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바지지에 흰색 스니커즈 신고, 크롭 스타일이나 너무 길지 않은 상의(셔츠, 스웨터, 가디건등)입으니까 여성스러우면서 예쁜데, 문제는 오염에 너무 취약해서..ㅠㅠ
옷 중에서도 유난히 애착이 가는 옷이 있잖아요. 어떤식으로든 오염되면 은근 스트레스...
엊그제 식사중에 고추가루 양념된 조림 국물에 오염돼서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봤는데도 아직 흔적이 남아 있거든요.
어찌나 속이 상한지...물건에 애착갖고 스트레스 받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도 자꾸만 속상한 마음이 드네요.
시중에서 파는 오염 제거 세제 4가지나 사용해봤는데도 아직 자국이 남았네요..
양념이나 김치 국물 오염 제거해보신분 팁 좀 주세요..
간 양파로 지운다는 글보고 따라했더니 노란 자국 생겨서 놀랐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