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은 지웁니다

봄날은온다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7-03-27 11:22:46
댓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IP : 125.7.xxx.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에요.
    '17.3.27 11:23 AM (111.118.xxx.165)

    헤어지세요

  • 2.
    '17.3.27 11:26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딴 사람 사귀면서 오랫동안 누군가를 마음에 품는 사람인데
    어떻게 믿죠?

  • 3. ...
    '17.3.27 11:26 AM (220.75.xxx.29)

    생각할 가치도 없어요.
    둘이 잘해보라고 해요.
    아주 미련이 뚝뚝 흐르는데요...

  • 4. 그런남자들이
    '17.3.27 11:27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도 바람필확율 100%
    남자들이 양다리 삼다리 뭔가 여지를 남기는 스타일들이 있어요
    그정도 마음정리도 못하는 남자 만나서 뭐하나요?

    진짜 좋아한다면 윈글님이 딱 잡고 끌고가고요
    윈글님도 그런능력없다 싶음 놔버리세요

  • 5.
    '17.3.27 11:28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딴 사람 사귀면서 오랫동안 누군가를 마음에 품는 사람인데
    어떻게 믿죠?

    원글을 마음에 두고 있던 건 그 의미지요
    자랑이 아님

  • 6. 111
    '17.3.27 11:29 AM (121.166.xxx.22)

    이건 미련이 있는 거 같네요 저도 전남친이 여러차례 연락와서 곤혹스러웠던 적이 있어요 그렇지만 전 만난 적 없어요 연락하지 말라고 매번 얘기했구요 전남친에게 연락왔다는 것도 현 남친에게 솔직하게 공개했구요 전남친에게 단 요만큼도 미련이 없었고 현 남친에게 떳떳하게 공개한다는 입장이었거든요 그렇지만 전남친과의 연락이 있었다는 이유로 저는 헤어짐을 선고 받았네요 저 같은 경우도 헤어질 정도로 심각한 일인데, 여러 번 전여친과 만났다는 건 미련이 있는 거 같아요

  • 7. ㅇㅇ
    '17.3.27 11:31 AM (114.204.xxx.116)

    사귀면서 계속 딴여자 질척대는 스탈인가보네요
    전여친은 헤어진게 아니네요 둘이 안사귀는게 맞긴한건지

  • 8.
    '17.3.27 11:32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그 모임에선 원글이 상간녀 되겠군요

  • 9. 봄날은온다
    '17.3.27 11:36 AM (125.7.xxx.10)

    175님 말씀이 심하네요.

    두 사람이 먼저 사귀는 것은 모임에서 다 알고 있었고 두 사람 헤어진 것도 알아요.
    저는 다른 사람 통해서 둘이 헤어진것 알았고요.

    저는 두 사람이 만나는 동안에도 헤어지고도 한참을 이전 사람과 만나고 있었고요.
    제가 다른 사람과 사귀는 것도 모임에서 알고 있었어요.

  • 10. 남녀관계
    '17.3.27 11:38 AM (121.140.xxx.152) - 삭제된댓글

    남녀가 연인으로 있으면서, 헤어졌다 만났다를 몇번을 되풀이하는지 몰라요.
    아직도 정리가 안된 상태입니다.
    머리와 몸과 임이 다 따로 노는 상태지요.
    입으로는 헤어졌다...마음은 아직도 뜨듯하다...
    몸이 반은하면 뜨거워진다...뭐 그러거요.

  • 11. 저위에
    '17.3.27 11:55 AM (175.223.xxx.48)

    말하는 뽄새 진짜 재수없네요.
    그리고 그런 의지력 가진 남자면 안만나는게 나아요. 그럴거면 뭐하러 헤어졌대요 계속 그 여자 만나지

  • 12. ,,
    '17.3.27 11:59 AM (220.78.xxx.36)

    제가 에전 남자친구를 제가 차버리고 몇달후에 자꾸 생각나서 질척거린적 있어요
    그리고 딱 한번 만났는데 만난 이유가 전남친이 사귈때 저한테 잘 못해준게 미안해서 맛있는거 한번 사주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지금 사랑하는 여자 있다고요
    그 말 듣고 저도 더이상 연락 안했어요
    딱 선을 귿더라고요 나는 지금 여친 좋아하고 그렇다고 너랑은 더이상 어찌 못한다고
    그때 정신 차린거죠
    전남친이 님의 남친처럼 받아주고 그랬다면 정신 못차렸을 꺼에요
    님 남친은 양다리 걸치는 거에요 전 여친보다 님 남친이 못된놈임

  • 13. 만약
    '17.3.27 12:17 PM (223.62.xxx.163)

    두 분이 사귀는 게 알려지면
    그 둘한테 정리를 하든 다시 합치든 결정해야 할 과제가 생길 거 같네요.
    그 여자가 찼으나 아직 어장관리하는 거 같고, 게다가 모임 안에서 전남친이 마음에 있어하던 원글님과 잘 된 것을 알면, 다시 뺏고 싶을 것이고
    우유부단하고 전여친에게 심리적으로 휘둘리고 있는- 부채감인지 뭔지 암튼 그 남자는 돌아가야 한다고 할 거에요.
    여기까지 제가 아는 소설인데 원글님 생각은 어떠실지...

  • 14. 노노
    '17.3.27 12:36 PM (116.33.xxx.87)

    맺고끊고가 안되는사람이네요. 여자한테 여지를 자꾸주니 여자도 연락하죠.

  • 15. ..
    '17.3.27 12:39 PM (218.148.xxx.164)

    모임에서 이미 몇 해 동안 알고 지냈고 서로의 이성관계도 알고 지낸 사이라는게 두고 두고 문제일 것 같네요. 이유는 서로에게 강렬하게 이끌렸다면 지인으로 이리 지내기도 어려웠고 다른 이성을 사귀긴 더 어렵죠. 남자는 분명 고백이나 다른 액션이 들어갔을텐데 이것이 없었다면 오래 마음에 품고 있었다는건 단순한 사람에 대한 호감 그 이상으로 보기 힘들어요.

    지금 모임에도 밝히지 않은건 아무리 원글님이 구설수를 염려한 반대라 해도 남자 입장에선 정적(?)을 정리하고 소유권을 주장하길 원할텐데 이를 순순히 따르는 것도 이상. 거기다 원글님이 싫어한다는걸 알면서도 앞에서 태연하게 전화를 받는다? 아무리 질투심 유발 작전이라 보려고 해도 납득하기 어렵네요.

    이 남자는 전여친과 어떤 이유로 헤어져, 홀로 외로운 차에 알고 지내던 원글님을 사귀게 되고, 전여친이 돌아오려고 지극정성인 사실을 원글님께 흘려 너도 나한테 잘해라 이리 푸쉬하며 두 여자를 저울질 중인 듯.

  • 16. 허참
    '17.3.27 12:44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이미 잠자리했더래도 그만 두세요.
    무슨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 17. 우유부단
    '17.3.27 12:58 PM (106.248.xxx.82)

    남자가 넘 우유부단하네요.
    좋게 말해 우유부단한거고, 나쁘게 말하자면 양손에 떡 쥔 꼴이에요.
    남자가 참.. 별로네요.

    같은 모임에서 만나고 헤어지고...
    솔직히.. 위에 `만약`님 얘기처럼 그 모임에서 두분 사귀는게 알려진다면 뭔가 꺼림칙한 위치가 될듯싶어요.

    저라면 정리합니다. 생각만해도 피곤해요. 휴~

  • 18. ㅉㅉ
    '17.3.27 12:59 PM (175.223.xxx.81)

    그넘의 모임이 늘 말썽임

    모임아닌곳에선 이성을 못만나는 지지리들 ..

  • 19. 달탐사가
    '17.3.27 1:21 PM (124.217.xxx.149) - 삭제된댓글

    모임이 여초인가요?
    여초집단(가령 교회 청년부)에서 남자들이 저런 양상을 보이던데...
    님을 진정 아끼고 잃는 것이 두려웠다면 당당히 앞에서 전화받지고 않았을테고 다 이실직고하지도 못했을거같아요.
    이건 솔직함이 아니라 아쉬울 거 없다는 태도같네요...

  • 20. 달탐사가
    '17.3.27 1:23 PM (124.217.xxx.149)

    모임이 여초인가요?
    여초집단(가령 교회 청년부)에서 남자들이 저런 양상을 보이던데...
    사귀어도 가능성 열어두려고 안사귀는 척하고..
    님을 진정 아끼고 잃는 것이 두려웠다면 당당히 앞에서 전화받지고 않았을테고 다 이실직고하지도 못했을거 같아요.
    이건 솔직함이 아니라 아쉬울 거 없다는 태도같네요...

  • 21. 꼭 미련이 있지 않아도
    '17.3.27 1:44 PM (59.6.xxx.151)

    저렇게 처신하는 남자들 좀 있어요
    중요한건 미련이 있건 미련해서건
    매너은 아니라는 거죠
    매너는 화이트데이에 꽃사주는게 아니라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대한 태도에요- 이건 설명패스 ㅎ
    모임이라 공개하지 않았어도
    사귀는 사람 있으니 지인으로 안부나 묻는 사이가 되면 좋겠다
    이 말이 하기 싫은 겁니다

    화를 내실 일이 아니고
    그 사람 성향이 님과 맞는지 살펴보실일입니다
    연애도 서로 맞춰가는 거지만
    사람마다 마지노선의 매너선이 달라요
    저는 긴 말을 안하고 자를랍니다

  • 22. ....
    '17.3.27 1:47 PM (112.220.xxx.102)

    아무리 남자가 없어도 그렇지
    한 모임에서 다른 여자랑 사겼던거 알면서
    헤어졌다고 사귀다니...;;
    그모임에서 그남자 전여자를 안볼것도 아니고
    참 비위좋네요
    정말 동물의왕국도 아니고 -_-

  • 23. 님을 이용한거
    '17.3.27 1:56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좀 스킬이 되나보네요? 그런넘 보면 이별 후유증 줄인다고 여자 바로 꼬시는 경우 있다는, 그러다 전여자가 오면 다시 가고

    님은 그넘 차는 동시에 그모임도 탈퇴해야 하는 이상한 상황되는거죠 그모임 그냥 있으면? 그넘과 전여자 꽁냥거리는 짓 눈뜨고 봐야 되잖아요?

    그넘 귀싸대기나 한대 후려치셈

  • 24. 미투..
    '17.3.27 2:12 PM (39.7.xxx.172)

    같은 모임에서 아는 후배랑 사귀었던 걸 알면서도
    그 남자를 사귄다는 게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그 남자가 원글님을 그 전부터 마음에 있었다고는 하지만
    반대로 사귀는 여자가 있는 남자가 원글님을 마음에 있는 걸 눈치 챘다는 것도 웃겨요.
    결론은 여친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여자(원글님)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었던 거 잖아요.
    그런 남자인 줄 알면서 그 남자를 사귄건데
    님에게는 맘 잡고 일편단심할 줄 알았나보죠?
    어떻게 생각하면 그 후배 여자랑 헤어지고 원글님에게 오길 바란 거 아닌가요?

    아님 그 남자가 속으로 먼저 좋아한 게 아니고
    님이 좋아한 걸 눈치 챘으니 전 여친과 헤어지자마자
    자연스럽게 님에게 온 걸지도 모르죠.

    어쨋든 그 남자만 나쁘다고 말할 수도 없어요.
    님이 양쪽에 떡을쥐게 해 준 원인의 장본인이니까요.

  • 25. 왜 돌려가면서 사겨요?
    '17.3.27 2:43 PM (211.245.xxx.178)

    요즘 연애가 서로 손만 잡는것도 아닐텐데요.
    신경쓰인다면 하지않겠어요 저라면.

  • 26. 우유부단
    '17.3.27 4:35 PM (210.112.xxx.155)

    저라면 이쯤에서 끝.
    우유부단한 남자 제일 골치아파요.

  • 27. ..
    '17.3.27 7:18 PM (222.105.xxx.55)

    우유부단한 남자 피곤합니다.
    주변사람들 아직 모르는사람이 많다니
    이쯤에서 정리하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괜찮은 남자는
    새로 여친사귀면 전여친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왜냐하면 여자들에게 젤 민감한 문제이니까요.
    질척질척 꼬리 남기는 남자.
    님쪽에서 깔끔하게 잘라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612 스타벅스에서 두유로 변경하면 칼로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7 ... 2017/04/06 1,265
670611 [이와중에] 대학생과외비용 (고1지도) 얼마정도할까요? 5 대학생과외 2017/04/06 1,397
670610 朴, 기업 위에 군림하는 '회장님'이었다 1 닭의꿈 2017/04/06 414
670609 친구 없는 분들이 많네요. 그럼 자녀 혼사는 어떻게 하시나요? 21 계란찜이더좋.. 2017/04/06 4,387
670608 교육비에 올인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 2017/04/06 2,265
670607 정치 모르는 남편에게.... 4 .. 2017/04/06 327
670606 문근혜 안명박 22 ㅇㅇ 2017/04/06 428
670605 프레임 전쟁4. 그들은 또 다른 박근혜를 찾고 있다 15 ㅇㅇㅇ 2017/04/06 499
670604 에비동할 큰 새우 파는 곳 please.. 2017/04/06 371
670603 안철수가 4대강? 안철수는 고언하고 보안강국으로 돌려야한다 했.. 2 끝없는 안철.. 2017/04/06 280
670602 와... 대체 어떻게 해야... 5 엄마 2017/04/06 519
670601 남의차 박고 도망가는.., 2 바닐라 2017/04/06 545
670600 mb는 얼마나 몸이 근질거릴까요? 대통 함 더 하고 싶어서 11 언제 죽니?.. 2017/04/06 716
670599 지지율 6 .. 2017/04/06 349
670598 40대)피부관리샵을 처음으로 방문했어요.피부관리 조언 좀 부탁드.. 6 dd 2017/04/06 3,004
670597 안철수씨의 역사 의식 8 ... 2017/04/06 350
670596 문재인은 이제 물건너 갔다고 본다 38 객관적 2017/04/06 1,773
670595 띠어리가 한국싸이즈보다 크게 나오나요? 2 질문 2017/04/06 1,006
670594 문재인의 자살골 j 노믹스 16 문재인의 2017/04/06 911
670593 교복 와이셔츠 겨드랑이가 1 방법 2017/04/06 1,041
670592 브로콜리가 써요 ㅠ 2 콜리야 2017/04/06 627
670591 할아버지 투명인간취급하는 안철수 20 안철수라고?.. 2017/04/06 1,134
670590 펌)안철수 의혹, 검증해야 할 목록 11 어벙벙처키 2017/04/06 548
670589 어제 JTBC 문재인 거짓말 한 거 18 적폐 2017/04/06 1,100
670588 표창원의 품격은 어디로 14 좋은 사람도.. 2017/04/06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