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때려서라도 훈육하라는 글을 보고...

... 조회수 : 3,421
작성일 : 2017-03-27 10:01:17
고등딸 목에 키스자국있는거 보고 그정도면 때려서라도 어긋나게 하지 말어야한다고 하는데...

고등때 임신은 너무 큰일이므로 피임법을 가르치고 최대한 섹스는 성인이 된후에 하라고 설득하는게 최선이지,
폭력으로 엄하게 한다는건
그야말로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짓입니다.

폭력을 당한 아이는 평생 수치심과 비굴함속에 살게되요
정신이 완전히 피폐해 진다고요.
어린나이에 임신한 것보더 더 비참하게 살게 될겁니다.


때려서 아이가 달라진다면 고등 자식 때려서 공부 열심히하게하고
성적올리겠네요
IP : 59.11.xxx.11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3.27 10:03 AM (58.142.xxx.9)

    정말 동감합니다. 이런 강압적인 양육방식이 한국인들의 낮은 자존감 높은 불안도에 일조했다고 생각해요.

  • 2. ㅇㅇ
    '17.3.27 10:04 AM (49.142.xxx.181)

    몸이 다 큰 애를 때린다고 될일이냐고요. 때리면 가만히 잘도 맞고 있겠네요. 그냥 집 뛰쳐 나가버리죠.
    요즘 애들이 예전처럼 뭘 모르는 애들도 아니고...

  • 3. 예리네
    '17.3.27 10:06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다큰 자식을 때려서라도 가르치라니
    자식을 안키워봤거나
    본인이 맞고 큰 사람 같아요

  • 4. 답답이
    '17.3.27 10:06 A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님 행간의 의미를 읽어야지
    애를 사람구실 못하게 패란 얘기가 아니잖아요.
    괜히 자기 발등 찍어 결혼했다는 여자들
    부모가 패서라도 말리지 않았다고 원망하겠어요.
    무조건 체벌이 아니라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 5. 그 원글은
    '17.3.27 10:08 AM (175.209.xxx.57)

    못봤지만 때려서 말 들을 나이도 아니고 맞는 아이도 때리는 부모도 상처가 커요.

  • 6.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17.3.27 10:08 AM (1.234.xxx.4)

    무조건 체벌이 아니라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봅니다.22222

  • 7. ...
    '17.3.27 10:10 AM (39.121.xxx.103)

    때려서 될 아이같으면 무서워서 그런짓도 안하죠..

  • 8. ㅇㅇ
    '17.3.27 10:11 AM (49.142.xxx.181)

    정말 닉네임 하나는 제대로네요
    답답이님..
    적당한 체벌이 얼만큼인데요?
    도대체 사춘기 고딩 아이에게 적당한 체벌이 가능하긴 해요?
    행간의 의미 행간의 의미 해대는데
    체벌이 체벌이지 그 행간의 다른 의미가 뭔데요????????
    사람 구실 못하게 패지 않고 등짝 한대정도 때려봤자 효과도 없어요..
    그럼 효과가 있는데 사람 구실 못하지도 않게 적당히 패는건 도대체 어떤 스킬로 어느정도 어떻게 체벌하라는거죠? 그것도 몸이 다 큰 고딩한테?????????

  • 9. 고딩
    '17.3.27 10:14 AM (97.70.xxx.43)

    고딩 때리면 가출할듯

  • 10. 답답아
    '17.3.27 10:14 A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에효...
    체벌할려면 회초리로 왜 맞는지
    이유를 대고 확실히 혼내야지
    왠 등짝 스매싱?
    체벌도 요령 모르세요?
    그러니 효과도 없고 애도 짜증 때리는 부모도 포기하죠.

  • 11. ㅇㅇ
    '17.3.27 10:16 AM (49.142.xxx.181)

    회초리로 맞으면 애들이 인정하고
    등짝 스매싱은 인정 안하고 요령이 없는거에요?
    어이가 없네요.
    회초리로 잘도 맞고 있겠네요..
    교복입고 스타킹 신고 다녀야 하는 애들한테 회초리질이라니 ㅉㅉㅉㅉ

  • 12. ㅇㅇ
    '17.3.27 10:17 AM (49.142.xxx.181)

    이유를 말해주고 회초리로 맞아라 하면
    네 어머님 하고 종아리 쫙 걷어요?
    그럴 애 같았으면 애당초 맞을 일을 만들지도 않아요. 답답아님

  • 13. ....
    '17.3.27 10:18 AM (39.121.xxx.103)

    답답아님! 그렇게 체벌하는게 초등학생때나 먹혀든다구요...
    자기네가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이성친구랑 행동하는 애들인데
    그런식 체벌이 먹힌다고 생각하는거예요?
    청소년 상담하는 분들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그런식이 먹히나...그런거 먹힐것같으면 자식때문에 고민하는 부모 없겠네요.

  • 14. ㅉㅉ
    '17.3.27 10:19 A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부모부터 말을 꼬아 들으니 안봐도 뻔하네요.
    체벌을 하더라도 확실한 기준을 잡고 하라구요.
    일일이 다 설명해줘야 하나
    해줘도 비비 꼬고나 있으니 ㅉㅉ

  • 15. ㅇㅇ
    '17.3.27 10:22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할말 없으니 상대가 꼬아 들었대 ㅋㅋ
    당신부터 종아리좀 맞읍시다..
    되도 않는 소리하다가 할말 없으니 남보고 꼬아듣는다는둥 빈정거려대니까
    종아리좀 맞아야겠네요.
    어서 썩 걷으세요 종아리
    종아리 때려도 달라질것 같지도 않지만 ㅉ

  • 16. 헐...
    '17.3.27 10:22 AM (175.209.xxx.57)

    행간의 의미는 무슨요...적절한 체벌은 또 뭔가요??? 뭐가, 누구의 기준에서 적절한 체벌인가요?
    체벌은 체벌일 뿐. 폭력이예요.

  • 17. ㅇㅇ
    '17.3.27 10:23 AM (49.142.xxx.181)

    진짜 답답이네
    할말 없으니 상대가 꼬아 들었대 ㅋㅋ
    당신부터 회초리 좀 맞읍시다..
    되도 않는 소리하다가 할말 없으니 남보고 꼬아듣는다는둥 빈정거려대니까
    종아리좀 맞아야겠네요.
    어서 썩 걷으세요 종아리
    종아리 때려도 달라질것 같지도 않지만 ㅉ

  • 18. 어제오늘
    '17.3.27 10:26 A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네 네.. 알아서들 곱게 키우시구요
    애 낳아오면 오냐 오냐 기쁘게 할머니 되세요들~
    평생 터치 않하는 좋은 엄마 되세요~~

  • 19. .....
    '17.3.27 10:28 AM (110.70.xxx.83)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도 아니고 고딩을 규칙대로 회초리질하며 훈육하나요...? ㅜㅜ 회초리 내동댕이치고 집 나가지나 않으면 다행

  • 20. ㅇㅇ
    '17.3.27 10:31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적절한 체벌 좋긴한데
    문제는 어릴땐 다 받아주는 방식으로 키우다 고등되서 말안듣는다고 체벌하면 안듣죠
    하튼 요즘 아이들 상상초월 빠르단 것만 알아두세요
    엄마앞에서야 티 안내죠

  • 21. ㅡ ㅡ
    '17.3.27 10:34 AM (211.109.xxx.76)

    진짜 때려서라도 하라는 분들 제정신이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분들 맞나요? 너무 열받아서 때릴 수는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분명히 반성해야할 행동이죠. 무슨 고딩애를... 때린다고 듣지도 않거니와 엄마 더 우습게 알고 경멸합니다. 전 중딩때 맞아봐서 아는데 엄마가 정말 우스워보여요. 자기감정하나 컨트롤 못하는 사람이 무슨 자식을 가르친다구요.

  • 22. ..
    '17.3.27 10:3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고등까지 안 키워본 분들은 말도 마세요.
    때려서 될 일이라면, 이 세상 청소년들 모두 문제 없게요..

  • 23. ㅇㅇ
    '17.3.27 10:36 AM (49.142.xxx.181)

    네네 때리지 않아도 자기 할일 똑부러지게 잘 하고 다니는 자식 뒀으니 남의 걱정은 마시고요.
    본인 자식이나 회초리 들고 때려가면서 가르치세요~~ ㅉㅉ
    끝까지 반성은 못하고 ㅉ
    하긴 그런 부모밑의 자식이면 회초리 들고 싶을만 하겠어요..

  • 24. 아니
    '17.3.27 10:36 AM (39.7.xxx.158)

    다들자라면서 엄한아버지한테 혼 안나셨나요?

    체벌은필요해요ㅡ폭행말고 회초리몇대..

    저같은 경우도 아버지가 워낙무서워서 나쁜애들하곤
    안어울리게 되던데 ..

    부모가잡아줘야지 누가 잡아주나요??

  • 25.
    '17.3.27 10:37 AM (117.123.xxx.109)

    전 아들놈 24살이고
    한번도 매 안들엇는데
    요즘 후회하고 잇어요
    자식교육에 답은 없는 듯

  • 26. 원글
    '17.3.27 10:37 AM (59.11.xxx.119)

    적절한 체벌이라...
    때려서 바뀔아이는 말로도 바뀌죠
    종아리 때리면 말듣고 등때리면 더 잘듣고 그럴까요?
    자녀 성적고민 왜하세요? 체벌로 성적 올리면 되죠?

  • 27. ㅇㅇ
    '17.3.27 10:39 AM (49.142.xxx.181)

    때리면 할머니가 안되고 안때리면 할머니가 돼요?
    때려서 말듣는 자식 뒀다는 분들
    본인이 자식 낳을 자격이 없는데 낳은건 아닌지 반성 좀 하세요.
    단세포들이 왜 애를 낳아서 ..

  • 28. ....
    '17.3.27 10:46 AM (39.121.xxx.103)

    체벌이 필요없다는게 아니라 체벌은 어릴때해야한다는거죠..
    요즘 어린애들봐요..장소따지지않고 난리부려서 노키즈존 필요하다는 말 계속 나오고..
    그런 애들 방치하는 맘충같은 말도 생기고...
    어릴때,,훈육이라는게 통할 나이때 잘 해야지..
    그땐 귀엽다고 오냐오냐하다가
    머리 다커서 때리는거 무서워하지않을 나이되어서 때린다고 말을 듣냐구요!!

  • 29. 또로로로롱
    '17.3.27 10:54 AM (59.12.xxx.102)

    여기선 체벌하지 말라는 댓글 많은데
    제 시조카 중3인데 아직도 많이 맞아요.....
    성적 때문에 맞고 평소 생활습관 때문에 맞고요.
    얼굴에 따귀 심하게 맞아 부었을 때 만났는데
    제가 깜짝 놀라며 학교 친구들이 알아보지 않냐고 하니
    친구들도 많이 맞는다네요.
    요즘에 누가 애 때리냐는 글만 보다가
    실제로 맞는 애보니 혼란왔어요.
    강남 한복판에 있는 학교인데........

  • 30. 또 뭘 어릴 때부터
    '17.3.27 10:55 AM (210.183.xxx.241)

    어릴 때부터 체벌해서 키우면 잘 자라나요?
    애초부터 사람이 사람을 때린다는 발상부터가 틀렸다고 봅니다.
    이유가 무엇이건 애들 때리지 마세요.
    정~ 폭력이 필요하면
    아이를 잘 못 키운 부모 자기 자신을 체벌하세요.

  • 31. ,,
    '17.3.27 11:06 A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에효.. 이러니 노키즈존에 애 낳으면 맘충이 되는건 시간문제죠.

  • 32. 체벌은
    '17.3.27 11:14 AM (14.47.xxx.162)

    가장 쉽게 하는 훈육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동물의 세계도 아니고 힘으로,물리적으로 상대를 제압하려고하는..
    체벌과 폭력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타인에게 물리적 힘을 가하면
    처벌 받는데 자식이라고,가족이라고 너무 쉽게 체벌하고 폭력을 사용하죠.

  • 33. ㄴㄴㄴㄴ
    '17.3.27 11:47 AM (211.196.xxx.207)

    폭력같은 저급한 방법을 동원하지 않고
    고오급진 말로 애들 훈육할 능력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된다고요?
    미드 백인들 따라하면 될 거 같죠?
    안돼요, 님들은.

  • 34. ..
    '17.3.27 11:50 AM (112.152.xxx.96)

    좋게 말로 했다가..애낳아오면 그땐 ..뒷감당 .. 부모차지 되요..후려잡는거 맞다 생각해요..

  • 35. ..........
    '17.3.27 1:35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그게 때려서 후려잡아지는 일인가요?
    24시간 미행을 붙이지 않는 이상.
    중학생쯤 되면 그때부터 섹스가 잘못하면 내 인생을 망가트릴 수도 있는
    엄청난 책임이 따르는 일임을 계속 상기시키고 주의를 주는 수 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534 jtbc에 나오는 여기자들은 하나같이 버벅거려 7 ㅜㅜ 2017/04/03 1,382
669533 이번주 일요일 결혼식 하객인데 옷어떻게 입죠? 4 ... 2017/04/03 1,595
669532 집안냄새제거 보통 어떤걸 이용하세요..??? 5 .... 2017/04/03 3,097
669531 문재인 힘든 싸움 입니다 30 2017/04/03 2,991
669530 뚱뚱한 남자 결혼 상대자로 절대 피하세요 25 ... 2017/04/03 33,760
669529 떡볶이 맛있는집 추천해주세요 8 ** 2017/04/03 2,108
669528 computer engineering 으로 석사 땄다면 세부전공.. 2 …. 2017/04/03 395
669527 민주당 경선 보며 3 문재인 축하.. 2017/04/03 536
669526 안철수 목소리 왜 저렇죠? 18 이상해 2017/04/03 2,476
669525 김치 맛있는곳 추천 좀요 2 ㄱㄱ 2017/04/03 937
669524 이좋은날 언론 인터뷰시작을 mbn같은데랑 잡아서.. 6 왜하필 2017/04/03 631
669523 서울 구치소장 구속시켰으면 ~ 17 그냥 2017/04/03 3,608
669522 구치소장은 지가 뭔데 ㅀ를 저리 자주 만나나??? 3 고딩맘 2017/04/03 1,232
669521 무조건 서울이 답인거 같아요 2 질문 2017/04/03 1,995
669520 세월호108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은 귀향과 세월호 진상규명을.. 10 bluebe.. 2017/04/03 285
669519 식사 때가 되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드시나요 8 --- 2017/04/03 1,765
669518 오늘 민주당 수도권 경선 보니... 6 한여름밤의꿈.. 2017/04/03 1,135
669517 안철수님 다 싫지만 목소리는 정말 너무 합니다. 35 갈리폴리 2017/04/03 2,765
669516 문재인 답변 좀 명확히 시원하게 해라 10 엠비엔 2017/04/03 826
669515 왜이렇게 추워요? 12 ,, 2017/04/03 3,354
669514 박영선은 최순실청문회때 호감도 상승했지만..;;; 3 ㅇㅇ 2017/04/03 649
669513 초5 학교에서 영어캠프를 2박3일로 가는데요 걱정이 있어서..... 3 학교 2017/04/03 922
669512 에어프라이어에 해먹으면 맛있는거 추천 좀 해주세요 9 에어프라이어.. 2017/04/03 2,612
669511 미국 mba과정은 어떻길래 4 ㅇㅇ 2017/04/03 1,209
669510 다음 뉴스에서 뉴스룸 생방을 볼 수 없네요..?? 2 ... 2017/04/03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