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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이 지옥이네요 ㅠ

조회수 : 24,187
작성일 : 2017-03-27 22:32:39
본문은 삭제 합니다~


IP : 175.223.xxx.126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즈
    '17.3.27 10:35 PM (14.36.xxx.245) - 삭제된댓글

    그분 말고 다른 주선자분한테 스카이출신 혹은 따님댁에서 원하는 조건의 남자분 연결 추진해보세요

  • 2. ...
    '17.3.27 10:38 PM (223.52.xxx.128)

    에휴..자식이 무슨 가격표 붙은 악세사리도 아니고
    왜들 그러세요.

    그런 분한테 말려서 마음이 지옥인 거
    아직도 인생수련이 부족하셔요

    의사 신랑 만나도 부부사이가 안맞을 수도 있고
    의사아닌 평범한 남자 만나 행복할 수도 있는 거죠

    그냥 난 내 딸 사람보는 눈 믿으니..
    그 쪽 딸이나 엄마가 신경쓰셔~~ 하세요.

    지가 살 남자를..지가 골라와야지..
    그 능력이 안되 엄마 손에 맞기고
    엄마 인형인가요? 딸이?

  • 3.
    '17.3.27 10:39 PM (218.144.xxx.251)

    저 말한 사람이 내 친구란거죠
    자기딸 상담한거고
    소개는 자기가 아는 사람

  • 4. ..
    '17.3.27 10:40 PM (14.39.xxx.59)

    왜 지옥인지 이해 안 가요..그 엄마 심보가 나쁘잖아요. 자기딸 자랑하며 교묘히 남의 딸은 까내리는데. 자식 둔 사람이 저리 심보 쓰면 저라면 그 사람 얼굴 쳐다볼거 같은데..복 달아나요. 결혼하고 잘 사는게 사실 잘난 순도 아니잖아요..그거 모르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그래요. 왜 마음이 지옥이에요? 스카이보다 못해도 인서울 괜찮은 대학 간 예쁜 딸 두고? 휘둘리는 사람도 문제죠. 학교가 다도 아니고요.

  • 5. 진짜
    '17.3.27 10:42 PM (211.203.xxx.83)

    지옥일 일도 쎘네요..

  • 6.
    '17.3.27 10:43 PM (218.144.xxx.251)

    그니깐요
    저럴때 왜 조리있게 말도 못하고
    나이는 헛 먹었는지
    아직 멀었어요 인생수련? 택도 없네요ㅠ

  • 7. ....
    '17.3.27 10:43 PM (221.157.xxx.127)

    스카이냐 중경외시샤보단 집안경제력 미모가 더 경쟁력이던데요 ㅎㅎ

  • 8. Dma
    '17.3.27 10:48 PM (124.49.xxx.246)

    왜 초연해져야하죠? 내딸일로 니가 왈가왈부하는 것조차 기분나쁘다 너에게 실망했고 괭장히 불쾌하다 당분간 생각 좀 해야겠다 하고 연락 꾾으시죠

  • 9. ㅎㅎ
    '17.3.27 10:48 PM (211.36.xxx.71)

    의사 사위 볼 경제력이 중요하죠

  • 10. 뭐가 지옥인디?
    '17.3.27 10:48 PM (125.186.xxx.221)

    힘들게 사는사람들 많아요

  • 11. clsrn
    '17.3.27 10:48 PM (124.49.xxx.61)

    친구 맞아요? 못도ㅒㅆ네요..만나지 마셔요...딸얘기는 그만하시던가요

  • 12.
    '17.3.27 10:50 PM (218.144.xxx.251)

    ㅋ 진짜 쎘네요
    댓글들 위로가 되네요
    일기 한 번 써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13. 별게...
    '17.3.27 10:54 PM (221.127.xxx.128)

    서울대 나온 울 엄마 친구 딸보다 중상위 나온 내가 더 결혼도 잘하고 더 행복하게 살고 있거든요?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 14. 별게...
    '17.3.27 10:55 PM (221.127.xxx.128)

    스카이보다 미모가 더 중요하다는는 말 정답...ㅋㅋㅋ

  • 15. 점둘
    '17.3.27 10:59 P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류 인간들 겪어봐서 알아요
    그사람은 원글님 모녀 까내리려는 의도는 없을거지만
    그냥 아무생각 없이 말하는 타입 같아요
    겪을수록 무례해요
    아주 심하게 무안을 당해야 그나마 좀 조심하죠
    거리를 두는 수 밖에 없어요

  • 16. 별게 다
    '17.3.27 11:11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제목 보구 들어 왔다가...
    마음이 지옥인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 17. ..
    '17.3.27 11:12 PM (175.125.xxx.128)

    평소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아무 생각없이 그런 말이 튀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뭐 세상사람들 생각을 좌지우지 할 수도 없는거
    그런친구 생각에 기분 나빠해봐야 아무 소용없지요.

    난 나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살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 18. elija
    '17.3.27 11:18 PM (110.70.xxx.152)

    댓글들
    참 좋네요
    배우고 갑니다

  • 19. 슈슈
    '17.3.27 11:20 PM (218.38.xxx.211)

    앵.. 그만한 일로 지옥이라뇨. 기분은 엄청 나빴겠네요.

    근데 그 친구분 좀 모자라보이네요. 가치관도 너무 얄팍하구요.. 무례하거나 생각없기도 하지만.. 그딴 사람의 코멘트에 그리 크게 영향을 받으실 이유가 없습니다.

  • 20. 근데
    '17.3.27 11:24 PM (119.149.xxx.20)

    그 선 본 의사는 그 친구분 따님보고 오케이 했대요?
    그럴 땐 열불 내지 말고 냉소를 보내세요.
    다음번에 그 친구한테
    야 니 딸 의사랑 선봤다며?
    의사가 니 딸 보고 시집 오래? 좋데? 꼭 물어보시고
    원글님 딸은 더 좋은 데 보내셈......

  • 21. 인품
    '17.3.27 11:27 PM (175.223.xxx.194)

    이 개차반인 사람이네요. 저라면 그러겠어요. 얘. 네 딸이나 신경 써라. 자기가 알아서 좋은 사람 데려 오겠지. 의사든 직장인이든 사람 반듯하고 인성 좋은 사람이 최고지. 난 내 딸 능력을 믿어. 엄마가 선 시장에서 배우자감도 데려 와야 한다니. 참 언제까지 딸을 미성숙하게 키우고 해다 바칠꺼니. 그러다 반품해 달라고 하면 또 반품하고 새 사람 찾아 줘야 하니? 너도 참 한심하다. 그렇게요.

  • 22. ㅇㅇ
    '17.3.27 11:32 PM (121.133.xxx.158)

    집안 경제력 미모가 더 우선 맞아요
    제친구랑 제가 딱 이런 경우 였는데..
    엄마들 두분 절친이고 딸들 동갑에 같은 고등학교 다녔는데
    엄마친구딸은 서울대, 전 수능 망쳐서 ㅠㅠ
    둘 다 연애결혼했는데 친구는 같은 서울대출신 남편 만나서 맞벌이하고 전 전문직 남편 만나서 둘 다 잘 살고 있어요
    걔랑 나랑 엄마 인맥이 겹쳐서 선도 비슷하게 들어오고 했는데
    학벌은 친구가 좋고 외모는 제가 좋아서 비슷비슷했어요
    원글님 딸이 더 이쁘면 우울해 하지 마세요
    친구딸이 외모도 더 좋으면...돈으로라도 밀어보세요 ^^;;

  • 23. ㅋㅋ
    '17.3.27 11:59 PM (175.113.xxx.73)

    원글님 딸이 더 이쁘면 우울해 하지 마세요
    친구딸이 외모도 더 좋으면...돈으로라도 밀어보세요 ^^;;
    ㅡㅡㅡㅡ
    윗분 정답!!

  • 24. 유리멘탈
    '17.3.28 12:23 A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뭐 그런사람을 친구라고 하나요?

  • 25. ㅇㅇ
    '17.3.28 3:50 AM (218.51.xxx.164)

    근데 원글님 딸이 덜 이쁘면 이 기분 어떡할꺼에요ㅋㅋ
    그냥 흘려들으려고 노력해보세요.
    저는 직접적으로, 개무시 당한 적 있는데.
    직장에서 어떤 여자 대리가(직렬이 다름. 제가 낮은 직렬) 남자가 너무 없다고 넋두리해서 제가 소개시켜줄까요? 우리 남편 친구? 했거든요. (제 남편 스카이 나와서 대기업) 그랬더니 그 여자 대리가 아 너무 좋다고 고마워! 요러고 갔어요.
    근데 제 옆에서 그걸 듣고 있던 저와 같은 직렬의 선배가 "누구씨, 저 대리님 누구랑 소개팅하고 다니는 줄 알아요? 한의사 만나고 변리사 만나고 아빠가 무슨 자리에 있구요. 아무나 그렇게 막 소개시켜주고 그러면 안돼요!"

  • 26. ㅇㅇ
    '17.3.28 3:53 AM (218.51.xxx.164)

    제 옆의 선배가 그 여자 대리랑 무지 친했나 그래요.
    기분은 나빴지만, 얘가 나를 아주 물로 보는구나 했죠.ㅋ
    자기 혼자 이쁘다고 저랑은 클래스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거 진짜 끔찍했네요.

  • 27. 지겹네요 정말...
    '17.3.28 5:32 AM (122.61.xxx.137) - 삭제된댓글

    이런 결혼 문화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래요.
    너무너무 앞뒤옆 재고 물건 사듯 결혼하는 문화...

  • 28. 삼천뤈
    '17.3.28 5:59 AM (203.171.xxx.131) - 삭제된댓글

    스카이,, 중경외시하면서 꽤나 남의 딸들 비교하고 다녔겠군요. 그 말 자체가 천박.
    선시장은 또 뭐예요? 공부도 못한 딸이 연애도 못하던가요?
    지옥이 뭔지나 아세요? 무슨 소린가했더니 본인자체가 비교질하고 있구만
    속편하고 마음편하니 없는 지옥을 만드는 격!

  • 29. ㅋㅋㅋ
    '17.3.28 6:08 AM (222.109.xxx.30) - 삭제된댓글

    더힘든사람도 많은데 지옥은 무슨;

    스카이도 아니고 중경외시 보내실 때 더 지옥이셨겠어요

  • 30. ㅇㅇ
    '17.3.28 6:56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친구: 나 아는 인#대 나온 누구 소개시켜줄까?
    원글님: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왜?? 니 딸 소개시켜주지? 우리딸은 그런 선 보라 하면 싫다고 할거 같은데~

    이렇게 받아치셨어야죠.에휴.

  • 31. ㅇㅇ
    '17.3.28 6:57 AM (49.142.xxx.181)

    친구: 나 아는 인#대 나와 현대 다니는 사람 소개시켜줄까?
    원글님: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왜?? 니 딸 소개시켜주지? 우리딸은 그런 조건이면 맘에 안차지 당연..
    니네 딸 어울리겠다 얘 ~~~


    이렇게 받아치셨어야죠.에휴.

  • 32.
    '17.3.28 7:18 AM (221.167.xxx.125)

    현대 다니는 사위가더 좋은데 다들 이상함

  • 33. 그냥
    '17.3.28 7:36 AM (180.71.xxx.44) - 삭제된댓글

    내 딸은 내 딸이나 내가 알아서 할테니 네 딸이나 신경쓰라고 하세요
    좋은 친구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 34. 산여행
    '17.3.28 7:52 AM (211.177.xxx.10) - 삭제된댓글

    어른들 말씀에 자식있는사람은
    두손배위에 얹기전에 큰소리치는것 아니라고..

    그만큼 사람들 앞일은 모르는것이고,
    조심하고 자중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마음이 지옥일필요까지는없고,
    자식일은 누구나 내일보다도 예민하니까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그친구와는 자식이야기하지마세요.

    결혼은 아무리 좋은 사람 만나고, 객관적으로 어쩌고해도
    결국 인연이 되어야 하는것 같아요

  • 35. 산여행
    '17.3.28 7:53 AM (211.177.xxx.10)

    어른들 말씀에 자식있는사람은
    두손배위에 얹기전에 큰소리치는것 아니라고..

    그만큼 사람들 앞일은 모르는것이고,
    조심하고 자중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마음이 지옥일필요까지는없고,
    자식일은 누구나 내일보다도 예민하니까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그친구와는 아이이야기하지마세요.

    결혼은 아무리 좋은 사람 만나고, 객관적으로 어쩌고해도
    결국 인연이 되어야 하는것 같아요

  • 36. 원글님
    '17.3.28 8:04 AM (211.253.xxx.18)

    딸도 공부못한거 아닌데 왜 그리 절절매세요? 그렇게 자존감이 없으세요? 제 친정엄마도 그렇게 자존감 없는 분이었는데 딸입장에선 정말로 우울하고 불행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말하는게 친구에요? 속시원하게 전화해서 퍼부으세요. 니딸이 얼마나 잘났는지 모르겠지만, 인생기니까 잘난척 하지 말라고.

  • 37. --
    '17.3.28 8:24 AM (211.228.xxx.75)

    글을 이상하게 쓰셔서 뭔말인가 두 번 읽고. 왜 지옥인지 당췌 이해가 안가서 세 번 읽었네요. 새상 쓸데없네요 ㅠㅠ

  • 38. ??
    '17.3.28 8:25 A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친구분이 의사사위 볼 경제력이나 사회적 위치가 되나요?
    아니면 님의 경제형편이 안좋으신지. 학벌 단순비교로 사윗감이 결정되는 건 아닌데..
    두 분다 이상해요. 선시장에서는 집안. 여자 외모가 더 중요한데. 연애도 아니고..

    그리고 엄마 친구들이나. 친구엄마들이 사윗감 조건 비교하면서 울그락 불그락하는 것
    진짜 추잡스러워요. 인성 다 드러난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상한 장모자리를 만들어야
    그에 걸맞는 사위가 들어올텐데.....

  • 39. 호호맘
    '17.3.28 8:28 AM (61.78.xxx.161)

    아니 나이가 몇인데 벌써 선을봐요 ?
    받아치세요~
    니네딸은 주변머리가 없으니 선 보는게 좋겠다~
    우리딸은 자기 앞길은 잘 챙기는 스타일이라 그냥 둬도 되~

  • 40. ㅇ ㅇ
    '17.3.28 8:34 AM (121.168.xxx.41)

    저만 독해력이 떨어지나 보네요ㅠㅜ
    댓글 보고 다시 원글 보고..
    그제야 이해..

  • 41.
    '17.3.28 8:38 AM (58.142.xxx.9)

    저기요....정보를 더 쓰셔야 납득이 갈거같은데요.
    스카이라는거 보니 서울대 아니고 연고대인데..중경외시면 상위권 대학이고, 그 정도로 선 자리 차이 안나요.

    경제력과 따들 미모 차이에 관해서도 쓰셔야죠.
    만약 그 친구네가 경제력 빵빵하고 딸이 튜닝해서 여신급읋 이쁘면 무리없는 말이죠. 허나, 아니라면? "망상"은 자유입니다.

  • 42. ...
    '17.3.28 8:44 AM (175.223.xxx.18)

    가만히 있던 인*공대 출신들이 맘이 지옥이 되라는 글인가요. 내딸 개무시한다고 하시기 전에 본인 글이 어떤지도 생각해보세요.
    그 친구나 원글님이나 제가 보기엔 근본적으로 비슷하네요. 기분이 나쁘더라도 글 올릴때 그 글로 또 기분 상할 사람들도 좀 생각하시죠.
    개무시, 맘이 지옥..그 정도 표현을 쓰실거면 최소한 인*공대라고라도 쓰지 마시지...

  • 43. ...
    '17.3.28 8:59 AM (112.220.xxx.102)

    친구나
    원글씨나
    딸 시집 보낼 정도면 나이도 있단얘긴데
    참 한심들 하네요
    나이만 먹었지 어른들 같지않아 높임말 안쓸랍니다 ㅉ
    그리 잘난딸들 연애는 제대로 못하나봐요?
    선시장 내보내고 ㅉㅉ

  • 44. 딸들 현재위치?
    '17.3.28 9:02 AM (210.112.xxx.155)

    왜 남자들은 지금 현재 뭐하는지 쓰시고 딸들은 다 백수인가요?
    그냥 출신대학 말고는 그 딸들을 설명할 배경이 없네요. 출신대학보다 딸들 집안 수준에 맞게 선 들어오더라구요. 대학 그냥저냥 그래도 집안 빵빵한 아이들이 더 좋은데서 선 들어와요.

  • 45. ..
    '17.3.28 9:03 AM (1.235.xxx.62)

    스카이/ 중경외시/ 인하공대
    이렇게 급을 나누시네요 본인 스스로가

  • 46. 죄송하지만
    '17.3.28 9:13 AM (118.219.xxx.157)

    원글님 친구도 아무생각없는 사람이지만
    원글님도 배려심이 많은 분은 아닌것같습니다.
    중경외시 현대 인하공대가 뭔 죄입니까...객관적으로 충분히 괜찮은 데도

    내딸이 그런 급이 되었다는것에 마음만 지옥이 되어버려서...

  • 47. 그러게요
    '17.3.28 9:20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일단 님 친구도 웃기는 사람이지만 님도 완전 황당하거든요? 중경외시 인하공대 현대는 뭔 죄?
    그리고 그 친구한테 할말 못하세요? 말같지 않은 얘기하면 기분나쁘다 표현을 하세요 할말 못할 사이는 친구 아니에요

  • 48. ...
    '17.3.28 9:27 AM (175.204.xxx.239)

    현실은 스카이 나와서도 취업 못하는 친그들 수두룩 더 많은 시절인데
    고작 중경외시 나오고 집안 돈도 그저그렇고 인물도 별로면 인하공대 현대에게 감사하고 시집가야지 ~~

  • 49. ..분란글인가?
    '17.3.28 9:34 AM (114.204.xxx.212)

    지옥일거까지 ...
    사실 비슷한 나이 자식있으면 좋은 남자 자기 자식 소개하고 남은 자리 남 주는게 당연
    그리고 안하공대에 현대 다니는 남자가 어때서요? 다른사람에게 소개 받으면 더 나은 자리가 팍팍 나올까? 생각해봅니다
    그 남자도 따님 맘에 들어할지도 의문이고

  • 50. 아야어여오요
    '17.3.28 9:42 AM (121.124.xxx.207)

    본인 스스로가 비교하고 계시네요.
    인하공대 현대는 정말 무슨죄래요?

    그리고 그렇게 급을 나누실거면 딸에 대해서도 좀 객관적으로 보시지요.
    스카이와 중경외시는 다르잖아요.

    본인이 급을 나누고 계시면서 본인 딸에 급을 매기는거에 대해서 파르르하시니 전 참...어느 포인트에서 동조를 해드려야할 지 모르겠네요.

  • 51. ㅇㅇ
    '17.3.28 9:59 AM (59.11.xxx.83)

    무슨내용인지 모르겟네요
    친구딸이 스카이
    님 따님이 대학을 중경외시다닌다는건가요?그리고
    자기떨운 전문직
    님딸은 인하 현대 소개시켜준다고한거인가요??????????

    기분나쁘셨으면 바로 맞받아차시고요
    지옥될일은 아닌듯요
    형편에 따라 선보는거죠

    집안. 경제력. 미모. 등등
    현대도 좋네요 월급이 최고수준인데
    님집안 경제력 빵빵하고 딸미모가 수준급인데
    그랬으면 더러웠겠지만
    아니면 그때그때 쏘아붙여주시고 잊으세요

  • 52. ㅇㅇ
    '17.3.28 10:01 AM (59.11.xxx.83)

    그리고 현대다니는 남자도 스카이는 이대생이상되야 선은 볼까말까더라는
    다들 눈이 머리위에 잇음

  • 53. 보통
    '17.3.28 10:30 AM (155.230.xxx.55)

    마음이 지옥이다 이런 글은...남편의 외도나 이런 큰 사건이던데...
    아무리 내 손톱 생채기가 남의 ?#$#보다 아프다지만, 이런걸로 지옥을 느끼신다면 곱게 살아오셨나봐요

  • 54. 에구..
    '17.3.28 11:31 AM (180.224.xxx.123) - 삭제된댓글

    전 저희 이모가 늘 자기두딸과 저를 비교 했어요.
    자신의 언니인 우리엄마에게..
    제가 나온 학교가 이모딸들 학교 보다 안좋은데도
    엄마한테 '그정도면 됐지..언니 이제 고민없겠네'
    제가 예전 연애하던 남자가 일반 회사원에 외모가 좀 별로였는데'그정도면 됐지. 착하면 되지 머. 얼른 결혼 시켜라.언니. 저러나 노처녀되면 아무도 안데려간다.' 그때 나이 25이었는데 말이죠.
    자기딸들은 의대생 만나다며, 여자가 시집을 갈려면 아나운서 노현정처럼 결혼해야하는거라고...ㅎㅎ
    제이모가 조금 속물근성이 있어서.. 성격 다른 엄마는 친동생이라도 간혹 힘겨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도 매번 딸을 무시하듯 비교하는것에 짜증이 나는지, 체념 한건지..
    저희 집안에 제남동생을 비롯하여 다들 너무 잘난 아이들뿐이라
    크게 내세울거 없는 평범한 딸이 그리 흡족하지는 않았던것같아요.
    어느새 세월이 흘러 ㅡ
    저는 전문직에 큰키에 호남형 착하고 젠튼한 남편과 똑똑하고 잘생긴 아들을 둔 40대 주부가 되었습니다. 물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구요. 부러운것없이 살아요.모두 저에게 복이 많다. 고 해요.
    저도 늘 감사하며 살고 있구요.
    엄마는 어디를 가면 늘 제자랑 우리가족 자랑을 은근히 하시는것같아요. 여동생에게 기못펴고 딸 땜에 늘 주눅들었던것 생각하면, 자랑 하는거 싫지만.. 그냥 모른척 해드리고 있어요. 그게 낙이시려니.ㅎㅎ
    인생은 길어요.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죠.
    가장 중요한건.. 남의 눈에 비친 내가 아니라, 스스로 자랑스러운 자신이 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누군가가 어줍짢은 배경으로 님을 무시하고 빈정댄다면 그건 그사람 인성이 나쁜것이니 그사람에게 나쁜 기운이 몰려 가겠지요.
    님이 그런것에 휘둘린다면..딸은 더 속상할거예요.
    귀한 딸을 소중히 생각하신다면, 주변에 어설픈 알팍함들에 휘둘리지 않는 당당함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55. ..
    '17.3.28 11:31 AM (14.32.xxx.31)

    혹시 님 스스로가 내 딸아이가 그 집 딸아이보다 많이 못하다,
    그래서 늘 속상했다,
    아무리 비교해봐도 우리 아이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런 게 아니라면 마음이 지옥일 거 까지야;;;
    아무리 그래도 나한테는 내 딸이 최고 아닌가요?
    우리딸 최고~~라고 늘 생각하세요.

  • 56. 그런데
    '17.3.28 11:43 AM (218.50.xxx.154)

    딸은 인물이 학벌보다 더 우선일듯요..(학벌이 기본 이상은 된다는 전제하에)
    외모순위는 누가 앞서나요?

  • 57. 그나저나
    '17.3.28 11:46 AM (218.50.xxx.154)

    현대가 뭐죠????

  • 58. ef
    '17.3.28 12:55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모르시는 분들 계실 줄 몰라서 씁니다.
    인자 들어가는 공대는 우리나라에서 공대 중에서는
    많이들 인정해주는 공대입니다.
    그리고 현대 공채로 입사하는 거 많이 어렵습니다.
    의사 되는 것만 어려운 게 아니에요.
    다른 길도 성취하기까지에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필요한 겁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기술적인 발전과 공학이 필요한 곳에
    공대출신들이 활약하고 있어요.
    의사만 필요한 세상이 아닙니다.
    인자 들어간 공대 나와서 현대 합격해 잘 다니는 젊은이는
    의사 못지 않은 능력을 갖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59. ef
    '17.3.28 12:56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모르시는 분들 계실 줄 같아서 씁니다.
    인자 들어가는 공대는 우리나라에서 공대 중에서는
    많이들 인정해주는 공대입니다.
    그리고 현대 공채로 입사하는 거 많이 어렵습니다.
    의사 되는 것만 어려운 게 아니에요.
    다른 길도 성취하기까지에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필요한 겁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기술적인 발전과 공학이 필요한 곳에
    공대출신들이 활약하고 있어요.
    의사만 필요한 세상이 아닙니다.
    인자 들어간 공대 나와서 현대 합격해 잘 다니는 젊은이는
    의사 못지 않은 능력을 갖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60. ef
    '17.3.28 12:59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모르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서 씁니다.
    인자 들어가는 공대는 우리나라에서 공대 중에서는
    많이들 인정해주는 공대입니다.
    그리고 현대 공채로 입사하는 거 많이 어렵습니다.
    의사 되는 것만 어려운 게 아니에요.
    다른 길도 성취하기까지에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필요한 겁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기술적인 발전과 공학이 필요한 곳에
    공대출신들이 활약하고 있어요.
    의사만 필요한 세상이 아닙니다.
    인자 들어간 공대 나와서 현대 합격해 잘 다니는 젊은이는
    의사 못지 않은 능력을 갖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61.
    '17.3.28 1:20 PM (175.223.xxx.245)

    어머나 웬일이래요 ㅠ
    무시라뇨 잘알죠
    평소에 소개해 줬으면 고맙다 했겠죠
    타이밍이 그랬다 거예요
    왜 아니겠어요
    저도 속물이겠죠
    남들 앞에선 성인군자처럼 말하면서
    속으론 속물근성이 다래다래 달렸겠죠

    공감글 질타글 감사합니다
    본의 아니게 저도 남에게 아픔을 주는 글이 되버렸나요
    제가 남 비하 할 정도의 주제가 못됩니다

    이쁜 딸 더 이뻐해 줘야죠
    물으시니 대답하는데 미모는 울딸이 낫습니다
    쿨럭~~~^^;;

  • 62. ㅡㅡ
    '17.3.28 1:37 PM (218.157.xxx.87)

    솔직히 의사들이 보기에는 스카이나 중경외시나 어차피 전문직 아니면 똑같다고 봅디다. 한 살이라도 어리고 예쁜 여자 찾죠. 님 딸이 더 이쁘다니 지옥이라 우울해하시지 말고 얼렁 열심히 찾아보세요.

  • 63. fg
    '17.3.28 1:47 PM (152.99.xxx.13)

    여자는 돈도 학벌도 아무 소용없어요.. 미모 앞에서는 한 방에 갑니다... 여자가 스카이 나온것 보다 전문대 나와도 이쁜게 훨씬 나은게 현실입니다...

  • 64. 나원
    '17.3.28 2:16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들어와
    글보고 하도 어이없어
    댓글에 뭐라고 적혔나 보다가
    원글이 단 댓글보고 더 어이없음
    정말 웃기는 두 여자들일세

  • 65. 각지게
    '17.3.28 3:12 PM (76.169.xxx.76)

    원글님 그러지 마세요. 원글님부터 본인 딸이 친구 딸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딱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 저 말고 저희 언니한테. 자기 자식한테 자신 없어하면서 그 자식 남들이 무시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무시하는 거, 자식들도 다 알아요. 느껴지니까. 그러지 마세요. 따님마음에 평생 남습니다.

  • 66. 인하공대
    '17.3.28 3:28 PM (223.62.xxx.222)

    인하공대 나와서 현대 다니는 사람 까는 글 같네요.
    의사에 못미치지만 현대라는 대기업이 중경외시 나온 딸내미 짝으로는 성에 차지 않으시다는것 같아요
    그 말 한 여편네는 말할것도 없고 님도 역시 속물이란 생각 들어요.
    전 좋은 소리 안나가네요.
    남자는 무슨 죄로 여자가 매기는 레벨속에서 이쁘면 다 골라갈수 있다고 그렇게 애견샵 강아지 취급비슷한거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여초라 그런가. 같은 여자지만 정말 이상하단 생각드네요. 이런 글에도 공감이 필요한건가요?? .

  • 67. 인하공대
    '17.3.28 3:30 PM (223.62.xxx.222)

    저희 어머님 당당하게 건물 하나 있는 집 딸내미랑 집하나 받고 경혼시키려고 했다며 자식가지고 장사하는 마인드로 대하셔서 벙쩍었는데 아들엄마가 그런건 욕 먹을만한 일이고 딸엄마가 그러면 그건 딸의 장래를 위한 고귀한 모성인건지.
    애들 키울수록 주변 일부 엄마들 보면 참 말도 안나오는데 님도 똑같아 보여요. 진짜.

  • 68. ....
    '17.3.28 3:49 PM (112.220.xxx.102)

    분위기파악 못한다 진짜
    쿨럭이래..
    나이값좀 하세요 ;;;
    막말로 그엄마에 그딸일듯하네요

  • 69. iii
    '17.3.28 3:57 PM (223.62.xxx.31)

    진짜 못됬네요. 인생이 얼마나 긴데 왜 그럴까요.
    무시하시고 좀 지나서 꼭 물어봐주세요
    니딸 의사랑 선봤다며 그 의사가 니딸이랑 결혼하재??

    그리고 저런말 꼭 글쓴님 딸이 더 안좋은 대학 나왔다고 듣는거 아니구요, 저는 전문직 여자인데 제가 소개팅해달란 말도 안했는데도 일부러 저한테 지방사립대 나오거나 직장도 변전찮은 남자 말하면서 소개해줄까? 이러는거 겪어요.

    어떻게든 깍아내리고 우월감 느끼고 싶은 심리인가봐요.
    그런 사람들 말 무시하다가 저도 넘 열받아서
    -안그러셔도 소개 많이 들어온다 주로 전문직 남자나 부잣집 남자들로 들어오니 걱정 안해주셔도 된다
    했더니 약올라서 엄청 기분나빠하고는 또 저에게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느니~ 그러네요

    에휴

  • 70. ㅇㅇㅇㅇ
    '17.3.28 4:07 PM (211.196.xxx.207)

    나 서울대 나와서 의사 선 자리 보는데
    옆자리 중경외시 동갑여자가 자기도 의사 선자리 소개해 달라고 하네요~ 라고 하면
    언니들의 솔직한 이야기 들을 수 있어요.

  • 71. ....
    '17.3.28 4:34 PM (124.61.xxx.65)

    님 덕분에 제가 마음이 지옥이 됐네요.
    인*대 출신입니다 ㅠ.ㅠ

  • 72. 세상에
    '17.3.28 4:39 PM (1.233.xxx.179)

    딸들이 대학 졸업하고 결혼 앞둔 나이가 되도
    이렇게.. 인생이 이런 대화에 휘둘리나요?

    인생 정말 편안하게 지내셨나보네요. 에효...
    주변 정리도하시고 인격도 쌓으시고 그러시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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