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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4,603
작성일 : 2017-04-04 11:59:04



죄송합니다. 누군가 알아볼까 원글 펑합니다

IP : 221.139.xxx.14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17.4.4 12:01 PM (61.255.xxx.158) - 삭제된댓글

    글 올리지 않았어요???

  • 2. ..
    '17.4.4 12:02 PM (175.212.xxx.123)

    직장 이십년 넘게 다니는데요
    아무리 최측근이라도 저런 행동은 안해요
    태워다 주는 남자나
    타고 가는 여자나 똑같다고 봐요

  • 3. 그러게요
    '17.4.4 12:02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이 글 본거같은데
    아직도 태워주고 다녀요?
    강력하게 말해요
    태워주는거 싫다구요!
    남편한테 말해야지 자꾸 여기서 징징대면
    어떡해요..우리가 도와줄수 있는 문제 아니잖아요

  • 4. 남직원이어도 같음
    '17.4.4 12:03 PM (203.247.xxx.210)

    이해 안됩니다

    프로젝트를 실제로는 직원이 거의 다 하는건가요?

  • 5. .....
    '17.4.4 12:04 PM (59.15.xxx.242)

    전에 이 문제로 글 올린 적 없습니다..

  • 6. 전에
    '17.4.4 12:06 PM (61.255.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뭐하러 10시까지 일을 시키나요?
    무능한거죠
    시키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6시에 퇴근하면 문제 깔끔하네요.

  • 7.
    '17.4.4 12:07 PM (39.7.xxx.224)

    네 봤어요

    그러다 둘이 바람나는거 봤어요

    쿨병을 부릴때가 있는거지...못하게하세요

  • 8. 직장에서 사람을 잡고 싶으면
    '17.4.4 12:0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상사가 부하 직원을 잡고 싶으면, 발표 할때 앞세우거나, 이름을 넣어주거나 해서 승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이렇게 차로 모.셔.다. 드리는 개인적인 행동은 안해요

  • 9. ...
    '17.4.4 12:08 PM (221.151.xxx.79)

    여직원이 그만두면 남편 업무에 타격이 있고 큰 도움이 되는 직원이람서요. 전에 무책임하게 관둔 여직원들때문에 남편이 고생했나보자 다 남편이 본인 편하자고 하는 일이구만 님이 싫다 하지 마라 하면 안하나요? 몰래라도 하겠죠.

  • 10. .....
    '17.4.4 12:11 PM (59.15.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은 직원에 대한 배려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제가 한번 불편한 내색 했던적이 있었는데 본인이 딴맘 품은거 아니면 되는거 아니냐고..당당한 편이고요.
    또 얘기를 하면,, 그땐 자기 일을 잘 되고자 하는 건데..
    그런것도 태클이냐고..그렇게 버럭 나올것 같기도 한데..

    싸움이 되더라고
    다시 말을 강력하게 꺼내야 할지.. 딴맘품은게 아니고 가정에 잘하면..그걸로 됐다.,,라며 믿어야 할지.. ㅜㅜ지금 좀 고민중이에요.

  • 11. ㅇㅇ
    '17.4.4 12:12 PM (125.180.xxx.185)

    아는 사람도 마누라 새끼는 한번을 안 데릴러 오면서도 반대편 방향 여직원은 태워다 주더군요. 싸워도 소용없더라고요.

  • 12. ....
    '17.4.4 12:12 PM (59.15.xxx.242)

    책임이자 배려

  • 13. ....
    '17.4.4 12:13 PM (59.15.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은 직원에 대한 책임이자 배려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제가 한번 불편한 내색 했던적이 있었는데 본인이 딴맘 품은거 아니면 되는거 아니냐고..당당한 편이고요.
    또 얘기를 하면,, 그땐 자기 일을 잘 되고자 하는 건데..
    그런것도 태클이냐고..그렇게 버럭 나올것 같기도 한데..

    싸움이 되더라도
    다시 말을 강력하게 꺼내야 할지.. 딴맘품은게 아니고 가정에 잘하면..그걸로 됐다.,,라며 믿어야 할지.. ㅜㅜ지금 좀 고민중이에요.


  • 14. ....
    '17.4.4 12:13 PM (59.15.xxx.242)

    댓글들 보니
    제가 바보같이 느껴지네요.. ㅠㅠ

  • 15. ㅇㅇ
    '17.4.4 12:14 PM (211.36.xxx.33)

    어리거나 이쁘거나 몸매좋은 여직원인가요?
    그럼 조심시키는게 나을듯..
    남편딴엔 배려라 생각하는데 배려를 가장한 사심이
    아닌가 모르겠어요.

  • 16. 홧병
    '17.4.4 12:15 PM (220.80.xxx.72)

    저희는 2시간 가량 걸리는 직장 발령나서 카풀로
    집옆에 산다며 그 여직원 데려다 줬더라구요. 문자를 못치는 사람인데 문자해가며 둘만 타고 다녔다는게 기막혀
    뭐라했더니
    다른 사람은 여과장님 모시고 다닌다고
    다들 그런다고
    차라리 그게낫지 모지라, 그 계약직 어린직원 왜 데리고 2시간 2시간 하루 4시간씩 여행다녔을까요?

  • 17. 사심이죠
    '17.4.4 12:16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사심없는데 호의 베푸는거 봤어요?
    난 직장상사한테 힘드니까 집 한번만 태워달라고 해도
    택시타고 가라고 하지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인간
    한명도 못봤네요ㅋㅋ

  • 18. 흐...
    '17.4.4 12:17 PM (122.128.xxx.197)

    그렇게 승용차로 출퇴근을 챙겨주다가 아랫도리까지 챙겨주는 경우가 99%죠.

  • 19. ㅇㅇ
    '17.4.4 12:17 PM (125.180.xxx.185)

    여직원이 태워달라고 했을거 같지는 않고 거절해도 남자가 굳이 태워준다고 하겠죠. 왜 그럴까 생각해보세요. 어느정도의 호감은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 20. ㅎㅎ
    '17.4.4 12:18 PM (1.238.xxx.64) - 삭제된댓글

    프로젝트 끝나고 나서 그러면 문제가 있지만
    야근 시켜가며 저러는거 직원에게 공들이는거죠
    갑자기 피로누적되어 결근하거나 무슨일 생겨서 못나오면 손해라 생각하니 나름 신경쓰나보네요.
    집에서 상상하면 소설쓰게 됩니다.

  • 21. 눈사람
    '17.4.4 12:19 P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나는 싫다.
    차비 챙겨줘라.

  • 22. 프로젝트
    '17.4.4 12:20 PM (113.199.xxx.41) - 삭제된댓글

    끝날때까지는 이미 태워다주기 시작한거라
    중간에 그만 두기도 애매하긴 하지만
    언제까지 그럴거냐고 물어나 보세요

    괜시리 남들한테 오해 살 수도 있는것을
    솔선해서 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

    보답을 하고 싶으면 회사차원에서 하면 될일인데

    타라는 사람이나
    타란다고 낼름 타는 사람이나
    이해가 불가이긴 해요

    막말로 자기배우자가 그러고 다니면 자기들은 좋나~???

  • 23. ..
    '17.4.4 12:22 PM (211.36.xxx.103)

    무슨 여친 바래다주듯. 저라면 나란히 타면 불편해서라도 피허겠네요. 밤운전인데.

  • 24. ..
    '17.4.4 12:23 PM (211.36.xxx.103)

    남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요. 좋아서 저러나보다 할수도 있구요. 눈치가 얼마나 빤한데.

  • 25. 홧병
    '17.4.4 12:24 PM (220.80.xxx.72)

    저희 남편은 그걸 이해못하는걸 치졸하다 하더군요. 둘만 카풀이 웬말.
    못하게 했더니 여직원한테 말못한다 난리 .

  • 26. ....`
    '17.4.4 12:24 PM (59.15.xxx.242) - 삭제된댓글

    홧병님..
    저희 남편도.. 왠지 같은 반응일거 같아요. 배려심 없는 사람으로 몰아갈 듯.

  • 27. ....`
    '17.4.4 12:25 PM (59.15.xxx.242) - 삭제된댓글

    저.. 싸움이 크게 나더라도
    얘기를 하는게 맞는거겠죠? ㅜㅜ
    싸우고나면 저도 피곤해지니.. 두렵긴하네요ㅣ.

  • 28.
    '17.4.4 12:28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둘다 미친것 아닌가요?
    이미 불륜사이인듯..
    남편 모르게 블략박스 한번 보세요..

  • 29. 저는..
    '17.4.4 12:28 PM (222.232.xxx.252)

    같은 방향이라면 이해도 되고 납득이 되어요, 9~10시 까지 일하고 집으로 퇴근할라치면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되죠.. 노선과 방향에 다라서 대중교통에서 그만큼 힘들어요

    그런데, 같은 방향도 아니고 30분이나 더 자기 시간을 소비해서 여직원을 귀가 시켜준다? 이건 좀 오바죠, 많이 오바하는거에요 남편분이

  • 30. 눈사람
    '17.4.4 12:30 P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좋은 분위기에서 부탁조로 말해보세요.
    내가 너무 힘들다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고.
    그리고 원글님 예쁘게 풀메이크업하고 한번씩 회사에 찾아가세요.

  • 31. 더불어..
    '17.4.4 12:31 PM (222.232.xxx.252)

    어쩌다 태워주는거라면 뭐 그러려니 합니다만 매일 태워주는거라면 남편이랑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라는것에 대해서 조근조근 잘 말씀해보세요, 처음부터 너 불륜하니? 이런 뉘앙스로 몰아가면 어느 사람이 대화가 되겠어요? ... 어느 누가 들어봐도 일반적이지 않고 많이 오버하시는거에요.. 남편분이

  • 32. 지금은
    '17.4.4 12:32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남편분에게는 명분과 타당성이 있어서, 원글님이 무슨 말씀을 하셔도 매끄럽게 넘어가기는 어려울 거예요.
    남편분의 두뇌에는 퇴근 라이드는 공적인 일의 연장으로 설정되어 있고, 사적인 부분이 배제된 채 그 개념 내에서만 이루어진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부인에게 얼토당토 않게 오해받는다고 여길겁니다.
    남편분이 가정으로 돌아가기 위해 총리 재선에 불출마한다는 정도의 남자가 아닐테고, 원글님은 분란을 회피하고 싶고.
    사적 감정으로 진전될 지 모른다는 가정에 근거한 염료로는 중단시키기 어려우실테니, 남편을 설득 또는 납득할 수 있는 현실적인 사유가 필요할 거예요.

  • 33. 특별한
    '17.4.4 12:32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관계니 태워주지요. 나한테 중요한 일을 해줘도 임금주는데 개인전용 자가용을요. 박근혜스러워요.
    그 프로젝트 끝나면 팽할거 아닐텐데 구차한 변명으로 가시는길 잘들어가게 배웅하시며 아끼십니다.
    누구 만날까봐 눈으로 배웅해주는것도 아니고 황당하네요.

  • 34. ...
    '17.4.4 12:3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100% 오버고 100% 딴맘 있는거죠 (의식하든 무의식이든)
    아무리 친한 친구도 집까지 데려다준적 없어요
    하물며 직원은

    저같음 가만 안둬요
    치졸하든 뭐든 (그런 말로 매도하는것도 어이없음)
    난 싫으니까 하지 마라
    아님 나도 똑같이 해주겠다

  • 35. ㅇㅇ
    '17.4.4 12:33 PM (211.36.xxx.8)

    차선심 쓰는분이 많아서 저는 그러려니 해요.

    진짜 딴맘있음 님에게 미주알고주알 보고도 안했겠죠.
    집앞까지 태워다 준다는거 어찌 아셨어요?

  • 36. ....
    '17.4.4 12:35 PM (59.15.xxx.242) - 삭제된댓글

    매일은 아니지만
    주 2~3회는 되는거 같아요.

    남편의 네트웍크안에서 여직원이 여러 상황상 많이 얽혀있는 관계라
    무책임하게 딴맘을 쉽게 품을 정황은 아니에요.
    그렇게 되면 남편도 그 분야에서 엄청 비난을 받을거에요.
    (아..이 또한 제가 너무 믿는 것일까요.... ㅜㅜ)

    댓글들 보니.. 이미 마음은 불안해져있습니다.

    저 어찌해야하나요.
    남편이 간섭받는걸 워낙 싫어하는 성격인데..

  • 37. ...
    '17.4.4 12:3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대놓고 딴맘은 안품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딴여자와의 긴장을 즐기고 있는거예요
    그게 남자직원이었으면 그랬겠어요?

  • 38. 둘이뭐야
    '17.4.4 12:40 PM (223.62.xxx.213)

    본인인 아니라고 해도 남들 눈이 그럴수 있으니 정신 차리라고 하세요. 여기 댓글 그대로 보여주면 될듯.

  • 39. ...
    '17.4.4 12:46 PM (1.237.xxx.189)

    남편이 잘난편인가요
    외모나 능력이나
    그렇다면 딴년 눈에도 좋아보이는데 마음 내려놓고 살아야죠
    여기서야 처자가 미쳤다고 유부남 쳐다보냐하는데 세상에 별 사람 다 있으니까요
    운전석 옆자리 앉으면 공기부터 틀린데

  • 40. 벌써
    '17.4.4 12:51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태워준지 오래됐다면 그렇고 그런사이에요.
    남편이 딸래미 이쁘다고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20~30분 거리를 등하교 시켜줄수 있나요?
    집앞 5분거리도 더자빠져 잔다고 꿍시렁대는데요.
    님이랑 데이트할때랑 비슷하지요. 촉이 이상하니 여기에 글올려 읽어보셨는게도 아니라시면 아닌거지 무슨 얘기가 필요해요.
    블랙박스 잘때 몰래 때서 어디 맡긴후 똑같은거 달아보세요.
    저게 불륜아니면 뭐가 불륜인지요.

  • 41. 의심
    '17.4.4 12:52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하셨으니 떼서 꼭 확인하고 의심풀어요.

  • 42. ㅂㅈㄷ
    '17.4.4 1:15 PM (1.231.xxx.198)

    인터텟에 이런글 올려봐야 불륜이니 뭐니 하면서 님만 괴롭게 만들 뿐이에요.
    여기 아줌마들이 불륜이라고 해서 불륜 되는거 아니고

  • 43. 진짜이해불가
    '17.4.4 1:18 PM (119.64.xxx.229)

    태워다준다는 놈이나 덥썩 타는년이나...자,남편이 먼저 호의(를 가장한 딴맘)를 배풀어 먼저 태워다 준다고 칩시다.정신 제대로 박힌 처자라면 거절해야 맞지요
    상대 여직원도 은근 즐기고 있는거네요.같은 길이라도 절대 카풀은 안된다는게 여기 공통된 의견이었어요.100%썸이나 나중에 바람까지 간다구요.
    아니 도데체 와이프가 싫다는데 카풀을 왜 하는거에요?평상시 얼마나 와이프를 하찮게 여겼으면 싫다는거 계속할까요?

  • 44. 이해 안감
    '17.4.4 1:28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태워준단 놈이나 타는 년이나 2222
    너무 외진데 있어서 열시에 끝나는날 아주 가끔 지하철 역 정도에 내려준다 면 좀 이해해보겠는데 집까지 데려다 준다면 오바육바에 꼴값이죠
    근데 대중교통 다니는 위치의 회사인데 열시에 끝나는데 그 직원을 집에 데려다 준다? 남자도 이상 타는 여자도 이상합니다

  • 45. ㅇㅇㅇㅇㅇ
    '17.4.4 1:30 PM (211.196.xxx.207)

    야근 시키면 늦는데 그냥 보내는 건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고 페미니즘 단체 회원들이 말하던데요?
    세상이 무서우니 택시비를 주든지 데려다 줘야 되는 것이며
    이를 소홀히 하는 건 여성혐오래요.
    택시비 주면 그걸로 택시를 탈 지 안 탈지 모르니까
    데려다 주는 게 좋겠어요 했다가
    개저씨가 데려다 주는 건 싫으니 돈으로 줘야 한다는 댓글로 까인 본인이에요.

  • 46. 지나가다
    '17.4.4 1:43 PM (106.248.xxx.82)

    태워준단 놈이나 타는 년이나 333333333333333

    저도 사회생활 해 봤지만, 사심이 없다면 절대 단 둘이 밀폐된 공간에서 있지 않습니다.
    행여 `직장 동료`라는 이름으로 어쩌다 한번이라면 모를까
    여러번이라면 100% 바람 납니다.

    너무 성급한 결론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제가 아는 세번의 경우 처음엔 정말 `직장동료`로써의 호의였으나 결국 바람 나더군요.

  • 47. 솔직히
    '17.4.4 2:04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보면 저런 경우는 사심이 0이면 절대 할 수 없어요. 사심이 있기 때문에 태워주는 경우는 확실히 맞는데 하라 마라 말하기 구차하긴 하죠;; 왜냐. 지들은 사심 없다고 발악할 거니까요;;

  • 48. ㅡㅡ
    '17.4.4 2:11 PM (119.247.xxx.123) - 삭제된댓글

    못생기고 뚱뚱한 기혼 아줌마면 태워줬겠어요?
    남자 직원이면 태워다 줬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답 나옵니다.

  • 49. ㅡㅡ
    '17.4.4 2:12 PM (119.247.xxx.123)

    못생기고 뚱뚱한 기혼 아줌마면 태워줬겠어요?
    남자 직원이면 태워다 줬겠어요?
    돈을 줘도 카풀안했을걸요.
    그렇게 생각하면 답 나옵니다.

  • 50. 그게
    '17.4.4 2:13 PM (49.171.xxx.146)

    하지말란다고 안할거란 장담도 못하겠고
    불신 한번 생기면 계속 의심되고
    늦으면 뭔일 일까 계속 괴로워지고
    참 남녀가 신의갖고 같이 사는게 어려운것 같아요ㅠ

  • 51. 저 위 댓글에
    '17.4.4 2:32 PM (222.152.xxx.230)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도 마누라 새끼는 한번을 안 데릴러 오면서도 반대편 방향 여직원은 태워다 주더군요. 싸워도 소용없더라고요."
    그래서, 거기 불륜 저질렀다는 건가요?
    원글님. 빨간 불 켜졌어요. 남편한테 기분 나쁘다고, 가랑비에 젖는다고, 내가 다른 남자 차 그렇게 타고 다녀도 되냐고, 그냥 차분하게 말하실 수 있으면 제일 좋아요. 의심하는 말투 말구요. 그냥 우리 가정을 지키려면 서로 조심하자는 뜻으로요. 지금부터 자연스럽게 카풀은 안했으면 한다고. 무슨 핑계던 대라고. 여자가 그러면 눈치채고 떨어질테니까. 안 떨어지면 떨어지게 해야 하고. 카풀 안해준다고 프로젝트에 열심히 하지 않으면 그 여자가 짤리던지 해야 하는 일이죠. 남자에 따라 자기는 절대로 불륜은 안 저질를거기때문에 (섹스나 스킨십을 안한다는 뜻) 그래서 나머지는 '배려와 친절뿐인데'로 포장을 하기때문에 님이 의심하면 기분나빠하고 싸우기만 합니다. 정신적인 바람을 살짝 즐기고 있는 상태예요. 설레는거죠. 님이 그거까지는 눈 감아 줄 수 있으면 봐주시고 님도 그런 상대를 찾으세요. 그런 상대 나타나면 님도 보란듯이 즐기세요. 님 남편은 좀 넘어간 단계예요. 그래서 쉽게 카풀 안하지 않을거예요.

  • 52. 하지 못하게 하세요
    '17.4.4 2:42 PM (222.152.xxx.230) - 삭제된댓글

    그 정도 거리를 그렇게 태원다 준다는 거는 한번도 아니고 그렇게 지금 길이 들여진건데 빨간불이네요.
    9시 10시 끝나면 그리 늦은 시간 아니고 대중교통도 있고 카카오 택시, 우바, 뭐 별거 다 있잖아요.
    여자 택시 운전사 없나? 그렇게 위험하면?
    근데 남편이 이미 마음이 쏠려 있을걸요? '배려와 친절'로 가장한 '설렘'이 들어있는 단계라고 보여지네요.
    싸우면 님만 피폐해집니다.
    이건 동료라서 단지 카풀을 안한다고 끝나는게 아니죠.
    님 남편이 님과의 결혼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는데... 아무리 말로 이래도 소용없어요...
    그런 시기가 있고 그런 관계가 있고... 그냥 님과 남편과 관계에 풍파가 시작되는 거예요.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님이 당분간 남편 출퇴근을 시켜준다고 하시던지. 전업이시면.
    그렇다고 그 둘이 프로젝트를 같이 하는데 님이 그 프로젝트를 할 수는 없는거고...
    골치아픈 문제네요.

  • 53. dd
    '17.4.4 2:49 PM (211.215.xxx.188)

    사실 전 미혼일때나 기혼일때나 카풀 많이 했는데요 교통이 여의치않아서요 아침 카풀해주는분있고 저녁엔 주로 버스타지만 저희집쪽으로 지나가는분이 일찍 퇴근할땐 태워주셨어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 아무래도 사생활 이야기 많이 하고 가까워지는건 맞는데요 전 제가 워낙 철벽치는 스타일이라 곁을 안줬구요 감사표시는 확실하게했구요 카풀해준 남자분들과 친하게지내고 챙겨주고했지만 직장내에서만 그랬고 그외 어떤 개인적인 연락은 전혀 안했어요 그리고 남자분들도 처음엔 호감과 선의로 해주는게 보이지만 몇개월 지나면 귀찮아하고 책임감으로 해주는게 보였어요 처음에나 신선해보이지 시간 지남 그냥 동료로만 보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남편이 카풀한다하면 절대 반대할꺼구요 전 제가 그런쪽으로 철저히 철벽치는 스타일이라 할수있었던거라 생각되네요 님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너무 괴로워하진마시구요 일단 남편 핸드폰부터 사수 업무시간이외에도 개인적인 연락이 있는지 살펴보시고요 그런게없다면 마음 놓으셔도되지않을까싶어요 기분나쁜점은 충분히 어필하시고 프로젝트 끝날때까지만이라고 단서달으시고 되도록 일찍 퇴근하도록 유도하세요

  • 54. dlfjs
    '17.4.4 3:34 PM (114.204.xxx.212)

    차라리 수당을 챙겨주시거나 택시비를 주시지..
    같은 동네도 아닌데 매번 그러는거 이상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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