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체육복 빨라고 가져와서 제가 빨아 널었는데요.
오늘 체육이 들었었나봅니다. 제가 어제 저녁에 내일 학교갈
준비 다 해놨냐고 했더니 다 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아침 학교 간다고 나가더니 몇분 있다 다시 들어오드라구요.
왜 체육복 말을 안해줬냐고 눈을 흘기며 투덜투덜 성질을 내네요.
지 체육복을 지가 챙기는 거지 제가 일거수 일투족 다 이야기
해줘야 하는 건지..
엄마가 다 해주니 지 준비물도 챙겨줘야하는지 아나봅니다.
에휴 아침부터 성질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