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외도를 고백하네요(내용 펑했습니다)

.. 조회수 : 24,065
작성일 : 2017-04-04 06:50:23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힘내서 잘 헤쳐나가 보겠습니다
전 엄마니까요...
IP : 203.226.xxx.16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
    '17.4.4 6:52 AM (223.33.xxx.41)

    아침 부터 낚시여..

  • 2. 아침
    '17.4.4 6:53 AM (223.33.xxx.41)

    아침 부터 이런 낚시는 왜 할 까??ㅡㅡㅡㅡㅡㅡ

  • 3. ..
    '17.4.4 6:54 AM (222.117.xxx.176)

    갖다버려요.
    능력없어, 밤일도 안해, 바람까지 피우는데 왜 같이 사는지.
    계속 같이 살면 등신인거 아시죠?

  • 4. 첫댓글ㅠ
    '17.4.4 6:55 AM (121.133.xxx.58)

    남은 힘들어 고민 써놨는데 대체 왜 그러는지들- -;;;

  • 5.
    '17.4.4 6:56 A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 잡는다고 알바 일찍 뛰면 수당 올라가나 봐요 ㅋ

    난 원글이 그동안 어떤 글 올려왔는지 알지

  • 6. 당당하세요.
    '17.4.4 6:56 AM (121.133.xxx.58)

    님이 잘못한 건 없으니까요. 힘내시고 차근차근 처리하세요.

  • 7. ..
    '17.4.4 6:57 AM (116.127.xxx.232)

    저도 낚시이고 싶네요..
    힘들면 갖다버릴 수 있음 좋겠네요
    그런데 당장은 현실적으로 아이들이 어려 아빠가 필요하고요 둘이 벌지 않으면 가계를 꾸려나갈 수가 없어요
    저혼자 벌어서 아이들을 돌보는게 도저히 계산이 안나와요 ㅠㅠ

  • 8. 아침
    '17.4.4 6:58 AM (223.33.xxx.41)

    이 시간 부터 82 들어 오면
    82 죽순 이거늘
    아직 일상글이랑 낚시글도 구분 안 되세요??

  • 9. 알게 되어 다행이죠
    '17.4.4 6:59 AM (65.95.xxx.65) - 삭제된댓글

    시댁엔 알리지 마세요. 아들이 왜 바람필수 없었는지 열가지는 찾아낼 수 있을겁니다.
    힘 잃지 마시고 죽도록 싸우시고요.
    돈술담배여자는 셋트상품.

  • 10.
    '17.4.4 6:59 A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애들 탓 마세요
    이혼이 다는 아니지만요

  • 11. ..
    '17.4.4 7:00 AM (116.127.xxx.232)

    110.70님 저는 늘 시시콜콜한 얘기만 썼던 아줌마였는데 무슨 글을 올렸을까요? 제가 다 궁금해지네요

  • 12. 에라이..
    '17.4.4 7:03 AM (1.242.xxx.15) - 삭제된댓글

    허구헌날 레파토리가 똑같애!

    똑 같은 놈 하나로 돌려막기 하는거냐?
    이젠 딴 놈 얘기 좀 혀봐~

  • 13.
    '17.4.4 7:03 A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다 말씀드려요? 그동안 올리신 글...?

    검색하면 나옵니다

  • 14. 원글님
    '17.4.4 7:06 AM (14.138.xxx.41)

    지금 맘이 지옥 일텐데 난데없이 낚시 타령하는 분 때문에 에휴 :;;;

    어차피 리스 였고, 이번에 그랜드슬램까지 달성 했으니 갖다 버려야 되는건 확실하지만요,
    핑계가 아니라
    아이들 생각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애들 대학 들어 갈 때 까지만 그림자 취급 하세요.
    그런 다음 이혼은 꼭 하세요.

  • 15. ㅇㅇ
    '17.4.4 7:09 AM (49.142.xxx.181)

    그 여자가 뭘 위해서 고백하라고 했을까 싶긴 한데
    그럼 위자료 소송이라도 거세요. 그여자한테
    남편앞에서 고백하라고 했다면서요. 그여자 바꿔달라 해서 통화 녹음하시고요.

  • 16. 그 여자는
    '17.4.4 7:12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가정이 평화로운 게 싫은가보군요.
    그렇다면 그 여자 의도대로 해주지 마세요.
    외도 별 거 아니라고 마인드 컨트롤 하시고
    평화로운 가정을 지키세요.
    원글님 마음 괴롭히자고 하는 짓인데
    그 괴로움 안 받으면 그만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요.

    그리고 잘 사세요.
    애들도 잘 키우고..
    그러다 어느 순간 남편과 헤어지고 싶으면 그때 이혼하세요.
    그 여자 의도대로 되지 마시고
    중심을 지키세요.

  • 17. ..
    '17.4.4 7:15 AM (116.127.xxx.232)

    님들 댓글보니 이제사 눈물이 나네요..
    화장하던 중이었는데..
    저런 미운 인간을 내 인생에서 시원하게 잘라낼 수가 없다니..넘 슬퍼요

  • 18.
    '17.4.4 7:26 AM (175.223.xxx.15)

    남편 바람을 그냥 봐줘요?
    남편이 오입질포함한 외도해도 이혼 못하는건..
    경제력이 1순위래요. 자식때문에 같이 사는건 다 핑계구요

  • 19. 토닥토닥
    '17.4.4 7:27 A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상간녀에게 위자료청구소송하세요
    상간녀가 남자 힘들라고 님께알리고헤어지려했나본데 청구소송하시고 소장은 직장으로보내세요 법원 통지서받는순간 불륜인지 돈문제인지 소문은 안좋게날겁니다

    이성찾으시고 밥든든히 먹고 애들과 본인을 위해 씩씩하게 사세요
    남편복수는 살면서 꾸준히 하시구요

  • 20. ㅇㅇ
    '17.4.4 7:30 AM (223.62.xxx.67)

    그여자 유부녀이면 남편에게 알리고
    미혼이면 부모한테 알리세요
    최소힌 똑같이 해줘야죠
    그여자 신상이야 돈 좀 쓰면 금방 일수있는거고
    불륜고백하는 내용 녹음해서 민사소송도 하세요

  • 21.
    '17.4.4 7:33 AM (175.223.xxx.15)

    남편 진짜 쓰레기. 결국 상간녀 원하는대로 해주고 와이프 속은 문드러지게 만들어놨네.

  • 22. ...
    '17.4.4 7:37 AM (175.223.xxx.233)

    역시 유부남하고 바람나는거 보통 정신의 여자는 아니네요. 전화를 하라는 인간이나 시킨다고 하는 사람이나.. 시간 많으면 통화녹음 하고 민사소송이라도 알아보련만 워킹맘이신거 같고.. 힘내서 잘 사는 것만이 복수예요. 화이팅!

  • 23. 왜 그럴까??
    '17.4.4 7:42 AM (112.148.xxx.177)

    바람핀 남편도 문제지만...유부남인줄 알면서도 붙어있다가...남자가 헤어지자고하니...헤어지는 조건으로 .아무것도 몰랐던 부인에게 알려라...상간년도 완전 악질이네요
    그 상간년이 바라는건..님이 그사실을 알고 남편을 내치고 가정이 두조각 나는걸 보고 싶다는건데.....
    그냥 당분간 힘들겠지만 잘버티세요
    리스에 별감정없이 사셨다니...
    남편도 가정을 깨고 싶지않다면 죄인모드일테고
    버팉때까지 버티다가...정안되면 그때 정리하시구요..
    그상간녀 속셈대로는 되지마시길

  • 24. ㅁㅁ
    '17.4.4 7:44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애들에게 아빠필요하다는거 동감

    이제 그놈도 시댁도 뒷바라지안하고
    좀 편히 아이들과 나만 챙기며살일만 남았네요
    힘 내세요 아자
    사내자식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울지 마세요

  • 25. ㄷㅈ
    '17.4.4 7:44 AM (125.186.xxx.113)

    나쁜 여자네....
    남편직장 동료라니 신상도 알수 있을것이고...
    회사에 투서를 넣던가 인터넷에 올리던가 해서 망신을 주세요.
    벌금 내는것보다 더 창핑하고 얼굴 못들고 다니게.

  • 26. ㅁㅊ늠
    '17.4.4 7:46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한 연령대인데
    그 여자는 냄새나고 쭈구리 남자가 뭐가 좋다고
    그여자 팔짜도 기구하네요
    중고들끼리 떡을치던 자빠지던
    원글님은 마이웨이만 하세요

  • 27. 애들때문이건 돈때문이건
    '17.4.4 7:48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이혼은 원글님 필요에 의해 원글님이 결정하는 거예요.
    그 여자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마세요.

    남편과 같은 회사 여자라니
    남편이 앞으로 태평하게 가정과 회사 생활을 한다면
    더욱 더 화가 나서 못 견뎌할 거예요.
    정말 못된 여자인데
    당분간은 원글님과 아이들 생각만 하시고
    그 여자에게 휘둘리지 마세요.

  • 28. ..
    '17.4.4 7:52 AM (116.127.xxx.232)

    아이들하고는 더 오버하면서 아침 잘 먹었네요 ㅠㅠ
    그 여자는 자취한다는 것보니 미혼에 느낌상 나이도 안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깐 저한테 알리라 하겠죠?
    일단 남편한테 카톡으로 바람핀 사실을 똑똑히 보내놓으라 했어요 사람 앞일은 모르니까요..

  • 29. 음..
    '17.4.4 7:53 AM (223.33.xxx.235) - 삭제된댓글

    읽고 딱 든 생각이
    님 남편이란 사람 참...등신 병신 상등신이네....
    저런 인간 때문에 속썩는 것도 아까운 짓이네...
    암튼 힘내세요
    시집에 전화는 하지 마세요 일절

  • 30. ...
    '17.4.4 7:59 AM (221.157.xxx.127)

    원글님을 개!똥!으로 아니 저렇게 자진고백 까지 하는거네요. 정말 기분 거지같을듯

  • 31. ..
    '17.4.4 8:01 A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유부남인것 알면서도 만났다가 헤어지자니
    님 가정 깨버리려고 전화 하라는건데
    그년과 전화 통화하고 녹음해서 위자료 소송 하시고
    공평하게 그년 가족들도 알게 전화 하세요
    이혼 하실려면 아이들 대학간후에 하세요
    제가 사별 했는데 아빠 없는것보다는 있는것이
    아이들한테도 좋으니 힘들어도 버티고 사세요

  • 32. .........
    '17.4.4 8:05 AM (172.58.xxx.151)

    상간녀 소송 하세요.

  • 33. ..
    '17.4.4 8:06 AM (175.223.xxx.115)

    어디서 봤는데 상간녀들의 심리가 유부남과 외도를 할때 죄책감 보다는 내가 이용 당하는 것 아닐까 하는 피해의식이 커 헤어질때 유부남 가정에 알려 그 가정이 불행하길 바라는 심리가 있대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가 진실을 알게 되어 유부남을 들볶으며 고통속에 살아 봐라 이런 심리죠.

    남편이 제일 죄인이니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해 보시고 정신 못차리는 상간녀한테도 본떼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지가 뭘 잘못했는지 천지분간 못하고 날뛰는거라 현실을 보여줘야 정신차리죠. 남편분은 원글님 마음대로 처단하시고.

  • 34. 두사람
    '17.4.4 8:06 AM (211.193.xxx.43)

    절대 못헤어져요
    그건 쇼
    몰래 또 만나요
    안봐도 뻔하네

  • 35. 저런 여자들이 있긴 있어요
    '17.4.4 8:07 AM (59.6.xxx.151)

    마누라 허락받고 불륜 저지른 것도 아니고
    갑자기 진실은 알아야 한다는 정의의 사도가 되서 ㅎㅎ
    어머나 하고 말았는데 또 다른 유부남과 연애 해서
    모르는 척 하던 동료들이 진정 감탄을 했었죠
    최강은 두번째 유부남도 사연을 아는 사람이란 거고요

    이혼도 원글님 필요에 의해서 해야 한다 동감하고요
    저런 사람 멘탈은 말 그대로 우리랑 달라요
    왜? 묻지도 마시고요
    만약 정리하실거면
    상간녀에게 소송하고 증인으로 서면 살겠다고 하세요
    그 후 정리하셔도 됩니다

  • 36. ..
    '17.4.4 8:18 AM (223.62.xxx.154)

    그럴까요?소송 알아봐야겠네요..
    이 글은 죄송하지만 좀 이따 지워야겠어요..
    저희 회사 여자 직원들이랑 매일 남편에 대해 얘기하다보니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요..다들 82를 열심히들 봐서 불안하네요 ㅠ

  • 37. 님은 법적으로 빅엿을
    '17.4.4 8:20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이혼소송 진행하면서 유책배우자로 님남편 지목하고 상간년에게 손해배상 청구하면 되겠네요
    님이 그 여자 남편에게 직접 알리는건 법적으로 좀 껄끄러우니 법적으로 엿을 크게 먹힌 후 법원에서 주는 숙려 기간에 이혼안하겠다고 하면 돼요. 우리 법원에서 이혼을 그리 쉽게 안 시켜주니 일단 소송으로 상간년 직장이랑 가정에서 얼굴 못들고 다니도록 매장 시키세요

  • 38. 님은 법적으로 빅엿을
    '17.4.4 8:22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상간녀에게 위자료청구소송하세요
    상간녀가 남자 힘들라고 님께알리고헤어지려했나본데 청구소송하시고 소장은 직장으로보내세요 법원 통지서받는순간 불륜인지 돈문제인지 소문은 안좋게날겁니다222222222

  • 39. 소송서류는
    '17.4.4 8:25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꼭 직장으로 보내세요.

  • 40. 아참
    '17.4.4 8:27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글 지우기 전에 이 글이랑 댓글도 캽쳐해두세요. 님에게 유리한 증거기 돼요

  • 41. . .
    '17.4.4 8:28 AM (110.70.xxx.199)

    죄송한데 남편이 머저리네요. 상간녀의 인형인가요. 시킨다고

  • 42. 그냥
    '17.4.4 8:35 AM (96.246.xxx.216)

    이게 직접 닥친 당사자와는 정말 다른기분이라 잘 모르겠지만..제가 이런일 겪었다면 전 그 여자 부모에게 연락 할거에요.... 저한테 알린거에 대한 댓가로...그리고 아이를 생각해서 정말 이혼하기 싫으면 그냥 룸메이트라고 생각하고 살거같아요... 저도 남자 만날기회 있으면 만나고요.. 근데 이혼을 해도 부양비 매달 받을수있지 않나요? 위자료는둘째치고라도.. 전 그여자가 아주 밉네요. 유부남과 바람피웠다는 사실보다 부인에게 알리라는 말을 했다는게 아주,,,인간성 악질이에요..

  • 43. ㅇㅇ
    '17.4.4 8:45 AM (14.34.xxx.159)

    카톡으로 보고 하라고 하고 이제부터는 녹음하세요.
    그리고 핸드폰.공인인증서.블박보고 증거확보하세요.
    회사가서 그여자 만나 사실 확인서 쓰라고 하고 녹음도 하세요.
    여자보는건 자신없으면 하지 마시고요.
    남편이 꼭 필요한 상황이에요.
    남자로써가 아니라 돈이 있어야 아이들 양육하죠.
    소송할거라고 하지마시고 집에 오면
    자필로 사실확인서 쓰게 하세요.
    그리고 조용히 소송하세요.
    남편 당분간 없는 사람처럼 대하시고
    둘중 하나 관두고 피를 봐야 끝나요.
    여자가 고백하라고 한건
    남편 잡으려는거예요.
    병신이라도 내꺼 만들고 싶으면 저렇게 또라이 돼요.
    이혼은 하지 마세요.
    아직 둘이 헤어진거 아닙니다.
    미혼이라면 판결문 그집으로 보내세요.
    시댁엔 직접적 언급은 피하시고
    차라리 남편보러 이야기하라고 하세요.
    시댁 전화 받지 마세요.
    회유아니면 협박.적반하장으로 오히려 원글탓 합니다.

  • 44. ..
    '17.4.4 8:51 AM (223.62.xxx.88)

    아 이 글도 증거로 쓸 수가 있군요..
    다들 감사해요 ㅠ

  • 45. ......
    '17.4.4 8:57 AM (124.49.xxx.100)

    상간녀랑 남편이랑 천생연분이네요
    원글님 이 남자랑 계속 살고 싶어요?
    전 남자 바람 피는거로 이혼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상황은 저 둘이 원글님 끝까지 가지고 노는거라
    정말 화나내요
    이거 어떻게 복수할수 있죠???

  • 46.
    '17.4.4 10:51 AM (123.213.xxx.105)

    원글 펑해서 못 읽었지만 댓글 보니 짐작이 가네요.
    저라면...오기로라도 못 헤어져요.
    누구좋으라고!!!
    내가 이혼하고 싶을 때 할 거예요.
    다만 증거 차곡차곡 모아 놓을 거예요.
    내가 필요할 때 쓸거예요.
    그 여자 부모, 친구, 직장 모두 알아내서 알릴거예요.
    사납게 알리지 않고 슬프게 알릴거예요.

  • 47. hun183
    '17.4.4 2:12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바람 피운 남편은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무척 중요합니다. 자칫 잘못 대응하시게 되면 더 숨게되거나 오히려 역공을 당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닐 것 같죠? http://cafe.daum.net/musoo 여기에 가보세요. 눈으로 직접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어떻게 잘 대처하느냐도 코칭을 해 주는 곳이니 해결 방법을 찾는데 참고하세요.

  • 48. ....
    '17.4.4 4:55 PM (220.88.xxx.171)

    부부간 정도 별로 없고 관계도 없는데 바람피나 안피나 어차피 돈보고 산다는 건 똑같지 않나요....
    돈이나 충실하게 벌어다주면 되지 이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도 충실하라는 거,
    애들 하나 접착제삼아 어떻게 보면 부부 둘 다에게 고문같은 삶이네요.....

    솔직히 바람핀 여자 소송이니 뭐니 한다고 에너지만 들고 뭔 소용있을까 싶어요.
    맘없는 남편 돈때문에 잡고 사는 건 똑같은데.

    저라면 별 액션 안취하고 그냥 하던대로 남편한테 돈 받아내고 애들 바라보고 거기 집중해서 살랍니다.
    여자 부모에게 알리고 뭐하고... 이럼 대신 돈을 상대나 남편에게 최대한 한 번에 땡기시고 이혼하는 길로 죽 가셔야 하고요. 수개월 혹은 수년 악착같이 증거 모으시고.

  • 49. ...
    '17.4.4 7:13 PM (220.88.xxx.171)

    애들 하나 바라보고 돈이나 보조받고 사는 거...

    외국영화에서 보던, 본인이 능력모자라 폭력적인 동거인한테 맞으면서 살지만 그래도 남자 그늘이 아쉬워 같이 살수밖에 없는 비참한 엄마보는 느낌...

    그래도 님은 맞지는 않고 또 정없는 남편이지만 약점으로 잡고 휘두를 수 있으니 애들 클때까지만 돈 타내고 사세요. 그렇다고 애들 독립하고 나서도 감정적으로넘 의지하거나 노후 의존하지 마시고.

    애들 안낳았으면 모를까.
    그렇게 건사하다가 한 평생 살고 가는거죠 뭐.

  • 50. ...
    '17.4.5 12:17 AM (220.88.xxx.171)

    그리고 당장 난리쳐봤자 상대 여자의 의도대로 되는거에요.
    한번 까발리면 끝을 보는건데 그거 노리고 고백하라 한 거 죠 뭐.

    머리 좀 쓰세요. 남편이 고백한거 상대가 어떻게 확인하겠나요? 오히려 여자쪽에서 님한테 직접 연락도 불사하겠다는 겁니다. 나혼자 피 안보고 원글님 포함한 남자 집안도 깨겠다는 거죠. 받을 거 받고 이혼하소든가 아님 걍 살든가 아님 독하게 증거 모아서 몇년간 이혼준비하든가...

    셋중에 님인생에 가장 그나마 평화롭고 이득되는 걸로 하세요. 원래 인생에 선택지가 별로 없어요.

  • 51. ,,
    '17.4.5 6:42 AM (70.187.xxx.7)

    얼마나 만만하면 남편이 실토를 다... 이혼은 생각조차 못하는 걸 아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3877 참여정부때 의료민영화 추진!!!! 6 실체 2017/04/12 382
673876 채널 a) 식사왕!!!!! 문재인 식비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56 ㅋㅋㅋㅋㅋㅋ.. 2017/04/12 2,201
673875 박지원 어떡하죠... 14 ㅇㅇ 2017/04/12 1,870
673874 귓속말 스페셜 영상 무슨 의미일까요? 1 .. 2017/04/12 1,252
673873 보험판매사원을 쫒아내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6 oo 2017/04/12 1,081
673872 문재인 측 ;安, 안랩 꼼수 지분 강화…공정경제 자격 없어' 5 권력욕안땡 2017/04/12 358
673871 인천 백운 현대아파트 사시는 분 계세요? 2 현대 2017/04/12 736
673870 제보합시다! (전자개표기와 안랩) 9 현장수개표 2017/04/12 546
673869 2만원 주식 15만원으로 띄워서 팔았다던데...범죄 아닌가요? 8 안철수 2017/04/12 1,584
673868 "우리네"글을 공감공감하는 나. 8 벚꽃축제 2017/04/12 913
673867 적금만기인데, 참 바보같고, 우울해요 24 dll 2017/04/12 15,406
673866 유치원문제 때문에 안철수에게 일어난 현실 27 ..... 2017/04/12 2,037
673865 자신의 연애나 결혼생활을 .. 2 숫자판구구단.. 2017/04/12 1,238
673864 제 딸이 중2인데 화장을 하고 학교를 가요 22 .. 2017/04/12 3,202
673863 [단독] 승객 대기명령 전달한 ‘제3의 휴대폰’ 있었다 12 침어낙안 2017/04/12 2,582
673862 여기서 flattering 의 의미를 알고싶어요 2 .. 2017/04/12 798
673861 10월생 아기 언제 어린이집에 보내셨나요? 1 ... 2017/04/12 1,194
673860 투명투표함과 수개표를 위해 다시 촛불 어떨까요? 24 ^^ 2017/04/12 523
673859 안철수표정보니 삐진거같은데 37 ㄱㄴ 2017/04/12 2,871
673858 김정숙 여사 광주에서. . . 10 벚꽃 2017/04/12 1,688
673857 근데 국민의당 차떼기는 선관위에서 신고해서 확인되었은데도 5 차카게살자1.. 2017/04/12 316
673856 살고 있는 집 리모델링 하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5 리모델링 2017/04/12 1,638
673855 안철수 "사립유치원이 미래다!" 강력 주장 펼.. 10 유치원 2017/04/12 863
673854 사진한장으로 그사람의 인격을 알수 있습니다. ^^ 39 미권스 2017/04/12 3,845
673853 EBS 결혼못하는청춘 :카이스트 중소기업 월200 3 절벽 2017/04/12 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