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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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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 임박...

파리82의여인 조회수 : 8,103
작성일 : 2017-03-26 06:04:14
박근혜구속
 
박근혜 구속이 거의 확정적이군요 이르면 오늘저녁 이나 내일정도 뉴스가 들려오겠네요
박근혜를 구속 안시킬 명분도 없고 검찰의 입장에서도 그리 부담스럽지도 않고 구속을 원하는 70% 국민 정서를 거스리지도 않고 검찰조직도 명분이 서는 구속영장청구는
두마리토끼를 다 잡는데 안 할이유가 없겠죠
 
세월호건을 봐도 법적으로나 인간적으로도 용서할 수 없는 행위를 했을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국가의지도자로서 반성의 여지도 없는 무능한 리더 세월호 7 시간은 깜깜 자신의 조서 7 시간은 꼼꼼한 그녀의 본모습을 국민들은 지켜보고
그와중에도 청담동미용사자매에게 출장미용을 부르는 비정상적인 정서상태 는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고 있으니 그녀의 운은 이미 끝났습니다 .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전세계의 뉴스가 지켜보는 그 날에도자신의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미용실에 가지 않고 스스로 헤어롤을 말은 것과 비교해 봐서 누가 더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는지는 알겁니다   65 세이상 이면 구치소에서는 고령수용자에 속하죠 게다가 선거유세할 때 떡복이 조차도 손에 들었다 놨다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변기 루머도 가쉽거리가 되는 그녀에게 구치소의 생활이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요 구치소의 저녁에 이재용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곡기를 끊었다던 조윤선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인정하고 싶지도 않은 자신의 현실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
75 세의 김기춘은 몇 년형만 받아도 거의 자신의 인생에서 무기징역이나 다름없습니다 .
 
그러나 그 아무리 연민이 있더라도 세월호속에 갇혀 있던 아이들을 생각하면  자신을 꺼내주기만 바랬던 국가의 지도자들이 무책임하고 은폐하고 속이고 심지어는 보수단체를 불러서 괴롭히기 까지 했던 그들을 용서할 수 없는 것이죠 더불어 그들은 국정농단에 뇌물에 블랙리스트까지 죄가 많습니다   국민들은 몇만원 이상 밥도 선물도 하지 말라던 선생님들은 캔커피 하나도 받지 말라던 그법을 만들어놓은 사람들이 일국의 경제수석이라는 자가 명품 핸드백 받고 좋아하는 그 시기 일치하는 것을 국민들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
 
구치소는 비정상적인 자신을 삶을 되돌아 볼수 있는 국민이 준 마직막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65 세 노령이 버틸수 있는 편한곳은 아니나 그녀 인생통틀어 유일하게 한번 정상적인 생각을 할수 있도록 도와 줄겁니다 . 그것을 법정용어로 교정이라고 한다더군요 ..
IP : 58.142.xxx.3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7.3.26 6:09 AM (108.63.xxx.86)

    글을 왜 이렇게 잘 써 부럽다하고 봤더니 파리82의 여인님
    글 정말 잘 쓰시네요 부럽구요
    맞는 말씀이십니당

  • 2. ........
    '17.3.26 6:24 AM (66.41.xxx.169)

    요즘 82는 거의 눈팅만 잠깐 하고 말았는데 마침 파리의 여인님 글이 보여 댓글 남깁니다.
    저는 아직도 세월호 마지막 순간 아이들이 남긴 영상 아이들이 남긴 메시지를 보지 못해요.
    아마 영원히 못 볼 거 같기도 합니다.
    그 7시간 동안의 진실이 꼭 밝혀지고
    박근혜 짐승보다 못한 ㄴ 꼭 형벌과 천벌 받기만을 바랍니다.
    가장 잔인하고 비참하게 죽기를 바랍니다.

  • 3. 존재 자체가
    '17.3.26 6:30 AM (119.200.xxx.230)

    세상의 짐인 청맹과니 인생이니,
    박을 위해서라도 국가는 갱생의 기회를 확실히 주어야 할 의무가 있죠.
    자기가 먹은 식기를 제 손으로 뒷처리 한번 못 해보고 그날을 맞게 할 수는 없지 않나요.
    하루 한 번씩 미용사를 부르는 버릇이 얼마나 기이한 짓인지도 알면 더 바람직하겠지요.

  • 4. ....
    '17.3.26 6:30 AM (96.246.xxx.6)

    아, 다행!
    조금 있다 사면해주거나 호텔 수준의 감옥을 배당해주는 건 아니겠지요.
    검찰을 믿어볼랍니다.

  • 5. oh !
    '17.3.26 6:37 AM (110.46.xxx.233)

    82 의 여인~
    반가워요.
    이 세상에 한치의 공정이라도 남아 있기를 바라요.

  • 6. ㄴㄷ
    '17.3.26 6:48 AM (61.253.xxx.152)

    습관적으로 제목보고 글읽다 중간즈음 앗 파리의여인님 아닐까해서 스크롤 올려 아이디를 봤네요~정말 반갑습니다~~~^-^맞아요.박그녀의 정신상태를 교정해줄 적절한곳 교도소.ㅋ

  • 7. ㅇㅇ
    '17.3.26 7:06 AM (49.142.xxx.181)

    거기 가서 교정 될것 같지도 않네요 하도 많이 비틀어진 비정상적인 멘탈이라..
    꼭 구속되길 기원합니다. ㅠㅠ

  • 8. 잠시 옆길
    '17.3.26 7:09 AM (14.138.xxx.41)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와 생각이 너무 같은데, 제가 쓰면 감정이 먼저 쏟아져요. 표현은 담담하지만, 강한 공감을 주는 82의여인님의 내공에 감탄합니다.
    교정.....박근헤에게 가장 필요한 거군요.

  • 9. .....
    '17.3.26 7:12 AM (59.11.xxx.168)

    아이들 학교 총회때 임시반장 엄마가 준비해온 비타500 한병조차도 선생님은 못 드셨습니다.
    절대 안된다고. 남은것도 싸가지고 가셔야한다고 하셨어요.
    반장엄마도 곤란하게 해드렸나 미안해하구요.
    국민들은 이렇게 사는데 저들은 정말ㅜㅜ
    많은 댓가를 치루고 그래도 의미를 찾는다면 아이들이 변했어요. 세월호를 겪으며 촛불집회를 참여하며 우리 아이들이 의식이 변하는게 감지됩니다. 이 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겠지요.

  • 10. 슬픔
    '17.3.26 7:20 AM (121.151.xxx.229)

    저도 아직 세월호 아이들 못듣고 못봐요

    가슴이 에리고 아파서요

    모든 국민들의 이아픔을 누가 책임 져 줄것인가요

  • 11. 슬픔
    '17.3.26 7:21 AM (121.151.xxx.229)

    82의 여인님 감사드립니다

  • 12. ..
    '17.3.26 7:25 AM (175.207.xxx.206)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3. ㅠㅠ
    '17.3.26 7:26 AM (210.90.xxx.19)

    요 며칠 인양되어 올라온 세월호를 보면
    가라앉던 세월호를 지켜봤을때 처럼 너무 고통스럽고 슬픕니다.
    세월호의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 14. 20140416
    '17.3.26 7:27 AM (223.62.xxx.181)

    교정의 시간을 가질만큼 정상적 인간들은 아니나,
    죽어마땅한 그들에게 민주주의는 그런 시간을 할애해주는...
    세월호가 뭍으로 오고 있습니다, 뭍에 닿기전 꼭 수감시켜야 합니다!

  • 15. 남이
    '17.3.26 7:37 AM (116.121.xxx.42)

    82의여인님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 합니다 님 말씀 백퍼 공감합니다

  • 16. 파랑
    '17.3.26 7:39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가는날까지 꼭 지나온 시간을 되짚어
    제대로 교정되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랍니다

  • 17.
    '17.3.26 7:57 AM (49.174.xxx.211)

    정말 설득력있게ㅈ글을 잘 쓰시네요

    글내용도 다 옳고

    필력도 부럽습니다

  • 18.
    '17.3.26 7:58 AM (49.174.xxx.211)

    구속영장 청구하고 법원에서도 기각되지않길 바랍니다

  • 19. 반듯이
    '17.3.26 8:11 AM (61.24.xxx.199)

    가장 잔인하고 , 비참하게 죽길바랍니다.2222222222

  • 20. 교정
    '17.3.26 8:16 AM (125.177.xxx.55)

    박정희 박근혜, 정말 우리나라 사람을 많이 죽인 저주받을 집구석이죠
    죽기 전 반성하고 회개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교도소에서 인간으로서 마지막 기회, 교정의 시간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 21. ㅇㄱ
    '17.3.26 8:17 AM (210.97.xxx.247)

    세월호가 구속 굳히기.
    뭐 어차피.... 구년구 였겠지만.

    다음은 해수부 너희차례야.. 이 부역자들아.

  • 22. 감기조심
    '17.3.26 8:23 A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구속될까요???
    알맹이 다 빼고 영장청구할 가능성 농후한데
    왠지 구속 안될거 같아요

  • 23. 박근혜 구속과 더불어
    '17.3.26 8:24 AM (223.39.xxx.35)

    이제 이재용 박근혜 사면불가를 해야 합니다.
    폐루 후지모리는 아직도
    구속되어 있답니다.
    적폐청산은 누구를 봐주는게 아닙니다.
    그들에 대한 응징은 정확하게 해야 일어나지 않습니다.
    친일파에 대한 단죄가 없어서 오늘의 상황이 오게 된것입니다.
    외치세요.여러분들

    이재용 박근혜 사면없는 법의 심판을 받게하라.

    뒤를 봐주겠단 문재인에게 압력을 넣어야 합니다.
    왜 말을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24. 박근혜 구속과 더불어
    '17.3.26 8:25 AM (223.39.xxx.35)

    이재용 박근혜 사면 없는 법의 구속을 받게 하라.

  • 25. ㅇㅇ
    '17.3.26 8:52 AM (125.178.xxx.136)

    사면제도는 없어져야죠 사면 믿고 큰죄 짓는거죠 높은 공직자들은 가중처벌했으면 좋겠네요~~

  • 26. 반드시
    '17.3.26 8:52 AM (86.156.xxx.253)

    구속되어 이 나라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검찰의 모습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과연 비상식적인 사고와 행태로 평생 살아온 자가 구속된들 교정이 될까 싶지만, 그 것은 차후 문제로 법의 엄정한 처벌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절대 사면없는 구속으로 이 나라가 진정한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 27. ..
    '17.3.26 8:56 AM (121.128.xxx.130)

    세월호 인양과 함께 진실도 인양되어
    꼭 죄값을 치르기를 바랍니다.
    부역자들도.
    저들은 세월호가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도 모르는것
    같습니다.
    사람 목숨이 얼마나 귀한것인지도 모르는 짐승보다
    못한 것들이 권력을 쥐고 있었으니.....

  • 28. 저도 로그인
    '17.3.26 9:41 AM (222.107.xxx.226)

    82의 여인님 반갑습니다.
    자주 좀 오셔요^^

    쓰신 글 한 줄 한 줄 모두 동감100%입니다.

  • 29. 국민이 바란다!
    '17.3.26 9:58 AM (118.218.xxx.190)

    박근혜를 구속하라!!

    그렇죠!! 자기 하나를 챙기지 못하면서
    국민을 챙긴다고 속인 죄!! 무기징역도 아깝다!!

  • 30. 이게
    '17.3.26 10:32 AM (180.230.xxx.34)

    정의죠
    직무유기 직무납용 직무방관
    권력자들이 지들맘대로 세상을 바꿀수 있다고
    아무리 뻣대도
    개미같은 국민이라 생각해도
    국민의뜻을 무시할순 없다는게
    민주주의죠 !!

  • 31. 교정 보다는 교수...
    '17.3.26 10:41 AM (219.255.xxx.120)

    젊은 검사들은

    무조건 구속해야 한다고

    강하게 항의가 있었는데...

    위선에서 밍기적 거렸다가

    드디어 결론을 내렸다네요 ㅋ

    내일 발표하겠죠


    그리고

    세월호 아이들 생각하면

    박근혜는

    교정 보다는


    교수가 더 적절 할 듯...

  • 32. ...
    '17.3.27 1:26 AM (98.10.xxx.107)

    청와대 압수수색도 해야

  • 33. 교정이요?
    '17.3.27 1:36 AM (58.143.xxx.20)

    사람은 절대 안 바뀝니다.ㅎㅎㅎ
    사람들이 바뀌고 시대가 바뀐걸 원망하게나 되죠.
    너무 고운사고로 바라보시네요.
    그동안 그들 손에 많은 억울하고 원통한 희생자들의
    넋이나 달래는 편이 더 가치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현실에 금새 적응하기 마련입니다.

  • 34. 눈물
    '17.3.27 2:21 AM (14.39.xxx.232)

    전 죽을때까지 세 가지 장면은 못 잊을 것 같아요.
    용산 참사, 노통 장례식, 그리고 세월호...
    국가가 국민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하는지를 일깨워준 일이며 참극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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