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걱턱인데 턱이 너무불편해요
씹거나 말할때 불편도 없어요.
근데 제얼굴 제가 만질때
턱이 길고 튀어나온 느낌이
걸리적 거리는게 붙어있는 느낌이에요.
주걱턱아닌분들이 부러워요. ㅜ
양악생각도 했다가 접었는데
40살에 엄두가 안나기도해요.
근데 턱이.자꾸 자라는? ㅎ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고드름도 아닌데 ㅜㅜ
양악이나 하악이나 하고싶기도하지만
전 그냥 남들처럼 튀어나오지않은 턱을 가지면 어떤 느낌일까싶네요
1. ,,,
'17.3.27 6:43 PM (220.78.xxx.36)전 사각턱이요
완전 남자사각턱 저리 가라 에요
저도 마흔살이라 턱 수술은 못하는데 제가 10년만 어렸어도 수술 했을듯요2. 저도요..
'17.3.27 6:46 PM (112.150.xxx.101)턱이 자꾸 자라네요.
옆모습, 특히 웃을 때 초승달됩니다ㅜㅜ
치아교정하고 더 심해졌어요.
교정하고 나니 앞모습은 덜 촌스러워지고 정돈된 느낌인데 옆모습은 마귀할멈이에요..3. 달탐사가
'17.3.27 6:46 PM (119.247.xxx.123)가족 중에 있는데 어릴땐 용기 못내다가
30중반에 턱끝만 잘랐어요. 중간토막 잘라서 살짝 짧게 만드는거죠.
큰 변화는 없지만 얼굴이 좀 작아지고 개성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본인은 만족해요.
양악보다 수술 과정이나 회복기간도 부담없더군요.
저도 턱이 살짝 있는 편인데 저 수술 고려하다가 관뒀어요.
나이들면 턱뼈가 줄어든다 하더라구요. 그때되면 하관이 좀 있는게 나을거같아서...4. 웬수
'17.3.27 6:49 PM (61.81.xxx.22)죽을때까지 자라는게 턱이랑 광대래요 ㅡㅡ
5. ㅇ
'17.3.27 6:50 PM (118.34.xxx.205)전 아랫니가 튀어나온게 싫더라고요
옆모습도 싫고요 ㅜ
얼굴살 빠지면 아주 볼만해요. ㅜㅜ
40살에 양악하면 위험할까요?6. 상담
'17.3.27 6:53 PM (182.239.xxx.71)받아보세요 교정으로 되는지
7. 달탐사가
'17.3.27 6:58 PM (119.247.xxx.123)아랫니 튀어나온 경우라면 부정교합이라 교정만으로 안되고 하악 중간 잘라서 턱전체를 넣어줘야 할거예요.
교정이랑 수술 합쳐서 1~1.5천 했던 기억
친구가 했는데 고생좀 했어요ㅠㅠ 연옌들 상악하악 양악도 뒤늦게 하던데 (박시장 부인도...) 뭐 괜찮으니까 하겠죠..8. ㅇ
'17.3.27 6:59 PM (118.34.xxx.205)교정 만으로안되요. ㅜ
수술교정해야하는부정교합이에요,
상담도 받았는데 그냥살자했는데
턱이 뭐랄까 걸거치는 느낌? ㅎ9. 40대면
'17.3.27 9:57 PM (221.127.xxx.128)그냥...감수하고 살아야할듯...
20대 후반이라면 강추하겠지만...
곧 폐경 올 나이도 가까워지고 몸이 상하려는 나이예
참으세요 ㅠ10. 미나리
'17.3.27 10:03 PM (1.227.xxx.238)요즘 20-30대들은 죄다 수술해서 잘 안보여요. 40대이시면 참고 사세요. 잘 안 아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