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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수준 안되시는 분들은 패쓰해주세요~

제발~부탁~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1-08-30 03:41:24

요즘 들어..  여기 자게  댓글  분위기가  수준 이하네요~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다지만...적어도  작년까지는  이곳이

 

마음  터놓으면  이런 의견  저런 의견  다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조언도  많고  위로도 되고

 

편안한 분위기였는데...

 

요즘 들어..  경기가   어려워져서  식비가  치솟아  다들  예민해 지신건지,..

 

댓글들  수준이  완전  막장에  막말이네요~

 

무슨  화풀이라느니   나이어린  젊은  새댁이  오는   곳이  아니라는고 

 

규정에도  없는  웃기지도  않은  컷트 라인을  만들어 놓지를 않나..

 

여기  자게가   연애인 이야기..경제  이야기..식단이야기만 하는 곳인가요??

 

어디가서 도저히  자존심  상해서  못하는말   여기와서  푸념도  하고  ....

 

길 가는  사람  막고  물어보는  심정으로  입장  따져가며  묻기도 하고...

 

마땅히  그래도  되는곳 아니였던 가요??

 

글  맥락도  이해 안되면서  제발  씨비 걸지  마시고  인격이던    교양이던

 

수준  안되시는  분들  제발 댓글  달지  마시고   패스해주세요~ 

 

올라오는  원글  읽고  진지하게  댓글  달다가  싸움  하자고  달려드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댓글

 

보는것만으로도   짜증  확~ 납니다..

 

 

IP : 75.83.xxx.1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1.8.30 3:53 AM (222.107.xxx.225)

    제가 전부터 했던 생각 그대로예요. 정말 왜 이곳 분위기가 이렇게 돼버렸는지...참 안타깝다는...
    그러면서도 물 흐린 사람들한테 화도 나고...
    82가 넘 유명해져버렸나봐요

  • 2. 딜라이라
    '11.8.30 3:55 AM (125.188.xxx.39)

    한나라당 알바,텃세 부리는 아줌마들 참 짜증난다는...

  • 3. ocean7
    '11.8.30 3:57 AM (71.231.xxx.6)

    이런 경우도 있을걸요?
    어느 사이트를 타겟 삼았을때

    정치적인 글에 알바를 투입하거나 바이러스를 침투 시킨다
    평범한 가정사를 적은 원글에 무안하게 댓글을 달아본다.

    또는 공격적인 댓글로 분탕칠을 한다.
    요즘 딴 *도 공격을 당했고 암튼 문제가 많습니다

    앞으로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것 같다는거....흠..

  • ...
    '11.8.30 4:07 AM (75.83.xxx.179)

    아..그럴수도 있는거군요~ 저는 82가 너무 유명해지다보니 이해불가 별사람 다 있구나 했죠~

  • 4. 우와
    '11.8.30 4:26 AM (203.226.xxx.48)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 하고 싶던 말이에요...
    82 분위기가 이상해졌어요.
    ㅠㅠ

  • 5. ././././././
    '11.8.30 4:34 AM (121.150.xxx.224)

    상처 받고 싶지 않으시다면
    키톡처럼 전제를 다세요 ..
    나 심장 약함 ... 나 마음 여림 .. 똑똑한 사람은 필요없음 ... 이라고요
    어떤 글이었는지 그 글을 올려주시면 분별이 더 잘텐데
    다 상대적인거라 애매모호하네요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법
    기본도 안 된 원글들도 수준 이하 댓글들만큼 넘쳐나서

  • 6. 저기요
    '11.8.30 6:32 AM (124.49.xxx.104)

    못되게 댓글님
    님이 링크해주신 원글님 글과 댓글 잘 읽었어요. 그런데 원글님이 이글 쓰신 이유가 더 이해가 가네요.
    솔직히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보면 맞춤법 하나도 안틀리는글이 더 귀해요.
    그런데 유독 맞춤법에 대한 설교가 글 내용 조언보다 많은 글들보면
    맞춤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 글일때가 대다수예요.
    너무 비열해 보여요.
    솔직히 맞춤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더욱 겸손하게 알려드리고
    먼저 알려드린분이 계시면 또 쓸 필요있나요?
    여긴 그냥 속풀기 위한 장소의 기능이 더 크잖아요.
    자신의 얄팍한 지식을 내세워
    자신보다 약한부분을 조롱하려는 의도가 더 보기 불편해요.
    저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82쿡이였음 좋겠어요.

  • 7. ㅅㅅㅅ
    '11.8.30 6:55 AM (211.108.xxx.74)

    댓글도 많이 이상하지만 원글도 이상할떄가 많아요.나쁘게 말하는건 못받아들이는 사람들요.
    82가 많이 불편해진것 같네요..댓글러도 원글도 모두 팍팍해요.좋은분들도 많았는데 요즘 다들 날이 선거 같아요

  • 플럼스 카페
    '11.8.30 10:26 AM (122.32.xxx.11)

    저도 동감합니다.

  • 8. 동감입니다.
    '11.8.30 7:36 AM (116.37.xxx.35)

    나꼼수 들어보시면 가카도 댓글부대 운용한다고 하는데
    또 다른 조직은 오직 많겠어요.
    82가 깨어있는 아줌마들이 많기로 이미 널리 알려졌으니
    정치적인 글이나 댓글보다 엉뚱한 분탕질이 커뮤니티 무너트리기엔 쉬운 일이 아닐까요?

  • 9.
    '11.8.30 7:51 AM (121.151.xxx.167)

    이상한 원글이라면 자기의 마음에 안드는 글이라는것이겠지요
    자기랑 좀 다른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는것이겠지요
    그걸 이해못하겟다면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것인지요
    꼭 그렇게 사람 질리게 댓글을 달아야하는것인지

  • 10. ...
    '11.8.30 7:56 AM (220.85.xxx.59)

    여기 상주하는 사람들이(정확히 남자) 많은 거 같애요.
    그게 알바든 아니든...

    첫 댓글이 이상한 댓글 많아요.
    기존의 글은 다 읽었고 새 글 올라오길 기다리다가
    이상한 댓글 바로 달죠.

    보통 여자들은 공감하는 마음이
    남자들은 삐딱선의 마음이 깔려 있잖아요.

  • 11. ...
    '11.8.30 8:39 AM (119.64.xxx.134)

    타이밍이 기가 막히기는 하죠?
    검찰이 그 정도 정황을 포착했으면 진작에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말이죠.
    훈이가 사퇴하고 바로 다음날?ㅋㅋㅋㅋ
    재밌네요.

  • 12. 플럼스카페
    '11.8.30 10:15 AM (122.32.xxx.11)

    초반 몇 년을 제외하면(2002년 82질 시작 ; 자게는 나중에 생겨났어요)
    항상 82에서는 요즘 82이상하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곤 했어요.
    그러면서 자정작용 기대하고 또 그래왔고요...

    요즘은 조금 더 요상하고 지능적으로 흘러가긴 합니다만,
    내비두면 지들이 떠나지 내가 떠날 거 같으냐~ 고 생각해 봅니다.

    ................

    그런데 원글님이 글을 올리신 이유는 좀 다른 이유였군요.

  • 13. 제이엘
    '11.8.30 10:31 AM (203.247.xxx.6)

    공감~!!!

    꽃이 향기로우면 벌과 나비가 꼬이는 법인데...
    그만큼 82쿡이 유명한가 보네요.

    솔직히 관리자님께서 알아서 컷~ 해주시면 좋겠지만
    그럴 여력이나 시간도 없으실테고... 그 기준도 모호할테구요.
    플럼스님 말씀처럼 회원님들 스스로의 자정작용이 최선입니다.

    한달 동안에도 분위기가 확 바뀐거 같은데...
    원로(?)회원님들은 오죽하시겠어요~

  • 14. 그러니깐요..
    '11.8.30 11:05 AM (125.187.xxx.194)

    빌빌 꼬인사람은 ..차라리 댓글을 안달았음 좋겠어요.
    아무래도 여기와서 스트레스를 푸는듯한 댓글들
    참 많습니다..
    아무리 익명이라지만..참..

  • 15. ok
    '11.8.30 10:38 PM (221.148.xxx.227)

    주로 초반에 올라오는 댓글을보고 헉..하고 놀랄때 많습니다
    알바생이거나 남자거나 평범한 주부의 댓글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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