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들끼리 집으로 왕래하시나요...?

으흠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7-03-26 10:42:33

 

 

동네에 친한 언니가 있는데요 아이들끼리도 친해요..

 

근데 주로 하원하고 나서 놀이터나 키즈카페 레고방 이런 곳에서 놀고

집으로는 잘 왔다갔다.. 안하거든요 거의 안그랬네요~

 

집으로 왔다갔다 서로 하면서 노는 편이신가요..?

IP : 182.227.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6 10:45 AM (114.204.xxx.212)

    7,8년전 초등까진 아이가 어려서 자주 그랬는데
    나이드니 싫어지더라고요 집 치우기도 싫고
    아이없이ㅡ만나서ㅜ더 그런지, 옆동 사는 친한 친구도 근처 카페에서 만나는게 맘 편해요

  • 2. .........
    '17.3.26 10:47 AM (216.40.xxx.246)

    아뇨. 밖에서 보는게 더 편해요 서로

  • 3. 성향
    '17.3.26 10:50 AM (45.32.xxx.74) - 삭제된댓글

    따라 달라요.
    저는 집에 들인 인간 태반에게서 진상 스멜을 느꼈는데,
    제 친구는 집이 동네 사랑방인 것도 부족해서
    무료 돌봄교실이에요.
    남편 사업이 잘 안돼서 힘들다던데
    그 간식 사나르는 거 보면
    갑갑하다 해야할지
    따뜻한 사람이라 해야할지...

  • 4. ///
    '17.3.26 11:10 A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하원이라고 하니 유치원 아이들인가봐요...
    사실 저도 집에 들락거리는거 안좋아하긴 하는데
    아이들 데리고 만날수 있는 공간이 한정적이어서
    아이들 어릴때는 아무래도 집에서 만나고 놀때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초등생 되고 고학년 되면 점점 애들은 애들끼리 놀고
    엄마들은 밖에서 따로 만나게 되더라구요

  • 5. .....
    '17.3.26 12:07 PM (114.202.xxx.242)

    동네에 왕래하는분은 있는데, 저희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그분은 자녀들 모두 독립해서 나간분이구요.
    사실 저희는 그냥 동네 30평대 빌라기도 하고, 그냥 평범하게 사는데,
    그분은 동네 60평대 비싼 아파트에서 아주 고급스럽게 사세요.
    얼마전에 9박 10일 포루투칼 여행다녀오셨다는데, 경비 1200만원 드셨다고;;
    그분이 자랑하는분은 절대 아니고, 저도 너무 가고 싶어서 물어봤더니, 그냥 답해주신거구요.. ㅜㅜ
    만날때마다, 뭘 그렇게 자주 선물주시고, 맛있는 소고기, 아이들 성장기라 잘 먹여야한다고 유기농 과일, 장난감 이런것 사다주시니까,, 참 점점 만나기가 부담스러워서 멀어지려고하는데,,
    동네에서 마주치면, 왜그렇게 요새 얼굴보기 힘드냐고 너무 반갑다고,, 자기집에 가서 차한잔 하자고,, 불러서 가면, 또 뭘 그렇게 챙겨주시는지.. 이게 거리 조절하는게 쉽진 않은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770 어제 토론 주변 반응 64 ㅇㅇ 2017/04/14 3,838
674769 제가 딸을 잘못키우고 있다네요. 36 아들의 충고.. 2017/04/14 8,919
674768 정시 수시 도대체 어느쪽이 좋은건가요? 10 .... 2017/04/14 977
674767 기초생활수금자 3 궁금맘 2017/04/14 932
674766 대선후보 티비토론 문재인 평가... 28 내주관적평가.. 2017/04/14 1,509
674765 수개표얘기가 뉴스같은데 안나와요 2 부정선거 2017/04/14 242
674764 [리서치뷰] 文, 5자·3자구도서 安에 10%p 안팎 우세 9 .. 2017/04/14 728
674763 전라도 홍어 같은 지역비하없어진 댓글 11 ㄴㄷ 2017/04/14 810
674762 성의없어지는 단골 미용실 7 단골 2017/04/14 2,266
674761 '安, 안랩 BW 저가발행해 50억 부당이득' 8 파파양이네요.. 2017/04/14 390
674760 어제 토론회 한줄평이라네요 11 누리심쿵 2017/04/14 1,854
674759 안철수님이 이 정도 일 줄 몰랐어요. 19 3기 민주정.. 2017/04/14 1,847
674758 유승민 10점 8 딩동 2017/04/14 985
674757 박근혜 "독방 지저분해"... 15 이런 2017/04/14 2,253
674756 끝장토론 하자던 철수. 토론하다 끝장날판 15 ㅠㅠ 2017/04/14 1,429
674755 리서치뷰 여론조사결과 6 기린905 2017/04/14 684
674754 유승민은 집중공격을 당해봐야 알수있죠 10 201705.. 2017/04/14 785
674753 제과 파이만드는거 배우고싶은데 어디로 가야? 3 이와중에 2017/04/14 414
674752 너무 우울해서 땅으로 꺼져버리고 싶을땐 어떻게 해야하죠 14 .... 2017/04/14 2,155
674751 박근혜 당직실에서 취침 7 특혜 2017/04/14 794
674750 세금 물어봐요 3 ㅂㅅㄴ 2017/04/14 249
674749 안철수에서 유승민 갈아타기...인가요? 22 오늘 2017/04/14 1,860
674748 딸보다 아들 낳는게 더 어려운 건가요? 얼마전, IT업계 남자들.. 14 궁금 2017/04/14 3,192
674747 유승민 너무 괜찮네요~ 내가 뽑아주면 사표될려나 13 Ddddd 2017/04/14 1,088
674746 요즘 핫한 아이템...전기건조기, 인덕션렌지 사려고 해요~~ 2 fdhdhf.. 2017/04/14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