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심 정시가 아이들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세요?

.. 조회수 : 4,388
작성일 : 2017-03-26 14:59:54
저도 수시 공정성 손봐야하고 수시 비율 낮춰야 한다는데는 동의하는데요(묻지마 전형을 벗어나게 해야한다는거 동의)
정시가 늘수록 정말로 강남이나 특목고애들이 유리한거 진짜 동의 안하시나요?
원래 그나마 바늘구멍이던 정시가 이번같이 수능 어렵다 싶으니 바로 강남권애들이 스카이 입학률 대거 늘었다는데요.

저 91학번인데요
그당시만해도 매년 빠짐없이 뉴스 나왔었죠. 강남3구 입학생 비율이 비교도 안되게 높은거요.
한번의 시험으로 대학 결정되는거 너무 하다고, 점수로 줄세우기인 나라는 지양해야 된다고....다들 비교육적인 학력고사 비난했었는데
이제와서는 다시 한줄서기로 대학 가자고들 난리이니...

그러면 다시 십수년전 반복 되는거 아니겠어요?
수능 공부 사교육 빵빵히 해서 죽어라 학원 돌리고 고액과외 돌리는 대치동이나 강남 특목고 애들이 당연히 다 휩쓸어서 대학가겠죠.

지금 강남 학교들은 입학하자마자 수시 포기하는 애들도 많아요. 내신이 너무 불리하니 수시지원이 어렵다고 판단해서요.
아예 1학년때부터 수능 준비 한다는 애들도 많은데
그 아이들 수준이 어떤지 다들 아시는지...

한풀 꺾였다는 외고에도 수학 모의고사 1등급이 교내등급만으로는 4~5등급이구요
강남에 모의고사 보면 한반에 100 100 100인 아이들이 몇명이나 되는지 다들 정녕 모르시는건지...
모의고사 국영수 1등급 전부 찍고도 내신이 너무 안좋아서 수시는 포기하고 수능보겠다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는건지...

이 아이들이 다 대폭 늘어난 정시 정원 채우고 대학 가는거잖아요.

저는 오히려 수능이 늘어나면 유리한 지역에 아이 보내고 있는데요
여기 게시판에서 김진태 수능 100퍼로 대학입시 하겠다는거에 뽑아주겠다는 한심한 사람 말고도
수능으로 정시 늘리면 내 자식한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전부 강남권이나 특목 자사고 애들인가 의아할 정도예요.
정시위주로 입학하면 점점 더 심하게 지역이나 학교 양극화가 일어날거라고 봅니다.
강남애들 내신때매 탈 강남 엑소더스 한다는 뉴스도 며칠전에 봤는데
수능만으로 대학가는 변화가 오면
다시 강남 강남할겁니다. 특목 자사고 화려하게 부활할거구요.

수능만으로 대학 입학하는거 그게 진정 내 자식한테 유리한건지 다들 깊이 생각해보신게 맞는지..

저도 수시 문제점 모르는거 아닙니다.
며칠전 맥도날드에서 한무리의 엄마들이 모여 과학탐구보고서에 대해 아주 자기들이 다 써서 내려는듯한 세세한 회의하는거 보고
저렇게 엄마가 해서 대학보내는거 대학에서 못잡아내면 수시는 정말 너무 불공정한 입시라고 느꼈는데요
그럼 불공정성을 줄이고 투명성을 높여야 할 일이지
수능으로 줄세우기로 대학 보내는 80년 전두환때로 돌아가는듯한 이 분위기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강남권 특목 자사고 학부모들만 찬성해야 할 상황인데
왜들 이렇게 수능으로만 공정히(?)대학 가자고들 하시는지...

ㅡㅡㅡ
더 최근 기사는 못찾겠네요.
이거라도 한번 읽어보시면 수능으로만 대학보내자는 얘기 안나올텐데요.

정시로 수능만으로 서울대 간 아이들의 비율입니다.


http://m.blog.naver.com/blogsanbon/220067717685

2014년 이후의 자료 찾으신 분들 좀 공유해주세요.
수능만으로,정시로, 스카이 가는 애들이 지금 현재 어떤 구성원들인지 진심 궁금합니다.
그럼 대강 그림 나오지 않나요?
제가 수능만으로 대학가는거 반대하는 글 올리는게 사실 지금 웃기는 상황입니다. 저희 애도 높은 모의고사 등급에 비해 교내 내신이 엉망이라 수시 포기 지경인데 왜 욕먹으면서 이런 글을 올리고 있는건지 ...-,.-
IP : 211.36.xxx.115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6 3:01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지금 비율 낮은 정시로 스카이 들어온 애들
    강남권에 특목 자사고 애들 비율이 거의 어마어마하게 높은 비율이거든요?

    지금 현재 정시에 어떤애들이 합격률이 높은비 비교해보시면 답나오잖아요.

  • 2. ..
    '17.3.26 3:02 PM (211.36.xxx.115)

    지금 비율 낮은 정시로 스카이 들어온 애들
    강남권에 특목 자사고 애들 비율이 거의 어마어마하게 높은 비율이거든요?

    지금 현재 정시에 어떤애들이 합격률이 높은지 비교해보시면 답나오잖아요.

  • 3. 아니요
    '17.3.26 3:05 PM (211.245.xxx.178)

    저도 정시로 애 대학 보냈지만요..
    정시 백퍼센트 반대해요.
    입시가 그리 쉽고 단순한게 아니잖아요.
    다만 정시가 맞는 애들도 있어요.
    그런 아이들에게 너무 박하니 최소 40%는 줘야한다고 봅니다....

  • 4. ```````
    '17.3.26 3:05 PM (123.111.xxx.9)

    지금 수시학종이 옳은건 아니잖아요
    과학탐구실험 이며 보고서 대회 이런거 다들 학원 끼고하고 심지어 자소서에 녹여쓸 동아리까지...
    수시학종비율 조정해야한다고 봅니다

  • 5. 적어도
    '17.3.26 3:06 PM (211.176.xxx.191)

    반반의 기회는 주어야 한다는겁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최소한 현재 한국의 공교육은
    수시체제를 스스로 소화해낼 능력이 없어요.
    인프라도 없는 상태에서
    학부모들에게 다 떠넘긴 상태라고 봅니다.

  • 6. 소라
    '17.3.26 3:06 PM (223.33.xxx.146) - 삭제된댓글

    최소한 나보다 객관적 실력이 낮은 학생이 더 잘가는 거
    보면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없잖아요.
    정시는 수긍이라도 가지만....

  • 7. ㅡㅡ
    '17.3.26 3:07 PM (110.47.xxx.46)

    공부 열심히 하고 잘하는 애들이 좋은 대학 들어가는건 공적한거에요. 내가 한만큼 결과를 바라는건 공정한거죠.
    특목고 가고 강남 산다고 저절로 성적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그만큼 열심히 하는 애들 비중이 높으니 비율상 합격률이 높은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정시로 가도 내신은 손해를 보는 구조에요. 원글님이 학교 가던 그 91년도에도 그랬어요.

    도대체 뭘 바라시는건가요?? 그냥 요행?? 잘 못해도 난 좋은 대학 가고 싶다?

    복잡하고 불공정한 수시 손대자는 이야기에 꼭 이런식으로 물타기 하시는 분들은 뭘 원하시는건가요???

  • 8. 정시는
    '17.3.26 3:08 PM (124.111.xxx.22)

    자사고 특목고 강남권 출신을 위한겁니다.
    더 좋은 대학을 위해 재수 삼수 사수의 비용을 기꺼이 댈수있는
    가난하지않은 집 자녀를 위한 겁니다.

  • 9. 지금도 강남강남하고
    '17.3.26 3:08 PM (175.117.xxx.235)

    비강남 애들도 학원 무지 다녀요
    그리고 강남 애들 포함 공부 잘하는 애들은
    차별받아도 되는 건가요
    강남애들이라 사교육으로 성적 좋은게 아니라
    그만큼 노력해서 잘한다고 생각해요

  • 10. 아니요
    '17.3.26 3:0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수능 수학 비록 1개 틀렸지만, 모의는 거의 만점이었는데 학교 내신은 5등급도 나왔거든요..대부분 3등급이기는했지만요.이과구요.
    아마 정시 백퍼센트 하자는 분들은 특목 전국 자사고 강남등 학군 쎈곳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더더군다나 수시 정시 반반이요..

  • 11. ㅡㅡ
    '17.3.26 3:09 PM (110.47.xxx.46)

    내 아이에게 유리한 입시 제도보다 수긍 가능하고 공정한 입시 제도를 원합니다.

  • 12. ..
    '17.3.26 3:13 PM (211.36.xxx.115)

    오히려 양극화가 심화되는게 수능만으로 대학가는거라는거...
    동의 안되시나요?
    저희 아이만 해도 모의고사 국영수 모조리 1등급인데 그 점수를 교내에서만 등급따로 내면 영어는 5등급 수학은 4등급 턱걸이 했어요.
    그래서 수시로 대학 못갈거 같아서
    1,2학년대 수시 대비 활동하느라 쓸데없는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150시간 한거 등등 다 억울한 상황인데
    저희 학교에는 저희 아이같은 애들이 쎄고 쎘구요, 이 아이들이 수능으로만 대학 갈 기회들이 늘어서 정시가 대폭 늘어난다면 진정한 수혜자들이 되는거죠.
    강남3구랑 양천구 같은데 모의고사 1등급인 애들이 전교 몇등급인지 파악해보시면
    수능으로만 대학가는게 그 외 지역 학생들한테는 얼마나 불리한건지 다들 알만도 하실텐데...

  • 13. 정시가 공평하려면
    '17.3.26 3:13 PM (218.236.xxx.162)

    사교육 폐지(일부 학력고사 세대),특목 자사고 폐지 그리고 유능한 공립고 선생님들 전국 골고루 배치 이 정도면 할 만 하겠죠

  • 14.
    '17.3.26 3:14 PM (39.7.xxx.97)

    공정해야죠. 깜깜이 입시는 없어져야합니다.

  • 15. 정시
    '17.3.26 3:19 PM (115.41.xxx.47)

    1. 부모 선생님 학생 학교 모두 점수를 보며 가늠하고 어느정도 노력을 해야 할지 계획이라도 세워 본다

    2. 시험 보고 난 후 엄마가 컨설팅 업체 뻔질나게 다니던 아빠가 돈 잘 버는, 우리 아이보다 공부 못 하던 그 아이가 열심히 노력한 울 애보다 수시로 좋은 대학 가는 꼴 안 봐도 된다.
    -> 결과에 승복할 수 있다.
    수시로 대학 가는 건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 없이 불가능해 보이던데...헌신적으로 내 힘 닿는만큼ㅍ쥐어짜도 결과는 알 수 없으니 영혼이 털리는 느낌..

  • 16. ㅇㅇ
    '17.3.26 3:20 PM (58.140.xxx.190)

    강남에서 과외 사교육 극성이여서 과외금지령 떨어질때는 시험쳐서 줄서 갔는데 왜 사교육 열악한 지방에서 스카이 많이 갔을까요?
    정시는 공정한 시험방법이예요. 괜히 정시가 사교육 조장한다는 근거도 없는 소리 쓰지마시구요.
    강남 사교육이 빛발할때는 수능이 쉽게 낸다고 물수능이 기본이되고 이비에스 죄다 베껴서낼때나 사교육이 빛을 내는거지.
    예전처럼 수학 무척어렵게 내는 시험으로 돌아가면 사교육도 효과 없슥니다.

  • 17. ~~
    '17.3.26 3:23 PM (58.140.xxx.107)

    매번 논쟁거리지만 수시가 학교와 재학생 비강남권에 유리한 제도입니다
    1등급비율이 재수가 40-60을 넘나드는 상황에 모의점수로 판단하심 안됩니다 현 교육과정에 정시에 힘을주면 교과과정파행에 자사고유리해 집니다
    고3때 수능 원래나오던거에 거의 떨어집니다
    하루에 3년이 좌지우지해요

  • 18. ..
    '17.3.26 3:23 PM (211.36.xxx.115)

    수능으로만 대학입학
    이거 사실 공정한거 맞죠.
    하지만 그동안 사회적으로 논의해 왔던 기회균등이나 계층이동의 사다리로서의 교육문제는
    훨씬더 뒤로 역행하는거라는 얘기입니다.

    불공정한것 따지자면, 나보다 못한애가 더 좋은 대학 갔다는거 대부분 같은 학교 비슷한 수준의 애들끼리 비교해서 나보다 내신도 안좋은데 더 좋은 학교 가서 억울하다는 거잖아요.

    그런 불공정성이
    전 사회적인 양극화보다 더 심각한걸까요?
    강남3구에 목동 중계동 애들로 채워지는 스카이 진학이 더 공정한건가요?

    그런부분은 수시 공정성을 높이는 방향을 논의해야할 사안이지
    수능으만 대학보내는 정시 늘리자고 주장할 사안이 아니라는거죠.

    저 위에 쓴거처럼 맥도날드에 모인 엄마들 힘으로 과학 수상하고 그걸로 대학가는거...그런걸 어떻게 막을것인가 이런걸 연구해야 할 문제죠.

  • 19. 플럼스카페
    '17.3.26 3:24 PM (182.221.xxx.232)

    원글님 말씀 공감해요.
    저도 정시 100퍼는 반대여요. 지금같은 수시도 반대하지만요.

  • 20. ..
    '17.3.26 3:24 P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학군 좋은 곳, 자사고, 특목고 유리해도 어쨌든 그렇다고 가산점 주는것도 아니고 공부 잘한 애들이 가는거잖아요??? 지금처럼 쟤가 왜 떨어졌는지 내가 왜 붙었는지도 정확히 모르는 상황은 없었어요
    그리고 양극화 심화요?? 저 스카이 나왔는데 90년대 초반반 해도 저희 꽈에 지방에서 올라온 애들이 절반은 됐거든요?
    근데 지금은요?
    지금이 더 양극화 심한 거 같은데요
    설마 꼴랑 몇 프로 특혜 받는 애들 땜에 양극화 덜해졌다 이러는건 아니죠?

  • 21. ㅡㅡㅡ
    '17.3.26 3:25 PM (218.152.xxx.198)

    유리? 누구한테요. 유리하다고 지지하는게 아니라 공정하다고 지지하는거예요. 수시처럼 불공평한게 어디있나요
    애초에 객관적인평가를 할 수가 없죠.
    수시는 지방일반고 그리고 돈많은 여유있는집아이들에게 유리하죠. 가운데 많은 아이들이 그 아이들에게 기회를 뺏기는거예요. 모두에게 공평한거 정시죠.
    강남 특목이 학교가 좋아서 애들이 잘하나요? 아니요
    잘하는 애들을 모아놨기때문이예요.
    정시로 강남 특목고가 휩쓴다면 그또한 공평한거예요.
    적어도 돈질이나 운빨로 가는 수시보다 정직하죠.

  • 22. 학부모
    '17.3.26 3:25 PM (121.138.xxx.187)

    수시대정시비율을 6대4 로 해야합니다.
    그래야 재수생들 합세로 인해 결국 5대5 비율 맞춰지지요
    여긴 서초인데, 사교육많이 받는다고 공짜로 대학가는거 아니예요. 정말 애들 불쌍할정도로 공부합니다.
    그래도 내신 안나와요.
    강남이든 아니든 노력한만큼 차별없이 역차별없이 대학가길원합니다

  • 23. ..
    '17.3.26 3:25 PM (14.39.xxx.59)

    단 한번의 시험으로 대학이 결정되는게 불합리한 것도 맞고 단 한번의 시험으로 결정된 대학을 지나치게 줄 세우는 학벌주의 사회도 불합리한거 맞는데, 그렇다고 수시로 대학 가는 아이들 중에 강남 아이들이 적나요? 지나치게 다양한 수시제도는 정시 못지 않게 엄마, 집안 재력이 많이 들어가는게 사실인데 정시 탓만 아무리 하면 뭐해요. 그나마 정시는 시험이라도 잘 본 건덕지가 있지..

  • 24. akwwldy
    '17.3.26 3:28 PM (112.140.xxx.20)

    맞지만 그 불평등 정시보다 더 수시가 불합리해서요..
    긔리고 원서비만도...보세요.당장

  • 25.
    '17.3.26 3:30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지금 학군 간 학력격차 정말 엄청납니다.
    강남구 수험생의 27프로가 수능 2등급 안에 들고 서초, 송파, 양천, 노원 외에는
    서울시 다른 구의 수능 2등급 비율이 1-2프로 정도고 1프로가 안 되는 구도 많아요.
    강남구에는 학교도 많고 학생 수도 많으니 27프로를 수험생 수로 환산하면 엄청나겠죠.
    정시로 줄세우면 유리한 곳은 강남과 특목자사고 뿐이에요.
    수시 제도 투명하게 할 수 있는 방안 내놓고 비율 조정하는 정도가 최선이라고 봅니다.

  • 26. 뭐...
    '17.3.26 3:33 PM (61.83.xxx.59)

    공부 더 잘하는 아이가 더 좋은 대학 가는게 공정하지 않나요?
    집안 좋은 애가 좋은 성적 받는다는 건 맞지만 그게 단순히 사교육 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역차별 당해야 한다고는 생각 안해요.
    사교육이 활발하지 않은 유럽 선진국들도 아이 성적이 부모 경제력에 좌우되는걸요. 어쩔 수 없는 사회 현상이죠.

  • 27. ……
    '17.3.26 3:34 PM (125.177.xxx.113)

    실력대로 공정히...

    정시가 특목위한거라고요??

    특목에들 거의 수시로 대학가는거 모르셔요?

  • 28. ..
    '17.3.26 3:35 PM (211.36.xxx.184)

    학군 좋은 곳, 자사고, 특목고 애들이 공정하게 시험 잘쳐서 들어가는 건데 그게 어때서요? 가산점 주는것도 아니고 자기 실력대로 가는 건데? 저 특목고 출신이지만 거기 원래 잘하는 애들이 가서 대학도 잘간거지 학교 덕 본거 없는데요 내신만 엄청나게 깎이고..
    양극화 심화요?? 저 스카이 다닐 90년대 중반만 해도 저희 꽈에 지방에서 올라온 애들이 절반은 됐거든요?
    근데 지금은요?
    지금이 더 양극화 심한 거 같은데요

  • 29. .....
    '17.3.26 3:36 PM (211.246.xxx.104)

    적어도 수시 비리로 인해
    억울하게 떨어지는학생은 없는게 정시구요.
    정시비리는 있을수가 없잖아요.
    누가 문제유출하지않고서야.

    현행 수시제도는 겉으로는 그럴싸해보이지만
    극히 주관적이고, 누구나수긍할만한 객관적 입증이
    불가능하기때문에 현행 수시만큼 불공정한 제도는 없는듯요.

    이렇게 그지같은제도 운영할바에는
    정시가 백배 천배 낫다는거죠.

  • 30. ..
    '17.3.26 3:38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더 최근 기사는 못찾겠네요.
    이거라도 한번 읽어보시면 수능으로만 대학보내자는 얘기 안나올텐데요.
    http://m.blog.naver.com/blogsanbon/220067717685

    수능으로만 대학가는건 진정 유리한 지역과 유리한 학교들이 있다구요....참 안타깝습니다. 정시정시 외치는 분들중에 자신에게 유리한지 여부를 파악도 못하고 몰리시는거 같아서요

  • 31. 당장 인터넷 검색해봐도
    '17.3.26 3:3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수능 1,2등급 많이 나오는 학교 검색해봐도 상위 10개 학교마다 비율이 최소 60%가 넘어요. 상위 30개로 확장하면 수능에서 1,2등급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답 나올텐데요..
    정시 백도, 수시 백도 말고 저도 수시 정시 6:4가 적당하다고 봐요.
    대신 수시 보완은 필수구요.
    그나마도 특목고에서 수시 얼마나 많은데요.
    정시 백으로 가면 눈치싸움때문에 지칠거예요.
    학력고사 세대인데요. 하루 시험으로 결정되는게 더 불공평한거지요.
    정유라같은 애들때문에 수시가 욕 먹지만 수시는 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우리애는 공부를 너무 못해서 내신 엉망이라 정시로 가야하는데 엄마는 이러고 있네요..한심한심 ㅠ

  • 32. ...
    '17.3.26 3:40 PM (211.36.xxx.115)

    더 최근 기사는 못찾겠네요.
    이거라도 한번 읽어보시면 수능으로만 대학보내자는 얘기 안나올텐데요.

    정시로 수능만으로 서울대 간 아이들의 비율입니다.

    http://m.blog.naver.com/blogsanbon/220067717685

    수능으로만 대학가는건 진정 유리한 지역과 유리한 학교들이 있다구요....참 안타깝습니다. 정시정시 외치는 분들중에 자신에게 유리한지 여부를 파악도 못하고 몰리시는거 같아서요

  • 33. 지방살아요
    '17.3.26 3:40 PM (223.33.xxx.169)

    강남 살아도 열심히 해야만 성적 나오는거 아닌가요?
    지금의 수시
    특히 지방 일반고 내신 문제나 채점은 어이구
    게다가 지방 공립고 선생님들의 마인드는....ㅜ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보다 학교운, 선생님 운,엄마 찬스, 이상하리만큼 적중율 높다카는 내신 사교육...

    수시대세는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 34. .....
    '17.3.26 3:43 PM (211.246.xxx.104)

    그리고 강남 등등 공부많이하고 열심히하는 애들이
    대학 잘가는게 공평한게아니면 뭐가공평한건가요.

    특목고 없애고 전부 일반고로 만들어서 정시:수시를 7:3정도로
    해야 됩니다.
    정시도 총3번의 기회를 주고 평균을 내든, 가장 잘 나온점수를 내든,
    중간점수를 내든해서 단 한번의 시험으로 모든게결정되지않게끔
    보완해야하구요.

    수시비율은 무조건 50퍼센트 이하로,
    모든 대회는 현장참여시 당일에 주제발표해서 사교육 개입을
    최소화시켜야하구요.

  • 35.
    '17.3.26 3:45 P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모의 전과목 만점에서 하나 틀리는 정도라서 정시가 더 유리할 것도 같지만
    지역간 격차 심화 등을 고려할 때 정시 비율 높은 건 좋지 않다고 생각돼요.
    지금 강남 목동에서 초등 때부터 미친 듯이 사교육 시키는 문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지역에 살면서 어릴 때부터 그렇게까지 공부 공부 하지 않아도
    학교 생활 충실하면 웬만한 대학 갈 수 있는 현재의 수시 제도 저는 찬성하는 편이에요.
    다만 내신 성적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여타 스펙으로 뚫을 수 있는 여지는 없어졌으면 합니다.

  • 36. ~~
    '17.3.26 3:45 PM (58.140.xxx.107)

    수시는 교과 학종 논술 특기자 전형이 있습니다
    큰 문제가 되는건 학종과 특기자 입니다
    예측이 어려워 보이시는건 학종 평가땜에 그러시는것 같은데 생각보다 학종도 교과를 넘는 비교과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건 특기자 쪽이 더 많고요

  • 37. .....
    '17.3.26 3:48 PM (211.246.xxx.104)

    지금 특목고 광풍인 이유가
    특목고가 수시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기때문인데
    이상한 말 하는 분들도 보이는군요.
    단적으로 영재고나 전국구 자사고는 입학해서
    전교등수 절반 안에만 들면 수시로 스카이 갑니다.
    즉, 특목고 입학이 명문대 입학의 프리패스코스인거구요.
    수시에 실패한 특목 하위권애들이 수능상위권을 독식하다시피
    하니까 일반고에서 정시로 성공하기도 힘든겁니다.

    특목고 없애고 정시 늘려야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열리는 거고
    특목고 입학의 티켓을 놓고 초등부터 달리는 선행의 경쟁에서도
    자유로워질수있어요.

  • 38. **
    '17.3.26 3:50 PM (175.126.xxx.22) - 삭제된댓글

    강남아이들 특목고 아이들 초등때부터 열심히 한 아이들 아닌가요? 많이 한 아이들이 더 잘 가는 게 공정한 거죠.

  • 39. ...
    '17.3.26 3:52 PM (1.230.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에 찬성합니다.
    수시 정시 조금만 더 들여다보고 공부해보니
    정시만이 공평하다는거는 거짓같아요.
    언론에서 조작한경우도 많고요.
    교육관련 팟캐스트 듣다보니 알게됐어요.

  • 40. 아니
    '17.3.26 3:52 PM (115.41.xxx.47)

    정시 때문에 계층 양극화된다는 게 말이 되나요?
    저 90년대 초반 학번인데 그 때 설대에 지방에서 온 애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양극화되는 이유는
    사.교.육. 접근성 때문입니다.
    말은 똑바로 하자고요.
    사교육 잡으세요. 그럼 해결 됩니다.

    왜 문제의 본질은 흐리고 맨날 이리저리 입시 흔들어서 대대수 국민들 안 그래도 살기 힘든데 더 힘들게 몰아가나요??

  • 41. 실력대로 가는게
    '17.3.26 3:54 PM (14.47.xxx.229)

    왜 공정하지 않은거죠??
    공부 시켜봐서 알잖아요 제아무리 돈을 퍼부어도 못하는 아이는 정시 잘 볼수가 없어요
    수시는 돈 들인 만큼 티가 납니다
    인서울 어지간한 대학들은 수시로 특목고 4등급 애까지 싹쓸이 해가요
    거기다가 콩고물 처럼 일반고 애들 한두명씩 끼워넣기 하는 거라구요
    어느게 공정한가요? 시험성적대로 가는거,, 나도모르고 너도 모르는 기준으로 대학 가는거...

  • 42. 애들을 편하게 해주려면
    '17.3.26 3:55 PM (14.47.xxx.229)

    수시대 정시를 3;7정도로 하고 특목고를 없애면 됩니다

  • 43. ㅇㅇ
    '17.3.26 3:56 PM (211.201.xxx.20)

    저는 아이들의 실력이 아닌 선생님들의 평가로 씌여지는 생기부로 대학을 간다는것부터 공정하지 않다고 봅니다.
    작년에 어떤 선생님께서는 본인이 얼굴 아는 아이들만 세특을 써주셨어요. 성적순도 아니고 도무지 기준이 뭔지 이건 아니잖아요?
    수시의 단점이야 열거하면 끝이 없지만 일단은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한다는 겁니다. 공부도 하면서 생기부도 챙겨야 하니 쉬는 날도 없고 너무 힘들어합니다.애들과 엄마들을 다 힘들게 하는 전형이에요.

  • 44. ㅎㅎ
    '17.3.26 3:57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사교육만 잡을 수 있다면 저는 정시 100프로라도 찬성입니다.
    그게 안 되니까 그나마 수시라도 유지하는 게 낫다는 생각인 거고요.
    사교육을 어떻게 없앨 수가 있나요? 전 불가능하다고 봐요.

  • 45. . .
    '17.3.26 3:59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지역을 놓고 보지말고 우수한애가 사교육,부모의 배경없이도 잘갈수있는 길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세요.
    정시는 인강도 있고 아이의 의지와 공부머리가 있다면 누구나 어디서나 준비할수있지만
    학종은 어떻게 하는전형인지 투명하지가 않은면이있어요. 단지 학교생활열심히하는건으로 갈수있는게아니라는거죠. 고1부터 내신을위해 선행은 물론 내신특화된 학원까지, 그리고 부모나 학원도움을 받아서 만든 논문,대회,선배들이 뽑는 동아리 어느것이 공정하겠나요?
    수시의 장점,정시의 장점 골고루 선택할수있게 적어도 정시 40은 되어야겠죠.

  • 46. .....
    '17.3.26 3:59 PM (211.246.xxx.104)

    수시는 돈들인값에 비례하고
    정시는 그렇지않기때문에
    정시가 더 공평하다는거에요.

    이건 사실 사법고시처럼 계층간 사다리 이동이 가능한것이
    정시제도인데, 정시를 더 늘려야 지방, 일반고 출신들의
    스카이입학비율이 높아집니다..

    하층민이 친재벌정책 펼치는 정당 지지하는것만큼이나
    수시 좋다고 하는 분들, 현행 수시제도의 편파성을
    모르고계시네요.

  • 47. 댓글보니 재밌네요
    '17.3.26 4:00 PM (112.169.xxx.171)

    수시확대 주장하는분은 자기아이가 정시 잘볼거 같지만 대의?를 위해 수시확대해야한다고 하고

    반대로 정시확대 주장하는분도 자기애는 수시에 유리하지만 대의?를위해 그리주장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익명이지만 너무 재밌네요 그냥좀 솔직히 말씀들 하시지 여기서 떠드는게 뭐라고 ^^

  • 48. ㅇㅇ
    '17.3.26 4:00 PM (49.142.xxx.181)

    왜 수시 정시라는게 생겼는지를 까먹은거예요 사람들이..
    그거 원래 없었어요. 학력고사 100 수능 100으로 대학 가는데 그게 하도 불합리하다 원성이 높고
    애들이 자살을 하고 난리를 치니
    대학을 많이 늘리고 수시 정시를 만든건데 이제와서 다시 또 힘들다고 옛날로 돌아가자고 하는거예요.
    진심 한심..

  • 49. 아니오
    '17.3.26 4:05 P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희 애는 수시든 정시든 큰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현재 상황으로는 정시가 좀 더 예측이 가능한 측면이 있는 거 같긴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수시가 유지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게 제가 가진 평소의 가치관과 일관성을 가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익명이라고 거짓으로 주장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
    윗님처럼 추측하시는 게 더 재미있네요.

  • 50. .....
    '17.3.26 4:05 PM (211.246.xxx.104)

    정시가 단 한번의 시험으로 모든것을 결정하는 문제가 있으니
    내신 반영비율 30, 수능 기회 3회까지 보장해서
    한번의 실패로 모든 희망이 사라지게하고
    재수에 드는 과도한 비용을 예방하도록 해야지요.

    정시의 문제점이 시험기회 한번이라는것에 있는데
    그걸 손보지않고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내니
    그게 헛발질한거에요.

  • 51.
    '17.3.26 4:11 PM (39.7.xxx.97)

    정시는 적어도 돈질이나 운빨로 가는 수시보다 정직하죠2222222

    댓글 주옥같네요.

    그렇지않아도 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논점을 흐리는 이상한 논리로 교육제도좀 흔들지 마세요.

    선발방식은 심플하고 투명한게 제일 공정한겁니다!!!!!!!!

  • 52. 저 위에
    '17.3.26 4:13 PM (1.232.xxx.176)

    정시 3번정도 봐서 평균 내든지 해서 1회성 불합리 개선하고
    수시도 비교과 등3000가지 가까이 된다는 전형을 대폭 간소화하고 정시:수시=5:5
    공교육 세우고
    모든 사교육을 없애면 공평할 듯합니다.

  • 53. ....
    '17.3.26 4:14 PM (182.231.xxx.214)

    이렇게 이슈가 되는거부터가 딱부러지게 어느게 좋다라고할수없는 장단점이 갈린다는 소리니
    걍 수시반 정시반으로 가는게 젤 낫겠네요.
    적어도 공정성은 확보할수잇단면에서
    전 개인적으로 정시8 수시2 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 54. ㅇㅇ
    '17.3.26 4:15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지금 수능 일년에 한번 보는것도 온나라가 들썩이고 고사장 배분하는 문제며 교통 문제며 항공기도 듣기시험시간엔 시간 조정하고 난리를 치는데
    그걸 세번을 보자고요? 나라 망할일 있나요? 입시망국이네요. 참내

    어차피 대학 나와도 취업이 헬인 나라에서 진짜 에휴..

  • 55. ㅇㅇ
    '17.3.26 4:16 PM (49.142.xxx.181)

    지금 수능 일년에 한번 보는것도 수능 당일엔 온나라가 들썩이고 고사장 배분하는 문제며
    교통 문제며 항공기나 기타 소음내는 사이렌 소리도 듣기시험시간엔 시간 조정하고 난리를 치는데
    그걸 세번을 보자고요? 나라 망할일 있나요? 입시망국이네요. 참내

    어차피 대학 나와도 취업이 헬인 나라에서 진짜 에휴..

  • 56. ㅇㅇ
    '17.3.26 4:20 PM (49.142.xxx.181)

    그래서 일년에 한번 보는 수능이 불합리하다 해서 3년내내 보는 시험으로 가게 하는거잖아요 내신으로 가는
    수시..
    그리고 언수외탐 공부 잘하는 애들만 실력이 있는거냐 그 애들만 대학공부할 실력이냐? 라는 문제가 제기되어서 생긴게 학생부종합이나 특기자전형이고요..
    그때는 그때대로 얼마나 피터지게 비판을 해놓고 나서 이제와서 딴소리들 ㅉㅉ

  • 57. .....
    '17.3.26 4:28 PM (211.246.xxx.104)

    내신이 내신만이에요?
    온갖 스펙 따라붙어야하구요.
    그 내신비율 때문에 학교성적받는게 지옥이에요.

    그러니 정시 비율 늘려서 내신개미지옥 탈출시켜야하구요.

    또, 수능 3번 보자는게, 어떻게 내신으로 성적 결정하는것과
    같아요?
    내신은 내신이고 수능은 수능이지.
    수능 3번보자는건, 내신으로 수시결정하는것과는
    전혀 별개의 얘기네요.

  • 58. 샤베
    '17.3.26 4:29 PM (202.136.xxx.15)

    수시는요 충분히 조작 가능합니다. 그게 문제지요.

  • 59. ......
    '17.3.26 4:32 PM (124.49.xxx.100)

    내 옆의 아이가 잘가는거 못보겠어서
    다같이 망하자는 거죠. 정시복귀는...

    저는 정시 확대 찬성이에요.. ㅎ

  • 60. ..
    '17.3.26 4:37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강남이고, 비강남이고 고등에서 모의1등급 받으려면 자기 피나는 노력없인 불가능해요. 그래서 비강남권 그럭저럭공부해 내신1등급 모의4등급학생이, 강남권 열공해 내신4등급 모의1등급 학생보다 좋은 대학가는게 옳은건가요? 완전 도둑심보죠.

  • 61. ..
    '17.3.26 4:40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물리적인 노력과 시간을 덜 들인 비강남학생이 명문대 가기 위해 수시가 존재해야한다는 건가요? 그야말로 정유라랑 다를게 없네요.

  • 62. . .
    '17.3.26 4:40 PM (122.34.xxx.5)

    솔직히 예체능 아니고야 성적대로 가는게 맞죠.
    저희는 입시 다 끝낸 집이지만 정시 확대 찬성입니다.

  • 63. 저는
    '17.3.26 4:55 PM (121.128.xxx.130)

    아이 둘 정시로 대학 갔는데
    세상 편해요.
    수시 엄두가 안납디다.
    논술로 원서는 다 넣었지만 지방에서 서울로 시험보러 오느라
    고생만 하고.
    그저 인강으로 정시로 대학 진학 했는데
    수시로 대학 입학 한 아이들 보니 천차 만별이고
    내신 따기 쉬운 학교로 가서 수시로 진학 한 아이들 대박.
    수능도 안보더라고요. 수능 점수 부끄럽다고.

    아이들이 입시결과에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요.
    일단 정:수시 50:50만이라도.

    하느님이 와도 해결 못할 대한민국 입시입니다.
    특목고 우선 없애서 일반고 정상화 시키고
    정시는 늘려 주어야죠.

  • 64. 모든대학평준화
    '17.3.26 5:08 PM (180.65.xxx.163)

    모든학생 기숙사 가능, 한 학기마다 학교 로테이션. 즉 8개 학교 다녀보기, 8개학교는 추첨으로, 과는 융합학문으로 통일.... 그냥 꿈 한번 꿔봤습니다... 용서하세요. 꾸벅.

  • 65. 정시가 공정!!!
    '17.3.26 5:14 PM (61.82.xxx.218)

    성적대로가 가장 공정하죠~~
    91학번이시고 강남3구 입학룰이 높다구요??
    강남구살면 수능점수 자동으로 올려주기라도 한답니까??
    대치동 학원 다닌다고 다~ 서울대 가냐구요???
    잘 하는 아이들이 모여서 입시율이 높은거지, 강남산다고 다~ 좋은대학 가나요?
    정시는 누구나 원서 써보기라도 하죠.
    수시는 써보지도 못하고 포기 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시나요??

  • 66. ....
    '17.3.26 5:18 PM (211.246.xxx.104)

    정시 수능 3번 보게 하는게, 재수로 인한 가정경제 휘청거림보다
    훨씬 낫지요.

    현역으로 수능 정시로 명문대가는건 거의 불가능한거 아세요?

    그 이유가 수시에 실패한 특목고 하위권 애들이 재수해서
    정시 티오 다 차지하고
    정작 현역들이나 일반고 재수생들은 정시 혜택 거의 못봐요.

    한마디로 수시확대, 정시 축소는
    그냥 특목고 출신 전부 우대한다는 말이나 다름없어요.

    아, 제 얘긴 명문대 기준 얘기에요.

    정시가 살아나고, 정시의 기회를 1년에 최소 2번 이상은 줘야
    일반고, 지방고가 살아날수 있고
    계급이 돈으로 고착화되는것도 막을수 있어요.

    대다수의 서민들을 위해서라면
    정시 기회 확대, 사법고시 부활 이 두가지는 필수에요.

    금수저들한테 로스쿨만큼이나 꿀제도가 수시제도에요.

  • 67. 댓글중에 특목애들
    '17.3.26 5:19 PM (58.140.xxx.107)

    거의 수시로 간다구요?
    아닙니다.
    거의 정시로 갑니다. 일부 수시로 가는데요.
    숫적으로는 정시로 가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 거의 정시로 가는거죠.
    특목에서도 4등급밑으로는 2.3등급 아이들 들러리 밖에 못하던데요. 수시로 가려면요.

    정시가 공평하다고 생각안합니다.
    정시에는 특목고 자사고 강남애들 완전 강하죠.재수, 삼수 하면 더 강해지죠.
    재수하면 한해 종합반 1500만원은 내줄 형편되는 부모들인데..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 점수 받았으니 당연히 좋은 대학 간다고 하시는 분들은 다른 면은 못봐요.
    가정형편이 안좋고 그런 아이들이 공부만 열심히 할 수 있나요?
    말이 자기 실력대로이지 자기 실력이 아니라고 봅니다.
    출발선이 다르잖아요.
    정시는 출반선이 똑같다는 전제가 있는 제도라고 봅니다.
    정말로 정시 위주로 가면 오히려 차별이 심화되는 거라고 봐요.
    정시 수시 반반하면 서로 받아들이기 쉽지 싶네요.

  • 68. .....
    '17.3.26 5:22 PM (211.246.xxx.104)

    윗님, 특목고 내신 절반 안에 들면 다 수시로 갑니다
    외대부고, 민사고, 상산고, 하나고 전부 그래요.
    하다못해 지역 자사고인 휘문, 현대 전부 그렇습니다.

    정시 비율 높은 특목고는, 연고대에서 선호하지않는
    고등학교인가보지요.

    내신 절반 이하이고 수시로 스펙 채울수 없는 경우만
    정시 준비해요.

    현재 특목고 상황입니다.

  • 69. .....
    '17.3.26 5:23 PM (211.246.xxx.104)

    수시로 추가 합격 몇바퀴 돌고 돌아서 최종합격자 보면
    특목고 출신 내신 절반안에 들어있는애들, 거의
    최종합격된걸로 확인됩니다.

  • 70. .....
    '17.3.26 5:27 PM (211.246.xxx.104)

    지금 문제가 대입만이 아니에요.
    특목고가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높아서
    특목고 목표로 선행 달리는 초등, 중등 너무 많습니다.

    수시. 정시 비율 반반이라도 해야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특목고 없애는게 애들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 71. 댓글중에 특목애들
    '17.3.26 5:34 PM (58.140.xxx.107)

    솔직히 외대부고, 민사고 상산고 같은 특목은 내신 절반 안에 들면 다른 일반고 전교1.2등은 다 할 애들이예요.
    아니 절반 밖이라도 그렇던데요.
    그 친구들은 수시 아니고 정시라도 잘 갈 학생들 아닌가요?
    특목고가 전국형 자사고 그런데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특목고를 딱 그런데만 한정해서 얘기하시면 그렇게 보이겠네요. 다 수시로 간다고.
    안그런데는 연고대가 선호하지 않아 그렇다?
    연고대가 선호하지 않아서 그런 특목은 특목으로 치지도 않고 다 빼버리면
    특목고는 다 수시로 가는걸로 보이시겠네요.
    팩트는 지방외고 포함 특수목적고 아이들 대부분 정시로 대학 갑니다.
    지방외고, 경기도권 외고등
    우습게 보이는 학교라도 내신은 무지 어렵거든요.

    그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구요.

  • 72. 봄빛
    '17.3.26 5:36 PM (210.95.xxx.171)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정시 100%가 되면 수도권 일부지역 쏠림현상이 극명해질겁니다.
    수시전형이 정성적 평가 부분으로 인해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다보니 정시로 대학가기가 훨씬 수월하다고들 생각하시는데
    정시 100%가 되면, 지균으로 서울대 가던 지방 일반고 아이들
    (교육특구 대도시와 비평준화 고교 몇곳 제외하고)
    인서울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오히려 현행 입시제도가 강남 및 수도권 일부지역 학생들과
    특목고, 자사고 아이들에게는 역차별적인 요소가 분명 있다는거,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정시 100%로 바뀌면
    이들 지역 학생들의 상위권 대학 진학율이 폭발적으로 상승할게
    불보듯 뻔해요.

  • 73. ???
    '17.3.26 5:39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무슨 휘문 현대에서 내신 절반 안에 들면 전부 수시로 가나요?
    저 위에 예로 든 전국자사고 중에서도 수시로 더 많이 보내는 학교는 민사고랑 하나고 뿐이네요.
    다니면서 사교육 시키기 힘들어서 요즘 강남에서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학교들이죠.
    그리고 특목고 가려고 선행이며 사교육 하는 애들은 주로 영재고 가려는 애들이에요.
    전국자사고는 요즘 절대평가 내신으로만 선발해서 어릴 때부터 사교육 할 필요 별로 없어요.

  • 74. 봄빛
    '17.3.26 5:42 PM (210.95.xxx.171)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정시로 바뀌면 훨씬 더 유리한 상황이지만,
    지방에 사는 조카들, 내신따기 수월하고 학교에서 그들끼리의
    경쟁 속에 우수한 아이들 상장 주니까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해요.
    사촌들끼리 학년이 같다보니 모의 성적처럼 전국단위 시험에선
    성적 편차가 엄청납니다. 물론 내신은 지방에 사는 조카가
    넘사벽으로 좋구요.

  • 75. 비평준
    '17.3.26 6:0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고입 커트라인이 190점대가 전교 하위권으로 입학하는
    중학교때 전교 1등,영재반 영재원 경험은 당연히 있는 애들이 입학하는 학교인데요.
    모의고사가 1등급이라도 내신은 3-4등급이다보니 수시로 대학 가기가 어려워서
    대부분 정시로 대학 가요.
    인근 학교들은 내신 1등급의 전교권이 모의 3등급 나오고 중등때 중위권인 애들인데
    수시가 확대되면서 그 학교들 대부분 수시 대박으로 명문대 진학률이 높더라구요.
    수시로 스카이,인서울 많이 합격해서 교문에 플래카드가 붙어 있어요.
    지역 명문고인 학교는 수시는 2타 학교들과 비슷하거나 못한 실적인데
    정시 결과는 엄청 차이가 나요.
    수시 대박 난 학교들이 정시에는 새로운 실적이 없어서 자랑(?)을 못하고 있을때
    명문고는 정시로 의예과,서울대 연고대,카이스트,..다 수십명씩 인서울을 수시 대박난 학교의 몇배로 많이 보내요.
    이 학교는 정시 88%,수시 12%예요.
    애들이 공부하느라 힘들어서 그냥 주변 다른 학교에서 편하게 내신 따서 서울대 진학할걸,명문대 진학할걸이라는 말
    많이하고,자퇴를 하는 학생들도 몇명씩 있어요.
    수시 확대전에는 몇명 못보내던 학교들이 수시 결과만 나오면 대박을 첬다고 하고,
    바로 옆 도시는 읍이지만 택지지구,미니 신도시들인데 농어촌 특례로 읍이라서 또 수시 대박.
    하위권만 가는 학교들도 수시로 명문대 많이 가더라구요.
    여기 명문고 애들은 외고나 과고보다는 의대를 원해서,또는 국제고,자사고 가기엔 돈이 많이 들어서
    온 애들이라 학교 시험이 어려울수밖에 없어요.
    내신을 보면 걱정인데 모의고사는 다들 등급이 높게 나오는데 수시는 내신때문 정시로 가야되고,
    정시는 바늘구멍이라 이래저래 힘들어요.
    그래서 중등 최상위권들이 이 학교로 진학을 안할려고해서 올해는 미달되었어요.
    입학하면 모의 1등급도 중하권에 정시로 가야만 되니까요.

  • 76. ???
    '17.3.26 6:0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영재고나 과고, 민사고, 하나고처럼 수시로 보내는 학교에서
    정시로 줄 세우지 않고 수시로 내신 따라 서성한까지 좀 빠져 주니까
    일반고에서 정시로 스카이 가는 애들이 그나마 좀 있는 거예요.
    이번에 하나고 6등급이었던 아이들 주변에서 재수해서 서울대 경영, 경제 하나씩 갔는데
    이런 학교마다 학년 전체가 아예 정시 올인하면 정시 비율 높여 봤자 힘들긴 마찬가지예요.

  • 77. ..
    '17.3.26 6:39 PM (221.153.xxx.153) - 삭제된댓글

    수시 100%는 말이 안돼지요. 아마 다들 인정할겁니다.
    마찬가지로 정시 100%도 말이 안돼요.
    정시가 유리한 아이들이 있는 것처럼 수시가 유리한 아이도 있고, 그 아이들도 인정해줘야지요.
    한쪽에 치우치지말고 아이들의 특장점을 골고루 인정해줬으면 합니다.
    요즘처럼 다중지능이 인정대는 시기에
    그 많은 지능 중 학습관련 지능만 가지고 왈가불가한다는 것은 참 낡은 사고방식이라 생각합니다.

  • 78. dd
    '17.3.26 6:43 PM (222.104.xxx.5)

    왜 91학번 기준으로 생각하죠? 그땐 선지원 후시험이었잖아요. 수능 1-3세대까지였나? 특차, 정시, 본고사, 내신반영비율도 대학마다 다 달랐어요. 제도가 다양해서 본인이 유리하게 지원할 수 있었단 말이에요. 내신을 잘하고 수능을 못봐도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었구요. 내신은 잘 못보고 수능이 좋아도 좋은 대학 갈 수 있었다구요. 그 제도를 좀 더 손질해서 내놓으면 아이들이 덜 힘들고, 더 기회가 많이 주어지겠죠. 지금의 수시보다요.

  • 79. 000
    '17.3.26 8:54 PM (116.33.xxx.68)

    뭐든투명한게좋아요
    강남아이들유리한거도맞을수있죠 더 열심히하니까
    그치만 출발선상이 서로달라버리면 더 박탈감이심해요
    인정을할수가없어서요
    정시80프로확대원합니다

  • 80. 제말이..
    '17.3.26 10:19 PM (1.253.xxx.21)

    격하게 공감합니다!!!
    참 답답하지요.
    뭐가 자신들을 위하는 것인지 모르고..
    정치하는 사람들이 젤 존경스럽습니다.
    저같으면 속터져서.. 그래? 그럼 정시 확 늘려주마 할텐데..
    있는집 힘드니 없는 내가 도와주마!! 에효....
    그래서 평생 대대로 그 신세에서 벗어나질 못하는데..
    알려주고 유리하게 해준다 해도 무식한 소리만 합니다.
    저도 상위 포지션에 있지만.. 참. 사람들. 답답합니다

  • 81. 당연히
    '17.3.27 7:28 AM (223.33.xxx.206)

    당연히 정시가
    훨씬더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입니다.

    지방에 사는 학생들이 수시제도로 인해 대학진학 잘하는거 맞아요.
    정확하게는,
    지방에서도 잘사는집 아이들이
    수시제도의 혜택을 보는거라 생각해요.
    진짜 가난하고 어려운 아이들이 수시 혜택을 본다구요?
    지금 수시제도로는 어림도 없다고 봅니다.
    마치 기회균등이니 뭐니 이름은 그럴것처럼 보이지만,
    지방에서도
    그 학교내에서 학교 선생님들의 관심을 받을수있는
    잘사는집 아이들이나 부모가 관심있는 애들이 대부분
    수행평가니 교내 상이나 학생부 좋은 평가를 받아서
    수시 특혜를 받는거죠.
    진짜 가난한 아이들이
    무슨 수로 다양한 수시제도를 섭렵해서 자기 걸로 챙기겠어요?
    진짜 가난하지만 공부 잘하는애들은,
    공부 하나만 죽기살기로 하기도 바쁩니다.
    수시제도 들여다보면,
    돈많아서 외국 고등학교 나온 애들한테도 혜택이 가고,
    지방에서도 공부이외의 갖은 방법을 섭렵해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교사,부모가 나서서 매달려도
    수시제도가 어찌 돌아가는지 다 모르는 판국에,
    부모 도움,선생 도움 못받고
    공부 하나만 제대로 할수밖에 없는
    가난한집 애들이 혜택을 볼수있다고 생각하나요?

    입시가
    단순해질수록,
    편법이 없어집니다.

    수시처럼,
    입시제도가 복잡할수록,
    갖은 편법이 생겨납니다.

    정유라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서
    수시로 이대 입학했던거..기억 못하시나요?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서 대학 갔는데도,
    입시비리가 있었는데,
    학교내 금메달 따서 좋은 대학 들어간걸
    곧이곧대로 믿으라구요?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더 공정할까요?
    학교내 금메달이 더 공정할까요?
    공정한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지고도
    장난쳐서 입시 구멍 만들수 있는데,
    일개 학교내에서 그학교내 학생 수백명,수천명만 관심있어하는 교내상과 학생부전형을 믿으라구요?
    그 학교내에서도
    잘사는 학생과 못사는 학생들이 나뉘고,치맛바람있는 학부모 가진 학생과,부모도움없이 혼자 애쓰는 학생들로 나뉘는겁니다.

    학생 혼자서도
    열심히 공부하면
    스스로 대학 갈수있는 제도를 만들어야지,
    시간 많이 남아도는
    학부모와 입시 전문가,전담교사가 죽어라 매달려 연구해도,
    다 모르는
    그런 수시제도로,
    수많은 입시 구멍을 만든다는게 말이 됩니까?

    지금 여기 댓글 다는 학부모님들,
    수시로 대학 보냈다는 학부모님들은,
    자신이나 자신의 아이들이
    그 많은 수시전형에 대해 다 알고 계시나요?
    그 많은 수시전형을 다 알고나서,그 중 자기 아이에게 맞는걸 선택해서 수시 입학 시킨건가요?
    학생들은 그 수시제도를 다 알고
    공부해서 대학 간건가요?

    대학입시하는 당사자도 잘 모르는
    그런 입시제도를
    어떻게 신뢰할수있다는거죠?
    수많은 입시구멍이 이리저리 생기고,그중에 내 아이가 쉽게 들어갈수 있는 구멍을 요행히 남들보다 빨리 발견해서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갈수있으니
    좋으신건가요?

    누가 봐도,
    좋은 대학 가려면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를 누구나 쉽게 알 수있는,
    그런 입시제도가
    공평하고 신뢰되는 제도 아닌가요?
    누가봐도,
    도저히 전부를 알수없는 그런 입시제도가
    수시 아닌가요?

    수시제도 때문에,
    수많은 입시학원과 입시컨설팅 제도가 생겨났잖아요?
    고등학교 들어가기전부터
    입시 컨설팅 하고,
    특목고가 유리한지
    지방이나 강북 고등학교 진학이 유리한지
    어떤 과목만 하는게 유리한지
    승마로 아시안 금메달 따는게 유리한지
    외국에 보냈다가 한국대학으로 오는게 유리한지~~
    연구해서
    그 수시제도를 이용하고 있는건,
    돈많은 학부모들 아닌가요?

    수시제도 얘기할때마다
    가난한 지방학생들 파는거 정말 웃깁니다.
    진짜 가난한 지방학생들이
    공부만 하기에도 바쁠텐데
    무슨 수로
    다양한 수시입시제도를 다 연구할수 있을까요?
    그 가난한 지방학생들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우고,
    수시제도 이용해먹는 지방의 부자 학생들은 없을까요?

    전국이 일일생활권이라,
    지방학생들도 부자들은 대치동학원가 이용하고,
    대치동 학원선생들 지방으로 초빙해 과외하는것도 다 압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것도 유분수죠.

    정시처럼 투명하고 공정한 입시제도를 원합니다.

    진짜 기회균등 을위해 가난하고 부모 도움없이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시제도도 유지되길 원하지만,
    그게 지금의 수시제도는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양심 가지고
    대학입시도 바라봅시다.
    원글님도요..

  • 82. 윗님
    '17.3.27 8:13 AM (222.239.xxx.49)

    공감합니다. 그 구멍이 편한 분들이 있겠지요

  • 83. ㅇㅇ
    '17.3.27 10:03 PM (116.34.xxx.173)

    아 뭘해도 돈 많으면 유리해요~
    그래서 정 뭐 양이 대학 어떻게 갔어요?
    정시로? 수시로?
    출발선 다른데 공평찾지 말고 투명하게 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334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면서 얼굴에 상처가 났는데요.... 9 ren 2017/04/03 1,583
669333 저렴한 항공권 검색은 어떻게 하시나요? 9 여행자님들,.. 2017/04/03 1,952
669332 성적순 반편성, 조직적 컨닝 ..일그러진 교실 현실 2017/04/03 687
669331 노령견 살 찌우는 방법 3 .. 2017/04/03 600
669330 꼬막 삶았는데 꼬린내가 나요 6 ^^* 2017/04/03 1,336
669329 안철수는 개혁대상에게는 강하고 약자인 국민에게는 따틋한 사람 23 예원맘 2017/04/03 525
669328 장미라사넥타이 ㅠㅠ .... 2017/04/03 600
669327 커피 1인1잔 그리고 생활매너 11 2017/04/03 4,038
669326 CF속 둥근공안에 들어가서 들판을 굴러가는 ^^;; 3 SOS 2017/04/03 666
669325 '박지만 부부의 첫 방문' 6 공감되는말 2017/04/03 3,073
669324 오늘 밖 날씨 어떤가요? 2 질문 2017/04/03 717
669323 오늘 발표..민주당 수도권 선거인단 136만명이네요. 37 ㄷㄷㄷ 2017/04/03 1,889
669322 2.0리터 액체세제 며칠만에 다 쓰시나요? 5 4인가족 2017/04/03 1,492
669321 달달한 믹스커피를 좋아하는데 양이적어 아쉽다 하는 분들께 추천 9 .... 2017/04/03 2,432
669320 식당주문으로 미인될 수 있어요^^ 20 고객 2017/04/03 5,028
669319 5세아이 키우기 ㅎ 2 .. 2017/04/03 698
669318 벌 받았으면 하는 지인들 있으신가요? 7 ㆍㆍ 2017/04/03 1,472
669317 민주당 수도권경선 오늘 아닌가요? 1 ㅇㅇㅇ 2017/04/03 296
669316 살면서 손해를 안보고 살수가 없는거죠 3 2017/04/03 796
669315 안철수 = 박근혜 똑같은 점!!! 35 철수 2017/04/03 1,153
669314 집안일이 너무 하기 싫을때.... 16 히든 2017/04/03 5,399
669313 전세자금대출~거주중인 아파트를 매도하면서 전세로 살고싶은데요 3 전세자금대출.. 2017/04/03 827
669312 우석대 학생들 벌금은 어떻게 냈냐요 2 우석대 2017/04/03 785
669311 옷을 자주 갈아입는 아이, 정상인가요? 4 엄마 2017/04/03 1,786
669310 박그네 중군 무슨 행사(?)갔을때요..지지율이 왜케 올라간거에요.. 2 궁금하네요 2017/04/03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