24 PM (188.99.xxx.182)

    딱딱하게 만들었잖아 압권이네요;;;; 세상이 섹스를 권해요. 참.

  • 8. ........
    '11.8.30 5:28 PM (121.161.xxx.59)

    헐~~~~~~~~~~딱딱하게!!!
    미친다 아주~~

    이런게 19금이지.....참나 황당하네요~
    아이들이 저런 저질 가사를 입으로 따라 부를거 생각하니....기가 막히네요.

  • 9. 풍경
    '11.8.30 5:33 PM (112.150.xxx.142)

    리쌍 노래가사가 좀 그른 경향이 최근에 갑자기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그때는 얼굴을 알 수 없어서 그른갑다했다가, 아마 예능에서 좀 알려지니 관심있게 들어서 당황스러울지도...
    차에서 가족들이랑 무심코 틀었다가 어느 순간 내 귀에 가사가 들려서
    속으로 헉~! 할 때가 지난번 앨범에서도 있었어요
    '아이도 알아들었을까?'하면서....

    어쨌든간 어떤 단어가 들어가면 19금이라고 판단하는 누구누구들은 본의 아니게 허를 찔려버린....
    술이란 단어 하나도 없이 얼마든지.... 상황은 만들어지는데요

  • 10. ㅎㅎ
    '11.8.30 5:47 PM (211.46.xxx.253)

    그런데 저 가사 자체는 아주 야하고 끈적끈적한데요.
    갑자기 리쌍 두 멤버의 비쥬얼을 떠올리니 정말 안어울리고
    갑자기 코믹 버젼 내지는 능글맞음.... 이 떠오르네요.

  • 11. 경험이 있는 아이들인가?
    '11.8.30 5:51 PM (125.181.xxx.4)

    19금이네...

  • ..
    '11.8.30 5:54 PM (1.225.xxx.43)

    나이가 34살씩이나 되었으니 저들의 저런 노래가 안 어울리는건 아니지만
    참 듣기 거석하네요.

  • 12. 34살이면...
    '11.8.30 5:57 PM (125.181.xxx.4)

    아이는 아이네요.^^ 내용은 민망하네요......

  • 13. 가사
    '11.8.30 6:44 PM (124.51.xxx.156)

    가사는 야하지만 전 그 노래에 푹 빠져있네요....
    정말 천재같아요.....어쩜 앨범 노래가 다 좋은건지..

  • 14. ..
    '11.8.30 7:33 PM (125.135.xxx.171)

    궁금..세상이 섹스를 권하면 안되나요? 섹스는 꼭꼭 숨어서 부부끼리만 해야하나요?

  • 제이엘
    '11.8.30 10:24 PM (219.254.xxx.38)

    그럼 남들이 볼수도 있는곳에서 부부가 아닌 사람하고도 할수 있는게 더 낫다고 보시나요?

  • 나라냥
    '11.8.30 11:06 PM (180.64.xxx.32)

    애들 다 들을수 있는 방송에서.
    대놓고 아무하고나 할수있다고 하는것도 아니죠...ㅡㅡ;

  • 15. 잠깐딴지
    '11.8.30 10:32 PM (175.112.xxx.122)

    저도 궁금...
    사람을 죽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보니까 불륜 사이도 아닌 것 같고
    저 정도 가사가 야한 건가요?

    요즘 애들이 진짜 우리 때처럼 애도 아니고
    저 정도는 충분히 소화 아닌 소화할 것 같은데요.

  • 16. 호곡
    '11.8.31 12:56 PM (183.109.xxx.232)

    노래 들을땐 미쳐 몰랏는데 가사를 읽어보니 엄청 야한듯~~~~~~~~~
    한참 사춘기인 아들이 저노래를 들을까 겁이 나네요..

  • 17. May♡
    '11.8.31 2:02 PM (210.206.xxx.130)

    지드래곤 노래도 듣다 보면 야합니다.
    안아죠 안아죠 어쩌고 저처고 그런 것도 야하고요.
    성적으로 풀어서 해석하면 저 위에 가사는 그냥 그런데요.

    애들 도 다 아는데 겁까지는...

  • 18. ....
    '11.8.31 4:15 PM (220.78.xxx.171)

    에휴..엄마들이 너무 무지한거 같아요
    시대가 바꼈어요 이미 인터넷으로 볼거 안볼거 다 접합니다.
    아이돌 노래 가사..들어 보셨어요? 대놓고 야해요 그것들도
    엄마들이 잘 몰라서 그러나..유독 만화나 저런거에만 예민한듯
    진짜 독은 다른건데도 말에요..

  • 19.
    '11.8.31 4:48 PM (39.113.xxx.82)

    예전 DJ Doc노래 들어보면 더한 것도 있어요
    노래, 영화 등 문화를 자꾸 검열의 잣대로 보는 건 곤란하다고 봅니다
    19금이라고 한다고 100% 차단이 되나요?
    우리 어른들도 미성년자 영화/ 드라마 등급 지켜가며 보고 자라진 않았죠
    문화를 부모의 눈으로만 접하게 되면
    결국 이번 여성부현산처럼 유연성을 잃게 되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10 8년이 지나도 적응 안되는 시아주버님요.(원글 펑할께요) 18 남편도 마찬.. 2011/09/12 6,979
11909 미국에 아는분이 사업자등록증을 빌려달라고 하는데요 14 불안하다 2011/09/12 2,648
11908 울아버님 덕에 오백만원 생겼어요.. 11 올리 2011/09/12 4,838
11907 "돈 되는 것만 진료?"...성형외과 '진료거부' 논란 35 .. 2011/09/12 2,672
11906 매직테이블.......이용하신분들 계시겠죠?;;;; 2 실망.. 2011/09/12 3,081
11905 55인치 이상 led tv 사용하시는 분, 제품 이상 없나요 3 tv구입 2011/09/12 1,896
11904 서양에서 명절 지내는 방법 59 의문점 2011/09/12 10,065
11903 요거 정확한 해석좀 해주세요 6 영어 2011/09/12 1,077
11902 천정배 의원을 만났어요 12 어제 야구장.. 2011/09/12 2,262
11901 작은집으로 줄여가는데요.짐줄이는 방법? 6 작은 2011/09/12 3,194
11900 근데 mb가 왜 친일이라 하는거죠? 일본에서 자라서? 100 야당까면알바.. 2011/09/12 2,941
11899 드럼 세탁기 2 된다!! 2011/09/12 1,180
11898 오래된책 버리는게 좋겠죠? 6 부자 2011/09/12 2,192
11897 무료 쿠킹 클래스... 4 된다!! 2011/09/12 2,296
11896 수리크루즈 마치 엄마를 매니저처럼 15 심한듯 2011/09/12 11,612
11895 태안, 서산쪽 사시는분 계세요? 2 시댁에왔는데.. 2011/09/12 1,930
11894 오늘 교보문고 할까요?? 5 재수생맘 2011/09/12 1,620
11893 뉴스에 명절 보낸 기사나오면.. 4 ^^ 2011/09/12 1,912
11892 조상귀신이 그리도 귀하다면.. 제사상도 본인들이 알아서 차리면 .. 8 .... 2011/09/12 3,183
11891 안산?에 관곡지(연꽃연못) 어떤가요? 2 관곡지 2011/09/12 1,197
11890 곽노현을 구하는 아고라 청원-검찰과 언론은 MB형제들의 비리도 .. 아마 2011/09/12 1,044
11889 오늘같은날. 뭘 사다 먹을까요? 2 오늘 2011/09/12 1,877
11888 갈비찜은 언제 먹어야 맛있나요? 3 가르비 2011/09/12 1,650
11887 하루끼의 1Q84 말이죠, 어떻게 읽나요? 7 궁금 2011/09/12 3,492
11886 강호동의 은퇴와 송승헌의 병역비리 야구광 2011/09/12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