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로아티아 발칸 쪽으로 최근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여행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7-03-27 12:53:25

부모님께서 이번 주에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등등 발칸 지역으로 여행을 가세요.

패키지로 보내드리는 거라서 뭐 다른 걱정은 안되는데요.

요즘 그 지역 날씨가 어떤가요? 세계날씨 검색하면 기온은 우리나라랑 비슷한 것 같은데요.

그래서 직접 다녀오신 분들 말씀을 듣고 싶어서요.

옷을 어떻게 챙겨가는 게 좋을까요?

그 지역에 살고 계시거나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아, 크로아티아에서 성벽투어가 옵션이던데 이거 하는 게 좋을까요? 옵션 안하면 그냥 자유시간이라서 그 시간에 차라리 자유롭게 사진찍고 다니시는게 나을까요? 부모님 60대 후반이세요. 힘드실 것 같으면 그냥 자유시간 보내시라고 하고 싶어서요.

IP : 116.121.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7 1:03 PM (220.70.xxx.225)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선 성벽투어가 하이라이트에요.^^
    거기 안가시면 크로아티아 다녀온 의미가 없을정도.
    그게 여행에서 왜 옵션으로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필수코슨데....

  • 2. ..
    '17.3.27 1:07 P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불가리아요?
    같이 묶긴 좀 떨어진 나라인데요.

    주로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주로 모스타르 방문)
    여유 됨 몬테네그로 갔다 옴 따봉이고요.

    날씨는 아래로 갈 수록 더워요. 크로아티아 정도면 지금 가도 따땃합니다. 특히 드브로닉 쪽

    하지만 날씨가 어찌 될지는 하늘만 아니...반팔부터 길팔에 가벼운 방풍 잠바까지 다 챙기라고 하세요.
    구김가고 잘 안마르는 면100짜린 피하시고 구김없고 신축성 있으면서 건조가 빠른 원단의 옷이 좋아요.

    성벽 투어는 하는게 좋은데 전 자유여행이라서 드브로닉이 한 눈에 훤히 보이는 곳에
    올라가서 전경 감상했어요. 그 위치가 야경도 낮풍경이랑 야경도 끝내주더라고요
    (올라갈 땐 무지 고생했는데 내려올때 보니 지름길로 난 전용 계단이 있더군요.현지인들이 이용하는)

  • 3. ..
    '17.3.27 1:08 P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불가리아요?
    같이 묶긴 좀 떨어진 나라인데요.

    주로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주로 모스타르 방문)
    여유 됨 몬테네그로 갔다 옴 따봉이고요.

    날씨는 아래로 갈 수록 더워요. 크로아티아 정도면 지금 가도 따땃합니다. 특히 드브로닉 쪽

    하지만 날씨가 어찌 될지는 하늘만 아니...반팔부터 길팔에 가벼운 방풍 잠바까지 다 챙기라고 하세요.
    구김가고 잘 안마르는 면100짜린 피하시고 구김없고 신축성 있으면서 건조가 빠른 원단의 옷이 좋아요.

    성벽 투어는 하는게 좋은데 전 자유여행이라서 드브로닉이 한 눈에 훤히 보이는 곳에
    올라가서 전경 감상했어요. 그 위치가 낮풍경 뿐만 아니라 야경도 끝내주더라고요.
    사실 성벽 투어로 볼 수 잇는 전경과는 좀 다르죠. 숨이 턱 막힌다는
    (올라갈 땐 무지 고생했는데 내려올때 보니 지름길로 난 전용 계단이 있더군요.현지인들이 이용하는)

  • 4. ..
    '17.3.27 1:09 P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불가리아요?
    같이 묶긴 좀 떨어진 나라인데요.

    주로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주로 모스타르 방문)
    여유 됨 몬테네그로 갔다 옴 따봉이고요.(개인적으로 몬테네그로가 제일 멋있더라고요)

    날씨는 아래로 갈 수록 더워요. 크로아티아 정도면 지금 가도 따땃합니다. 특히 드브로닉 쪽

    하지만 날씨가 어찌 될지는 하늘만 아니...반팔부터 길팔에 가벼운 방풍 잠바까지 다 챙기라고 하세요.
    구김가고 잘 안마르는 면100짜린 피하시고 구김없고 신축성 있으면서 건조가 빠른 원단의 옷이 좋아요.

    성벽 투어는 하는게 좋은데 전 자유여행이라서 드브로닉이 한 눈에 훤히 보이는 곳에
    올라가서 전경 감상했어요. 그 위치가 낮풍경 뿐만 아니라 야경도 끝내주더라고요.
    사실 성벽 투어로 볼 수 잇는 전경과는 좀 다르죠. 숨이 턱 막힌다는
    (올라갈 땐 무지 고생했는데 내려올때 보니 지름길로 난 전용 계단이 있더군요.현지인들이 이용하는)

  • 5. ..
    '17.3.27 1:13 P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불가리아요?
    같이 묶긴 좀 떨어진 나라인데요.

    주로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주로 모스타르 방문)
    여유 됨 몬테네그로 갔다 옴 따봉이고요.(개인적으로 몬테네그로가 제일 멋있더라고요)

    날씨는 아래로 갈 수록 더워요. 크로아티아 정도면 지금 가도 따땃합니다. 특히 드브로닉 쪽

    하지만 날씨가 어찌 될지는 하늘만 아니...반팔부터 길팔에 가벼운 방풍 잠바까지 다 챙기라고 하세요.
    구김가고 잘 안마르는 면100짜린 피하시고 구김없고 신축성 있으면서 건조가 빠른 원단의 옷이 좋아요.

    성벽 투어는 하는게 좋은데 전 자유여행이라서 드브로닉이 한 눈에 훤히 보이는 곳에
    올라가서 전경 감상했어요. 그 위치가 낮풍경 뿐만 아니라 야경도 끝내주더라고요.
    사실 성벽 투어로 볼 수 잇는 전경과는 좀 다르죠. 숨이 턱 막힌다는
    (올라갈 땐 무지 고생했는데 내려올때 보니 지름길로 난 전용 계단이 있더군요.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벌써 11년 전이네요.
    드브로닉에서 출발하는 초대형 선박 타고 이태리로 넘어갔었는데.....

    제가 갈 당시만 해도 그 쪽이 전쟁이 상흔이 좀 남아있었어요.
    요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플리트비체는 잠시 지나쳐 가기엔 아쉬울 만큼 정말 멋진 곳이예요.
    크로아티인들도 그 곳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패키지 아니고 자유여행 가심 민박 마을 묵으면서 며칠 지내다 오심 참 좋은 곳인데..
    저는 크로아티아에서 플리트비체가 제일 좋더라고요.

  • 6. dma
    '17.3.27 1:35 PM (61.251.xxx.41) - 삭제된댓글

    저희는 자유여행으로 갔는데 날씨가 추워서 옷은 사입고 다녔어요
    자유여행이라 그게 가능한거였고 패키지면 시간을 안줄테니 따뜻한 경량파카 하나 준비해서 가세요
    두툼한 목도리도 있음 좋구요

    성벽투어는 옵션이라도 꼭 하시구요.

  • 7. 옵션
    '17.3.27 1:44 PM (58.230.xxx.247)

    얼마던가요
    제작년 4월에 자유여행으로 2만원이였는데
    지금날씨 무지 좋을걸요
    7-8월엔 동남아처럼 힘들고요

  • 8. ㅎㅎ
    '17.3.27 3:57 PM (223.33.xxx.132) - 삭제된댓글

    경량패딩 챙겨주세요
    지금이 여행하기 딱 좋죠
    그리고 이왕가시는거 두브로브니크에서 성벽투어 케이블카 다 하고 오세요
    사실 전 성벽투어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두브로브니크 가면 해야하는 하이라이트 관광코스입니다

  • 9. 날이 좋아서
    '17.3.27 4:02 PM (59.28.xxx.177)

    성벽투어하기 너무 좋을듯 해요
    여름에 쪄죽거든요‥땡볕에‥
    그냥 천천히 걸으심되고 내려다보는 투어라 꼭
    보시는게 좋아요‥
    옷은 경량 패딩과 봄점퍼 둘다 가져가시구요

  • 10. 복불복
    '17.3.27 5:19 PM (211.36.xxx.38)

    작년 4월말 5월초 가이드가 백두산부터 제주도까지 입는옷 가져오랬어요 ㅜㅜ
    슬로베니아 폭설와서 패딩입고 장갑끼고
    크로아티아 풀라 .로비니 에선 땡볕에 반팔입고
    두브로니크 는 비오고 바람불어서 바바리입고.
    변화무쌍.ㅜㅜ

    지난주 다녀온 친구사진은 너무좋은 늦봄 날씨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618 오히려 저는 지금 안철수가 치고 올라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6 ㅇㅇ 2017/04/06 853
670617 지금 jtbc 안철수 관훈토론 생중계해주네요 4 ... 2017/04/06 593
670616 에어프라이어 참 좋네요~ 21 ... 2017/04/06 11,403
670615 또 종편이 내세우는 후보 혹하신가요?~ 24 ㄱㄱㄱ 2017/04/06 457
670614 안철수 문재인 양자 끝장 토론 꼭 보고 싶습니다. 25 선거 2017/04/06 388
670613 포스코 논란으로 본 박원순과 안철수의 차이 4 검증 2017/04/06 298
670612 위안부 할머니 조문이 문제가 아니라 상주대신 감사드린다가 문제 18 누리심쿵 2017/04/06 713
670611 예전 ㅋㅋㅋㄹ 광고 기억 하세요? 3 .. 2017/04/06 1,489
670610 82쿡 보면 저랑 저희 친구들이 무지 많이 먹는듯해요 ^^;; 24 ... 2017/04/06 1,807
670609 결혼은 최소한의 사회보장이죠 7 2017/04/06 1,252
670608 문재인 아들 특채? 선관위 '허위사실' 판단 23 유포하면처벌.. 2017/04/06 1,127
670607 223. 3 문적폐 2017/04/06 234
670606 오늘 춥나요.. 4 ㅇㅇ 2017/04/06 949
670605 식탁위에 유리말고, 청소 간단히 되는거 깔아둘거 있을까요? 5 .. 2017/04/06 2,027
670604 4일 JTBC '뉴스룸' 안철수 인터뷰 길어져 타 방송사 피해 .. 6 2017/04/06 686
670603 살찌는 이유가 뭘까요 12 ㅇㅇ 2017/04/06 2,337
670602 (펌) 소름끼치는 국민의당 대선시나리오 - 35일 작전 21 안명박근혜 2017/04/06 1,139
670601 얼마나 문재인이 털게 없으면ㆍㆍ ㆍ 14 c 2017/04/06 833
670600 스타벅스에서 두유로 변경하면 칼로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7 ... 2017/04/06 1,265
670599 [이와중에] 대학생과외비용 (고1지도) 얼마정도할까요? 5 대학생과외 2017/04/06 1,397
670598 朴, 기업 위에 군림하는 '회장님'이었다 1 닭의꿈 2017/04/06 414
670597 친구 없는 분들이 많네요. 그럼 자녀 혼사는 어떻게 하시나요? 21 계란찜이더좋.. 2017/04/06 4,387
670596 교육비에 올인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 2017/04/06 2,265
670595 정치 모르는 남편에게.... 4 .. 2017/04/06 327
670594 문근혜 안명박 22 ㅇㅇ 2017/04/06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