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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문대고 미모고 다 시간이 지나면

ㅇㅇ 조회수 : 7,424
작성일 : 2017-03-26 17:21:28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제주위에 스카이 나오신 분

전문대 안경학과 다시 갔어요

친정에 60만원씩 부쳐줘야 하는데 막막하다고...


젊어서 세상을 흔든 미모의 여배우들

나이들면 자연스레 후배들에게 자리 물려주고

잊혀지고 평범해 지잖아요...


명문대고 미모고 시간앞에

다 소용없는일...





IP : 58.123.xxx.8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6 5:23 PM (70.187.xxx.7)

    어차피 죽는데 사는 것도 다 소용없죠 그리 말하면.
    근데, 명문대 나오면 그 자식은 최소한 머리가 나쁘지 않고요, 미모라면 자식 인물이 최소 엉망은 아니더라구요.

  • 2.
    '17.3.26 5:23 PM (110.14.xxx.148)

    아니던데
    애들 결혼시킬때도 다르죠

  • 3. -----
    '17.3.26 5:23 PM (112.218.xxx.20) - 삭제된댓글

    소용 없기는요.

    미모는 나이들면 쓸모 없는건 맞지만

    가령 연기자중 이순재가 무슨 제일 큰 어른처럼 맨날 대우받고 나오는게 왠데요. 서울대출신이라서에요.


    내가 원래 별 볼일 없는 사람이었음 모르는데
    사회적 지위 올라갈수록 학벌은 더 빛을 봅니다.
    아래있을땐 고만고만하죠.

  • 4. 아니
    '17.3.26 5:24 PM (223.39.xxx.209) - 삭제된댓글

    왜 님은 자꾸 이런글만 올려요?
    아까 쓴 글은 또 지우고

  • 5. 아니
    '17.3.26 5:25 PM (223.39.xxx.171) - 삭제된댓글

    학벌에 한맺혔어요?

  • 6. ...
    '17.3.26 5:25 PM (39.121.xxx.103)

    그 스카이 나온분이 안타까운 상황인거지..
    학벌 평생가고 나이들어도 예쁜 중년,노년으로 남죠..
    소용없는게 어디있겠어요?

  • 7. 아까 글쓴이인데
    '17.3.26 5:25 PM (58.148.xxx.150)

    아뇨 그렇게 생각안해요
    머리가 있다는 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인데....
    지방대를 나오건 명문대를 나오건 똑같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머리가 나쁘면 노력해두 소용은 없지만
    기본 능력들이 되는 분들이니 노력으로 뭔가 할 수 잇자나아요........그래서 어떤식으로 노력해서 제2의 삶을 사시는지 궁금해요...

  • 8. -----
    '17.3.26 5:25 PM (112.218.xxx.20) - 삭제된댓글

    왜냐니요. 미모랑 명문대학벌을 안가지고 있으니까 이런글 올리는거죠. 부러워서.

  • 9. ㅇㅇ
    '17.3.26 5:26 PM (49.142.xxx.181)

    명문대 나오면 그 자식은 최소한 머리가 나쁘지 않다니 ㅎㅎ
    부모가 머리가 좋으면 그 자식도 머리 좋을 확률이 많은거죠.
    명문대에 들어간다고 머리가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명문대도 미모도 시간이 지나면 의미가 없는건 아니죠. 잘생기고 예뻤던 사람들 나이들어서도
    잘 유지하는 경우도 많고..
    명문대도 평생 자기 학벌로 가져가는데요. 누가 어느 대학 나왔냐고 물어도 당당히 말할수 있고요.
    이력서 맨 밑줄에 늘 최종학력으로 기재하는거잖아요.

  • 10. 에고
    '17.3.26 5:26 PM (110.70.xxx.136)

    저는 그나마 학벌이라도 있어서
    이나마 사는 거라 생각해요.
    어릴 땐 몰랐는데 나이가 들 수록 그런 생각이 들어요.
    별볼일없는여자라서요

  • 11.
    '17.3.26 5:26 PM (110.14.xxx.148)

    여자가 바보면 남편이 아무리 돈벌어다줘도 다 말아먹습니다
    아는 분 애있으니 나가지 못하니 하다못해 집에다 공부방차려서 돈벌어서 남편 의대 다시보내고 의대 등록금 다 대주었어요

  • 12.
    '17.3.26 5:26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명문대 출신 안경사는 그렇지 않은 안경사보다
    대접 더 받죠

    사회적 네트워크가 달라요

    소용없진 않은데 그게 다는 아니란 거죠

  • 13. -----
    '17.3.26 5:27 PM (112.218.xxx.20) - 삭제된댓글

    외모는요

    내가 가진 그리고 물려줄 유전정보구요


    학벌은 계급까진 아니래도
    내 수준이에요.

  • 14. 이건
    '17.3.26 5:27 PM (110.47.xxx.46)

    전형적인 신포도 이론이죠. 진짜 어차피 죽을거 왜 살아요?? 어지간히 못난듯요. 어디가서 그런 소리하면 학벌에 포한 들렸구나 비웃음이나 사죠

  • 15. ㅇㅇ
    '17.3.26 5:27 PM (49.142.xxx.181)

    다만 요즘 세상에 취업에 명문대도 나가떨어지고, 공무원시험공부하는 판국이니
    예전처럼 명문대가 모든걸 다 해결해주진 않죠.

  • 16. 결혼정보회사가도
    '17.3.26 5:27 PM (223.62.xxx.45)

    부모학벌 심지어 학교도 묻는걸요
    머리속에 든 지식 쉽사리 사라지지 않아요

  • 17. -----
    '17.3.26 5:27 PM (112.218.xxx.20) - 삭제된댓글

    저거 소용없은면 인생에서 소용있는거 별로 없음.
    삶의 투쟁이 유전정보 전달과 계급투쟁인데.

  • 18. -----
    '17.3.26 5:28 PM (112.218.xxx.20) - 삭제된댓글

    투쟁에서 졌거나 투쟁할 시기가 지나고 물러날때라 이젠 부질없다면 모르지만.

  • 19.
    '17.3.26 5:28 PM (180.230.xxx.54)

    어차피 죽을거 왜 살아요

  • 20. 학벌
    '17.3.26 5:29 PM (175.208.xxx.43)

    인맥이 다르지요.

  • 21. 222
    '17.3.26 5:29 PM (175.209.xxx.151)

    잘생긴 남자가 나이들어서도 멋져요.학벌 좋아도 사람 다시보죠.여자도 마찬가지구요. 굳이 학벌따지지 않아도 머리좋은 사람은 뭔가 한다 생각해요

  • 22.
    '17.3.26 5:30 PM (110.14.xxx.148)

    우선 자기가 바보가 아닌이상 명문대에 미모면 좋은남자 만나겠죠
    경단녀여도 남편이 벌어다주는데
    솔직히 자기도 벌어야되는 것보다 남편돈만 써도 되는 인생이 나쁘다고 말할수없죠

  • 23. ??
    '17.3.26 5:31 PM (58.226.xxx.69)

    예쁜분들은
    나이들어도 이쁘던데요???

  • 24. ㅇㅇ
    '17.3.26 5:34 PM (1.232.xxx.25)

    모든일을 결과만 중요한가요
    더구나 인생이???
    최고의 미모로 탑이었던 여배우와
    한번도 미모의 여배우 소리 못들어본 여배우와
    같을까요
    최고의 학벌가지고 살아본 경험은
    인생을 사는데 큰 자신감을 주죠
    실제로도 큰 자산이고요
    원글님은 남한테 내세울만한게 하나도 없나봐요
    썩어도 준치라고 남보다 앞서본 사람은
    뭔가 달라도 다르죠

  • 25. 왜 소용없죠?
    '17.3.26 5:37 PM (221.149.xxx.144)

    노인을 봐도...
    고급 빌라촌살며 골프다녀오며 이웃과 상냥히 인사하는 교양있는 어르신과
    공짜 지하철타고다니며 젊은이들 자리 안비킨다고 소리지르는 노인이 같나요?

  • 26. ......
    '17.3.26 5:43 PM (61.79.xxx.115)

    어떻게 잘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하죠....서미경은 지금도 이쁘던데요..

  • 27. @@@
    '17.3.26 5:43 PM (119.70.xxx.2) - 삭제된댓글

    그딴식이면 원글은 어차피 죽을껀데 왜 살아요???????????????????

  • 28. 원글이 열폭하는듯
    '17.3.26 5:45 PM (58.148.xxx.150)

    좋은 대학못나와서 학벌컴플렉스에
    외모도 못나서 열폭....?

  • 29. ...
    '17.3.26 5:46 PM (223.62.xxx.190)

    이쁘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있는 사람들은 아우라가 좀 달라요
    예외는 있겠지만요
    글구 잘사는 사람들이 평균 외모도 좋은편이에요

  • 30. ㅇㅇ
    '17.3.26 5:47 PM (211.36.xxx.64)

    제가 명문대나온 경단녀에요.
    솔직히 이쁘진 않아요.
    남편은 명문대 나온 직장인이고
    애들 초등 들어가면서 취직하려니 성에 차는곳 없어서
    그냥 재테크나 하고 있어요 ㅎㅎ
    공인중개사 시험 반년만에 붙었는데 일보다 재테크가 더 좋고..
    원래 공대출신인데 금융자격증도 딸 수 있는거 따서
    (요샌 재직자만 딸 수 있는게 많더군요)
    주식도 하고 ㅎㅎ
    애 낳기전 맞벌이 할 때보다 훨씬 더 벌고
    집에서 목소리도 그 때보다 훨씬 크네요.

    남편한테
    회사는 그냥 사람들 만나고 같이 골프칠 사람들 만날 만큼만 다녀
    (전 골프상대는 못되니까요)
    회사가 여보 힘들게하면 관둬~
    라고 큰소리 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애들도 공부잘하고 수학 과학 정도야 내가 모르는거 알려주고요.
    저 닮아서 그런지.
    학원 과외 붙여서 처음부터 가르칠 필요 없고요.
    혼자 책보고 문제집 풀다가 모르는거만 저한테 물어보네요 ㅎ

  • 31. 주식은 어케 해야 잘하나여
    '17.3.26 5:48 PM (58.148.xxx.150)

    올해 벌써 천마넌 까먹음 ㅠㅠㅠ
    죄송한데 책이나 까페 추천 좀 ㅠ

  • 32.
    '17.3.26 5:5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필요없긴요

    시모나씨가 동거설이며 학력위조설 부터 시작해서 말많았는데도

    결국 고졸임에도 sky 나온 박사와 결혼했습니다

    지금도 경제적인 걱정없이 사는데 ㅎㅎ

  • 33. 그나마
    '17.3.26 6:03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도 외모 단정하고 학벌 좋으면
    이직하거나 재취업할때 많이 유리하죠.
    저희딸한테 늘 하는말이 실력의 반이 외모라고...
    어쩔수없는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 34. .....
    '17.3.26 7:02 PM (124.49.xxx.100)

    그렇게 정신승리하세요;;

  • 35. 12233
    '17.3.26 7:10 PM (125.130.xxx.249)

    나이들면 왜 미모가 사라진다는건지...

    그 사람 젊을때.. 전성기때
    미모가 사라진다는거지
    클라스는 영원해요..
    동급 최강인거요..

    꼭 그런거 못 겪어본 사람들이
    정신승리하며 살더군요

  • 36. 에휴 모르는 소리요
    '17.3.26 7:15 PM (211.222.xxx.207)

    똑똑하고 명민해 못 하는 게 없는 애아빠..
    그래서 그나마 우리가 이렇게나마 사는거 감사합니다
    남편 회사 동료들 전부 스카이에
    유학파도 많은데
    생활 수준이 달라요.....

  • 37. 제가
    '17.3.27 12:19 AM (58.140.xxx.170)

    소위 명문대 나왔는데요 대학원 석사까지 하구요 결혼해서 집에만 있다가 이혼하고 남편에게 한푼 받은 것 없이 아이 둘 대리고 나왔는데요 그나마 대학 전공 살려서 아이들과 먹고 살고 있어요
    저도 명문대 나온 게 이 나이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참 불공평하다 생각하는데 제 현실은 제 학벌과 제 실력(?) 덕에 제 나이 대 남자들 보다 더 많이 벌고 아이들과 경제적으로는 편하게 살고 있네요
    비록 저는 덕을 보고 있지만 저도 고등학교 때 공부 좀 잘한 것이 평생을 따라 다닌다는 것이 좀 불공평하다고는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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