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서 왜 가격을 후려쳐서(?) 얘기하나요??

질문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7-03-29 00:20:05

집을 전세로 내놓으려고 국토부 실거래가를 봤는데

부동산에서 저희집 전세를 시세보다 3-4천 적게 얘기하네요??

저번달에 전세준 집 내부 인테리어 절반만 되어있고

로얄층도 아닌데 그집보다 저희가 집상태나 층이 낫거든요.

부동산에서 실거래가 보고왔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제가격으로

얘기하는군요. 게다가 구하려는 전세집은 실거래가보다 더

높게 말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탑층에 결로가 많던데 살면서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결로없는 탑층을 거의 못봐서 궁금하네요.
IP : 175.223.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29 12:24 AM (180.230.xxx.54)

    사고싶다고 말하면서 물어보면 안 후려칠걸요.
    매도자한테는 후려치고
    매수자한테는 비싸게 부르고

  • 2. 음..
    '17.3.29 2:41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시장경제체제에요. 국토부 실거래가격대로 해야한다는 법은 없어요.
    국토부 실거래가격은 거래결과를 보여주는거고요.
    부동산에서 말하는 가격은 매도인이나 임대인이 요구하는 가격을 말한거겠죠.
    부동산은 정가가 아니에요.
    안팔리면 가격을 내려야 거래가 성사되고, 잘 팔리면 가격을 올려도 성사되는거죠.

    원글님네 전세가격을 국토부 실거래가보다 내린건 현재 전세거래가 안되니까 내렸을것이고,
    구하려는 전세집 가격을 국토부 실거래가보다 올린건 거래가 잘 되는 아파트니까 집주인이 올렸겠죠.

  • 3. 흰눈
    '17.3.29 2:44 AM (211.207.xxx.190)

    우리나라는 시장경제체제에요. 부동산은 정가제가 아니에요. 국토부 실거래가격대로 해야한다는 법은 없어요.
    국토부 실거래가격은 거래결과를 보여주는것뿐이에요. 반드시 그 가격에 거래해야한다는 법은 없다는겁니다.
    부동산에서 말하는 가격은 매도인이나 임대인이 요구하는 가격을 말한거겠죠.
    안팔리면 가격을 내려야 거래가 성사되고, 잘 팔리면 가격을 올려도 성사되는거죠.

    원글님네 전세가격을 국토부 실거래가보다 내린건 현재 전세거래가 안되니까 내렸을것이고,
    구하려는 전세집 가격을 국토부 실거래가보다 올린건 거래가 잘 되는 아파트니까 집주인이 올렸겠죠.

  • 4. 원글
    '17.3.29 3:05 AM (175.223.xxx.201)

    다 제가 살고있는 동네라 빠삭해요. 다른 부동산에 가서 얘기하니까 제가 사는 아파트는 전세물건 없어서 난리인데 가격을 왜 그렇게 얘기했냐고 하더라구요.
    두번째 댓글분같은 상황이면 제가 이런질문 안했죠...

  • 5. 흰눈
    '17.3.29 3:52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

    흠...
    본인 집이면, 부동산이 제시하는 가격이 마음에 안들면 그 가격보다 올려서 받겠다고 말하고, 님이 전세가격을 제시하세요. 왜 부동산 눈치를 보세요. 그건 그 사장의 판단능력이 그정도밖에 안되나보죠.
    그냥 본인이 소유자니까 전세가격을 정해서 그가격에 해달라고 하시면 돼요.
    후려치니 마니 그런말할 필요가 없는 문제같은데요. 그냥 가격을 정해서 그가격에 해달라고 하세요.

  • 6. 흰눈
    '17.3.29 3:53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

    흠...
    본인 집이면, 부동산이 제시하는 가격이 마음에 안들면 그 가격보다 올려서 받겠다고 말하고, 님이 전세가격을 제시하세요. 왜 부동산 눈치를 보세요. 그건 그 사장의 판단능력이 그정도밖에 안되나보죠.
    그냥 본인이 소유자니까 전세가격을 정해서 그가격에 해달라고 하시면 돼요.
    국토부 실거래가 눈치보고, 부동산 사장이 제시하는 가격에 눈치보면서....가격을 후려치니 마니 그런말할 필요가 없는 문제같은데요. 그냥 가격을 정해서 그가격에 해달라고 하세요.

  • 7. 흰눈
    '17.3.29 3:54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

    흠...
    본인 집이면, 부동산이 제시하는 가격이 마음에 안들면 그 가격보다 올려서 받겠다고 말하고, 님이 전세가격을 제시하세요. 왜 부동산 눈치를 보세요. 그건 그 사장의 판단능력이 그정도밖에 안되나보죠.
    그냥 본인이 소유자니까 전세가격을 정해서 그가격에 해달라고 하시면 돼요.
    국토부 실거래가 눈치보고, 부동산 사장이 제시하는 가격에 눈치보면서....가격을 후려치니 마니 그런말할 필요가 없는 문제같은데요. 그냥 원글님이 원하는 가격을 정해서 그 가격에 해달라고 하면 끝나는 문제같네요.

  • 8. 흰눈
    '17.3.29 3:54 AM (211.207.xxx.190)

    흠...
    본인 집이면, 부동산이 제시하는 가격이 마음에 안들면 그 가격보다 올려서 받겠다고 말하고, 님이 전세가격을 제시하세요. 왜 부동산 눈치를 보세요. 그건 그 사장의 판단능력이 그정도밖에 안되나보죠.
    그냥 본인이 소유자니까 전세가격을 정해서 그가격에 해달라고 하시면 돼요.
    국토부 실거래가 눈치보고, 부동산 사장이 제시하는 가격에 눈치보면서....가격을 후려치니 마니 그런말할 필요가 없는 문제같은데요.
    살고 있는 동네라 빠삭하면, 그냥 원글님이 원하는 가격을 정해서 그 가격에 해달라고 하면 끝나는 문제같네요.

  • 9. 눈치가
    '17.3.29 4:53 AM (182.212.xxx.215)

    눈치 없는 부동산이네요.
    그런데 요새 전세는 진짜 부르기 나름입니다.
    더 올려 받아도 되는데 왜 부동산에게 묻나요.
    내가 이 가격에 내겠다.. 하면 됩니다.
    줄 서 있던데요..?
    전세 내 놓은지 하루만에 나갔어요.

  • 10. 사실
    '17.3.29 7:05 AM (125.187.xxx.37)

    원글님 말이 100프로 사실이라면 그 부동산이 이상한거죠.. 뭐
    다른 부동산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면서요..

  • 11. .....
    '17.3.29 9:32 AM (220.71.xxx.152)

    요즘 전세가 내리는 추세라 그래요
    우리동네도 실거래가보다 조금씩 내리고 있어요..
    심지어 5천까지 내려서 거래된 경우도 있구요
    역세권에 교육 교통 다 괜찮은 곳입니다.

    그냥 그 부동산 맘에 안들면 다른 부동산에 내놓으세요
    부동산은 전세값 집값 올려받고 싶어하지 내려받고 싶어하지는 않아요
    수수료도 그에따라 올라가는데, 뭐하러 가격을 후려치겠어요?

  • 12. .....
    '17.3.29 9:34 AM (220.71.xxx.152)

    그리고 결로있는 집은 우풍있고 단열이 잘 안되었단 말이고
    곰팡이가 피면서 호흡기 질환을 달고살 위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곰팡이 있는 집에 어떻게 살아요 ? 탑층 곰팡이는 환기시켜도 안없어져요
    난방비 냉방비도 배는 나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810 이력서 출력을 해야하는데요 5 ㄹㄹ 2017/04/16 1,010
675809 미성년자녀 있는 경우 이혼 후 전남편과 아이를 위해 자녀와 만나.. 3 .. 2017/04/16 1,687
675808 국민의당, 제2의 십알단 문팬 고발 62 ㅇㅇ 2017/04/16 1,464
675807 신문 구독 뭘 할까요? 투표히세요 2017/04/16 372
675806 1 00 2017/04/16 223
675805 첫 TV 토론회 이후 文-安 격차 확대, 文 우위 14 토론하자난리.. 2017/04/16 1,071
675804 [KSOI] 대선 양자구도 붕괴?..문재인 46.9% vs 안철.. 30 ㅇㅇ 2017/04/16 1,614
675803 직장 불륜 남녀.. 9 .. 2017/04/16 7,395
675802 바른정당 이종구 "지지율 나아지지 않으면 유승민에 사퇴.. 6 ........ 2017/04/16 785
675801 아이가 공부 잘하면 인정받나요 29 공부 2017/04/16 4,495
675800 아기보면서 살림 요령좀 알려주세요 3 흑흑 2017/04/16 788
675799 저 무척 바쁜 직장맘인데요 5 장보기 2017/04/16 2,001
675798 공부 유전자 탓일까 12 부럽다 2017/04/16 3,987
675797 시아버지 장례후 17 큰며느리 2017/04/16 5,616
675796 남편이 얼마나 벌어오면 31 ㄴㄷㅅ 2017/04/16 16,611
675795 지난대선 개표기 안랩코코넛 과 무관하다는데 여기선 왜?? 25 2017/04/16 939
675794 수개표를 위한 여론형성 20 긴급심야기자.. 2017/04/16 792
675793 이 시대가 부럽네요 노무현 2017/04/16 510
675792 김미경 장보기시키고 나서도 보좌관 족쳤을듯 19 ㅇㅇ 2017/04/16 2,227
675791 아들이 대2병인가봐요. 13 평범녀 2017/04/16 2,974
675790 이런 디자인 좋아하세요? 10 하품이 난다.. 2017/04/16 1,439
675789 安 측 "문준용 입사 동기도 특혜 의혹" 49 ... 2017/04/16 1,851
675788 헐~홍준표 '정치권, 세월호 3년 울궈 먹었으면 됐다…이제 자제.. 3 쓰레기수준 2017/04/16 443
675787 브라탑 편한가요? 5 ??? 2017/04/16 1,894
675786 (펌)산책 중 발견한 문재인 후보 홍보 챠량.JPG 4 ... 2017/04/16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