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싸이코 여고생 얘기 나와요

[잠시후]

좀있다 해요 보실분 함 보세요
진짜 혼자 저지른일일까요?
안믿겨요ㅠ

[. . .]

아무리 아이여도 8살 짜린데 어떻게 그렇게까지 훼손을 했을까요

[길어야]

10년 살고 나오겠네요.미성년자.정신병참작..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괴물이 될수가 있었을까

[. . .]

가해자 부모 소름끼치게 차분하네요

[...]

양의 침묵 하니발이 미래 모습일듯...
저 부모 저 괴물 잘 가둬두기를...
그손에 도륙당하기 싫으면...

[...]

가해자부모 진짜.....차분하네요. 속사정은 모르지만 왜이리 담담한가요?

[와]

가해자 부모 인터뷰 차분해서 놀랐네요
대역 아닌가요??
가해자 학생 그림보셨나요
소름끼치네요

[참]

가해자 부모 차분한 말투 참 거슬리더군요
아이데리고 직접 자수하러 갔는데 죄값 안받으려고하겠냐는 식의 말투
아이 키우기 힘들다면서 마치 원인을 집,부모가 아닌 다른것으로 미루는 아버지의 말투
이유가 궁금하다할때 진짜..

[가해자엄마]

란 저....아 진짜 쌍욕이 나올정도로 외운듯이 차분하게 꿈얘기하는데
진짜 내가 피해자 엄마라면 그 괴물죽이고 저집 엄마아빠까지 다 죽이고 감방갈듯 싶어요.법이 있음 뭐해요?가해자 흉악범은 아주 머리카락한올 안나오게 꽁꽁 싸매서 얼굴 보호해주고 이것저것 참작해서 십년형도 구형 안되는데
내가 내손으로 죽여버리는게 낫죠

[그러니깐요]

저만 느낀게 아니네요.
차분함에 소름끼쳐요.
살인인데

[흠]

가해자 부모 혹시 대역 아닐까요?
어쩜 남의일 얘기하듯이
저러죠?

[ㅁ]

그런일겪으면 제 정신아니여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죄인이지만 어린딸아이 앞날 걱정돼 눈물만 나올텐데
옆집 일 얘기하듯 소름끼칠정도로 너무 차분해요 차분해...

[소오름]

가해자 부모도 정신감정 시켜봐야되는거 아닌지
저 상황에서 고양이 해부한적은 없다고 약간 신경질적인 반응...차라리 고양이 해부하다 미쳐버린게 낫지

[음]

지금 상황에서 방송국 인터뷰를 수락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부모가]

죽은 아이 부모만 불쌍하네요
어찌 살겠어요
그냥 아프다 죽은것도 아니고 저런 쓰레기들 한테

[미안하지만 욕 좀 할게요]

싸이코년 엄마 뭔가요?
남얘기 하는것도 아니고 똑같이 싸이코년이네요.

[....]

애를 괴물로 키운 부몬데 어련하려구요

[그냥 온 집안이 괴물인듯.]

무섭네요.

[역시]

예상대로네요. 가해자부모들은 다들 어찌나 뻔뻔한지...
아이가 그냥 괴물된거 아니네요

[미치겠네]

저걸보면서도 부모탓 아니라고 하는 또라이들 있을거에요

백프로 부모탓이에요

아주 조용,차분하게 말하는게

온가족이 이상한집구석인듯. ....

나같음 대성통곡을하고 애랑 같이 죽자고할텐데말이죠

[...]

피의자 부모가 친부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남의 일처럼 얘기하더군요.
미친것들 딸년이랑 같이 감방 집어쳐넣어야지..
미성년자에 정신질환자를 혼자 두고 돈벌러 다니는게 인간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ㅡㅡ]

그래서 그 괴물한테 변호사선임하기전까진 아무얘기도
하지말라고 했나보네요

정말 저인간들 또 어디로 이사갈지..
씨비ㅡ~~욕나온다...진짜~

[종의 기원]

마침 사이코패스를 다룬 소설을 읽고 있었는데..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해요. 그리고 살아보니 모든게 유전, 부모도 정상은 아닐거예요.

[음]

10년도 안되어 사회나오면 20대인데,
울아이들과 같이 섞여 산다 생각하니 소름끼칩니다.

[똑같은 것들]

가만히나 있든가 미친 것들.
무슨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그렇게 해대는지요?
애비 말 들었어요? 인터넷 탓을 합디다.
부모가 저러니 애가 그 모양이죠.
정상인이 누가 인터뷰를 그 따위로 합니까.
진심으로 죄송하다 사죄를 하는 것도 아니고.
피해자 부모가 저거 보면 더더욱 용서 못할 걸요.
판단력 없는 사이코패스들 같으니라구.

[유전]

부모가 사패인가보네요.

[midnight99]

끔찍한 사람들이네요.

[ㄷ느]

애들도 믿을 거 못돼고
아줌마들 입방아도 세상 믿을 거 못돼고
나중 재판기록이람 믿을까
미성년범죄라 기록 공개 안될 듯
애들 비위 맞추며 때리지만 않으면
지가 교육 잘 하고 있는 줄 아는
멍청한 맘충들이 드디어 세상에 결과물을
내놓고 있네요.

[아이도 무표정 차분하다면서요]

부모 닮아 그렇겠죠
그리고 살인마로서의 폭력성이 있죠

[개돼지년]

그때 나오면 경험도 있고 하니 겁먹지 말고 너희 부모를!

[ㅡㅡㅡ]

사이코 여고생의 부모 모두 음성변조를 했기 때문에 대역은 아닙니다.
음성변조를 했는데 대역이 있을 필요가 없죠.
근데 그 변조된 육성을 통해 나온 부모의 태도가 자신들의 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의 이야기를 하듯이 하는
태도에 모두 놀라는 거죠. 저도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죄인의 부모가 어쩜 저렇게
냉담하고 감정없이 이야기 할 수 있을 까 하고 말이죠. 진짜 섬뜩했어요.

[종의기원]

생각났어요...

[저도]

정유정 작가의 "종의기원" 생각났어요. 소설 속 엄마는 아이가 사패라는 걸 어릴 때부터 알고 약으로 조절해요.안 읽으신 분들 있을까봐 자세한 내용은 생략할게요. 그 책에서 사패는 부모나 누구의 잘못도 아닌, 그렇게 태어나는 존재라고 하더라구요. 소설 속 엄마는 아이가 문제 일으킬까봐 아이의 일상을 철저히 통제하는데, 이번 사건의 부모는 그러질 않았죠. 근데 결말은 비슷했을 것 같아요. 사패는 보통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존재라서.

[ㅇㅇ]

진짜 괴물 끔찍하네요

[...]

잔인하고 끔찍한 저주좀 하겠습니다.
반드시 저 가해자 여학생은 형 다 살고 나와
지 부모도 똑같은 방법으로 도륙해주길

[언젠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수정교수님이
괴물을보며 괴물로 변해간다 라고 하시던말이 생각나네요

[ㄷㄷㄷ]

종의 기원 영화화된다는군요...
주인공은 누가 될까? 궁금

[후아....]

글 올라와서 다시보기로 리얼스토리 보고 있는데...
눈물이 나고 심장이 벌렁거려서 못 보겠어요 ㅠ.ㅠ

[ㅠㅠ]

학교 폭력이든 사회 범죄건 가해자와 그 부모가 당당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어릴때 배우고 책에서 읽은 상식으론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반성하고 죄송해야하는데,

경험해보면 어김없이 가해자나 그 부모나 너무 당당하고 해볼테면 해보란 식이라 화나요.
사회적으로 정당한 댓가를 받을 수있게 제도 마련이 되어야한다고 봐요.

[민사]

라도 강력히 적용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용인벽돌사건에서 아들 어찌 말리냐 댓글 쓰셨던 분들 댁들도 매한가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