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문대 출신 경단녀들... 재취업은 무엇으로 하셨나요?

궁금 조회수 : 7,156
작성일 : 2017-03-26 17:06:30
제 얘기는 아니구요
연고대 이상 나와 대기업의 사무직 다니던 분들..
육아 등의 사정으로 회사 그만두고 쉬다
다시 40살 전후로 일 시작하려는 분들...
어떤 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문직이나 기술직 등은 답글달지 말아주세요~~)
IP : 58.148.xxx.15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6 5:08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전문직이나 기술직아니고는 경단녀는 학벌 소용 없더군요.

  • 2. ㅇㅇ
    '17.3.26 5:09 PM (110.70.xxx.126)

    첫댓글이 맞죠

  • 3. zz00
    '17.3.26 5:10 PM (49.164.xxx.133)

    40부터 방과후 교사합니다~~

  • 4. 저는
    '17.3.26 5:11 PM (110.47.xxx.46)

    제 사업 시작했어요. 경력 단절 되기 전에 하던 일과 연관된 직종으로 한거라 학벌 소용 없다 단정지어 말할건 아닌거 같네요.

  • 5. ㅇㅇ
    '17.3.26 5:11 PM (49.142.xxx.181)

    그러니 지금 애들 대입문제가지고 수시니 정시니 비율이 어떻니 하는게 다 얼마나 웃기는 소린지...
    학벌 다 소용없는데...;;;

  • 6.
    '17.3.26 5:12 PM (221.149.xxx.144) - 삭제된댓글

    it쪽 창업해요 학벌이 있으니 유리하죠

  • 7. 제 주위
    '17.3.26 5:13 PM (203.226.xxx.176)

    애키우면서 공부해서 노무사 합격, 공무원. 인맥으로 중소기업 계약직, 번역, 과외, 프리랜서 집필작가->창작물말고 자료엮어 쓰는 정보책류. 이 기회 저 기회 다 안 닿은 애들은 남편이 전문직이거나 연봉 1억 훌쩍 넘긴 대기업 중간간부쯤 되니 그냥 애교육에 집중하고 소소히 주식하며 돈벌고 그 정도네요.

  • 8. 오히려
    '17.3.26 5:13 PM (223.33.xxx.199)

    명문대 아니어도 교직 이수한과 나오니 기간제 교사라도 하던데...

  • 9.
    '17.3.26 5:14 PM (221.149.xxx.144) - 삭제된댓글

    it쪽 창업하더군요 학벌이 있으니 투자도 받고...유리하던데요 학벌이 뭔 소용이냐 하는분들은 본인 주변만 봐서 그런듯.

  • 10. ㅇㅇ
    '17.3.26 5:14 PM (58.123.xxx.86)

    연고대 나와서 전문대 안경학과 다시 갔어요...3년제인가 나오면 월에 자기 친정에 60만원씩 도와줄수 있다고..다 그렇고 삼...

  • 11. 근데
    '17.3.26 5:15 PM (125.191.xxx.148)

    요즘 젊은 애들도 취업 마땅치 않아서..
    왠만한 회사 들어가기는 어려운듯해요..
    보통 맞벌이들많으니 육아도우미, 혹은 아이들 보육, 전공살린선생님 요론쪽이 더 취업하기 좋지않을까요?

  • 12. 저도
    '17.3.26 5:16 PM (223.62.xxx.76)

    방과후강사 여기 한명 더 있어요.
    그나마 교직이수 해서 교원자격증이라도 있으니
    도움이 되었어요.

  • 13. 기술
    '17.3.26 5:16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그런데 it처럼 무슨 지식이 남거나, 자격증이 남은 거 아니면 학벌이 뭔 소용이래요.
    솔직히 일반 사무직 하다 그만 둔 거면 소용없는 거 맞죠.

  • 14. 그래도 머리좋은 사람들인데
    '17.3.26 5:22 PM (58.148.xxx.150)

    뭔가 다시 시작들 하실거 같아서 여쭤요
    단순노무직 하기엔 아까운 인재들이쟎아요

  • 15.
    '17.3.26 5:22 PM (110.14.xxx.148)

    자기 사업하기도 하고 번역일도 하더군요
    머리 있으니 주식하는사람도 있고
    근데 저희 이모는 연대나와서 애 교육때문에 경단녀인데 재테크 해서 반포에다 집을 세채 만들었어요
    그중 둘은 자기꺼 하나는전세
    애는 대원외고 보내고
    그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직장생활해도 그돈은 못벌었을듯

    반면 어떤 회계사 아주머니 집 경매산거 잘못되서 재산 다 말아먹고 전세사는데 애들도 케어못해주어서 둘다 별로인 대학 갔어요
    아무래도 집같은거 재테크는 전업이 유리한듯 해요

  • 16. 정보책
    '17.3.26 5:39 PM (175.122.xxx.21) - 삭제된댓글

    제 주위님. 정보책이라 하면 뭘 말하나요..?

    대기업 다니다 나온 여자들, 재취업 하는 거
    제 주변에서는 못 봤어요;;
    남자 중에는 30대, 40대 초중반에 나와서
    자기가 회사에서 하던 일로 작은 회사 차린 경우 봤구요,
    퇴직한 50대는 집에서 전업 주식이거나 놀거나.. 그렇더군요.

  • 17. 종부세
    '17.3.26 5:41 PM (122.34.xxx.84) - 삭제된댓글

    반포에 집 3채면 종부세 등 세금 많이 나오지 않나요?
    저도 한채 더 사고 싶은데 그런거 생각말고 사야할까요?

  • 18. ...
    '17.3.26 5:46 PM (211.212.xxx.151) - 삭제된댓글

    위에 분...
    저 6년전에 회계쪽일 연봉 이천으로 시작해 3년만다 이천씩 연봉 올리며 지금 외국계 부장으로 면접 합격했어요 연봉 6천이고 제나이 48입니다.
    하겠다는 의지와 결단만 있다면 뭔들 못하겄어요?
    애는 고3 이구 반포살아요 그저 일하고 싶고 사회 일원으로 엄마로 기여하고 싶은 열정만 놓지 않는다면요

  • 19. 저는
    '17.3.27 12:23 AM (58.140.xxx.170)

    집에서 전업으로 이십년 가까이 있다가 육년 전 쯤에 사업 시작해서 하고 있어요 명문대 나온 학벌과 제가 공부한 게 많이 도움이 됐구요 사업은 그럭 저럭 잘 돼서 제 나이 대 웬만한 남자들 보다는 많이 버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810 목메이게 우는꿈 3 2017/04/04 983
669809 전에 종신보험 문의드렸던 사람인데요 ㅠㅠ 2 ㅜㅜ 2017/04/04 774
669808 혼자 추워서 두툼하게 입었어요 10 ㅋㅋ 2017/04/04 1,317
669807 적폐청산을 원합니까 아니면 적폐청산대상과 연대를 원합니까 8 ㅇㅇㅇ 2017/04/04 249
669806 조의금 8 2017/04/04 2,180
669805 한글 뗐다는 기준이 뭐예요? 책 읽기가 유창하게 되면 뗀 건가요.. 2 기준 2017/04/04 744
669804 홍씨 도지사쭉하고 당대표등 중앙정치에 안나타났으면 3 ㅇㅇ 2017/04/04 247
669803 직장동료 언니 부조 얼마면 적당할까요 9 111 2017/04/04 2,524
669802 옷 어디서 사세요? 7 봄이온다네 .. 2017/04/04 2,235
669801 서울에서 전세는 거의 구하기 힘들까요? 8 24 2017/04/04 1,424
669800 집을 부동산에 내놨는지 확인하는방법좀요~ 2 호롤롤로 2017/04/04 768
669799 엠마왓슨은 허마이온니를 못벗어난거 같아요 15 추워요마음이.. 2017/04/04 3,135
669798 조중동 1 ㅅㅅ 2017/04/04 217
669797 여기 계신 분들은 결혼생활에 만족하시나요? 24 ㅇㅇ 2017/04/04 3,353
669796 [단독] 주한미군 ‘부산 생화학 실험장비 도입’ 비밀리에 추진 .. 1 ........ 2017/04/04 410
669795 이런사람 어떠세요? ㅇㅇ 2017/04/04 362
669794 박원순시장이 정말 바른말했네요. 19 정직 2017/04/04 4,177
669793 정말 별로인 직원 4 ... 2017/04/04 1,385
669792 오월 중순 어느 날 이명박의 한낮 ?꿈(픽션) 3 꺾은붓 2017/04/04 565
669791 미란다 커 바로 앞에서 봤어요 4 예쁘다 2017/04/04 3,715
669790 침대방수커버 씌워야하나요? 6 .... 2017/04/04 1,738
669789 맹박이 요즘 잠 잘 것같습니다 49 샬랄라 2017/04/04 2,543
669788 시모 친모 비교되서.... 9 10년차 2017/04/04 2,001
669787 박원순은 문대표비난으로 지지율하락한건가요? 6 ㅇㅇ 2017/04/04 412
669786 제가 생각하는 잘생긴 남자 만나는 현실적인 방법 6 ㅂㅂㅂ 2017/04/04 2,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