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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부모가 죽어도 저넘의 리본을 몇년 달거냐~

...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17-03-27 11:39:08
네요.
앞에 앉은 영감이 지나가는 차 뒤 스티커보고.
저런 영감들이 우리 주위 평범한 이웃이라는게
더 소름돋는거고.
IP : 223.62.xxx.1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새끼가
    '17.3.27 11:40 AM (115.86.xxx.61)

    죽어도 그딴 ㄱ소리 할거냐고 묻고싶네요.

  • 2. 저도요
    '17.3.27 11:41 AM (180.65.xxx.163)

    적어도 저 죽을 때까지는 잊지 않으려구요. 울 자식세대는 잊고 역사로 기억하겠죠.

  • 3. ...
    '17.3.27 11:43 AM (223.62.xxx.16)

    건강검진 받고 가시는 길인지
    바로 대장이 어쩌고 위가 어쩌고~
    제 가방 리본 보고도 저소리 하겠죠?
    네~제 부모가 저리 억울하게 죽고
    대책도 저 따위로 하면 백년이라도 달지요~
    아...싫다~

  • 4. 병신같은놈
    '17.3.27 11:43 AM (39.7.xxx.180)

    그딴 노인네좀 빨리 뒤지길...

  • 5. 그 분 덕에
    '17.3.27 11:46 AM (124.49.xxx.151)

    삼년상 백일상 없어지고
    갖다묻는날로 탈상하는 세상이 왔나보네요 ㅋㅋㅋ

  • 6. ...
    '17.3.27 11:46 AM (220.75.xxx.29)

    다 늙어서도 더 살아보겠다고 검진 다니는 인간이 할 말인가요?
    그야말로 생대같은 아이들이 몇백명이 죽었는데...

  • 7. 에휴
    '17.3.27 11:47 AM (116.39.xxx.29)

    그런 미친 것들은 아직도 그네ㄴ이 불쌍해 죽어요.
    저는 그런 노친네가 죽으면 눈물 한 방울 안 흘릴거지만, 세월호 희생자는 죽을 때까지 안 잊을겁니다. 우리 가슴에 박힌 대못을 어떻게 잊어요.

  • 8.
    '17.3.27 11:47 AM (223.62.xxx.56)

    늙은 놈이 더 살겠다고 검진받으러다니면서 저게 할 소리야?

  • 9. 주둥이를확 찢어
    '17.3.27 12:04 PM (218.154.xxx.191)

    정말 욕나와요 늙은것이 벼슬인지 영감 탱이가 무식해가지고저런 늙은이들 빨리죽어야 나라가 발전 할텐데
    나도늙엇는데 저런소리가 나오는지 세월호 얘기만 나와도 가슴이 미어지는데 아이구

  • 10. 내부모가
    '17.3.27 12:18 PM (223.62.xxx.198)

    그리 억울하게 죽어갔으면 몇십년인들 못쫒아다니겠습니까

  • 11. 노인네들
    '17.3.27 12:23 PM (61.98.xxx.46)

    왠만하면 어르신이라고 하는데 저런말을 하는 분에겐 노인네라고 하는게 적당..
    그런 노인네치고 지 부모에게 효도했던 사람 못봤음

  • 12. ...
    '17.3.27 12:25 PM (122.38.xxx.28)

    영감탱이도 어린 나이에 물에서 구조도 못받고 인사하면...자식들이 그렇게 해주겠죠..우선 똑같이 죽어보시면 될텐데..미친 영감탱이...

  • 13. 버스 안에서
    '17.3.27 12:28 PM (61.39.xxx.145)

    영감탱이가 밀어버려 안경쓴 채 앞으로 넘어지려
    뒤에서 누가 붙잡아 줘 괜찮았네요.
    계단내릴 때 또 같은 짓을 뱃지만 보면 욱하는 넘들
    있으니 주의하시길

  • 14. //////////
    '17.3.27 12:58 PM (211.224.xxx.201)

    미친 영감탱이
    지피붙이여도 그래맣하겠나??
    살릴수있는데 물에빠져 죽게만들었잖아~!
    온국민에게 생중게해가면서~!!

    너도 그래줄까????

  • 15. 너무하네
    '17.3.27 1:01 PM (221.138.xxx.62)

    죽어도 그만인 사람은 오래 살고 ㅠㅠ

  • 16. ...
    '17.3.27 1:02 PM (1.229.xxx.104)

    타인의 의사 표현에 폭력으로 대응하는 인간들 한심해요. 리본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한심한 사람들도 안전한 세상에 살고 있는 건데 단순한 뇌세포로 그것 하나 가늠이 안 되는 거죠.

  • 17. 답니다
    '17.3.27 2:02 PM (125.180.xxx.160)

    제 부모가 세월호같은 참사를 당하면 답니다
    원인규명도 안 된 채 핍박과 모진 수모 당하며, 그리고 그 시간이 3년이 다 되어 간다면 남의 부모님 일이어도 당연히 답니다.

  • 18. ㅇㅇ
    '17.3.27 4:14 PM (121.170.xxx.232)

    남의 자식이라고 그렇게 말해도 되냐 했더니 되려 큰소리로 내자식이 아니라 다행이다 생각하는게 일반사람들이랍니다 ...네 우리집 인간이 그러더군요.세월호만 희생자고 세월호만 국민이냐고.그러면서 세월호리본단 이재명 욕을 .그래서 막 싸우고 그뒤론 그얘기 아예 안꺼냅니다. 대체로 우리집남편 이기적인 성향이 있어요 ㅠㅠ

  • 19. ..
    '17.3.27 7:11 PM (222.105.xxx.55)

    미ㅊㄴ~~~
    핸드폰에 노란리본 달고 다니는중인데요.
    경상도쪽 갈일이 있어 갔는데
    시선이 신경쓰이긴하던데요 ㅠ
    젊은애들도 별로라하는 분위기...
    전북에서 가게하고있는데~~
    카운터앞에 노란리본 붙여놨더니
    이말 저말 하길래
    결국 떼어내고 핸드폰에만 달고다니는중인데~~
    전라도인데도 그런 반응 보이는 인간들이
    종종 있어요.
    싫음 속으로 싫어라하고 말지~~~
    제가 쎄보이고 나이대도 있는지라 크게는 못하고
    작게 궁시렁~~~
    걸려만봐라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매달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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